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벌레 잘 잡아” “샤워 20분”…기숙사 내 룸메는 내가 찾는다

정성진 상담심리학과 교수 코멘트

정성진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한겨레가 지난 8일 보도한 「“벌레 잘 잡아” “샤워 20분”…대학 기숙사 내 룸메는 내가 찾는다」 기사에서 달라진 기숙사 방 배정 제도에 관해 코멘트했다.

대학 기숙사의 방 배정 제도가 달라지고 있다. 한겨레가 최근 서울 시내 대학 기숙사와 지역 학사 23곳을 취재해 보니 10곳이 흡연·코골이 여부, 아침형·저녁형 등 기본적인 생활 습관을 조사해 룸메이트를 배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칭 플랫폼을 운용하고 있는 지역학사도 있었다.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도 “아침 20분 정도 샤워함. 술 거의 안 마심” 등의 소개글과 함께 “친구 데려오지 않기. 통화는 밖에서 하기” 등 공동생활 희망사항을 적어둔 글을 여럿 볼 수 있다.

이런 달라진 풍경은 저출생과 코로나19 이후 다인실 적응이 어려워진 대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에서 스스로 ‘삶의 질’을 높이려 노력하는 모습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온라인 플랫폼 등이 고질적인 대학 기숙사 방 배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정성진 교수는 “불편함을 덜 수 있는 합리적인 구조로 정착될 수 있다”면서도 “다만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겨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01708?sid=102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 30일까지 하반기 교육생 모집

미래영재반·최현수 아카데미 신설

삼육대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원장 박정양)은 오는 30일까지 2024년 2학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미래영재반(기초반)’과 ‘최현수 아카데미(대학생·일반부)’도 신설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가진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다. 모집 분야는 피아노, 현악기, 관악기, 성악, 작곡 등이다.

전형은 서류 전형, 실기 전형,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지원자는 온라인으로 지원서와 오디션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실기 전형에서는 각 전공 분야별 개인 실기 시험을 실시하며, 면접에서는 지원자의 음악적 열정과 목표를 심층적으로 평가한다.

삼육대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은 기초 악기 교육뿐만 아니라 심화 연습, 향상 음악회, 마스터 클래스, 음악 이론 및 역사 수업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학생들이 음악적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래영재반(기초반)’도 신설했다. 2015년 1월 이후 출생자(만 9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실기 오디션 없이 심층 면접으로만 선발한다. 완성된 인재가 아닌, 잠재력 있는 예비 영재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다. 질 높은 음악교육을 통해 차세대를 이끌어갈 예술인으로 키운다.

▲ (왼쪽부터) 박정양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장, 최현수 교수

‘최현수 아카데미’는 이번 학기부터 삼육대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에서 운영한다. 바리톤 최현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삼육대 대학원 통합예술학과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현수 아카데미’는 대학생·일반부 과정으로, 1:1 집중 레슨, 마스터 클래스, 그룹 레슨 등 최고 수준의 성악 교육을 제공한다.

박정양 삼육대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장은 “내년부터 시각예술과 무용 등 타 장르 예술 분야의 영재교육 과정도 개설할 계획이다”며 “음악 외에도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삼육대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 홈페이지(https://gig.syu.ac.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 010-7672-9590, 이메일 gig@syu.ac.kr.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69131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152672.html
뉴스1 https://www.news1.kr/society/education/5506273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80713300545317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66914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23107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80820431407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15425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40807164120129891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4057
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147933
뉴스프리존 https://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3830
뉴데일리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4/08/07/2024080700218.html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40807500316
팝콘뉴스 https://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3916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057

[보도자료] 삼육대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 30일까지 하반기 교육생 모집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커뮤니케이션팀장 이 재 동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 발 송 일 : 2024.8.7.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소 : ( 01795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
– 대표전화 : (02)3399-3810
– E-mail: hahj@syu.ac.kr

삼육대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 30일까지 하반기 교육생 모집
미래영재반·최현수 아카데미 신설

삼육대(총장 제해종)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은 오는 30일까지 2024년 2학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미래영재반(기초반)’과 ‘최현수 아카데미(대학생·일반부)’도 신설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가진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다. 모집 분야는 피아노, 현악기, 관악기, 성악, 작곡 등이다.

