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삼육대, ‘항공 승무원 채용 대비 집중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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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항공 승무원 채용 대비 집중교육’ 운영
재학생·졸업생·지역청년 선발해 40시간 교육

삼육대(총장 제해종) 대학일자리본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항공사 객실승무원 채용대비 집중교육’을 지난 6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5주간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삼육대 재학생 및 졸업생 14명과 지역청년 4명 등 총 18명이 참여했다. 교육생은 국내항공사 승무원 취업에 관심이 있으며, 서류 합격 수준의 외국어 능력을 갖춘 신청자들 중 사전 면접을 통해 선발했다.

강사로는 항공 승무원 멘토링 전문 인플루언서 테디쌤이 초청돼 5주간 40시간의 집중교육을 진행했다. 국내 항공사 채용 환경변화에 따른 직무 이해를 바탕으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체적인 교육내용은 △국내 항공산업 및 기업분석 △면접 트렌드 및 합격 동향 분석 △자기분석기반 합격 전략 수립 △올바른 답변 작성 방법 지도 △보이스·이미지 트레이닝 △영상면접 훈련 및 피드백 △토론 면접 훈련 및 피드백 △현장 모의 면접 및 피드백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재학생 참가자에게는 SU포인트(포인트 장학금)를 지급했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채용 연계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끝.)

ACA 국제하계대학 개최… 전 세계 재림교인 학생 참가

6주간 한국어 교육 및 문화체험

삼육대는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28일까지 6주간 전 세계 재림교인 학생을 초청해 ‘ACA 국제하계대학’을 개최했다.

ACA(Adventist Colleges Abroad)는 재림교회 북미지회(North American Division) 교육부가 주관하는 전 세계 재림교회 대학의 컨소시엄이다. ACA는 회원교 학생들을 한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오스트리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의 재림교회 대학으로 단기 혹은 1년간 파견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육대는 지난해 ACA에 가입해 올해 처음으로 학생들을 받게 됐다.

삼육대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국제 학생들에게 풍부하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6주간의 한국어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학생 교류 활동, 한식 요리 클래스, 도예, 태권도, K-POP 댄스 체험 등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제주도, 경복궁, 명동, 한강, 홍대 등 다양한 명소 탐방도 호응을 얻었다.

페니나 바이린지로(미국 케터링 컬리지) 학생은 “모든 프로그램이 기대 이상이었다”며 “우리 모두를 환대해주고 진심으로 대해준 직원분들께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한국계 미국인 루카스 박(미국 라시에라 아카데미) 학생은 “선조들이 남긴 문화유산을 체험해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모든 활동이 정말 재미있고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신지연 삼육대 국제교육원장은 “앞으로도 매년 방학마다 전 세계 재림교인 학생들을 초청해 국제하계대학을 개최하겠다”며 “잘 구성된 커리큘럼과 흥미로운 활동, 그리고 문화적 노출을 통해 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ACA의 정신인 ‘경계 없는 배움(Learning without Borders)’을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67187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151418.html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73014305677225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66627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14687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40730160424400612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22854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91827349611
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145324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18970?ref=naver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40731500137
뉴데일리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4/07/30/2024073000362.html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3981
뉴스프리존 https://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2955
브릿지경제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40730010009402
팝콘뉴스 https://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3586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730

[보도자료] 삼육대, ACA 국제하계대학 개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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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ACA 국제하계대학 개최
전 세계 재림교인 학생 12명 참가

삼육대(총장 제해종)는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28일까지 6주간 전 세계 재림교인 학생 12명을 초청해 ‘ACA 국제하계대학’을 개최했다.

ACA(Adventist Colleges Abroad)는 재림교회 북미지회(North American Division) 교육부가 주관하는 북미·호주 지역 재림교회 대학의 컨소시엄이다. ACA는 회원교 학생들을 한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오스트리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의 재림교회 대학으로 단기 혹은 1년간 파견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육대는 지난해 ACA 국제학교(International School)로 선정돼 올해 처음으로 학생들을 받게 됐다.

