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삼육대 이미희 교수 ‘서정춤세상’, 창단 20주년 기획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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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이미희 교수 ‘서정춤세상’, 창단 20주년 기획공연
‘고금명천(古今明天)’ 주제로…역대 단원 총출동해 ‘춤판’

삼육대 이미희 스미스학부대학 교수가 이끄는 무용단 서정춤세상은 창단 20주년을 맞아 오는 17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한국문화의집(KOUS)에서 기획공연 ‘2021 서정춤판 – 고금명천’을 올린다.

공연주제인 ‘고금명천(古今明天)’은 과거, 현재, 미래를 뜻한다.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정신을 담아 전통춤의 보존과 계승, 전승 과정을 함께 나누고 발전시키며, 젊은 춤꾼을 발굴하겠다는 취지다.

공연은 그동안 무용단에서 활동한 단원들이 마련한 춤판으로 구성한다. 한성준에서 한영숙 대(代), 정재만 대로 이어지는 서울경기중부류의 춤과 정재만에서 이미희 대로 계승되는 춤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3호 김백봉부채춤과 진도북춤도 특별공연으로 볼 수 있다.

2001년 창단한 서정춤세상은 한국춤의 계승과 발전, 현대화, 미래화, 대중화, 레퍼토리 확보,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활동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문무용단체다. 무용단 이름인 ‘서정’은 ‘상서로운(瑞·서) 샘물(井·정)이 솟는다’는 의미다.

2011년 서울시 창작공간 홍은예술창작센터(현 서울무용센터) 1기 입주단체로 활동했고, 2012년 전국무용제 최우수상(강원), 2012년 평론가가 뽑은 젊은 무용가 ‘크리틱스 초이스’, 2014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국내초청작, 필리핀 문화교류 공연, 2016년 한불 수교 130주년 초청공연, 휴스턴 총영사관 초청 행사 등 다수의 수상 및 활동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희 교수는 서정춤세상의 대표 겸 예술감독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예능보유자인 고 정재만 선생의 춤맥을 잇는 제자다. 정재만류 허튼춤을 사사한 유일한 제자이기도 하다.

2009년에는 ‘가상현실시스템을 활용한 한국춤 감성교육방법론 모색’이라는 논제로 융복합 무용분야 최초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2011년 무용계에 디지털댄스를 도입해 무용과 과학기술 융합분야 안무가로서 입지를 확장시켰다. 현재 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 교수로, 대학 산하 미래예술융합연구소장을 겸하고 있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3600만원 상당 코로나 방역물품 기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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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3600만원 상당 코로나 방역물품 기증 받아
키포스-뷰티한국-리햅-사나이스 등 후원

삼육대는 화장품 전문기업 ‘키포스’, 미스코리아 서울·중국 대회 주관사 ‘뷰티한국’, 스포츠 브랜드 ‘리햅’, 남성토탈 브랜드 ‘사나이스’로부터 36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방역물품과 화장품을 9일 기증받았다.

세부 기부품목은 △손소독제 1,500개 △마스크(KF94) 1만매 △사나이스 덴탈마스크 2만매 △핸드워시 360개 △사나이스 올인원 로션 760개 △리햅 마사지 크림 100개 등이다.

