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 유공

▲ 삼육대 김일목(오른쪽) 총장,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김상우 센터장이 표창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육대가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2023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노원구·도봉구·중랑구 아동·청소년의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상담 △모험상담 △매체를 활용한 예방교육 △부모 자조모임(멘토들의 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3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매체 이용 환경 조성과 보호 활동에 공헌했다.

정성진 운영위원장(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은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디어 중독문제에 관심을 갖고 청소년의 건강한 디지털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12/07/2023120701104.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3117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119407.html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254862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120712354672666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56426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85498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13278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31207155218980722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2177
매일일보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073687
팝콘뉴스 https://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8992
이뉴스투데이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5824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31207500194
경인일보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31207029464584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760
아시아통신 http://www.newsasia.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77276

[보도자료] 삼육대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커뮤니케이션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 발 송 일 : 2023.12.7.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소 : ( 01795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
– 대표전화 : (02)3399-3810
– E-mail: hahj@syu.ac.kr

삼육대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 유공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2023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노원구·도봉구·중랑구 아동·청소년의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상담 △모험상담 △매체를 활용한 예방교육 △부모 자조모임(멘토들의 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3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매체 이용 환경 조성과 보호 활동에 공헌했다.

정성진 운영위원장(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은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디어 중독문제에 관심을 갖고 청소년의 건강한 디지털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공연] 이미희의 허튼춤, 허튼소리

스미스학부대학 이미희 교수
2023 정재만류 허튼춤, 그 맥을 잇다

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 이미희 교수는 6일 저녁 서울 남산골한옥마을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이미희의 허튼춤, 허튼소리 – 2023 정재만류 허튼춤, 그 맥을 잇다’ 공연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고(故) 정재만 선생 추모 10주기를 앞두고 스승의 허튼춤맥을 이어가고 있는 제자 이미희의 ‘허튼’ 춤과 소리를 담았다.

1부에서는 2006년 작품 ‘기관없는 신체’를 재각색해 승무와 살풀이 변주곡을 선보이고, 2부는 이미희의 허튼춤, 허튼소리를 느낄 수 있는 무대가 준비돼있다.

스승이 남긴 허튼춤의 의미와 춤 철학을 담는 한편, 그 의미를 재해석해 무용과 과학기술 분야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왔던 이미희의 실험 정신이 엿보이는 전통과 창작의 융합 무대를 볼 수 있다.

▲ (왼쪽) 이미희 교수. (오른쪽) 이미희 교수가 정재만류 허튼춤을 선보이고 있다.

이미희 교수는 서정춤세상의 대표 겸 예술감독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예능보유자인 정재만 선생의 춤맥을 잇는 제자다. 정재만류 허튼춤을 사사한 유일한 제자이기도 하다.

2009년에는 ‘가상현실시스템을 활용한 한국춤 감성교육방법론 모색’이라는 논제로 융복합 무용분야 최초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2011년 무용계에 디지털댄스를 도입해 무용과 과학기술 융합 분야 안무가로서 입지를 확장했다. 현재 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 교수로, 대학 산하 미래예술융합연구소장을 겸하고 있다.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12/06/2023120601490.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2823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119316.html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253492
헤럴드경제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1206000758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56356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31206154947735335
교수신문 https://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13238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85305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88264204332
매일일보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073220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725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31206500327
팝콘뉴스 https://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8890
이뉴스투데이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5224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48&category=185&item=&no=32154

[보도자료] 삼육대 이미희 교수, 6일 ‘이미희의 허튼춤, 허튼소리’ 공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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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이미희 교수, 6일 ‘이미희의 허튼춤, 허튼소리’ 공연
2023 정재만류 허튼춤, 그 맥을 잇다

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 이미희 교수는 6일 저녁 서울 남산골한옥마을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이미희의 허튼춤, 허튼소리 – 2023 정재만류 허튼춤, 그 맥을 잇다’ 공연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고(故) 정재만 선생 추모 10주기를 앞두고 스승의 허튼춤맥을 이어가고 있는 제자 이미희의 ‘허튼’ 춤과 소리를 담았다.