삼육대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국제 학생들에게 풍부하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6주간의 한국어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학생 교류 활동, 한식 요리 클래스, 도예, 태권도, K-POP 댄스 체험 등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제주도, 경복궁, 명동, 한강, 홍대 등 다양한 명소 탐방도 호응을 얻었다.

페니나 바이린지로(미국 케터링 컬리지) 학생은 “모든 프로그램이 기대 이상이었다”며 “우리 모두를 환대해주고 진심으로 대해준 직원분들께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한국계 미국인 루카스 박(미국 라시에라 아카데미) 학생은 “선조들이 남긴 문화유산을 체험해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모든 활동이 정말 재미있고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신지연 삼육대 국제교육원장은 “앞으로도 매년 방학마다 전 세계 재림교인 학생들을 초청해 국제하계대학을 개최하겠다”며 “잘 구성된 커리큘럼과 흥미로운 활동, 그리고 문화적 노출을 통해 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ACA의 정신인 ‘경계 없는 배움(Learning without Borders)’을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삼육人] 아디과 박체홍 作 ‘여행길’, 단편영화제 공식 상영작 선정

‘제1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단편초청 부문 선정
독학으로 영화 공부… “영화인의 길 계속 걸을 것”

▲ 영화 <여행길> 스틸

‘아버지와 아들이 단둘이 여행을 떠나는 차 안. 아버지는 그 침묵, 차가운 듯하면서도 어색한 공기를 뚫고 조심스레 입을 떼어본다. 눈을 마주하지 않은 채 이어지는 대화는 평소 하지 못하는 낯간지러운 말까지 나오게 한다.’

우리 대학 아트앤디자인학과 박체홍(19학번) 학생의 단편영화 ‘여행길’이 ‘제1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 공식 상영작(단편초청 부문)으로 선정됐다.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진취적이고 실험적인 국내 우수 단편 영화를 발굴하여 창작자들의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KT&G 상상마당이 2007년부터 주최해 오고 있다.

배우 겸 감독 조현철의 ‘척추측만’(4회), 윤가은 감독의 ‘손님’(5회) ‘콩나물’(8회), 이충현 감독의 ‘몸값'(10회) 등을 발굴하며 신인 영화감독과 배우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올해 영화제 작품 공모에는 총 766편이 접수됐다. 그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심을 통과한 25편이 단편경쟁 부문으로, 10편이 단편초청 부문으로 선정됐다.

▲ 영화 ‘여행길’의 한 장면

박체홍 학생의 ‘여행길’은 아버지와 아들 단둘이 떠나는 여행길에서 차 안의 어색한 공기를 깨고 진솔한 대화로 이어지는 순간을 담고 있다. 아버지가 없는 세상에 대한 두려움에 맞서기 위해 미리 그 순간의 공허함을 담아내는 시도이다.

우리 대학의 입학성적 우수학생 단기유학 프로그램으로 현재 스페인에 체류 중인 박체홍 학생은 삼육대 뉴스센터와의 인터뷰에서 “아직도 얼떨떨한 기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막연하게 영화에 대한 꿈을 가지고 뛰어들어 겪는 어려움이 많았다. 주변에 대화를 나눌 영화인도 없었고, 과연 이 길이 맞는지 회의감도 많이 들었다”며 “그런 와중에 들려온 이 소식은 나에 대한 믿음을 더 확고히 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아무것도 없이 시작했기에 이 자리가 아주 크고 과분하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체홍 학생은 영화와 관련한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받은 적이 없는 순수 ‘독학파’다. 그저 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습작을 이어왔다. 그는 “아직 모르는 게 천지라 두렵기도 하다”며 “이 일이 싫어지지 않는 한, 계속 영화인의 길을 걷고 싶다. 졸업 후에는 영화 관련 대학원에 진학해 더 본격적으로 영화를 공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체홍 감독의 데뷔작 ‘여행길’은 오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열리는 ‘제16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에서 프리미어로 처음 공개된다.

