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대학과 지역교회가 함께 맺은 선교의 열매

2026.08.21 조회수 131 커뮤니케이션팀

건축학과 학우, 다산교회서 침례 받아

▲ 다산교회 성도들과 삼육대 관계자들이 변혜진 학우의 새로운 신앙 여정을 축복하고 있다.
▲ 다산교회 침례탕에서 침례 의식을 치르고 있는 변혜진 학우(왼쪽)와 임영운 담임목사.

건축학과 4학년 변혜진 학우가 지난 6월 27일 안식일 다산교회에서 침례를 받으며 새로운 신앙의 여정을 시작했다.

변 학우는 학과 사광균 교수가 출석하는 다산교회에 함께 발걸음을 하면서 신앙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됐다. 특히 다산교회 임영운 담임목사와 성도들의 지속적인 기도와 따뜻한 환대를 통해 자연스럽게 공동체에 마음을 열었고, 마침내 신앙을 받아들여 침례를 결심하기에 이르렀다.

침례식 당일에는 다산교회 교우들과 함께 건축학과 사광균, 이규일, 권혜주, 고종욱 교수가 참석해 변 학우의 새로운 신앙적 출발을 축하했다. 학과 교수들과 교회 성도들은 변 학우가 앞으로 신앙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며, 대학 생활과 삶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기를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변 학우는 “침례라는 의식으로 새롭게 영적 생활을 시작하게 돼 정말 의미 있다”며 “종교라는 것이 인간에게 얼마나 큰 삶의 가치를 불어넣어 주는지 다시금 깨달은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침례식 후 사광균 교수(오른쪽)와 소감을 나누고 있는 변혜진 학우(가운데)
▲ 변혜진 학우(왼쪽에서 네번째)의 침례를 축하하기 위해 건축학과 교수진도 함께했다.

이번 침례는 한 학생의 개인적인 신앙 결단을 넘어, 대학과 인근 지역교회가 협력해 학생을 돌보고 신앙 안에서 성장하도록 돕는 선교의 좋은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대학과 지역교회가 함께 학생 한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섬길 때 맺을 수 있는 귀한 선교적 열매를 보여줬다는 반응이다.

사광균 교수는 “대학 안에서 시작된 관계가 지역교회 공동체의 기도와 환대로 이어지고, 학생이 실제적인 신앙공동체 안에 정착해 침례까지 받게 되었다는 점은 앞으로 삼육대가 지향해야 할 선교 방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사 교수는 “대학의 교수와 교직원, 학생들이 지역교회와 긴밀하게 연결돼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을 제공한다면, 교내 선교활동이 일회적인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교회 안에서의 신앙생활과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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