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人] 나 ‘삼육의 왕’인데 팔씨름 한번 붙어볼래?

팔씨름 공인 아마추어급
화학생명과학과 김남일 학우
닉네임 ‘삼육의왕’으로 활약

▲ ‘삼육의왕’ 김남일(화학생명과학과 23학번) 학우가 팔씨름 대회에서 수상한 메달을 목에 걸고 힘차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레디, 고!”

심판의 외침과 함께 두 팔이 맞붙는다. 손목이 꺾이고, 어깨와 허리에 긴장이 번진다. 짧다면 짧은 이 몇 초 안에 모든 것이 결정된다. 상대 손등이 테이블 패드에 닿는 순간, 승패가 갈린다. 단순해 보여도 결코 단순하지 않은 싸움이다. 팔의 힘은 물론이고, 손목 각도와 악력, 순간적인 기술 전환이 교묘히 얽힌다.

누구나 한 번쯤은 장난처럼 해봤을 팔씨름. 그러나 이 단순한 놀이에 인생을 건 청년이 있다. 우리 대학 화학생명과학과 김남일(23학번) 학우. 팔씨름계에서는 ‘삼육의 왕’이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중학생 시절 교실 책상 위에서 연거푸 지며 키운 승부욕이 어느새 전국대회 금메달로 이어졌다. 대회 활동을 시작한 지 1년 6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팔씨름은 그에게 단순한 취미가 아니다. 손목을 꺾고 상대를 끌어오는 ‘훅(hook)’을 연마하며 체육관과 대회장을 오가는 날들이 이어진다.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손사래를 치면서도 눈빛은 단단하다. ‘삼육의 왕’ 김남일 학우를 만나 팔씨름의 세계를 들여다봤다.

첫 대회, 첫 패배

─ 팔씨름은 언제 처음 시작했나요?

“중학생 때 쉬는 시간마다 친구들이랑 팔씨름을 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계속 지더라고요. 오기가 생겼습니다. 힘부터 세져야겠다 싶어서 아령 들고 손목 까딱까딱하는 운동을 했어요. 그게 제 첫 훈련이었죠.”

─ 본격적으로 대회에 나간 건 언제부터였나요?

“2023년 초 대학에 들어와서요. 영등포에 있는 팔씨름 체육관에서 열린 작은 대회였어요. 잘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했거든요.”

─ 결과는?

“다시 떠올리고 싶진 않은데… 한 번 이기고 두 번 져서 탈락했어요. 첫 대회였고, 기술과 힘이 많이 부족했죠. 아쉽고 속상했는데 그게 오히려 자극이 됐어요. ‘다음엔 더 잘하자’는 마음으로 계속 연습했습니다.”

— 주로 어떤 훈련을 합니까?

“손목 힘이 중요해서 덤벨로 손목 운동을 제일 많이 해요. 상체 전반의 넘기는 힘도 필요해서 케이블 머신으로도 훈련하고요. 한 부위만 키운다고 되는 게 아니라 다양한 부위의 운동을 반복하는 게 중요해요. 철저히 루틴 정해놓고 하는 분들도 많은데, 저는 컨디션에 따라 유연하게 하는 편이에요.”

▲ 전완근이 유독 크고 단단했다. 반복된 훈련의 결과다.

‘삼육의 왕’ 탄생

우리나라 팔씨름계에서 공인받는 협회는 ‘대한팔씨름연맹(KAF)’이 꼽힌다. 연맹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비롯해 1년에 6회 정도 대회를 연다. 전국의 동호인과 선수 200~300명이 출전한다.

대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체급은 보통 왼팔과 오른팔 각각 여섯 가지로 나뉜다. △-63kg △-70kg △-78kg △-86kg △-95kg △무제한급(+95kg) 등이다. 또 각 체급은 비기너→하비(hobby·취미)→노비스(novice·초심자)→아마추어→세미프로→프로 단계로 구분된다. 보통 하비 또는 노비스부터 시작해 승리를 통해 포인트를 쌓고, 100포인트를 쌓으면 다음 단계로 승급하는 방식이다.