1부에서는 2006년 작품 ‘기관없는 신체’를 재각색해 승무와 살풀이 변주곡을 선보이고, 2부는 이미희의 허튼춤, 허튼소리를 느낄 수 있는 무대가 준비돼있다.

스승이 남긴 허튼춤의 의미와 춤 철학을 담는 한편, 그 의미를 재해석해 무용과 과학기술 분야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왔던 이미희의 실험 정신이 엿보이는 전통과 창작의 융합 무대를 볼 수 있다.

이미희 교수는 서정춤세상의 대표 겸 예술감독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예능보유자인 정재만 선생의 춤맥을 잇는 제자다. 정재만류 허튼춤을 사사한 유일한 제자이기도 하다.

2009년에는 ‘가상현실시스템을 활용한 한국춤 감성교육방법론 모색’이라는 논제로 융복합 무용분야 최초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2011년 무용계에 디지털댄스를 도입해 무용과 과학기술 융합 분야 안무가로서 입지를 확장했다. 현재 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 교수로, 대학 산하 미래예술융합연구소장을 겸하고 있다. (끝.)

‘유학생들의 어머니’ 사랑샵, 발전기금 3천만원 기부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4년간 120명 2억원 장학 혜택

▲ 삼육사랑샵 사윤숙 부회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삼육대 김일목 총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장학생들이 최근 진행된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육대 유학생들의 어머니’로 불리는 장학·봉사단체 삼육사랑샵이 삼육대에 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 그간 삼육사랑샵이 삼육대에 전달한 장학 및 발전기금은 누적 1억 7543만원이다.

삼육대 교수 사모 9명이 운영하는 샴육사랑샵은 각계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형편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장학기금으로 기부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학생은 국가장학금과 국민건강보험 등 각종 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삼육사랑샵은 지난 2020년 13명에게 등록금과 생활비 1350만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 25명에게 4000만원, 2022년에는 60명에게 74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현재까지 12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총 2억원의 장학혜택을 받았다.

▲ 삼육사랑샵

삼육대 대학원 융합과학과에서 공부하며 삼육사랑샵 장학금을 받은 엘리아잘 페니튼(Eliazar Alumbro Peniton Jr) 박사는 지난해 모국인 필리핀 마운틴뷰대학(Mountain View College) 생물학과 조교수로 임용됐다.

또 다른 장학생인 삼육대 신학대학원 철먼바야르(Enkhtaivan Tsolmonbayar) 박사는 몽골인 최초로 재림교회 신학박사(Ph.D)를 취득하고, 자국에서 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베트남 유학생이 출산한 신생아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하는가 하면, 한 몽골인 학생이 어렵게 마련한 등록금을 아버지의 수술비로 보내면서 비자가 취소될 상황에 놓이자 등록금을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

삼육사랑샵 권영순 회장은 “장학생들이 보낸 감사편지를 보면 추운 겨울에도 힘든 줄 모르고 바자회 봉사를 한다”며 “이들이 가장 어려울 때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이고 감사하다. 유학생들이 삼육대에서 공부를 잘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가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12/05/2023120501018.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2436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31205085300004?input=1195m
문화일보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3120601039921172002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119091.html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251656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120615495041450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120515480849893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13132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85021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2145
팝콘뉴스 http://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8814
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072914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663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4708

[보도자료] ‘삼육대 유학생들의 어머니’ 사랑샵, 발전기금 3천만원 기부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커뮤니케이션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 발 송 일 : 2023.12.5.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소 : ( 01795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
– 대표전화 : (02)3399-3810
– E-mail: hahj@syu.ac.kr

‘삼육대 유학생들의 어머니’ 사랑샵, 발전기금 3천만원 기부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120명 2억원 장학혜택 받아

‘삼육대 유학생들의 어머니’로 불리는 장학·봉사단체 삼육사랑샵이 삼육대에 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 그간 삼육사랑샵이 삼육대에 전달한 장학 및 발전기금은 누적 1억 7543만원이다.

삼육대 교수 사모 9명이 운영하는 샴육사랑샵은 각계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형편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장학기금으로 기부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학생은 국가장학금과 국민건강보험 등 각종 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삼육사랑샵은 지난 2020년 13명에게 등록금과 생활비 1350만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 25명에게 4000만원, 2022년에는 60명에게 74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현재까지 12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총 2억원의 장학혜택을 받았다.