이들 기업은 여러 사회복지단체와 대학에 방역물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리햅은 삼육대와 산학협력으로 신규 제품에 대한 임상시험을 공동으로 진행한 바 있으며, 리햅 이수영 대표와 사나이스 홍동현 대표는 각각 삼육대 생활체육학과와 화학생명과학과 외래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사나이스 홍동현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여러 기업들이 마음과 힘을 모아 기부를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에도 학업에 몰두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육대 김일목 총장은 “후원해주신 물품이 방역활동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은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서로간의 유익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식은 이날 오후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삼육대 김일목 총장, 김원곤 교목처장, 김정숙 대외협력처장, 조광현 사무처장과 키포스 오성수 대표이사, 뷰티한국 김원식 대표, 김효진 부사장, 2021 미스코리아 서울 최서은(진), 정도희(선), 김지은(선), 채수민(미), 사나이스 홍동현 대표이사, 방송인 황기순 등이 참석했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1억 기부’ 94세 해녀 할망, 국민 추천으로 대통령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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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1억 기부’ 94세 해녀 할망, 국민 추천으로 대통령표창 받아
2일 서귀포시청서 전수식…“더 많이 기부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한평생 해녀로 살아오며 힘들게 모은 전 재산 1억원을 삼육대에 기부해 화제를 모은 부금현(94) 할머니가 국민 추천으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부 할머니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0기 국민추천포상’ 수상자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국민추천포상은 우리 사회를 밝힌 숨은 이웃을 국민이 직접 추천하면, 정부가 포상하는 제도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 거주하는 부 할머니는 지난해 4월 “훌륭한 인재를 기르는 데 써달라”며 삼육대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할머니는 17세부터 물질을 시작해 81세까지 60년 넘게 해녀로 일했다. 물때가 되면 바다에 나가 해산물을 캤고, 기상이 좋지 않을 때는 육지에서 밭농사와 장사, 품일 등을 하며 돈을 벌었다. 10년 전 힘에 부쳐 물질을 그만둔 뒤로는 최근 다리를 다치기 전까지 공공근로를 하면서 쉼 없이 일했다.

그러던 부 할머니는 “빈 마음으로 세상을 떠나야겠다”는 생각으로 토지 등 재산을 정리해 조카들과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줬다. 그중 1억원은 교육사업에 쓰고 싶다면서 삼육대에 기부했다.

부 할머니는 19세에 결혼을 했지만, 남편이 돈을 벌겠다고 일본으로 떠난 뒤로는 자식도 없이 혼자 살아왔다. 자식이 없던 할머니는 고된 일을 하며 아끼고 아낀 돈이 모일 때마다 어려운 형편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후원하며 제 자식처럼 뒷바라지 했다.

그렇게 할머니에게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한 학생이 80여명에 이른다. 삼육대 신학대학장을 지낸 고(故) 한성보 교수도 대학시절 할머니에게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공부했고, 그를 양어머니처럼 모셨다.

당초 표창은 지난 3월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0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전달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고령인 할머니가 서울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이 어렵게 되자, 행정안전부는 서귀포시를 통해 2일 할머니께 표창을 전달했다. 수여식은 이날 서귀포시청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김태엽 서귀포시장이 전수했다.

부 할머니는 “남을 도와주는 게 기쁘지, 나를 위해 쓰는 건 별로 기쁘지 않았다”면서 “가진 게 적어 더 많이 기부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영광스러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추천해주신 분과 극진히 예우해준 서귀포시청, 삼육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신용호 BIO성형외과 원장 마스크 5만장 기증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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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신용호 BIO성형외과 원장 마스크 5만장 기증받아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신용호 비아이오(BIO)성형외과 원장으로부터 마스크 5만장(5천만원 상당)을 29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신 원장이 삼육대에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부한 것을 더하면 누적 기부액은 1억원에 달한다.

이날 기증받은 마스크는 신 원장이 설립한 의료기 전문 전시마켓 신비메디칼이 개발·생산한 것으로, 식약처 인증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을 마쳤다.

삼육대는 이 마스크를 방역활동과 기부자 예우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신 원장은 지난 3월 삼육대 홍보대사로 임명된 바 있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70대 늦깎이 대학원생…첫 전시회 수익금 22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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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70대 늦깎이 대학원생…첫 전시회 수익금 2200만원 기부
홍수기 화백 “학우들에게 작은 도움 되길”

일흔이 넘은 나이에 대학원에 진학한 ‘늦깎이 화가’ 홍수기(73) 씨가 첫 개인전을 열고, 작품 판매 수익금 전액인 2200만원을 삼육대에 기부했다.

삼육대 대학원 통합예술학과 석사과정에서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는 홍 화백은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삼육대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했다. 그의 졸업전시회이기도 한 이번 전시회에서 그는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홍 화백은 기업인에서 화가로 탈바꿈한 색다른 이력의 소유자다. 1970년대 후반 대구에서 섬유디자인 사업을 시작해 큰 성공을 거둔 그는 은퇴 후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유익한 일이 무얼까 깊이 고민하다 그림을 그리게 됐다.

