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영성축제’… 개강 앞두고 신앙 재정비
동중한합회장 김정곤 목사 초청
‘아침 은혜’ 주제로

삼육대는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동중한합회장 김정곤 목사를 초청해 교직원 영성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영성축제는 전 교수와 직원이 함께 모여 신앙적 의미를 되새기고, 영적으로 새 학기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침 은혜’를 총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는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김정곤 목사는 나흘 동안 △산 자들의 땅(시편 27:13) △빛 가운데(이사야 56:7) △신앙, 없음(시편 139:15) △굴(다니엘 10:19)을 세부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삶의 현장에서 고난을 마주하고 극복해 나가는 신앙의 여정을 역설했다.
김 목사는 먼저 일터인 삼육대가 하나님의 임재와 동행하심으로 생명력을 얻는 ‘산 자들의 땅’임을 강조하며, 험난한 현실 속에서도 그 자리가 하나님 앞임을 믿고 임재의 ‘빛 가운데’로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현실을 마주하는 과정에서 철저히 자신을 비우고 순종하는 ‘신앙, 없음’의 자세를 취할 때, 고난의 상징인 ‘굴’조차 기도가 응답되고 말씀이 이루어지는 또 다른 천국으로 변화하게 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영성축제 기간 동안 삼육대 교수와 직원들은 매일의 기도 제목을 나누고 말씀을 붙들며 합심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사진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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