김남일 학우는 꾸준히 대회에 출전하며 폼을 끌어올리고 있다. 오른팔은 하비와 노비스를 거쳐 이미 아마추어 선수로 활동 중이다. 왼팔은 얼마 전 출전한 하비 승급전 무제한 체급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 ‘삼육의 왕’이라는 닉네임은 어떻게 붙었나요?

“대회 활동하는 분 중에 ‘백석의 왕’이라는 닉네임 쓰는 분이 있었어요. 일산 백석고에서 1등이라는 뜻인데, 멋있어 보여서 저도 ‘학교 안에서라도 1등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따라 지었습니다.”

— 팔씨름은 힘 싸움입니까, 기술 싸움입니까?

“물론 기술도 중요하지만, 힘이 센 사람이 무조건 유리한 건 확실합니다. 비율로 따지면 힘이 8, 기술이 2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일단 힘이 세야 기술도 먹혀요. 처음부터 힘이 강했던 사람이 기술을 약간만 알면 더 강해지고요.”

▲ ‘삼육의왕’ 김남일 학우(오른쪽)가 상대와 치열한 팔씨름 승부를 펼치고 있다. 사진=옥상파워 제공

— 어떤 힘이 가장 중요한가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손목을 꺾는 힘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보통 손목에서 결판이 나요.”

— 경기 시작하면 손목부터 꺾고 힘을 주는 건가요?

“그렇진 않아요. 손목을 먼저 꺾고 그다음에 힘을 주면 상대가 대응할 시간이 생겨요. 거의 동시에 이뤄져야 합니다. 손목을 꺾으면서 동시에 넘기는 거죠.”

— 주로 어떤 기술을 쓰나요?

“훅(hook)을 가장 많이 써요. 상대 손목을 안으로 꺾고 내 몸쪽으로 끌어당기면서 넘기는 기술이죠. 손목이 핵심이라 제 스타일에 잘 맞아요. 탑롤(toproll)은 엄지를 중심으로 상대 손목을 바깥으로 비트는 기술이에요. 프레스(press)는 어깨를 집어넣고 삼두와 팔꿈치 힘으로 팔을 눌러버리는 기술인데, 팔꿈치 부상 위험이 커서 잘 쓰진 않습니다.”

— 단순히 힘으로만 되는 건 아니군요.

“손을 잡는 순간, 상대의 자세만 봐도 힘이 어디로 들어오는지 대략 느낌이 와요. 잘하는 사람은 그 짧은 순간 머릿속에서 계산이 돌아갑니다. 상대 약점을 찾아서 기술과 힘쓰는 방향을 전환하는 게 중요합니다.”

— 일반인이 단기간에 실력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팔씨름 테이블에서 손을 많이 잡아보는 게 가장 좋아요. 감을 잡아야 해요.”

— 조금 더 빠른 길은요?

“손목 꺾는 연습이요. 검지가 내 몸을 바라보게 하면서 힘을 쓰는 겁니다.”

팔씨름의 세계

— 팔씨름은 부상이 잦은 스포츠인가요?

“지키라는 것만 잘 지키면 크게 다칠 일은 없습니다. 무리해서 힘만 쓰다가 다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입문 초기에는 자세가 잘 안 잡히니까 특히 그렇고요. 쉬는 시간 충분히 갖고 정확한 자세로 하면 부상을 피하면서 강해질 수 있어요.”

— 경기 방식은.

“간단해요. 상대 손등이 터치패드에 먼저 닿으면 이기는 겁니다.”

─ 반칙도 있나요?

“팔꿈치를 놓는 정사각형 패드가 있는데, 그 밖으로 팔꿈치가 나가면 파울입니다. 두 번 파울이면 이기고 있어도 패배 처리되고요. 또 비어 있는 손으로 잡고 있는 막대에서 손이 떨어져도 반칙입니다. 닿기만 하면 되는데, 떨어지면 안 돼요.”

─ 국내 팔씨름 동호인은 얼마나 됩니까?

“대한팔씨름연맹이 운영하는 ‘그립보드’라는 커뮤니티(다음 카페)가 있어요. 회원이 1만 6천명 정도 됩니다. 정기적으로 대회에 출전하는 활동 인구는 500명 안팎이고요.”

─ 선수 수명은 긴 편인가요?