창고에서 아들이 썼던 화구를 찾아 독학으로 시작했다. 뒤늦게 발견한 재능은 수준급이었다. 2016년 강남미술대전과 안견사랑미술대전에서 연거푸 상을 받았다. 그림을 그린 지 불과 7개월 만이었다. 이후로도 한국미술국제대전, 강원미술대전, 경기미술대전, 전국남농미술대전, 목우회공모전 등 굵직굵직한 대회에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2019년 9월에는 삼육대 대학원 통합예술학과 석사과정에 입학해 김용선(김천정) 교수를 사사하며 미술이론을 배웠다. 홍 화백은 “전문적인 지도를 받지 못하고 독학으로 그림을 그리다보니 나만의 미술에 그쳤다”며 “대학원에서 미술을 체계적으로 배우면서 작품세계를 더욱 탄탄하게 구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홍 화백는 이번 전시회 작품판매 수익금 전액인 2200만원을 28일 삼육대에 기부했다. 지난해에는 아내 강옥화 씨와 함께 2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그는 “학생으로서 학교로부터 받은 은혜에 보답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어린아이들은 단짝과 사탕 하나 나눠먹을 줄 아는 우애가 있다. 함께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홍 화백은 이번 전시회 제목인 ‘포용(包容)하다’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취업난과 경제적 빈곤에 힘들어하는 젊은이들의 좌절과 무기력을 위로하고 회복하려는 의미를 담았다. 그는 젊은 동학(同學)들에게 “골이 깊으면 산이 높듯이, 지금의 어려운 환경은 계속되지 않는다”며 “기대와 희망을 품고, 긴장을 놓지 않으며 열심히 살아간다면 분명 별의 순간은 올 것”이라고 응원했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국제봉사단체 ‘로타랙트 클럽’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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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국제봉사단체 ‘로타랙트 클럽’ 창립

삼육대(총장 김일목) 국제봉사단체 ‘로타랙트 클럽’이 공식 창립했다.

창립식은 27일 교내 총장실에서 열렸으며, 삼육대 로타랙트 회장단과 김일목 총장, 김남정 부총장, 국제로타리 3650지구 유장희 총재, 서종렬 사무총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김인철 회장(한국외대 총장), 황홍규 사무총장, 정유석 대학혁신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

로타랙트(Rotaract)는 세계 최대 민간자원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가 지원하는 청년 봉사단체다. 국내에는 대학을 중심으로 230여개 클럽 8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삼육대 로타랙트 클럽은 국제로타리 3650지구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게 된다. 미래 지도자로서 인성과 역량을 키우기 위한 리더십 교육을 받고, 국제 로타랙트 클럽의 일원으로서 여러 국제 행사에 참여한다. 장학금 혜택도 주어진다.

정다원 환경디자인원예학과 학생은 “세계적인 봉사단체 로타랙트의 일원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삼육대와 지역사회, 나아가 세계 시민사회에 공헌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일목 총장은 “삼육대는 개교 후 115년간 ‘진리와 사랑의 봉사자’라는 인재상에 따라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해왔다”며 “로타랙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봉사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장희 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는 “로타리안(로타리클럽 회원)으로서 리더십을 개발하고, 전 세계적인 우정을 쌓는 한편, 세계적으로 가장 절박한 문제에 대한 혁신적 해결책을 찾는 젊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 사진설명: 삼육대 로타랙트 클럽 창립식. 삼육대 로타랙트 클럽 회장단 학생들(가운데)과 삼육대 김일목 총장(오른쪽), 유장희 국제로타리 3650지구 총재(왼쪽).