아래는 박체홍 학생과의 일문일답

▲ 박체홍 학생 (사진=본인 제공)

─ 영화제 초청 소감은

“막연하게 영화에 대한 꿈을 가지고 뛰어들어 겪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주변에 대화를 나눌 영화인도 없어서 고독한 싸움을 이어왔습니다. 과연 이 길이 맞을까, 회의감이 몰려오기도 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들려온 이 소식은 나에 대한 믿음을 좀 더 확고히 하게 되는 계기가 되는 듯합니다. 수상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상영 기회를 얻은 것뿐이지만, 저에게는 아주 크고 과분한 자리라고 느낍니다. 아직도 얼떨떨합니다.”

─ ‘여행길’은 어떻게 시작하게 된 작품인가요?

”많은 이들이 살아가면서 관계를 형성합니다. 그 과정에서 무수히 많은 일이 일어나는데, 특히 저는 과거에 여러 관계에서 상처를 받은 기억이 많아 그 관계를 재정립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 자신으로부터 이야기가 출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행길’ 또한 그렇습니다. 처음에는 아버지라는 사람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한 것 같습니다. 아버지의 입장에서 가족을 부양하며 느낀 어려움, 그 사람의 인생을 감히 제가 한번 돌아보는, 그렇게 시작한 것 같습니다.“

─ 꿈결 같은 영상의 색감과 음악이 인상적입니다.

”아버지가 영원한 존재는 아니잖아요. 어렸을 때는 한없이 커 보이고, 무섭기도 하지만 점점 어른이 되며 작아지는 아버지의 모습을 바로 옆에서 보게 됩니다. 어느 날 문득 그런 생각을 했어요. 아버지가 없는 세상을 생각하면 너무 두렵더라고요. 아버지와 단둘이 여행을 떠난 적도 그다지 없고, 평소 대화가 많은 편도 아닌데 정신적으로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런 세상이 온다면, 간혹 아버지와 단둘이 차 안에서 있던 그 순간이 한여름 밤의 꿈처럼 홱 지나가면서도 강렬한, 그런 그리운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버지와 차를 타면 서로 앞만 보고 얘기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말이 잘 나오거든요. 그런 꿈같은 순간을 표현하기 위해 신경 썼습니다.“

─ 로드무비의 형식을 취한 이유는?

”우리는 어떤 한 지점을 목표로 삼고 살아가잖아요. 그 목표를 따라갈 때 부모든, 친구든, 누군가에게 의존하기도 하고 격려를 받기도 합니다. 앞서 말했지만 부모님이 제가 죽을 때까지 늘 옆에 계시진 못할 거란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함께 나아간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도 있고, 무엇보다 아버지와 아들의 진솔한 대화가 이어지는 지점이 차 안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로드무비 형식을 취하는 것이 불가피했습니다.“

─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긴 길을 지나 터널에 진입하고 아버지가 터널 불빛을 바라보며 온갖 불협화음이 들려오는 그 장면에 대한 애착이 있습니다. 다른 장면은 몰라도 그 장면은 유독 갖고 싶었던 그런 장면입니다. 늘 터널을 지날 때, 익숙한 공간이 아니다 보니 신비한 느낌을 받곤 했습니다. 터널은 어둡고, 죽음으로 가는 공간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평소에 하곤 했는데, 실제로 터널에 들어가면 저는 마음이 편안해지기도 하더라고요.

아버지의 인생은 무엇일까, 그 불빛들이 마치 아버지의 죽음을 암시하는 주마등 같은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영화 ‘여행길’의 한 장면

─ ‘여행길’로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었나요?

”아들과 아버지의 관계는 대부분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어색하면서도 그렇다고 멀지는 않은, 뭔가 이야기를 딱히 하지 않아도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사나이의 화법 같은 게 있달까요. 그런 것들이 관객들과 어떤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영원하지 않은 아버지를 잃었을 때의 슬픔, 그런 현실에 대한 두려움을 담고자 했습니다.“

─ 영화의 꿈은 언제 어떻게 갖게 됐나요?

”부끄럽지만 영화의 꿈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은 사실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쪽으로 마음먹게 된 것 같아요. 어릴 적부터 영상, UCC 같은 것을 만들기 좋아했습니다. 학교에서 그런 숙제를 내주면 다른 것들은 내팽개쳐 두고 그것만 몰두했고, 그 영상을 친구들에게 보여줬을 때 그 쾌감이 좋았습니다.

