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동물생명자원학과 신숙 교수가 정년퇴임(38년 재직)을 맞아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해양생물자원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활동과 헌신적인 교육활동으로 국가와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 교수는 41년간 해양생명자원의 과학적 기초연구를 수행하며, 해양생물 다양성 연구 등 학문 분야에 공헌해왔다. 한국동물분류학회 회장, 한국통합생물학회 회장, 한국생물다양성협회 회장, 한국생물과학협회 회장,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이사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쳤으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비상임이사, 환경부 책임운영기관운영심의위원, 중앙환경정책위원 및 국가생물다양성위원 등을 맡아 정책개발에도 적극 참여했다.
교내에서는 강의와 학생지도, 논문지도를 통해 우수한 연구 인력을 양성해왔다. 대학원 교학부장과 과학기술대학장 등 보직을 맡아 대학 발전을 위해서도 헌신했다. 이 같은 공로로 지난 2005년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표창, 2012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 교수는 현재 해양생물자원연구소 소장으로 해양수산부지정 해양극피동물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삼육대 동물생명자원학과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오덕신)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Move 스쿨(해외취업연수 프로그램)’ 2기 과정을 운영해 수료 학생 전원을 미국 현지 기업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기 수료생 17명 전원을 미국 기업에 취업시킨 데 이어 2년 연속 달성한 쾌거다.
K-Move스쿨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해외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해외 우수기업을 매칭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돼 정부지원금과 대응투자금 1억8000여만원을 투입, 미국 기업 취업을 목표로 지난 6개월간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삼육대는 ‘글로벌 e-Biz 전문가 양성과정’이라는 4차산업혁명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빅데이터 분석, 인터넷비즈니스, IT연계교육 등 직무교육 300시간과 어학시간 300시간, 인성·문화교육 60시간 등 총 660시간의 연수과정을 통해 현지 수요중심 기반의 실무형 인재를 길러냈다.
특히 미국 현지 해외취업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 기업 발굴과 취업처 확보·검증에 주력해왔으며, 취업 후 현지 적응을 지원하는 사후관리체계도 갖췄다.
그 결과 올해 2기 수료자 17명 전원이 미국 내 우량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냈다. 이들은 12월 말까지 남은 연수기간을 마친 후 순차적으로 출국해 미국에서 근무하게 된다.
캘리포니아 소재 유통물류 회사에 취업한 고낙협(사회복지학과 4학년) 학생은 “지난 몇 개월간 여러 수료생 동료들과 함께 최선을 다한 덕분에 좋은 결실로 이어지게 됐다”며 “이제 큰 꿈을 갖고 미국으로 가게 된다. 믿고 지원해주신 부모님과 교수님, 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 K-Move 스쿨 2기 수료식 및 장학증서 수여식
한편 삼육대는 15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수료생과 학부모, 담당교수 등을 초청한 가운데 K-Move스쿨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삼육대는 특별예산을 편성해 이날 수료생 전원에게 총장 명의의 장학증서와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익 총장은 “그간 학교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글로벌 인재로 우뚝 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육대는 학생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삼육대 간호대학 고명숙 학장은 1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정년퇴임 감사예배를 갖고 23년 6개월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이 자리에는 고 학장의 정년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김성익 총장, 김일목 교목처장을 비롯해 동료교수, 직원, 제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간호대학 김현영 교수와 3학년 박다은 학생은 플루트 듀엣으로 축가를 선사했다.
김성익 총장은 “은퇴 후 계획하고 계신 봉사하는 삶에 대한 꿈이 더 크고 새롭게 열매 맺게 되기를 축복한다”면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간호대학, 총동문회, 대외협력처, 청우회도 감사패를 전했다.
고 학장은 “1978년 갓 대학을 졸업하고 간호사와 학위과정을 거쳐 대학에서 23년 반 기간을 좌충우돌하며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고 회고한 후 “그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을 잊지 않겠다. 여러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같은 사랑을 나누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고 학장은 삼육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간호대학에서 간호학석사, 가톨릭대 간호대학에서 간호학박사를 취득했다. 1996년 삼육대 간호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기획실 과장, 보건소장, 사회봉사단장, 보건복지대학장, 간호대학장 등 보직을 맡아 후학양성과 대학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대한간호행정학회 회장, 한국간호과학회 학술위원, 대한간호행정학회 학술이사를 역임하며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쳤으며, 2016년에는 학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 올드루키 한영석 대표(컴퓨터학부 4, 단상 왼쪽)와 윤지은(일본어학과 3) 학생이 일본 오사카 이노베이션 데이에서 현지 투자자를 대상으로 IR피칭을 하고 있다.