“되게 길어요. 20대 후반부터 전성기로 보고 70대에 현역으로 뛰는 선수들도 있고요. 지금도 아버지를 한 번도 못 이겼습니다.”

─ ‘근수저’군요. 아버지도 선수셨나요?

“아뇨. 농사를 지으셔서 그런지, 그냥 원래 세신 것 같습니다.”

▲ ‘삼육의왕’ 김남일 학우(가운데 팔씨름 테이블 왼쪽)가 팔씨름 동호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양한 연령대와 체급의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사진=옥상파워 제공

내 인생의 가장 큰 지분

—팔씨름의 가장 큰 매력은 뭔가요?

“매번 지던 상대에게 처음 이겼을 때 느끼는 성취감. 그게 제일 큽니다.”

—팔씨름이 가르쳐준 게 있다면.

“겸손이요. 조금 이겼다고 자만하면 안 돼요. 세상에 센 사람은 정말 많거든요.”

—화학생명과학과인데, 진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가장 큰 고민입니다. 과학에 흥미가 있는데, 구체적인 직무는 아직 못 정했어요. 좀 더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아요.”

— 팔씨름으로 어디까지 해보고 싶나요?

“아마추어 부문 우승까지는 꼭 해보고 싶어요. 그 이후는 그때 가서 생각하려고요.”

▲ ‘삼육의왕’ 김남일 학우가 수상한 상장과 메달들. 오른쪽에는 다양한 대회에서 획득한 메달이 그간의 도전과 성취를 증명하고 있다. 왼쪽 위에 보이는 빨간색 운동기구는 손과 손목 강화를 위해 평소 가장 자주 사용하는 ‘탑롤 디펜스 그립’이다. 케이블에 연결해 쓴다.

—팔씨름은 본인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제 끈기와 의지를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인 것 같아요. 오래 살진 않았지만 지금까지 가장 열심히 한 분야입니다. 제일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 ‘삼육의 왕’ 타이틀은 계속 지키고 있나요?

“네. 학교에서는 아직 한 번도 진 적 없습니다.”

— 인터뷰 나가면 도전자가 몰릴 텐데.

“닉네임이 ‘삼육의 왕’인데. 다 받아줘야죠.” (웃음)

 

글 하홍준 hahj@syu.ac.kr
촬영 유다혜 youda602@syu.ac.kr
편집 김신영 newyoungk@syu.ac.kr

ⓒ 삼육대학교 브랜드전략본부 커뮤니케이션팀 supr@syu.ac.kr

‘파란사다리’ 타고 캐나다·호주로

발대식 열고 힘찬 출발
60명 선발… 4주간 어학연수·진로탐색·문화체험 전액 지원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정성진)는 6월 말부터 4주간 해외연수 프로그램 ‘파란사다리’를 통해 대학생 60명을 캐나다 토론토와 호주 브리즈번에 파견한다.

삼육대는 지난 26일 교내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2025 파란사다리(1유형) 발대식’을 개최했다.

파란사다리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제·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개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육대는 7년 연속 이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삼육대는 올해 재학생 51명과 타교생 9명 등 총 60명을 선발해 캐나다 토론토 메트로폴리탄대학교(Toronto Metropolitan University)와 호주 브리즈번 제임스쿡대학교(James Cook University)에서 연수를 진행한다.

▲ 지난해 파란사다리 호주 연수팀. 사진=대학일자리본

연수 전 교내에서 2박 3일간 집중 사전교육을 이수한 뒤, 4주간 현지에서 △어학연수 △진로탐색(진로교육·직무체험·기업탐방) △문화탐방 △팀 프로젝트 등을 수행한다. 교육비, 항공료, 숙박비 등 연수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연수 종료 후에는 개별 진로 멘토링은 물론,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과 연계해 수료자에게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성진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발대식에서 “이 프로그램이 여러분의 인생을 바꿀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 안전하고 의미 있는 연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사진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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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6/27/2025062701813.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7774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205070.html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627_0003230322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80553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60577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8552225026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38227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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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5/06/28/2025062800036.html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6585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52771?ref=naver
매일일보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254860
스포탈코리아 https://www.sportal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5052909552383014
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50627500337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50629500311

[YTN] 신경옥 교수, 바나듐 쌀의 기능성 소개

생활정보 프로그램 ‘황금나침반’ 출연

신경옥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지난 21일 방송된 YTN 생활정보 프로그램 ‘황금나침반’ 「장수하는 ‘피’ 만드는 법」 편에 출연해 바나듐 쌀의 특징과 건강 기능성에 대해 소개했다.