삼육대 대학원 융합과학과에서 공부하며 삼육사랑샵 장학금을 받은 엘리아잘 페니튼(Eliazar Alumbro Peniton Jr) 박사는 지난해 모국인 필리핀 마운틴뷰대학(Mountain View College) 생물학과 조교수로 임용됐다.

또 다른 장학생인 삼육대 신학대학원 철먼바야르(Enkhtaivan Tsolmonbayar) 박사는 몽골인 최초로 재림교회 신학박사(Ph.D)를 취득하고, 자국에서 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베트남 유학생이 출산한 신생아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하는가 하면, 한 몽골인 학생이 어렵게 마련한 등록금을 아버지의 수술비로 보내면서 비자가 취소될 상황에 놓이자 등록금을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

삼육사랑샵 권영순 회장은 “장학생들이 보낸 감사편지를 보면 추운 겨울에도 힘든 줄 모르고 바자회 봉사를 한다”며 “이들이 가장 어려울 때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이고 감사하다. 유학생들이 삼육대에서 공부를 잘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가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정신건강 칼럼] 실직과 회복탄력성

[정성진 상담심리학과 교수]

“일자리를 얻은 사람의 얼굴을 본 적이 있습니까? 하늘을 날 것 같죠.” 어느 영화에서 직업소개소를 운영하는 주인공의 대사이다. 일자리를 얻는 것은 큰 행복감을 안겨 준다. 또한 직업만큼 인간의 기본 욕구를 여러 가지 충족시켜 주는 것도 없다. 직업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고, 소속감을 느끼며, 사는 곳을 결정하고, 접촉 대상의 범위가 정해지며, 개성을 발휘하고, 성장과 자기실현을 이룬다. 직장생활에서 스트레스와 역경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대체로 자기 일에 만족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일수록 심리적 안녕감 즉 행복감을 많이 느끼고 우울과 불안 같은 부정적인 정서를 덜 느낀다.

실직의 영향

반면에 일자리를 잃으면 여러 가지를 잃고 곤경에 처할 수도 있다. 물론 다른 계획이 있어서 스스로 사표를 내고 다음을 준비하거나 정년 퇴임 후 여가를 즐기는 사람은 부정적인 영향을 적게 받을 것이다. 그러나 원치 않는데 계약 만료, 건강 문제, 회사 문제, 경기 악화 등으로 인해 실직하거나 퇴직하는 사람은 생계에 대한 걱정과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인해 우울감에 빠지거나 인간관계 갈등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가족을 부양하던 사람이 실직하면 배우자나 자녀와의 관계도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2022년 고독사 실태 조사’에 따르면 고독사 사망자의 60%는 50~60대인데 이들은 대부분 노동 시장에서 배제되면서 삶이 급격하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를 잃으면 생업뿐 아니라 생의 의미와 생명까지도 위협받을 수 있다.

그런데 실직의 부정적인 영향은 모든 실직자에게 똑같이 나타나지 않는다. 실직 스트레스로 인해 위축되거나 무너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실직을 도전의 기회로 여기고 적극적으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고 구직 활동을 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차이를 만드는 요인 중 하나가 바로 회복탄력성이다. 회복탄력성이 강한 사람은 실직하더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현실에 맞춰 적응하는 동시에 약점을 보완하고 역경을 극복하려고 적극적으로 노력한다. 실직을 기회로 삼아 오히려 개인적으로 성장과 성숙을 경험하고 재취업이나 창업을 하여 성공 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쉽게 접할 수 있지 않은가!

진로 준비

실직의 ‘위기’에서 위험에 빠지지 않고 이를 기회로 삼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가? 물론 높은 자존감, 긍정적인 사고, 유연하고 적극적인 태도를 갖고 있겠지만 여기서는 ‘진로에 대한 준비’를 살펴보고자 한다. 직업은 ‘보수를 받는 것을 전제로 한 일을 가리키는 용어인 반면에, 진로는 ‘평생 일과 관련해 경험하는 모든 체험’을 가리킨다. 100세 시대를 맞이하면서 진로 준비는 아동과 청소년의 주제에 그치지 않고 모든 연령대의 문제가 되었다. 진로 상담은 학교의 일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 단체의 업무로 확대되었다.

