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BFFL 워크숍 개최… ‘섬기는 리더십’ 모색

2026.08.31 조회수 53 커뮤니케이션팀

美 서던대 밥 오버스트리트 교수 초청

삼육대 교수진이 한자리에 모여 ‘섬기는 리더십’을 모색했다.

삼육대는 지난 26~27일 양일간 교내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2026학년도 2학기 BFFL 워크숍’을 개최했다.

BFFL(Biblical Foundation of Faith and Learning)은 삼육대가 2020년 독자적으로 개발한 교육모델로, 모든 전공과 교양 교육을 기독교 세계관 안에서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수들이 복음의 시각에서 학문을 재해석하고 수업을 재설계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신앙적 가치와 학문적 깊이를 동시에 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학 보직자를 비롯한 총 45명의 교수가 참석했다. 미국 서던어드벤티스트대(Southern Adventist University) 밥 오버스트리트(Bob Overstreet) 교수를 초청해 ‘섬기는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을 주제로 열렸다.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의 모범과 로버트 그린리프의 리더십 이론을 바탕으로, 대학 행정과 조직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실천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세미나는 이틀에 걸쳐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직위가 아닌 섬김의 자세에서 발휘되는 리더십의 의미를 고찰하고, 감성지능 원리를 활용해 리더 스스로 성향과 강점을 파악하는 자기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둘째 날에는 부서 내 신뢰 문화 형성 및 어려운 대화를 건설적으로 이끄는 성경적 지혜를 공유했으며, 구성원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리더십을 다음 세대로 확장하는 멘토링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경천 교목처장은 “이번 세미나는 대학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성경적 리더십을 함께 성찰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섬기는 리더십의 가치와 실천 원리가 대학 행정 및 교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돼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사진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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