전형은 서류 전형, 실기 전형,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지원자는 온라인으로 지원서와 오디션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실기 전형에서는 각 전공 분야별 개인 실기 시험을 실시하며, 면접에서는 지원자의 음악적 열정과 목표를 심층적으로 평가한다.

삼육대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은 기초 악기 교육뿐만 아니라 심화 연습, 향상 음악회, 마스터 클래스, 음악 이론 및 역사 수업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학생들이 음악적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래영재반(기초반)’도 신설했다. 2015년 1월 이후 출생자(만 9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실기 오디션 없이 심층 면접으로만 선발한다. 완성된 인재가 아닌, 잠재력 있는 예비 영재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다. 질 높은 음악교육을 통해 차세대를 이끌어갈 예술인으로 키운다.

‘최현수 아카데미’는 이번 학기부터 삼육대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에서 운영한다. 바리톤 최현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삼육대 대학원 통합예술학과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현수 아카데미’는 대학생·일반부 과정으로, 1:1 집중 레슨, 마스터 클래스, 그룹 레슨 등 최고 수준의 성악 교육을 제공한다.

박정양 삼육대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장은 “내년부터 시각예술과 무용 등 타 장르 예술 분야의 영재교육 과정도 개설할 계획이다”며 “음악 외에도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삼육대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 홈페이지(https://gig.syu.ac.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 010-7672-9590, 이메일 gig@syu.ac.kr.

(끝.)

60명 캐나다·호주 해외연수… ‘파란사다리’ 성료

2024 파란사다리 성과보고회

▲ 지난 1일 교내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열린 ‘2024 파란사다리 성과보고회’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정성진)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운영한 해외연수 프로그램 ‘파란사다리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삼육대는 지난 1일 교내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2024 파란사다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개발하고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삼육대는 사업이 시작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줄곧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 파란사다리 호주 연수팀
▲ 파란사다리 호주 연수팀

올해 삼육대는 60명의 대학생(타교생 9명 포함)을 선발해 캐나다 토론토 메트로폴리탄대(Toronto Metropolitan University)와 호주 시드니 빅토리아대(Victoria University Sydney)로 파견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교내에서 2박 3일간 집중 사전교육을 받은 후, 7월 초부터 4주간 연수지에서 △어학연수 △진로탐색(진로교육·직무체험·기업탐방) △문화탐방 △팀 프로젝트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삼육대는 연수 종료 후에도 개별 멘토링과 진로지도를 지원하며,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과 연계해 수료자에게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파란사다리 캐나다 연수팀

오채윤(영어영문학과 3학년) 학생은 “서로 다른 변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이 큰 자극이 됐고, 이를 통해 더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파란사다리 연수를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과 배움은 앞으로의 여정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진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해외경험, 그리고 연수 중에 만난 좋은 인연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고, 더 많은 꿈과 비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68852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152480.html
뉴스1 https://www.news1.kr/society/education/5503249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80708065143687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66850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15265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87514346118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40808165549401091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23082
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147573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4037
브릿지경제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40806010001675
뉴스프리존 https://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3622
뉴데일리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4/08/06/2024080600233.html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40806500198
팝콘뉴스 https://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3854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999

[보도자료] 삼육대, 60명 캐나다·호주 해외연수…’파란사다리’ 성료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커뮤니케이션팀장 이 재 동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 발 송 일 : 2024.8.6.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소 : ( 01795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
– 대표전화 : (02)3399-3810
– E-mail: hahj@syu.ac.kr

