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 채색화 곁에 서다’ 展…박물관서 15일까지

삼육대 박물관, 이학수 옹기장·이화영 민화작가 부부 기획전 개최

‘숨 쉬는 그릇’ 옹기와 한국 전통 채색화의 아름다움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삼육대에서 열린다. 삼육대 박물관(관장 김영안)은 이학수 옹기장과 이화영 민화작가 부부 기획전을 오는 15일까지 기획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무형문화재 제37호 옹기장인 이학수 작가는 중요무형문화재 96호 옹기장 보유자였던 선친(이옥동, 1994년 작고)의 대를 이어 9대째 400년 전통의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

보성군 미력면에서 미력옹기를 운영하고 있는 이 작가는 옛 모양, 옛 방식의 살아 숨 쉬는 전통옹기를 제작한다. 별도의 동력 없이 오로지 발 물레로 옹기를 빚는 세계 유일의 ‘쳇바퀴 타래 기법’을 고집하고 있으며, 천연 ‘잿물’ 유약을 입혀 옹기마다 독특한 모양과 색을 만들어내고 있다. 대한민국 도예대전 대상,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특별상·장려상을 수상했다.

▲ 왼쪽부터 이학수 옹기장과 이화영 민화작가

아내 이화영 작가 역시 중요무형문화재 96호 옹기장 이수자였다. 그러나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치면서 옹기 작업 대신 한국적 정서가 담긴 민화 작업에 빠져들었고, 10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전통채색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 작가는 광주교대, 목포대, 조선대, 순천대 평생교육원에 출강 중이며, 한국미술협회 광주지부 민화분과 이사, 대한민국전통채색화협회장을 맡고 있다. 10회의 개인전과 50여 차례 그룹전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 옹기장은 찻잔, 주전자, 항아리 등 따뜻하고 소박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자연의 그릇 50여점을 내놓았다. 아내 이 작가는 ‘장생도’를 비롯해 ‘일월오봉도’ ‘금강산도’ ‘모란도’ ‘삼일절’ 등 전통 채색화 20여점을 선보인다.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에는 ‘작가와의 만남’도 마련된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19/11/07/2019110701895.html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626979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21994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no=20313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4270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230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10719077432247

‘스마트폰 1.1.1 OFF 캠페인’ 삼육대 위탁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삼육대가 위탁 운영하는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지난 달 27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스마트폰 1.1.1 OFF 캠페인’을 개최했다. ‘일주일(1)에 한 번(1) 한 시간(1), 스마트폰을 끄고 가족과 대화의 시간을 갖자’는 의미다.

캠페인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알리고, 자신만의 스마트폰 사용 약속을 다짐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삼육대가 위탁 운영하는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기획하고, 서울 지역 6개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협력·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부스, 문화 활동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센터 캐릭터와 함께하는 ‘스마트폰 1.1.1 OFF 운동’ 시민참여 독려 △스마트폰의 역기능을 버리는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 △9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한 ‘무대공연’ 등에 참여하며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습관을 다짐했다.

서경현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운영위원장(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은 “스마트폰의 역기능으로 인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면서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의 적극적인 예방활동과 서울시의 지속적인 관심,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육대는 지난해 7월부터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를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중독 문제로 고민하는 아동·청소년(9~24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 권역별 총 6개의 센터가 운영 중인 가운데, 창동센터는 노원구, 도봉구, 중랑구 지역에서 한해 평균 1만80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상담 및 심리치료를 지원한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19/11/06/2019110602020.html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625966
헤럴드경제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91106000885
에듀인뉴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17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981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no=20305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46220

학생 스타트업 야하잇, ‘스마트항만’ 창업비 2600만원 수주

▲ 학생 스타트업 야하잇과 이들이 제작한 스마트 컨테이너 프로토타입 모듈.

삼육대 학생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야하잇(YAHAIT)이 울산항만공사 스마트항만물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9 스마트 항만물류 창업아이템 발굴 지원사업’에 선정돼 264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받게 됐다.

‘스마트 항만물류 창업아이템 발굴 지원사업’은 스마트 항만물류 분야 혁신적인 기술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창업자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현장견학부터 기초사업화자금, 창업 공간, 컨설팅, 전담 멘토링 등 창업 전주기에 걸친 지원을 통해 해당 분야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한다.