삼육대 학생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올드루키가 영국과 일본에서 글로벌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 피칭을 가졌다. 해당 피칭 무대에 선 스타트업 다수가 이미 상당한 투자유치실적과 매출을 달성한 시니어 스타트업인 가운데, 올드루키는 유일하게 대학생으로 구성된 ‘학생 스타트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올드루키는 KOTRA의 지원을 받아 11월 22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Korea-Osaka Innovation Day 2019’에 참여했다. 일본 관서지역 최초로 개최된 한국 스타트업 피칭 경연대회로 현지 CVC(대기업 출자 벤처캐피털) 및 VC(벤처캐피털) 120개사와 한국 스타트업 10개사가 참가했다.
올드루키는 일본 VC, CVC를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IR 피칭을 갖고, 오사카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오사카 이노베이션 허브’와 일본진출을 위한 멘토링, 네트워킹 행사 등에 참여하며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올드루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11월 20~2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9 초기창업패키지 글로벌 IR 컨퍼런스’에도 참가했다. 현지 AC(액셀러레이터)와 VC를 대상으로 피칭하고, 기업투자 교육과 집중 멘토링을 받았다.
올드루키는 예술작품 전시회 플랫폼 ‘마스터피스’를 사업모델로 보유하고 있다. 명화나 신진작가의 작품을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전시회로 구현하는 웹·앱 플랫폼. 온라인 구독을 기반으로 한 B2C(기업·소비자간 거래)뿐만 아니라, 관람객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고객사 니즈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는 B2B(기업간거래) 등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를 갖췄다.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돼 4300만원의 창업비를 수주하는 등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현재 프로토타입 개발 단계로 내년 초 런칭을 목표로 막바지 개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드루키는 참가 기업 중 유일한 대학생 스타트업임에도 불구하고 기술력과 사업화 부분에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영국에서는 갤러리 문화가 발달한 유럽 특성상 비즈니스 모델에 주목했다. VR 기술을 활용한 가상 전시회나, AR과 스마트폰 카메라를 연동하여 원하는 공간에 작품을 미리 배치해볼 수 있는 서비스의 기술 구현에도 관심을 내비쳤다.
현재 올드루키는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지원을 받아 영국지사 설립을 확정했으며, 일본 오사카 이노베이션 허브로부터 사무실 공간을 지원받을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현지 VC 등과 네트워킹을 다지고, 추가 판로를 개척하여 해외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한영석(컴퓨터학부 4학년) 대표는 “아직 프로토타입 단계의 학생 스타트업이지만, 열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며 “해외에서 피칭을 진행하며 배우고 느끼는 바가 정말 많았다. 현지 관계자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투자처를 확보하고, 삼육대 학생창업보육센터의 다른 입주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교두보 역할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삼육대 학생창업보육센터 박승원 매니저는 “올드루키는 창업보육센터 설립 초기부터 입주해 학교의 창업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며 착실히 성장해온 팀”이라며 “국내 창업경진대회 입상 실적에서 한 단계 도약해 글로벌 IR 피칭 기회를 갖게 된 사례는 처음이라 의미가 남다르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육대 학생창업보육센터는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를 갖춘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여 경쟁력 있는 벤처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사무실 공간뿐만 아니라, 전문 멘토링, 창업코칭, 창업교육, 활동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년창업의 산실로 뿌리내리고 있다. 현재 12개의 재학생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다.
삼육대(총장 김성익)가 교수들의 ‘티칭(Teaching)’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매학기 ‘교수법 아카데미’ 과정을 마련해 교수와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교수법 아카데미는 총 5단계 과정으로 설계됐다. 교과-교양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교수법부터 학과와 학년별 특성화 교수법으로 난이도가 높아진다.
이번 학기에는 5단계 중 2단계에 해당하는 ‘토의·토론기반학습 아카데미’를 개설해 운영했다. 8주 총 16시간 과정으로 경영학과, 유아교육과, 보건관리학과, 음악학과 등 8개 학과 20명의 교수가 참여했다.