삼육대, 60명 캐나다·호주 해외연수… ‘파란사다리’ 성료

삼육대(총장 제해종)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운영한 해외연수 프로그램 ‘파란사다리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삼육대는 지난 1일 교내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2024 파란사다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개발하고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삼육대는 사업이 시작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줄곧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삼육대는 60명의 대학생(타교생 9명 포함)을 선발해 캐나다 토론토 메트로폴리탄대(Toronto Metropolitan University)와 호주 시드니 빅토리아대(Victoria University Sydney)로 파견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교내에서 2박 3일간 집중 사전교육을 받은 후, 7월 초부터 4주간 연수지에서 △어학연수 △진로탐색(진로교육·직무체험·기업탐방) △문화탐방 △팀 프로젝트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삼육대는 연수 종료 후에도 개별 멘토링과 진로지도를 지원하며,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과 연계해 수료자에게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채윤(영어영문학과 3학년) 학생은 “서로 다른 변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이 큰 자극이 됐고, 이를 통해 더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파란사다리 연수를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과 배움은 앞으로의 여정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진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해외경험, 그리고 연수 중에 만난 좋은 인연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고, 더 많은 꿈과 비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끝.)

[에세이] 사는 날까지, 죽는 날까지

[이관호 스미스학부대학 연구원 / 철학자]

중학교 때 다녔던 서예 학원에서 윤동주 시인의 ‘서시’를 혼자 썼던 적이 있다. 시가 마음에 들어 방에 걸어 놓으려는 심산이었다. 그런데 당시 나이가 지긋하신 원장님이 보더니 ‘죽는 날까지’를 ‘사는 날까지’로 바꾸어서 적어 보라고 권하셨다(시의 도입부는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이다). 어차피 같은 의미면 사는 쪽으로 사고하는 게 좋지 않겠냐는 말씀이었다.

언어는 수와 달리 뉘앙스의 차이가 있어서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같은 의미라도 다른 느낌을 전하기도 하고 다른 의미인데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가수 김범수의 대표곡인 ‘보고 싶다’를 들어 보면 “죽을 만큼 보고 싶다”라고 한 후 “죽을 만큼 잊고 싶다”로 마무리한다. 누군가를 보기 바라는 것과 잊기 바라는 건 다른 말이지만 마지막 가사는 같은 의미를 좀 더 절실하게 전하고 있다. 이별의 순간 김소월 님이 노래한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처럼 말이다.

이렇게 보니 우리는 뭔가 강조할 때 죽음이라는 키워드를 생각보다 자주 구사하면서 살아가는 듯하다. 영화나 소설에서도 등장인물의 죽음이 강한 정서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스토리 어딘가에 자주 활용되는 기법이기도 하다. 죽음은 끝이라는 극단적인 느낌과 함께 경험하지 못한 생경함을 주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 죽음은 낯설다. 우리 모두는 아직 죽음을 경험하지 못했다.

철학의 역사에서 이 낯선 상태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있었다. 고대의 에피쿠로스는 “살아 있을 때는 아직 죽지 않았고 죽으면 나라는 존재가 없어지기 때문에 우리는 결코 죽음을 경험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건 죽어 가는 과정까지지 죽음은 아니니 굳이 두려워할 필요가 있겠냐는 의미다.

하지만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설명은 좀 다르다. 그들은 우리가 죽으면 영혼에서 감정을 느끼는 부분은 없어지지만 이성적인 부분은 영원히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이후 근대 철학을 열었다고 하는 데카르트는 몸과 영혼을 완전히 분리하면서 우리의 본질은 영혼일 뿐 몸은 하나의 기계에 불과하다고 여겼다. 그리고 칸트는 우리가 살아서 아무리 선해지려고 애써도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더 완전한 선에 도달하려면 죽어서도 영혼이 지속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하지만 19세기 쇼펜하우어는 이런 전통을 거부했다. 이를테면 생각은 뇌에서 하는데 뇌가 죽은 다음에 무엇으로 사유를 할 수 있냐는 설명이었다.