나이와 상관없이 자신의 진로를 파악하려면 크게 두 가지를 잘해야 한다. 바로 자기 이해와 직업 세계의 이해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흥미)과 잘하는 일(적성), 자기에게 잘 맞는 일(성격)과 보람 있는 일(가치관)을 파악하고, 이 네 가지의 교집합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직업의 특성, 직업에서 요구하는 것, 직업 세계의 변화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한다. 요즘처럼 과학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여 사라지거나 새로 생기는 직업이 많아진 시대에서는 더욱 그렇다. 이렇게 자기와 직업을 제대로 이해한 다음, 자기에게 잘 맞는 직업을 선택해야 한다.

신규로 입사해서 퇴직할 때까지 한 직장에서 일하던 ‘평생 직장’ 시대가 저물고, 이직을 여러 번 하지만 동일한 직업에서 성장하는 ‘평생 직업’ 시대가 되었다. 과학 기술의 발전 속도를 생각해 볼 때 10년마다 직업을 바꾸는 시대가 다가올지도 모르겠다. 실직과 이직을 더 자주 경험하는 시대를 살아가게 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정부의 안전망 구축과 실업 및 이직 지원 제도 외에도 이러한 변화를 예측하고 자신의 경력을 성찰하면서 다음 진로를 준비하는 역량이다.

필자의 지도 학생이었던 김현숙 박사가 학위 논문으로 ‘중년의 진로 준비도 검사를 개발했는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진로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자기 이해와 직업 이해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정보 및 도구 활용, 문제 해결, 자기 계발, 자원 관리를 잘하는 기술을 터득하며, 직업 윤리를 지키고 적극적으로 직무에 임하는 태도를 갖춰야 한다.

부와 권력을 지향하는 왜곡된 직업 가치관과 노동 시장의 영향 속에서 입시 위주와 부모 위주의 교육을 받는 아동과 청소년은 물론 이런 교육을 받고 자란 장년도 자기에게 맞는 진로 준비를 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남들 따라서 열심히 달려서 명문대나 대기업에 들어갔지만, 맞지 않아서 자퇴하거나 퇴사하는 사람이 차고 넘친다. 어느 강연가의 주장대로 성취보다는 자기 성찰을, 성공보다는 나답게 성장하는 과정을 중시하는 풍토가 자리 잡아야 할 것이다.

실직에 대처하는 법

실직과 이직에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은 무엇인가? 우선 자기 탓으로 돌리지 말되 실직의 진짜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 좋다.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교육과 훈련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실직자를 위한 지원은 자신의 권리이니 정확하게 알아보고 신청한다. 또한 덜 가져도 살 수 있음을 기억하면서 줄어든 수입에 맞춰 지출을 조정하고, 규칙적으로 생활하여 무력감에 빠지지 않도록 한다. 실직으로 인해 마음이 힘들다면 친구나 지인 혹은 전문가에게 상담을 청하면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것이다. 이직과 재취업을 도와주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지인들에게도 일자리 소개를 부탁한다. 즉각 일자리를 찾지 못하더라도 자신의 경력과 관련된 분야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한다면 좋은 기회로 연결될 수도 있다. 일이 없더라도 휴식과 여가를 즐기며 활력을 충전해야 한다. 특히 실직자가 빠지기 쉬운 알코올 중독이나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행성 도박이나 투자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우리의 진로(進路)는 직진도 있고 우회도 있으며, 넓은 길도 있고 좁은 길도 있으며, 달릴 때도 있고 잠시 휴식할 때도 있다. 어떤 길을 가든지 회복탄력성을 발휘한다면 그 길은 마이웨이(my way) 즉 나의 길이고, 내일(tomorrow)로 이어지는 내일(my job)이 될 것이다. 성경의 위대한 사도인 바울의 말처럼 풍족할 때도 부족할 때도, 재직 중에도 실직 중에도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빌립보서 4장 13절)다는 믿음으로 성장을 멈추지 않도록 하자!