교수들은 토의·토론기반학습의 이론과 실제를 실습 중심으로 학습했다. 강의 계획안부터 과제 만들기, 수업자료, 평가까지 수업 설계와 운영의 ‘A to Z’를 익혔다. 강사로는 교육공학 분야 전문가를 섭외해 1대 1 티칭 혹은 팀티칭으로 이뤄졌다.
보건관리학과 김주영 교수는 이번 학기 교수법 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하면서 토의·토론기반학습을 실제 수업에 적용해 운영했다. 김 교수는 “핵심내용을 압축적으로 전달해야 하는 전공수업임에도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와 반응이 무척 좋았다”며 “다른 교수님들께도 추천하고 싶다. 앞으로도 계속 교수법 아카데미에 참여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학생들 역시 수업의 질적 변화에 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토의·토론기반학습을 적용한 수업을 수강한 김주선(환경디자인원예학과 2학년) 학생은 “수업 전 공부할 내용들이 많아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스스로 공부하면서 토론을 통해 배우는 것들이 훨씬 많았다. 교수님이 교수법 아카데미를 수강하는 걸 알았을 때 형식적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수업이 바뀌는 걸 보면서 놀랐다”고 말했다.
삼육대는 앞으로도 교수법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PBL(문제중심학습) △플립드러닝&스마트러닝 △캡스톤디자인 등 과정을 매 학기 순차적으로 개설할 계획이다.
삼육대 교수학습개발센터 박남수 연구원은 “기존의 단발성 워크숍에서 벗어나 단계적인 집중 교육과정으로 설계하여 교육효과를 높였다”며 “삼육대만의 특화된 교수학습방법인 ‘MVP혁신교수법’을 적용하고 확산하기 위한 교수법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계적으로 학습효과성 분석도 실시하여 수업혁신의 성과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졸업을 앞둔 4학년 학생들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약정하는 아름다운 전통이 삼육대 간호학과에서 9년째 이어지고 있다.
삼육대 간호학과(학과장 정현철)는 4일 교내 한 강의실에서 4학년 학생 전원이 모인 가운데 졸업 헌신회를 열고,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약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누구 하나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펜을 들고 약정서를 작성한 학생들은 이날 총 1776만원이 적힌 약정서를 정현철 학과장에서 전달했다.
이 뜻깊은 행사는 9년 전부터 학과의 전통으로 내려오고 있다. 졸업 후 3년간 매달 2만원씩 총 72만원을 장학금으로 내놓아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후배들을 돕자는 취지다. 후배사랑이 가득 담긴 이 기금을 학과에서는 ‘밀알 장학금’이라고 부른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나눔을 통해 행복의 순환 고리를 만들어내고 싶다는 소망이 이를 지속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정현철 학과장은 “처음에는 동문이나 교수님, 고액기부자를 대상으로 모금을 했는데, 재학 중 장학 혜택을 받은 학생들이 졸업 후 후배들을 위해 릴레이식의 도움을 준다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전 졸업예정자로 모금 대상을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세희 학생 역시 이날 매달 2만원씩 3년간 총 72만원을 기부하겠다는 약정서를 작성했다. 그는 “학교에 다니면서 장학금을 많이 받아서 후배들에게 나눠줘야겠다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됐다”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의동 로비에 설치된 후원자 예우 동판도 학생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2016년 지하철에서 심정지 환자를 구한 ‘쌍문역 천사’ 홍예지(13학번) 동문, 2013년 금곡역 철로에 떨어진 40대 남성을 구한 김규형(11학번) 동문은 재학 당시 학교로부터 받은 선행 장학금을 도로 기부해 동판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교내 합창대회에 출전해 받은 상금 1백만원을 학과발전기금으로 기부한 ‘17학번 일동’도 동판에 이름을 새겼다.