▲ 사진=envato elements

동아시아에서는 이 테마에 대해서 민간과 지식인 사이에 꽤 큰 괴리가 있었다. 조상이 돌아간 다음 귀신이 되어서 우리를 도와줄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혹시 그분들의 원한이 있다면 풀어 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조선 시대 유학자들은 사람이 죽으면 그 기(氣)가 바로 사라지지는 않을지라도 여하튼 시간이 지나면 소멸한다고 보았기 때문에 영혼 불멸과 같은 사상은 발붙이지 못했다.

죽음에 대해 묻는 제자에게 “아직 삶에 대해서도 모르는데 죽음에 대해 무엇을 알겠는가?”라고 말한 공자 이래로 유학자들은 사후에 대해 자주 이야기하지 않았다. 그들이 귀신을 부르는 무당을 멀리한 것도, 불교의 윤회설을 싫어했던 것도 그런 이유였다. 그들은 중국 북송 시대의 횡거 장재가 적은 “살아서는 하늘이 내린 일에 충실하다가 죽어서는 편안히 쉬리라(存吾順事, 沒吾寧也.).”와 같은 문구를 책상에 붙여 놓곤 했다.

그럼 살아 있는 동안 하늘이 부여한 일에 충실한 자세는 무엇일까? 이것은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철학의 굵직한 질문이기도 하다. 니코스 카잔차키스가 쓴 ‘그리스인 조르바’에는 육십 대의 조르바가 아흔이 넘은 노인을 만난 이야기를 들려주는 대목이 나온다.

노인은 나무를 심고 있었다. 조르바가 물었다.

“할아버지, 그 연세에도 아몬드나무를 심으세요?

”노인은 여전히 허리를 숙인 채 대답했다.

“젊은이, 난 영원히 죽지 않을 것처럼 행동한다네.”

그러자 조르바가 이렇게 대꾸했다.

“그러세요? 전 언제 죽을지 모르는 사람처럼 살고 있는걸요.”

삶을 대하는 조르바와 노인의 태도 중 누구의 것이 옳을까? 사실 두 사람은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나이가 아흔이든 예순이든 더 어리든 ‘영원히 죽지 않을 것처럼’ 혹은 ‘언제 죽을지 모르는 것처럼’ 오늘 아몬드나무를 심는 것이 사는 날까지 혹은 죽는 날까지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가 아닐까.

월간 <가정과 건강> 7월호

[MBN] ‘수분 보충’에 도움되는 과일·채소는… 당뇨·신장 환자는 섭취량 주의

신경옥 식품영양학과 교수 코멘트

신경옥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MBN 주말 메인 뉴스 프로그램 ‘MBN 뉴스센터’가 지난 7월 27일 보도한 「’수분 보충’에 도움되는 과일·채소는…당뇨·신장 환자는 섭취량 주의」 기사에서 여름철 수분 보충법에 관해 코멘트했다.

요즘 무더위에 이온음료나 커피 등 시원한 음료수를 찾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목마름을 부추길 수 있다.

당분이 많은 이온음료나 탄산음료는 체내 삼투압을 높여 수분 손실을 유도하고, 커피나 차에 들어 있는 카페인 성분은 수분을 빠져나가게 하는 이뇨 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지만, 그게 어렵다면 수분이 많은 과일이나 채소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신경옥 교수는 “물만 계속해서 마시기 어렵기 때문에 수박, 참외, 복숭아, 멜론과 같은 과일이나 오이, 당근, 토마토, 양상추와 같은 채소 등을 섭취해서 수분을 보충 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다만 과일에는 당분이 있기에 당뇨 환자는 주의가 필요하다. 신장병 환자도 과일을 가려 먹어야 한다.

MBN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832362?sid=102

[JTBC] 서울 습격한 ‘모기 말라리아’… 양천 넘어 강서로 확산

김동건 스미스학부대학 교수 코멘트

김동건 스미스학부대학 교수 겸 환경생태연구소장은 지난 7월 22일 JTBC가 보도한 「서울 습격한 ‘모기 말라리아’…양천 넘어 강서로 확산」 기사에서 말라리아 모기에 관해 코멘트했다.