(방송보기▷[황금나침반] 장수하는 ‘피’ 만드는 법)

이날 방송에서 신 교수는 미국 듀크대학의 ‘쌀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사례로 소개하며, 쌀 중심 식단의 체중 조절 효과를 설명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4주간 쌀 식단을 유지한 결과, 여성 참가자는 평균 8.6kg, 남성은 13.6kg의 체중 감량 효과를 보였으며, 1년이 지난 후에도 68%가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 교수는 또 바나듐 성분에 대한 흥미로운 유래와 기능성을 설명했다. 바나듐은 1830년대 스웨덴 화학자에 의해 처음 발견된 미량 원소로, 화합물의 아름다운 색을 본 화학자가 스칸디나비아의 미의 여신 ‘바나디스(Vanadis)’에서 이름을 차용해 명명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유래에서 바나듐은 ‘시간을 초월해 빛나는 광물’로도 불린다.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잡곡이나 현미 대신 흰쌀의 고유한 식감을 유지하면서도 혈당 부담을 줄이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 신 교수는 “공인인증기관 분석 결과 바나듐이 함유된 쌀은 밥을 짓기 전후 모두 당류 함량이 0g으로 유지되는 것이 확인됐다”며, 바나듐 쌀이 식후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시사했다.

바나듐 쌀 섭취 시 주의사항도 덧붙였다. 일반식품으로서의 바나듐 쌀은 하루 한 끼 약 50g 정도 섭취가 적당하며, 쌀은 도정 직후 산화가 진행되므로 소포장 제품을 선택해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 삼육대학교 브랜드전략본부 커뮤니케이션팀 supr@syu.ac.kr

버려진 전자제품이 희망으로… ‘ESG 실천’ 리사이클링 캠페인 참여

‘쓱싹 리사이클링 캠페인’
폐전자제품 수거·재활용으로 기후위기 대응
재림교회 유관기관과 공동 참여

▲ 삼육대 제해종 총장(왼쪽)과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육대는 ESG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국제개발구호단체 아드라코리아가 주관하는 ‘쓱싹 리사이클링 캠페인’에 동참한다. 폐전자제품을 수거해 재활용·재사용을 촉진하는 자원순환형 기후 행동 프로그램이다.

협약식은 지난 20일 서울 동대문구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한국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에는 삼육대를 비롯해, 아드라코리아, 삼육보건대, 삼육서울병원, 삼육부산병원, 에덴요양병원, 삼육식품, 네이처세븐 등 재림교회 산하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드라코리아 창립 30주년을 맞아 환경부 인가 비영리법인 ‘E-순환거버넌스’, 청소년자원봉사센터 ‘일곱빛자원봉사터전’과 함께 추진하는 전국 단위 기후 행동 프로그램이다.

가정과 기관, 사업장 등에서 사용하지 않는 폐전자제품을 지정 수거처에 기부하면, 수거된 제품을 E-순환거버넌스가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처리한다. 유해물질은 제거하고, 철·구리·알루미늄 등 자원을 재활용해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창출한다. 특히 휴대전화는 개인정보 완전 삭제 절차를 거쳐 안심하고 기부할 수 있다.

또한 수거·재활용된 전자폐기물의 온실가스 감축분에 상응하는 규모만큼 기후위기 취약국인 방글라데시의 저소득 가정에 ‘채소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방글라데시는 홍수, 해수면 상승, 대기오염 등 복합적 기후재난으로 농업 기반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채소키트 지원은 식량 자립과 영양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육대 제해종 총장은 “ESG 가치 실현과 글로벌 시민교육 차원에서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며 “삼육 공동체가 함께 실천하는 작은 행동이 지구촌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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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6/25/2025062501054.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6531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204591.html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625_0003226351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50625000088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80430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2559040467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37959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60152
중앙이코노미뉴스 https://www.joongang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28998
매일일보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253085
팝콘뉴스 https://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84420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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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6558
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50625500368