아버지가 미술을 하시다 보니 저도 영향을 받아 자연스레 미대에 진학했지만, 채워지지 않는 결핍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방황도 많이 하다가 미디어 아티스트의 꿈을 가져보기도 하고, 결정적으로는 알프레드 히치콕의 ‘사이코’를 보고 분석해 보면서였던 것 같아요. 그게 재작년인데 그때부터 영화에 대한 매력에 매료되어 몰두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렇게 하다가 또 바뀔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야 학생 신분으로서 열정 하나로 버티고 있지만 회의감 같은 것들이 몰려오는 것도 사실이고, 버틸 수 있는 한 버텨봐야겠죠.“

▲ 박체홍 학생 (사진=본인 제공)

─ 감독으로서 자신만의 세계와 실제적인 스킬은 어떻게 길러왔나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미술을 했기에 그 정체성을 잃지 말자는 스스로의 다짐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영화 그대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찾아보면 다른 볼거리도 있는, 제가 만드는 영화는 그런 풍족한 영화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유독 색에 대한 집착이 있는데, 그런 것들이 저만의 정체성을 길러줄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스킬 같은 것은 솔직히 어려워요. 아직도 부족하고, 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딱히 없고 해서 서적도 찾아보고, 영상도 많이 찾아봤습니다. 관련 서적 같은 것들이 많이 도움 되기도 하지만, 영화를 많이 보는 것, 많이 찍어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는 많이 찍기 어려워 평소 사진을 많이 찍는데, 그런 것들이 영상 구도 같은 것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직접 만져보고, 해봐야 아는 것 같아요. 저도 아직 모르는 게 천지라 두렵습니다.“

─ 장르나 주제 면에서 관심사는

”딱히 거르는 장르 없이 다 좋아합니다. 장르마다 각자의 매력이 있거든요. 감독들도 그렇습니다. 어떤 감독을 가장 좋아하냐는 질문을 받으면 솔직히 괴롭습니다. 다 좋아서 도저히 고르지 못하겠거든요. 그럼에도 굳이 골라야 한다면 저는 이창동 감독의 ‘밀양’이 제 인생 영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은요?

”이 일이 싫어지지 않는 한, 계속 영화인의 길을 걷고 싶습니다. 제가 은근히 사람들을 좋아하더라고요.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여 하나를 탄생시키는 것이 영화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아마 사람이 싫어지지 않는 한 계속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후에는 영화 관련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더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싶어서요.“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이렇게 작업을 계속해 나갈 수 있던 것은 가족, 학과 교수님들, 소중한 동기들의 열렬한 지지와 존중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 고민해야 했다면 이런 결과가 나오진 못했을 것입니다. 늘 예고 없이 찾아가도 응원과 크리틱을 아끼지 않으시는 김용선 교수님, 이은미 교수님께 특별히 더 감사드립니다. 제가 학과에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면 그만한 영광은 또 없을 것입니다.”

─ 스페인에서 연수 중이라고 들었습니다.

”운 좋게 학교에서 발탁되어 좋은 사람들과 좋은 경험, 추억을 쌓고 있는데 잊지 못할 좋은 순간인 것 같습니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청년예배 세이, ‘하계 인텐시브 제자훈련’ 마쳐

전국 각지에서 선교 실습

삼육대 청년예배 세이(SAY, Sahmyook Adventist Youth)는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2024 하계 인텐시브 제자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인텐시브 제자훈련은 방학 중 합숙훈련과 선교실습을 통해 선교 비전을 수립하고, 교내 선교를 위해 준비된 학생 선교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열리고 있다.

이번 제자훈련에는 11명의 목회자를 비롯해, 운영진 7명, 코치반 10명, 목자반 14명, 제자반 27명 등 총 6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준비모임(10일), 리더교육(3일), 교육훈련(10일), 실습훈련(1주)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

교육훈련은 교내 생활관에서 합숙으로 진행됐다. 각 반별(양육반·제자반·목자반·코치반) 기본 교과목(15시간), 말씀훈련, 전도훈련, 생활훈련, 개인영성훈련 등 청년들의 필요와 선교를 위한 체계적인 맞춤 훈련이 이뤄졌다.