월간 <가정과 건강> 12월호

[문학 속 가정 이야기] 육아는 스릴러다

영화 《풀 타임》

[노동욱 스미스학부대학 교수, 문학사상 편집기획위원]

잘 알려진 바와 같이, 거북은 장수하는 동물이다. 물론 거북의 종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바다거북의 경우 평균 수명이 150년 정도로 인간보다 오래 산다. 2022년 한 기사에 따르면, ‘조너선’이라는 이름의 ‘세이셸 코끼리 거북’은 190세가 되어 육지에서 사는 동물들 중에서 가장 오래 생존한 동물로 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올해도 살아 있다면 191세가 되었을 조너선은 일생의 대부분을 나폴레옹의 유배지로 알려진 남대서양 영국령 세인트헬레나섬의 주지사 관사에서 살았다고 한다. 그런데 조너선이 주지사 관사에서 사는 동안 무려 31명의 주시사가 그 관사를 거쳐 갔다고 하니, 조너선은 세인트헬레나섬의 역사와 함께 호흡하며 살아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거북의 장수 비결은 무엇일까? 과학자들은 거북의 장수 비결을 분석해 냄으로써 인간 장수의 실마리를 찾아내기 위해 다양한 분석 결과를 내 놓고 있다. 하지만 다양한 과학적 분석 결과보다, 육아를 하지 않기 때문에 거북이 장수한다는 ‘믿거나 말거나’한 추측이 더 눈길을 끄는 것은 왜일까.

거북은 알을 낳기 위해 해안으로 와서 모래사장에 알을 낳은 뒤 곧바로 바다로 돌아간다. 거북은 육지 위에 오랫동안 머물면 장기가 손상되기 때문에, 알을 낳자마자 바다로 돌아가는 것은 거북의 불가피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의 용어로 표현하자면, 거북은 출산은 하지만 육아는 하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아기 거북은 생존을 위해 스스로 알을 깨고 태어나야 하고, 스스로의 힘으로 모래사장을 엉금엉금 기어 바다에까지 도달해야 한다.

이처럼 육아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자녀를 강하게(?) 키우는 거북과는 달리, 해달은 하루 종일 아기 해달을 배 위에 얹은 채 물 위에 누워 헤엄치며 육아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해달이 먹이를 잡으러 물속으로 들어가야 할 때에는 아기 해달을 데려 갈 수 없으니 물 위에 놓고 간다. 아직 헤엄을 칠 수 없는 아기 해달을 어떻게 물 위에 놓아두고 갈까? 해달은 털을 손질하면 털가죽 속에 공기가 많이 들어가 몸이 물 위에 뜰 뿐만 아니라, 털이 폭신폭신해지면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해달은 아기 해달을 물 위에 놓아두고 물속으로 잠수를 할 때면, 아기 해달의 털을 열심히 쓰다듬어 손질한다.

해달은 아기 해달이 물 위에 떠 있는 사이에 잽싸게 물속으로 잠수하여 아기 해달에게 줄 먹이를 잡아 와야 한다. 먹이를 잡은 후에는 일종의 요리(?)가 시작된다. 해달은 잡아 온 조개를 돌로 두들기거나, 두 조개를 서로 부딪쳐 깨뜨려 먹는다. 그렇게 아기 해달에게 먹이를 먹이고는 다시 아기 해달을 배 위에 얹어서 돌본다. 수달의 육아는 이러한 과정의 무한반복이다. 이렇게 고된 육아를 하는 해달의 평균 수명은 공교롭게도 20여 년에 불과하다.

해달의 육아 과정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그것은 마치 ‘워킹 맘’ & ‘워킹 대디’의 육아 과정과 매우 흡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워킹 맘 & 워킹 대디는 ①집에서 하루 종일 아이를 안거나 업고(아기 해달을 배 위에 얹고) 육아를 한다. ②직장에 일을 하러 갈 때에는(물속으로 먹이를 잡으러 갈 때에는) 아이를 먹이고 씻기고 입히고, 열심히 어르고 달랜다(아기 해달의 털을 열심히 쓰다듬어 손질한다). ③아이를 유치원, 어린이집 등 보육 시설에 맡긴다(아기 해달을 물 위에 띄운다).