정현철 학과장은 “강의실을 오가는 학생들이 동판을 보면서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자연스레 기부에 대한 생각을 갖게 되고, 실제 기부로 이어져 후배들을 위한 사랑의 열매를 계속 전하는 나눔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재학생들의 자발적인 기부 운동은 교외로도 확산됐고, 국내외 동문과 학부모, 후원자들의 고액기부 행렬로 이어지고 있다. 삼육대 대외협력처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간호학과에 모금된 장학 및 발전기금은 4억5600만원에 이른다.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오덕신)가 취업을 앞둔 재학생과 지도교수, 기업 인사담당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대학일자리본부는 4일 교내 교직원 식당에서 13개 학과 재학생 180여명과 28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우수인재와 기업 멘토 만남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 실무자와 재학생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인재상과 채용 프로세스, 전공 분아별 필요 역량과 준비사항 등 취업과 진로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 위주의 세미나에서 벗어나 각 전공별 학생들이 유관 기업 실무자와의 대화를 통해 취업과 진로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만남의 장’ 형식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학교 소개와 오덕신 대학일자리본부장(부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SU秀 인턴십 우수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영미어문학부 홍진경 학생은 지난여름 아시아나항공에서 8주간 진행된 인턴십 과정에 참여하면서 느낀점과 활동내용 등을 공유했다. 홍진경 학생은 당시 아시아나항공 인턴평가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어진 만찬 후에는 각 학과별로 나누어 기업 인사담당자와 학생 간담회가 진행됐다. 기업 관계자는 기업소개와 채용정보를 전달하고, 실제 채용사례,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 업·직종별 필수역량 정보 등을 안내했다. 학생들은 질의응답 등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취업정보를 습득하고 입사지원 전략을 수립했다.
행사 후에는 학생과 기업 관계자들이 멘토-멘티로서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취업 희망분야를 표기한 명함을 교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오덕신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잘 준비된 인재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상호간 눈높이와 인식차이로 인해 실제 취업으로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 같은 미스매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수인재와 기업 멘토 간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육대×숭실대, ‘남북한 예체능’ 주제로 토크콘서트
‘탈북민 유튜버’ 이소율 등 패널로 나서
삼육대 이음인문교양교육연구소(소장 한금윤)와 숭실대 베어드교양대학은 4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숭실대×삼육대 층간소음: 윗집 북한과 아랫집 남한의 소음극복 프로젝트’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공동 개최했다.
통일부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평화와 통일에 발맞춰 남북한 예체능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먼저 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 김용성 학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음악(북한대학원대 하승희) △체육(현대북한연구회 허정필) △미술(중앙대 최희선) △영상(탈북민 유튜버 이소율) △교양교육(삼육대 한금윤) △통일교육(숭실대 채수민)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나서 통일시대 예체능 및 교양교육 분야에서 남북한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이어진 ‘평화와 통일의 목소리’ 코너에서는 삼육대 학생들이 ‘통일한국과 나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며 자신의 전공 분야와 연관한 적용점을 모색했다. 토크콘서트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청중과 패널간 자유로운 의견개진과 소통이 이뤄졌다.
이음인문교양교육연구소 한금윤 소장은 “통일과 남북한 문제에 있어 대학 간 협업을 강화하고, 미래 제기되는 여러 문제를 교양교육을 통해 해소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음인문교양교육연구소는 앞으로도 여러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대학 차원에서 통일교육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육대 부설 어린이집은 국가 수준 표준보육과정을 영아들에게 제공하고, 평가인증을 우수한 등급으로 통과해왔다. 특히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삼육대 캠퍼스 내에서 다양한 숲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연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텃밭 활동을 통해 수확의 기쁨과 자연의 고마움도 느끼도록 지도하고 있다.
애착증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맞벌이로 인한 부모의 빈자리를 채우고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치료놀이에 근거한 사회-정서능력 증진활동을 1년에 걸쳐 실시한다. 이를 통해 교사와 또래 친구 간의 애착을 형성하고, 사회성과 정서를 함양하고 있다.
차별화된 친환경 건강 채식단도 삼육대 부설 어린이집만의 강점이다. 육고기를 제외한 현미잡곡과 제철채소, 과일, 콩, 두유, 우리 밀 음식, 다양한 견과류 등으로 이루어진 깨끗하고 균형진 식단을 제공하여 영아의 두뇌발달과 신체적 건강을 돕는다.
노원구는 이처럼 본 어린이집이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원구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올해 우수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이은주 원감은 “좋은 환경, 좋은 선생님, 좋은 아이들이 만나 아이도 행복하고 교사도 행복한 어린이집이 되자는 생각으로 아이들과 생활해왔는데, 좋은 상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며 “우리 아이들이 선생님들의 사랑을 먹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 어린이집 선정에 따른 표창장 수여는 2일 서울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 ‘노원구 보육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