습하고 더운 날씨에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도 기승이다. 접경지 인근에 많던 말라리아 환자가 서울에서 또 나왔다. 지난 9일 양천구에 이어, 22일 강서구에도 ‘말라리아 경보’가 내려졌다. 서울시는 “양천구 경계 지역인 강서구에서 두 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원충에 감염된 암컷 모기가 사람을 물면 전달되는 병인 말라리아는 주로 방역 사각지대인 휴전선 인근 지역의 주민과 군인들이 걸렸다. 그런데 최근 기세가 남쪽으로 확산하고 있는 것. 7월 20일 기준, 말라리아 환자 307명 중 19%인 58명이 서울지역 환자다.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2020년 385명에서 지난해 747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원인은 역시 이상기후 탓이 크다. 김동건 교수는 “봄철 기온이 높았고 비도 많이 왔다. 모기 서식처가 넓게 형성되면서 밀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JTBC https://www.youtube.com/watch?v=Z6iRIILhZd0

‘항공 승무원’ 채용 대비 집중교육 운영

재학생·졸업생·지역청년 선발해 40시간 교육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정성진)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항공사 객실승무원 채용대비 집중교육’을 지난 6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5주간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삼육대 재학생 및 졸업생 14명과 지역청년 4명 등 총 18명이 참여했다. 교육생은 국내항공사 승무원 취업에 관심이 있으며, 서류 합격 수준의 외국어 능력을 갖춘 신청자들 중 사전 면접을 통해 선발했다.

강사로는 항공 승무원 멘토링 전문 인플루언서 테디쌤이 초청돼 5주간 40시간의 집중교육을 진행했다. 국내 항공사 채용 환경변화에 따른 직무 이해를 바탕으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체적인 교육내용은 △국내 항공산업 및 기업분석 △면접 트렌드 및 합격 동향 분석 △자기분석기반 합격 전략 수립 △올바른 답변 작성 방법 지도 △보이스·이미지 트레이닝 △영상면접 훈련 및 피드백 △토론 면접 훈련 및 피드백 △현장 모의 면접 및 피드백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재학생 참가자에게는 SU포인트(포인트 장학금)를 지급했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채용 연계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68609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152304.html
뉴스1 https://www.news1.kr/society/education/5501963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80514022517599
헤럴드경제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40811050176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80514575439022
아시아경제 https://www.asiae.co.kr/article/education/2024091116584482970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66789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15123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83644464105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22982
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147162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4019
뉴데일리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4/08/05/2024080500267.html
포인트데일리 https://www.point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944
뉴스프리존 https://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3474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939
팝콘뉴스 https://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3810

일자리본부, ‘항공 승무원 채용 대비 집중교육’ 운영

재학생·졸업생·지역청년 선발해 40시간 교육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정성진)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항공사 객실승무원 채용대비 집중교육’을 지난 6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5주간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삼육대 재학생 및 졸업생 14명과 지역청년 4명 등 총 18명이 참여했다. 교육생은 국내항공사 승무원 취업에 관심이 있으며, 서류 합격 수준의 외국어 능력을 갖춘 신청자들 중 사전 면접을 통해 선발했다.

강사로는 항공 승무원 멘토링 전문 인플루언서 테디쌤이 초청돼 5주간 40시간의 집중교육을 진행했다. 국내 항공사 채용 환경변화에 따른 직무 이해를 바탕으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체적인 교육내용은 △국내 항공산업 및 기업분석 △면접 트렌드 및 합격 동향 분석 △자기분석기반 합격 전략 수립 △올바른 답변 작성 방법 지도 △보이스·이미지 트레이닝 △영상면접 훈련 및 피드백 △토론 면접 훈련 및 피드백 △현장 모의 면접 및 피드백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재학생 참가자에게는 SU포인트(포인트 장학금)를 지급했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채용 연계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