교육 내용을 실제적으로 적용하는 실습훈련(봉사대)은 영남삼육중고, 부산중앙교회, 전주동부교회, 둔내교회, 토평교회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됐다. 교육훈련 기간 암기하고 숙지한 8개 전도 강목을 바탕으로 노방전도를 실시해 13명의 침례자를 얻고, 수많은 구도자를 확보했다.

마지막으로 세이 청년들은 오는 8월 24일~26일 리더수련회를 통해 제자훈련과 선교지에서의 성과를 보고하고 평가하는 한편, 대학의 교육이념 구현을 위한 2학기 선교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세이 제자훈련 담당 소성현 목사는 “1개월간 진행된 제자훈련과 봉사대 활동을 통해 훈련된 학생들은 앞으로 리더가 되어 2학기 영적 사역을 주도할 것이다”며 “삼육대 캠퍼스에 오순절 부흥이 일어나도록 성도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건축학과, 23회 졸업전시회 ‘인권건축’

대상 김혜원의 ‘잊혀진 시간의 기억들’

삼육대 건축학과(학과장 류한국)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갤러리 이즈에서 제23회 졸업전시회 ‘인권건축’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졸업예정자 43명의 작품이 출품됐다. 특별히 ‘인권’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한 건축학도들의 깊이 있는 사색과 고민이 담겼다. 출품된 작품 중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선정했다.

▲ 대상 – 김혜원의 ‘憶(억), 잊혀진 시간의 기억들_Museum Doseong Village’

대상은 김혜원(19학번)의 ‘憶(억), 잊혀진 시간의 기억들_Museum Doseong Village’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센인 정착촌인 여수 도성마을 전체를 하나의 미술관으로 설계했다. 오랫동안 외면 받아온 한센인의 역사와 삶을 공유하고 기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을 사람들은 더 이상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서로 상호작용하는 공동체로 탈바꿈한다.

▲ 최우수상 – 강서연의 ‘NAMSAN ARCHIVE SQUARE_시민을 위한 광장: 자유센터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최우수상은 강서연(19학번)의 ‘NAMSAN ARCHIVE SQUARE_시민을 위한 광장: 자유센터 리노베이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1960년대 반공 이데올로기의 상징으로 건립된 남산 자유센터를 지속 가능한 시민의 터로 전환하며 건축적 대안을 모색했다. 리노베이션을 통해 시민에게 열린 광장을 제공하고, 참여형 프로그램이 기록될 수 있는 아카이브 역할을 제안한다.

▲ 최우수상 – 윤상의 ‘Interlinked Horizon’

윤상(18학번)의 최우수상작 ‘Interlinked Horizon’은 도심 속 호스피스 시설이다. 대지를 둘러싼 도시와 녹지, 주거시설과 업무시설, 그리고 삶과 죽음의 레이어(층위)를 충돌시키고 그 경계를 풀어줬다. 도시의 다양한 이해관계와 호스피스 시설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이 밖에도 △김건형(20학번)의 ‘태안 해양치유센터’ △김예영(20학번)의 ‘Regenerate into a gift from the city_도심 속 흉물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문예슬(19학번)의 ‘Rehoming Park_성남 반려/유기동물 복합 지원센터’ △정유림(20학번)의 ‘H.E.R(Han River Entertainment Road)’ 등이 우수상을 받으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한국 학과장은 “발표된 작품들은 단순한 졸업 작품을 넘어, 사회에 큰 울림을 줄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건축이 어떻게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는지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우수상 – 김건형의 ‘태안 해양치유센터’
▲ 우수상 – 김예영의 ‘Regenerate into a gift from the city_도심 속 흉물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 우수상 – 문예슬의 ‘Rehoming Park_성남 반려/유기동물 복합 지원센터’
▲ 우수상 – 정유림의 ‘H.E.R(Han River Entertainment Road)’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65202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1501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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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72310191083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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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601205842314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13501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40722160319172692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40723500013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3920
뉴데일리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4/07/22/2024072200354.html
뉴스프리존 https://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1887
팝콘뉴스 https://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3270
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142280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378