[경향신문] 김동건 교수, 동양하루살이 대발생 현상 분석

친환경 방제 연구도 주목

매년 5~6월이면 서울 성수동 일대와 잠실 야구장 등 한강변 상업지구에 출몰하는 동양하루살이 대발생 현상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대해 김동건 교양교육원 교수 겸 환경생태연구소장이 관련 생태적 원인과 공존 방안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김 교수는 지난 6일 경향신문 기획보도 「성수동 ‘핫플’·야구장 덮친 동양하루살이…같이 살 방법 없을까」에서 “동양하루살이는 원래 우화 시기에 대량으로 동시 발생하는 생태적 습성이 있다”며 “수백에서 수만 마리가 동시에 수면 위로 올라와야 천적에게 잡아먹힐 확률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이 오랜 기간 형성된 습성”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짧은 기간 동안 대량 발생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것이다.

최근 동양하루살이 민원이 증가한 배경에는 도시화와 시민들의 생활 반경 확대가 자리잡고 있다. 김 교수는 “한강 수변공원 조성 등으로 시민들의 야간 활동이 늘면서 하루살이 서식지와 인간 활동 공간이 겹치게 된 것이 주된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여기에 최근 몇 년간 태풍과 장마가 줄어들면서 유충 시기에 자연스러운 개체 수 조절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동양하루살이는 생태계 교란이 아닌 공존을 모색해야 할 대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 교수 연구팀은 화학적 방제 대신 생태친화적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연구팀은 지난 4월 한강 중심부에 특수 조명을 띄우는 실험을 실시했다. 성수동 인근 3대, 남양주 지역 10대 등 총 13대의 조명을 설치해 하루살이가 시가지로 이동하기 전에 강에서 머무르게 유도하고, 머무는 동안 물고기나 새 등 천적에 의해 자연스럽게 개체 수가 조절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김 교수는 “이 방식은 인위적 개입의 성격은 있지만 화학적 방제에 비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실질적인 개체군 조절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친환경 방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이러한 접근을 반영해 성수동 일대에 청색광 대신 노란색 LED 조명을 도입하며 시민 불편 완화와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3월 동양하루살이를 ‘유행성 생활불쾌곤충’으로 지정하고 관리·방제 근거를 마련했으나, 전문가들은 살충제 사용 확대에 신중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김동건 교수의 연구는 향후 도시 생태계와 인간의 공존 방안 마련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 삼육대학교 브랜드전략본부 커뮤니케이션팀 supr@syu.ac.kr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해!… 아트앤디자인 실기대회 현장

전국 고교생 1200명 참가… 대규모 실기 현장에 언론 관심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학과장 이장미)는 지난 18~19일 이틀간 교내 체육관 주경기장에서 ‘2025 삼육대학교 전국 고교생 아트앤디자인 실기대회’를 개최했다. 심사는 20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 대회는 창의적 발상과 사고력을 갖춘 참신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디자인·미술 문화 진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120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참가 부문은 △기초디자인 △발상과 표현 △기초소양 등 3개 부문으로, 입시 실기 중심의 과제로 진행됐다.

주경기장을 가득 메운 수험생들의 대규모 실기 장면은 그 자체로 장관을 이뤘다. 수백 명의 참가자들이 일제히 붓을 움직이는 모습은 매년 이 대회만의 독특한 광경을 만들어 낸다. 이 같은 이색적인 현장 덕분에 주요 뉴스통신사와 중앙일간지 등 언론사 취재진도 현장을 찾아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수상자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대상(총장상), 금상, 은상 수상자는 삼육대 수시모집 특기자전형 지원 자격을 부여한다(2026학년도 입시요강에 준함). 특선 이상은 타 대학 지원 시 수상실적 증명서를 발급해 준다. 우수 학생을 양성한 학원 및 교사에게 ‘우수지도교사상’도 수여해 교육적 성과를 함께 격려한다.