④직장에서 일을 끝마치고는 곧바로 집에 돌아와 아이를 찾는다(먹이를 잡고는 곧바로 물 밖으로 나와 아기 해달을 찾는다). ⑤요리를 하여 아이들에게 밥을 먹인다(조개껍질을 깨뜨려 아기 해달에게 먹인다). ⑥아이를 다시 안거나 업고(아기 해달을 다시 배 위에 얹고) 무한한 육아의 굴레 속으로 들어간다. 이처럼 해달의 육아 과정은 워킹 맘 & 워킹 대디의 육아 과정과 정확히 겹쳐진다.

축구 선수 박지성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축구가 더 어려운가요? 육아가 더 어려운가요?”라는 질문에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육아가 더 어렵다고 했더랬다. 현역 시절 “두 개의 심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면서 그라운드를 종회무진 뛰어다니던 박지성 선수가 축구보다 육아가 더 어렵다고 하니, 육아를 하기 위해서는 몇 개의 심장이 필요한 걸까? 박지성 선수는 축구보다 육아가 더 어려운 이유에 대해, “축구는 종료 휘슬이 있지만, 육아는 종료 휘슬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육아는 그야말로 ‘풀 타임’인 것이다.

▲ 영화 《풀 타임》 스틸

이러한 맥락에서, 2022년에 개봉한 프랑스 영화 《풀 타임》(Full Time)은 제목을 아주 적절하게 잘 붙였다고 할 수 있다. 파리 교외에서 홀로 두 아이를 기르는 ‘워킹 맘’이자 ‘싱글 맘’인 쥘리는 파리 시내의 호텔 룸메이드로 일하며 장거리 출퇴근을 한다. 쥘리의 일상은 두 아이를 깨워서 아침을 먹인 뒤, 아이들을 돌봐 주는 할머니에게 두 아이를 맡기고 출근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설상가상으로 전국적인 대중교통 파업이 발생하여 쥘리는 늘 뛰어야만 한다.

직장에서 정신없이 바쁜 일과를 보내면서도, 그 와중에 자신의 진정한 꿈을 이루기 위해 이직을 위한 인터뷰 준비까지 한다. 일을 하는 중에는 대출 이자 지급을 독촉하는 은행에서 온 전화가 끊임없이 울려 댄다. 퇴근 후에는 다시 지하철, 버스 등에서 한바탕 전쟁을 치르고, 아이들을 찾아 먹이고 씻기고 책 읽어주고 재운 뒤, 침대에 드러누우면 마침내 하루 일과가 끝난다.

쥘리는 날마다 지각 위기에 놓여 절박한 표정으로 파리 시내를 전력 질주한다. 아이들에게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이면 직장에서 실수를 하여 혼이 나고, 직장에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이면 아이 돌봐 주는 할머니에게 늦었다고 혼이 나는 쥘리는 언제나 ‘죄인’의 심정으로 살아간다.

영화의 ‘상영 시간’(running time) 88분의 상당 부분은 쥘리의 ‘뜀박질하는 시간’(running time)으로 채워진다. 이쯤 되면 이 영화의 장르가 궁금해진다. 이 영화는 소위 ‘스릴러 영화’라고 불릴 만한 요소는 하나도 갖추지 않았지만, 워킹 맘인 쥘리의 바쁘고 꽉 찬 일상, 아슬아슬한 일상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한 편의 ‘스릴러 영화’가 되고 만다.

이 영화 《풀 타임》은 ‘육아는 곧 스릴러다’라고 관객들에게 말하는 듯하다. 출생율이 세계 최하위인 대한민국, 요즘도 출생률이 하루가 다르게 뚝뚝 떨어지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오늘도 ‘해달’처럼, 쥘리처럼 살아가고 있는 워킹 맘 & 워킹 대디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 한마디 건네 보는 것은 어떨까?

