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대학원·보건관리학과, 120주년 기부 릴레이에 ‘한마음’

2026.06.04 조회수 113 커뮤니케이션팀

학과 교수진 전원 참여 첫 사례

▲ 대학원 직원들

대학원과 보건관리학과가 ‘개교 120주년 감동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대학원장과 보건관리학과장을 겸임하고 있는 손애리 교수의 리더십 아래 구성원들이 뜻을 모았다.

특히 학과 소속 교수진 전원이 의기투합해 기부 릴레이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서(대학원) 단위 기부로는 지난해 브랜드전략본부, 교무처, 학생처, 대학일자리본부에 이어 다섯 번째이자 올해 들어 첫 사례다.

보건관리학과는 손애리 학과장을 비롯해 김주영, 장사랑, 신정훈 교수 등 전임 교원 모두가 각각 120만원을 기부했다. 대학원은 손애리 원장과 황윤정 부원장, 최성혜 팀장, 송낙준 과장, 김영글, 최호진, 유혜은, 심진형 주임 등 구성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120만원을 쾌척했다.

손애리 학과장은 “흔쾌히 학교를 위해 헌신해 주신 교수님들과 대학원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일할 수 있는 직장이 있고, 기여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올가을 보건관리학과 설립 20주년 기념 ‘보건인의 밤’ 행사에서 모금을 전 동문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보건관리학과 교수진

대학원 최성혜 팀장은 “학교에서 30년 가까이 일하며 개인적인 기부는 해왔지만, 부서 단위로 뜻을 모은 것은 처음이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보건관리학과 신정훈 교수도 “학과에서 다 같이 마음을 합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라고 했다. 대학원 심진형 주임은 “대학으로부터 받은 것이 많다고 생각해 기부에 흔쾌히 참여했다”고 전했다.

제해종 총장은 성경 속 ‘구레네 시몬’의 비유를 들어 구성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제 총장은 “타인에 의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올랐던 구레네 시몬처럼, 살면서 짊어지는 부담이 훗날 큰 축복이 되기도 한다”며 “기회가 왔을 때 기꺼이 참여하면 그것이 복이라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무언가 기여하고 일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귀하게 모인 마음을 값지게 사용해, 학교가 더 좋은 방향으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개교 12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감동 기부 릴레이 캠페인’은 외부 기부자를 넘어 재학생과 교직원 등 구성원 모두가 동참하는 공동체적 나눔 문화로 확산하고 있다. 기부 참여는 대외협력팀(☏02-3399-3801~3)에 문의하거나, 캠페인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글/사진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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