글/사진 하홍준 hahj@syu.ac.kr

ⓒ 삼육대학교 브랜드전략본부 커뮤니케이션팀 supr@syu.ac.kr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PYH20250619069000013?input=119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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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https://www.eyesurfer.com/brief/mailform/article_viewer.php?strCNo=643370321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250619514550?OutUrl=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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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https://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250620027012&wlog_tag3=naver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80338

인도 유학생, ‘SU 헤럴드’로 파송

인도로 돌아가 ‘신학 교수’로 새 사역 시작
“이름도 모르는 집사님이 첫 등록금을 내주셨습니다”

▲ 삼육대는 인도 유학생 크리스틴 칸타라지(왼쪽에서 네번째)를 ‘SU 헤럴드’로 임명해 파송했다.

삼육대는 학업을 마친 인도 유학생에게 복음의 사명을 맡기고 파송했다.

지난 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총장실에서 열린 ‘SU 헤럴드(HERALD)’ 임명식. 이 자리에서 신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인도 출신 크리스틴 칸타라지(Kristen Kantharaj)는 본국으로 돌아가는 선교사로 임명장을 받았다. 행사에는 제해종 총장, 최경천 교목처장, 백숭기 세계선교센터장, 삼육사랑샵 조승희 회장 등이 참석해 축복과 격려를 전했다.

‘SU 헤럴드’는 삼육대에서 학업을 마친 외국인 유학생을 본국으로 파송하는 선교사 임명제도다. 2021년부터 시행된 이 제도를 통해 지금까지 일본, 베트남, 몽골, 인도 등 다양한 국적의 16명이 파송됐다. 이들은 각자의 모국에서 선교적 사명을 이어가며 글로벌 선교 네트워크의 든든한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에 임명된 크리스틴은 2022년 삼육대 대학원 신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해 선교학과 목회학을 공부했다. 모든 수업과 종합시험을 마친 그는 논문 작성을 이어가며 인도에서 새롭게 시작될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재림교회 가정에서 자란 그는 15세에 한국 선교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선교의 꿈을 품게 됐다. 이후 인도 1000명선교사훈련원장 배진성 목사(신학과 96학번 동문)를 만나 헌신적인 선교사의 삶을 가까이 지켜본 그는 고등학생 시절 파트타임 선교사로 활동하며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신했다.

인도에서 신학 석사 과정을 마친 뒤에는 1000명선교사로서 인도의 한 섬 지역에서 봉사하기도 했다. 그 현장에서 체득한 선교적 열정은 하나님의 또 다른 인도하심으로 이어졌다. 한국에서 박사과정을 밟을 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

이후 삼육대에서의 여정은 한 편의 간증이었다. 고국 인도에서 부모님이 어렵게 마련해준 500달러를 손에 쥐고 한국 땅을 밟았을 때, 그는 막연히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충당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500달러는 한 학기 등록금은커녕 한 달 생활비도 되지 못했다. 막막함 속에 그는 오직 하나님께 기도할 수밖에 없었다.

그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무명의 집사가 그의 첫 학기 등록금과 기숙사비, 생활비를 모두 내준 것이다. 그는 지금도 그 후원자의 이름을 알지 못한다고 했다.

“그때 저는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깊이 체험했습니다. 제가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 이곳에 왔다면, 하나님께서도 저를 책임지신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 크리스틴 칸타라지(맨 오른쪽)는 재학 중 자신을 후원한 장학·봉사단체 ‘삼육사랑샵’에서 매주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사진은 크리스틴 칸타라지와 삼육사랑샵 회원들이 함께 환하게 웃는 모습.

이후에도 삼육대 교수 사모들이 운영하는 장학·봉사단체 삼육사랑샵을 비롯해 여러 후원자의 지속적인 후원이 그의 유학 생활을 든든히 지탱해 줬다. 그는 학업 외에도 삼육사랑샵, 도르가 나눔의집, 게스트룸, 국제학생 신앙공동체인 GMC(Global Mission Church)에서 봉사하며 신학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사역의 훈련을 쌓았다.

이제 그는 다시 고국으로 돌아간다. 인도 1000명선교사훈련원 캠퍼스 내에 새로 설립된 게이트 신학대학(GATE Adventist Theology College)에서 신학 교수로 첫 사역을 시작한다. 그가 길러낼 제자들 역시 다시 선교 현장으로 파송될 복음의 일꾼들이다.