[보도자료] 삼육대 건축학과, 23회 졸업전시회 ‘인권건축’ 개최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커뮤니케이션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 발 송 일 : 2024.7.22.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소 : ( 01795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
– 대표전화 : (02)3399-3810
– E-mail: hahj@syu.ac.kr

삼육대 건축학과, 23회 졸업전시회 ‘인권건축’ 개최
대상 김혜원의 ‘잊혀진 시간의 기억들’

삼육대 건축학과(학과장 류한국)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갤러리 이즈에서 제23회 졸업전시회 ‘인권건축’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졸업예정자 43명의 작품이 출품됐다. 특별히 ‘인권’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한 건축학도들의 깊이 있는 사색과 고민이 담겼다. 출품된 작품 중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선정했다.

대상은 김혜원의 ‘憶(억), 잊혀진 시간의 기억들_Museum Doseong Village’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센인 정착촌인 여수 도성마을 전체를 하나의 미술관으로 설계했다. 오랫동안 외면 받아온 한센인의 역사와 삶을 공유하고 기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을 사람들은 더 이상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서로 상호작용하는 공동체로 탈바꿈한다.

최우수상은 강서연의 ‘NAMSAN ARCHIVE SQUARE_시민을 위한 광장: 자유센터 리노베이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1960년대 반공 이데올로기의 상징으로 건립된 남산 자유센터를 지속 가능한 시민의 터로 전환하며 건축적 대안을 모색했다. 리노베이션을 통해 시민에게 열린 광장을 제공하고, 참여형 프로그램이 기록될 수 있는 아카이브 역할을 제안한다.

윤상의 최우수상작 ‘Interlinked Horizon’은 도심 속 호스피스 시설이다. 대지를 둘러싼 도시와 녹지, 주거시설과 업무시설, 그리고 삶과 죽음의 레이어(층위)를 충돌시키고 그 경계를 풀어줬다. 도시의 다양한 이해관계와 호스피스 시설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이 밖에도 △김건형의 ‘해양치유센터’ △김예영의 ‘Regenerate into a gift from the city_도심 속 흉물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리노베이션 프로젝트’ △문예슬의 ‘Rehoming Park_성남 반려/유기동물 복합 지원센터’ △정유림의 ‘H.E.R(Han River Entertainment Road)’ 등이 우수상을 받으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한국 학과장은 “발표된 작품들은 단순한 졸업 작품을 넘어, 사회에 큰 울림을 줄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건축이 어떻게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는지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더팩트] ‘앵앵앵’ 말라리아 매개 모기 급증한 이유는?

김동건 스미스학부대학 교수 코멘트

김동건 스미스학부대학 교수 겸 환경생태연구소장은 지난 16일 더팩트가 보도한 「’앵앵앵’ 여름철 불청객 모기…말라리아 매개 모기 급증한 이유는?」 기사에서 말라리아 매개 모기에 관해 코멘트했다.

습한 날씨로 모기의 서식지가 확대되면서 모기 매개 감염병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9일 서울시 양천구에 말라리아 감염자가 발생하며 서울 첫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됐다. 말라리아 확산을 막기 위해선 장마철 이후 방역이 중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온다.

김동건 교수는 “올해 봄에 비가 많이 오고 날씨가 따뜻해 모기 서식처들이 많이 형성돼 모기 밀도 자체가 급격히 증가했다”며 “말라리아 매개 모기인 얼룩날개 모기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어 “장마 때 비로 쓸려나갔다가 비가 그치고 물웅덩이 등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산란을 시작한다”며 “장마가 끝난 후 1~2주 안에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기에 장마 후 물웅덩이 방역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김 교수는 기온이 올라갔다고 모기 밀도가 높아지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그는 “기후 변화로 말라리아가 증가하고 있다는 표현은 생태적으로 맞는 이야기가 아니다”며 “모기는 비행 반경이 넓지 않기 때문에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한 지역 위주로 연속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더팩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304921?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