월간 <가정과 건강>

[칼럼] 크리스마스엔 봉사를

[정구철 상담심리학과 교수]

크리스마스에는 일 년 동안 착하게 살아온 아이들이 보상으로 양말에 들어갈 정도의 선물을 받는다.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이러한 크리스마스의 전통은 다들 한 번쯤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3월에 크리스마스를 생각하며 나쁜 일을 멈춘 기억이 있는가? 나는 아니더라도 주변에서 4월에 “이런 일을 하면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못 받아요!”라고 하면서 어떤 행동을 멈추는 아이들을 본 적이 있는가? 최소한 내 기억에는 없다.

다 잊고 살다가 12월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하면서 양말을 보면 문득 선물을 받기에 내가 합당한가 생각해 보게 된다. 하지만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돌아본 나의 1년은 선물을 받기에 부족함이 많다. 더 놀라운 것은 12월에 이것을 깨달은 순간부터 크리스마스 날까지라도 착하게 살아야지 결심하지만 이마저도 지켜본 적이 없다. 나는 왜 이렇게 의지가 약한 걸까?

크리스마스엔 왠지 누군가를 도와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아마도 수많은 영화와 TV 등을 통해 학습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일 년간 남을 도운 적이 없어도 왠지 연말에는 누군가를 도와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연탄 봉사와 같은 힘든 일은 못 하겠지만 기부금이라도 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렇게 연말에 겨우 한 번 한 봉사나 기부 행동이 과연 나를 착하게 변화시킬까?

심리학자들은 사람의 마음과 행동을 연구하는 사람들이다. 심리라는 단어가 인간의 마음만을 연구하는 듯 보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심리학자는 인간의 행동을 연구하는 측면이 더 강해서 심리학을 행동과학으로 분류한다. 심리학자들은 마음을 직접 볼 수 없으므로 행동을 관찰함으로 마음을 추론하게 된다. 어찌 보면 인간의 행동에 가장 관심이 많은 사람이 바로 심리학자들이다. 그래서 심리학자들은 사람이 가진 마음가짐 즉 태도와 그 마음 그대로 행동하는가에 대해 매우 큰 관심을 기울여 연구하고 있다.

두 차례의 큰 세계 대전이 종결되었다. 전쟁이 끝나면 포로들도 모두 자기 나라로 돌려보내 준다. 그런데 일부 포로들이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것이다. 가족이 있는 고국으로 돌아가기를 거부하다니, 무슨 이유가 있는 것일까? 그들은 대부분 포로 기간 중에 자신이 포로로 잡힌 나라에 의해 강제로 자신은 잘살고 있으며 그들의 이념이나 사상이 좋다는 편지나 방송을 했던 사람들이다. 그들의 그러한 행동은 아마도 마음속에서 우러나왔다기보다는 포로 된 자로서 강제로 한 행동이었을 것이다. 자신의 마음과 다른 행동을 한 이들이 전쟁이 종식된 후에도 자신의 마음을 따라 가족들에게 돌아가기보다는 자신의 행동에 따라 포로 된 나라에 남기로 한 것이다.

어이없어 보이지만 심리학자들은 이것을 인지부조화 이론으로 설명한다. 인지부조화란 태도와 행동이 불일치할 때 느끼는 불균형진 감정의 상태이다. 사람은 이러한 부조화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태도를 바꾸어 행동에 맞추거나 행동을 바꾸어 태도에 맞춘다. 사람들은 보통 어떤 방법을 선택할까?

일반적으로 사람은 자신의 행동에 태도를 맞추어 인지부조화를 해소한다. 행동보다는 태도를 바꾸는 게 더 쉽기 때문이다. 만일 이미 벌어진 행동이 취소가 불가능하다면 이러한 경향은 더욱 강해진다. 포로들이 썼던 편지와 방송들은 취소가 불가능하고, 그렇다면 태도를 바꾸어 부조화를 해소하게 된다. 그래서 나쁜 사람들은 주변인에게 나쁜 일을 직접 하게 시킨다. 나쁜 말을 직접 하게 시킨다. 그 행동은 태도의 변화를 불러올 테니까. 그렇다면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하지 않을까?