제해종 총장은 임명식에서 “크리스틴은 삼육대에서의 시간을 통해 이론과 실천, 그리고 헌신의 삶을 온전히 배웠다”며 “SU 헤럴드로서 그의 사역이 하나님 나라를 더욱 확장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크리스틴은 떠나며 말했다. “이 모든 과정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이름도 알지 못하는 집사님의 도움으로 시작된 저의 유학생활은 사랑샵 사모님들과 수많은 후원자님의 기도와 사랑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단순한 후원자가 아니라, 저를 파송하신 선교사이십니다. 앞으로도 제가 가르칠 학생들과 제 사역을 통해 이 은혜가 계속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글/사진 하홍준 hahj@syu.ac.kr

ⓒ 삼육대학교 브랜드전략본부 커뮤니케이션팀 supr@syu.ac.kr

북미권 취업 정조준… ‘해외취업 연수사업’ 스타트

해외취업 연수사업 오리엔테이션 개최
대진대·덕성여대·서경대와 연합사업단 구성
북미권 취업 목표로 실무형 인재 양성

삼육대는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20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열렸다. 주관대학인 삼육대 제해종 총장과 참여대학인 대진대 장인호 학생성공처장, 덕성여대 이호림 대학일자리본부장, 서경대 허성민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을 비롯해, 각 대학 관계자와 4개 대학 연수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은 해외기업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어학, 직무교육은 물론, 취업상담과 알선, 현지 정착을 위한 생활 정보까지 지원하는 종합 프로그램이다. 삼육대는 2018년부터 8년 연속 이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됐으며, 현재까지 148명의 수료생을 미국 현지 기업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삼육대는 올해도 대진대, 덕성여대, 서경대와 함께 ‘글로벌 이노비즈(Global INNO-Biz) 서울 북부 연합사업단’을 구성해 사업을 공동 운영한다. 주관대학인 삼육대를 중심으로 각 대학이 협력해 서울 동북부 지역의 해외취업 거점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학별 과정은 △글로벌 e-Biz 전문가 양성과정(삼육대 20명)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삼육대 20명)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 양성과정(대진대 20명) △스마트 무역, 물류&회계 전문가 양성과정(덕성여대 20명) △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서경대 20명) 등이다. 전원 미국·캐나다 등 북미권 취업이 목표다.

교육과정은 해외 어학연수를 포함해 비즈니스 영어, 직무 교육, 문화·안전·법규 교육 등 총 60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현지 기업의 수요에 맞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또 미국 현지 동문 조직과 해외취업 전문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취업처 발굴과 검증,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삼육대 제해종 총장은 “여러분의 이번 도전은 단순한 연수가 아니라 미래를 여는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낯선 환경에서의 경험은 앞으로의 삶을 더욱 넓고 깊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연수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끝까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글/사진 하홍준 hahj@syu.ac.kr

ⓒ 삼육대학교 브랜드전략본부 커뮤니케이션팀 supr@syu.ac.kr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6/23/2025062301949.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6165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204228.html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623_0003223704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62314182815530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5062408242883894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80373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81422538179
에듀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90415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59803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37696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6532
팝콘뉴스 https://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84109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214
중앙이코노미뉴스 https://www.joongang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28486
뉴데일리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5/06/23/2025062300348.html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52425?ref=naver
스포탈코리아 https://www.sportal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5052909552378218
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50623500326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50623500264

홈페이지 새 단장… ‘브랜드 중심 플랫폼’으로 탈바꿈

메인 화면 전면 개편… 뉴스센터 기능도 강화

우리 대학 대표 홈페이지가 새 옷을 입었다. 행정서비스 중심의 기존 구성을 벗어나, ‘브랜드 중심 플랫폼’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브랜드전략본부가 주도하고, 기획처 IR센터가 협력해 진행했다. 지난 3월 초 내부 회의를 통해 개편 방향을 수립하고, 같은 달 24일 행정위원회 승인 아래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4월에는 외주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디자인을 시작했고, 5월에는 시안 확정과 함께 개발에 돌입, 6월 20일 정식 오픈에 이르렀다.

