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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항사 합격 문 열렸다… 승무원 취업 ‘실전트랙’ 운영

2026.07.23 조회수 21 커뮤니케이션팀

재학생·졸업생·지역청년 선발해 66시간 실무형 교육
에미레이트·카타르 등 합격자 배출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서경현)는 외국항공사 객실승무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파이널 보딩(FINAL BOARDING): 외항사 승무원 실전트랙 과정’을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15일까지 운영했다.

고용노동부 지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삼육대 항공관광외국어학부와 협력해 매년 여름방학마다 진행되며,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교육생은 일정 수준의 외국어 역량을 갖추고 외항사 승무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사전 면접을 거쳐 선발했다. 삼육대 재학생 13명과 졸업생 3명, 타교생을 포함한 지역청년 4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4주간 매주 월·수·금요일 총 66시간 동안 진행됐다. 커리큘럼은 △외국항공사 소개 및 채용정보 △직무 및 지원서류 작성법 △실전 모의면접(이미지 메이킹, 헤어·메이크업 포함) △영상(VTR) 촬영 및 피드백 △외항사 출신 강사 멘토링 △글로벌 항공사 면접 트렌드 분석 등 철저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론과 실습, 개별 피드백을 병행해 지원자의 자기 표현력과 면접 스킬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됐으며, 출석률 80% 이상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했다.

지난 4년간 이 프로그램을 통한 취업 성과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23년 외항사 과정에서는 에미레이트항공, 카타르항공, ANA 등 1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2024년 국내 항공사 과정에서는 제주항공, 진에어 등 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지난해(2025년)에는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아라비아 등에 총 7명이 최종 합격했다.

올해 교육생 중에서도 리야드항공 서류 전형에 통과해 비디오 면접을 치르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삼육대 서경현 부총장 겸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올해는 항공관광외국어학부 학생뿐만 아니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건축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해외 취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교육 수료 후에도 채용 대비 개별 프로그램을 지속해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운영대학’으로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사진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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