[보도자료] 삼육대 항공관광외국어학부, 티웨이항공과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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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항공관광외국어학부, 티웨이항공과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서 객실승무원 체험교육도

삼육대(총장 김일목) 항공관광외국어학부는 25일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본사에서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항공관광외국어학부와 티웨이항공은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고, 연구·교육·기술개발 등 영역에서도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봉원영 항공관광외국어학부장은 “강의실 밖 산업현장에서 이뤄지는 체계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현장중심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 항공관광외국어학부 1학년 학생들은 같은 날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객실승무원체험 프로그램 ‘크루 클래스(CREW CLASS)’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B737-800 항공기와 동일한 구조의 실습실에서 비상탈출, 화재진압, 응급처치, 객실 서비스 등 각 상황별 실습체험을 하며, 전공직무 역량을 강화했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오주현 학생은 “학교에서 익힌 전공 지식을 현장에서 실습하며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며 “객실승무원 진로를 향한 동기가 더욱 확고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육대 항공관광외국어학부는 2021년 인서울 4년제 대학으로서는 최초로 신설된 항공서비스 관련 학과다. 항공업계 수요를 반영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복수전공제를 통해 학부 내 세부트랙(전공)인 동양어문화전공(일본어·중국어, 문학사)과 항공관광전공(관광경영학사) 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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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기관 선정
‘우리가 몰랐던 성경, 그 속으로 GO’ 주제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삼육대(총장 김일목) 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박물관을 거점으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하여 지역주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인문 활동을 확산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지원 규모는 2300만원이다.

사업에 선정된 삼육대 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우리가 몰랐던 성경, 그 속으로 GO’를 주제로 다채로운 인문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육대 박물관은 구약성경의 배경인 고대 근동 유물과 성경 사본, 지도, 500여 종의 세계 각국 성경을 소장하고 있는 만큼, 주요 전시품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기독교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한다는 계획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우리가 몰랐던 성경, 그 속으로 GO △눈물병 이야기 △몰약(미르)-롤온 오일 만들기 △나만의 기도 노트 만들기 등이다.

‘우리가 몰랐던 성경, 그 속으로 GO’는 다윗과 골리앗, 모세의 기적, 노아 방주 등 익숙한 성경 속 인물과 사건들을 관내 전시품과 함께 소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눈물병 이야기’는 고대 중동, 이스라엘에서 사용됐던 눈물병 유물을 활용한 체험교육이다.

‘몰약(미르)-롤온 오일 만들기’는 베들레헴에서 동방박사가 아기 예수에게 경배하고 바친 세 가지 예물 중 하나인 몰약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기도노트를 직접 제작해 자신의 소원을 기록하는 ‘나만의 기도 노트 만들기’도 눈길을 끈다.

교육 프로그램은 개인, 가족, 단체, 초·중·고·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제공한다.

김영안 삼육대 박물관장은 “소장유물, 전시시설 등 박물관의 모든 기물을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성서 고고학 자료와 역사, 전통, 문화를 시사하는 주요 전시품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기독교 문화, 종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 박물관은 ‘2021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문화체육관광부), ‘KB와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 사업’(KB국민은행) 등에도 최근 선정됐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늦깎이 대학원생’ 첫 전시회…홍수기 작가 ‘포용(包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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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늦깎이 대학원생’ 첫 전시회…홍수기 작가 ‘포용(包容)하다’
칠순에 대학원 진학 “내 인생의 전성기는 지금부터”

일흔이 넘은 나이에 대학원에 진학한 ‘늦깎이 화가’가 생애 첫 개인전을 연다. 주인공은 삼육대 대학원 통합예술학과 석사과정에서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는 홍수기(73) 작가.

홍 작가는 20일부터 26일까지 삼육대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포용(包容)하다’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취업난과 경제적 빈곤에 힘들어하는 젊은이들의 좌절과 무기력을 위로하고 회복하려는 의미를 담았다. 작품 판매 수익금은 장학사업을 위해 전액 삼육대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대학원 졸업전시회이기도 한 이번 전시회에서 그는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절반 이상이 100호 크기의 대형 작품이다.

홍 작가는 기업인에서 화가로 탈바꿈한 색다른 이력의 소유자다. 1970년대 후반 대구에서 섬유디자인 사업을 시작해 큰 성공을 거뒀다. 붓을 잡게 된 것은 5년 전. 은퇴 후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유익한 일이 무얼까 깊이 고민했다. 마침 20년 전 아들이 사용하다 창고에 넣어뒀던 화구가 눈에 띄었다. 많이 늦었다는 생각도 들기도 했지만, 오히려 지금이 적기라는 마음이 들었다.