이번 개편은 추후 종합학사행정시스템 개편에 따른 정보시스템 전반의 변화 가능성을 고려해, 메인 화면과 뉴스센터 등 핵심 영역에 한정해 최소 범위로 진행했다. 그러나 메인 화면을 전면적으로 재구성하고 뉴스센터 기능을 대폭 강화한 만큼, 이용자들이 체감하는 변화의 폭은 결코 작지 않을 전망이다.

개편의 핵심은 단연 홍보 기능 강화다. 불필요한 요소를 과감히 정리하고, 우리 대학의 메시지와 비전을 시각적으로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 중심 구조로 재편했다. 상단에는 전면 영상을 도입해 브랜드의 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썸네일 이미지의 해상도와 품질도 한층 개선했다.

디자인 역시 최신 웹 트렌드를 반영해 미니멀하고 세련된 톤으로 정돈됐으며, 이를 통해 우리 대학의 브랜드 정체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뉴스센터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학교 소식을 단순히 나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삼육뉴스’,‘삼육인’, ‘연구’ 등 다양한 콘텐츠 영역을 체계적이고 직관적으로 재구성해 정보 전달력을 높였다. 학내 구성원뿐 아니라 외부 방문자에게도 우리 대학의 역동적인 활동과 성과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사용자 편의성도 함께 고려됐다. 기존에 자주 이용하던 행정서비스 기능은 우측 하단 ‘퀵메뉴’ 버튼으로 통합했다. 재학생, 예비신입생 및 방문자, 졸업생, 교직원 등 대상별 이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브랜드전략본부는 앞으로도 대표 홈페이지를 더욱 생동감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상단 비주얼 영상은 분기별로 교체하고, 뉴스센터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업데이트해 학교 소식과 브랜드 메시지를 일관되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정성진 브랜드전략본부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우리 대학의 브랜드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외부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축을 재정립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정보 설계와 감각적인 콘텐츠로, 누구나 방문하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 홈페이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 삼육대학교 브랜드전략본부 커뮤니케이션팀 supr@syu.ac.kr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6/24/2025062401275.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6177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204422.html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624_0003224793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80399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59958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37805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4148894806
중앙이코노미뉴스 https://www.joongang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28666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278
팝콘뉴스 https://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84290
뉴데일리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5/06/25/2025062500007.html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6542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52717?ref=naver
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50624500402

[코메디닷컴] 신경옥 교수, ‘가짜 제로’에 숨은 당 주의해야

혈당 올리는 ‘제로’ 식품… 성분표 꼼꼼히 확인하세요

최근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 확산과 함께 제로 칼로리 식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신경옥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가짜 제로 식품’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신 교수는 지난 11일 의학전문매체 코메디닷컴 보도에서 일부 제로 식품에 사용되는 특정 감미료가 혈당을 높일 수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사원문▷‘제로’ 열풍의 민낯…‘이것’ 들어간 가짜 제로 식품 주의 필요!)

최근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를 비롯해 과자, 아이스크림, 소스, 에너지 드링크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제로’ 마케팅이 확산되고 있지만, 성분표를 꼼꼼히 살피지 않으면 오히려 혈당 관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말티톨’이다. 말티톨은 설탕 대비 약 80~90% 수준의 단맛을 내면서도 칼로리와 혈당 상승 효과를 동시에 지니고 있다. ‘당류 0g’이라는 표시만 보고 안심하고 섭취할 경우 체중 관리나 혈당 조절이 필요한 이들에게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스테비아 스틱커피, 제로 코코아 등 분말형 제로 음료에 자주 사용되는 물엿이나 폴리글리시톨시럽 역시 혈당 상승 속도가 설탕 못지않게 빠를 수 있다.

신 교수는 “이러한 감미료들은 설탕과 매우 유사한 단맛과 식감을 구현할 수 있어 식품업계에서 선호하지만, 당뇨 환자나 대사질환 위험이 있는 이들에게는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히 당뇨 환자는 단맛을 내는 모든 감미료의 섭취량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신 교수는 “건강을 위해 제로 칼로리 제품을 선택하더라도 단순히 ‘당류 0g’이라는 표시만 믿지 말고, 제품의 성분표를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 삼육대학교 브랜드전략본부 커뮤니케이션팀 supr@sy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