성경에서 예수님은 하늘로 승천하시며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 28:19~20). 처음 이 성경을 읽었을 때 이상함을 느꼈다. 성경을 배우고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키면 비로소 제자가 되어 침례를 받는 게 아닐까?

그러나 예수님의 명령은 달랐다. 제자로 삼고 침례를 받는 행동이 먼저였다. 침례를 받고 나서 그리스도인다운 행동을 하지 않을 때 우리는 인지부조화를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교인이라는 사실이 공고하다면 다시금 회개하고 태도를 바꾸게 될 것이다. 모태 교인, 신앙 교육, 집사 및 장로 안수를 받은 행동들은 우리를 다시금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오게 할 것이다.

다시 이 글의 처음으로 돌아가서, 한 번도 한 적 없는 봉사를 크리스마스에는 왠지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아직도 드는가? 일 년 내내 봉사를 생각해 본 적도 없다가 크리스마스에 한 번 헌금하고, 한 번 연탄을 나른다고 우리가 착한 사람이 될까? 심리학자들의 대답은 ‘그렇다’이다. 행동하라. 그것이 좋은 일이라면 아직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더라도,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지 않더라도 행동하라. 그리하면 우리의 마음도 변화될 것이다.

산타할아버지가 실재가 아니라서 천만다행이다. 우리 마을에서 나만 선물을 받지 못했다고 생각하면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바라볼지 섬뜩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예수님은 실재하신다. 우리 마음은 예수님을 맞이하기에 충분히 준비되었는가? 그렇지 않다면 먼저 작은 행동을 시작해 보자. 조금 일찍 나가서 집 앞을 청소하고, 새벽에 오시는 청소부 아저씨에게 이번 크리스마스엔 선물을 드려 보자.

금요일에 시간이 조금 난다면 교회에 일찍 가서 청소를 해보자. 너무 바빠서 시간이 없다면 남들을 도울 수 있도록 특별 헌금을 드려 보자. 교회에 가고 싶은 마음이 들면 가는 것이 아니라 지각을 하더라도 일단 참석해 보자. 작은 행동들이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킬 것이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아이들이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를 기다리듯 우리도 작은 봉사를 하며 예수님을 기다리는 설렘을 함께 느껴 보면 어떨까?

월간 <시조> 12월호

제4기 SU-MVP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20명 수료…5기 내년 3월 개강

삼육대 대학원(원장 김현희)은 ‘제4기 SU-MVP 최고경영자과정(AMP) 수료식’을 지난 11월 30일 저녁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육대 김일목 총장과 신지연 대외국제처장, 오덕신 책임교수, 곽경국 총원우회장(2기 원우)을 비롯해, 1~3기 원우, 4기 수료생과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4기 수료생은 정재흥 KG옐로우캡이사 대표, 황종덕 구리농협 지점장, 심현정 한맥식품 대표, 이임성 대한변호사협회 총회 의장, 김성태 구리시의회 의원, 임재형 SDA 한국연합회 유지재단 법인실장 등 20명이다. 이들은 지난 8월 입학해 15주 동안 정재계 및 사회 각계 저명인사 특강과 국내·외 연수 등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김일목 총장은 축사에서 “우리 사회 곳곳에서 큰 영향을 끼치는 분들과 삼육의 이름을 같이 하게 되어 기쁘고 축하드린다”며 “여러분의 성공이 모교의 성공이 되고, 모교의 성공이 여러분의 성공이 되어 이것이 지역사회의 성공,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삼육대 SU-MVP 최고경영자과정은 △전략 △시황대응 △친교 △웰빙 등 CEO에게 꼭 필요한 4가지 필수 주제로 커리큘럼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경영, 전략, 금융, 경제, 정치, 리더십 등 기업경영의 실전은 물론 골프와 웰빙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인사이트를 제공해 건강한 리더의 라이프 밸런스를 함양한다.

5기 과정은 오는 3월 7일 개강할 예정이다. 대상은 기업·공공기관의 CEO 및 임원, 부서장, 전문직 종사자 등이다. 입학문의는 최고경영자과정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02-3399-3300)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12/01/2023120102194.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1733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248820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81567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56127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13019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2123
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071920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3652
팝콘뉴스 http://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8583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