뒤늦게 발견한 재능은 수준급이었다. 2016년 강남미술대전과 안견사랑미술대전에서 연거푸 상을 받았다. 그림을 그린 지 불과 7개월 만이었다. 이후로도 한국미술국제대전, 강원미술대전, 경기미술대전, 전국남농미술대전, 목우회공모전 등 굵직굵직한 대회에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그렇게 본격적인 작가의 길에 들어선 그는 이때부터 사물을 자신만의 색감으로 상충하는 화법을 구축했다. 정적인 현대인의 삶이 작가의 예민한 감정과 교감하며 추상적이면서도 인상적인 화풍으로 자리 잡았다.

2019년 9월에는 삼육대 대학원 통합예술학과 석사과정에 입학했다. 그는 “내 작품에 독특성이 있지만, 질서와 원칙이 없었다”며 “전문적인 지도를 받지 못하고 독학으로 그림을 그리다보니 나만의 미술에 그치게 됐다”고 말했다.

홍 작가는 대학원에서 김용선(김천정) 교수를 사사하며 미술이론을 배웠다. 미술이라는 것이 굉장히 고차원적이며, 내 멋대로 다루어선 안 되는 학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그는 “대학원에서 미술체계를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면 여전히 미술에 대한 두려움도 없었을 거고, 문외한적인 미술을 했을 것이다. 삼육대에서 좋은 미술을 체계적으로 잘 배우게 된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일흔의 중반을 향하고 있지만, 홍 작가는 지금이 자기 인생의 전성기라고 했다. 만약 3년만 더 젊었더라면 박사과정까지 도전했을 거라며 껄껄 웃는다.

“어린 에디슨이 달걀을 품었을 때는 무언가 가능성을 믿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그가 어른이 되어 전기를 발명할 때도 모두가 믿지 않았지만, 그는 어릴 때와 똑같은 심정으로 연구에 집중했습니다. 현대그룹 창업자 정주영 회장의 ‘임자, 해 봤어?’라는 유명한 말이 있죠.

알지 못하는 게 부끄러운 거지 늙은 것이 부끄러운 게 아닙니다. 용기 없는 삶이 부끄러운 거지 늦은 나이를 탓할 게 아닙니다. 도전은 그 무엇도 부끄러울 게 없습니다. 누군가는 주책이라거나 노망이라며 손사래를 칠지 모르지만, 도전정신이야말로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열쇠입니다.

‘100세의 지식인’이라는 김형석 교수도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왕성한 욕구를 증진하는 나이로 70대를 꼽지 않았습니까? 저는 지금이 무얼하든 도전하기 딱 좋은 나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우리는 너무 지나치게 논리적이고 확률적이고 객관적인 사고로 결정하고, 지레 단념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끝.)

[보도자료] 삼육대-한국삼육고, 인재양성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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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한국삼육고, 인재양성 위한 MOU 체결

삼육대(총장 김일목)와 한국삼육고등학교는 20일 삼육대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학생들의 진로탐색 교육과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교육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범위는 △삼육대 교직과 학생들의 교생실습 △입시안내 및 홍보 △국가근로 장학생 및 교육봉사생 실습 △동아리 활동 운영 △체험활동을 통한 진로탐색 교육 △고교학점제 시행을 위한 전문지식 강의·멘토링·상담·봉사활동 프로그램 구축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육대는 한국삼육고에 진로탐색 및 전공선택을 위한 특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하여 우수인재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삼육대는 교직과정을 통해 매년 9개 학과에서 28명의 우수학생을 선발, 예비교사를 양성하고 있어 교생실습 등 교원양성 분야에서도 긴밀한 협력관계가 기대된다. 오는 2025년 전면 도입을 앞둔 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 체제도 구축하기로 했다.

삼육대 김일목 총장은 “양교는 한 캠퍼스에서 이웃으로 지내고 있는 학교로, 오래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이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를 보다 공식화하고 체계화할 수 있게 됐다. 양교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공유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