삼육대 야하잇은 항만 물류를 최적화하는 ‘스마트 컨테이너(Smart Container)’ 아이템으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해운산업 주요 운송수단인 컨테이너에 IoT를 접목한 시스템으로, IoT센싱, 데이터 마이닝, 인공지능 및 최적화 알고리즘 기능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IoT 센서를 통해 컨테이너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온도, 습도, 문 개폐 등을 원격 조정한다. 또 컨테이너 물품에 대한 정보를 가공, 분석하여 컨테이너 상태를 최적화하고 이를 시각화 처리한다. 알고리즘을 통해 컨테이너 스스로 최적의 내부 상태를 유지하고, 온도, 습도, 유통기한 등을 분석하여 적재 위치를 탐색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야하잇은 내년 상반기까지 특허 출원과 시제품 제작을 완료한 후 울산항만공사의 지원을 받아 국내 항만에 시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이템에 대한 시장성을 판단하여 해외시장까지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야하잇 한정우 대표(컴퓨터학부 4학년)는 “개발자 위주로 구성된 팀이라 사업화 파트가 조금 부족했지만, 교내 창업지원단이 주최한 공모전과 멘토링에 꾸준히 참가하면서 프로젝트를 밸류업(value-up)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우리나라 경제 대동맥인 항만 프로세스에 적용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박재혁 부대표(컴퓨터학부 4학년)는 “수많은 경진대회와 공모전에서 떨어졌지만, 창업에 대한 열정으로 포기하지 않은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많은 학생들이 창업지원단을 적극 활용해 열정을 갖고 창업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스마트 항만
자동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 등 4차산업 기술을 통해 자동·자율적으로 물류 흐름을 최적화하는 항만을 뜻한다. 최근 센서, 통신, 제어, 정보처리기술의 발전으로 이들 기술과 융합한 스마트선박 개발이 주요 조선 산업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19/11/06/2019110601298.html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625842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10613397446221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0290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969
메트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9110600037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21886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4152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191660
에듀인뉴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815

[삼육人] 마음의 고향 삼육동에서…’온 길’과 ‘갈 길’을 찾습니다

미주 총동문회장 오충환 목사 인터뷰
‘개교 113주년·캠퍼스 이전 70주년 맞아’ 모교 방문

△ 미주 총동문회장으로 임기 1년을 보낸 오충환 목사. 지난 10월 삼육대학교 홍보팀과의 인터뷰에서 “각 지역별 동문 네트워크간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모교를 돕고, 공동체의 통합을 이끌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해외진출을 꿈꾸는 후배들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올바른 뜻과 인성을 갖추면 전 세계 어디서든 살아갈 길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대학에서 그 바탕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충환 목사(신학과, 1976년 졸)는 지난해 9월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린 미주지역 총동문회 총회에서 제5대 회장에 선출됐다. 모교 개교 113주년 및 캠퍼스 이전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해외 동문들과 함께 한국을 찾은 그는 “가을에 오니 캠퍼스와 푸른 하늘이 매우 맑고 좋다. 한국을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와서 보니 정말 많이 바뀌었다.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3년 임기의 첫 해를 보낸 그는 삼육대학교 홍보팀, <동문회보>와의 공동 인터뷰에서 미주 총동문회 중점사업과 향후 활동계획을 소개했다. 10월 10일 개교기념일, 백주년기념관 총동문회 사무실에서 오충환 목사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Q. 미주지역 총동문회장에 선출된 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그간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당시 제가 담임을 맡고 있는 로마린다 한인교회가 한창 건축 중에 있었습니다. 13년이란 짧지 않은 기간을 준비하고 시작한 건축이었습니다. 220억 원이나 되는 큰 재정을 들여 미국 한인재림교회 가운데 가장 큰 성전을 짓는 일이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뜻하지 않은 직임을 맡게 돼 여간 부담되는 게 아니었습니다.

처음에 소식을 듣고 적잖이 당황했습니다. 사실 그날 저녁 집에 가서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나이나 경력으로 보나, 섬기는 사역으로 보나 저는 적임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이 시점에 나에게 이 일을 하라고 하실까’ 고민이 컸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삼육대학교 미주총동문회장은 회원들을 섬기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부담이 참 많았습니다. 솔직히 아직도 하나님의 뜻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해되지 않고, 보이지 않더라도 주님을 신뢰하고 전진했을 때, 그분은 언제나 제게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고, 그 일 때문에 나를 거기 세워두시는 역사를 경험했습니다. 그걸 찾아갈 것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직임을 수락했습니다.”

Q. 미주 총동문회의 중점사업을 소개해 주십시오.

“사무총장이 해외로 출국했다가 지난 5월에야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그 전에는 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우선 30여명이 참석한 모임을 가졌습니다. 조직을 정비하는 일이 먼저여서 임원구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감사하게도 모든 분들이 흔쾌히 수락해 주셨습니다. 그 과정에서 삼육대학교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라는 조언을 받았습니다.

제일 먼저 동문 회원들의 소재 파악과 주소록을 정리하는 일에 착수했습니다. 현 단계에서는 그게 제일 중요합니다. 그래야 다음 일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일환으로 지역 목회자들의 도움을 구했습니다. 미국의 한인들은 교회 단위로 움직이기에 목회자를 중심으로 책임자를 정했습니다. 그들과 연계하는 협조망을 구축해 일차적인 소통구조를 만들려고 합니다.

둘째는 장학사업 활성화입니다. 모교와 협력을 이루기에 가장 명분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미국 동문들은 교포가 많이 모여 사는 지역 위주로 움직입니다. 크게 남가주, 북가주, 워싱턴지역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서로 만나 협의할 수 있는 환경이지만, 다른 곳은 모여서 협의하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미국과 캐나다라는 지역적 특수성에 맞는 사업을 고려해야 합니다. 우선 각 지역의 동문들이 서로 협의해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려 합니다.”

Q. 동문들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법은 어떻게 구상하고 있습니까?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총동문회 운영 방식이 변해야 할 것입니다. 협조를 요청하고 권한을 많이 위임해 외연을 확장하고, 질적 보편성을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남가주와 북가주를 비롯해 시애틀을 지역동문회로 만들어 소통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동문회장이 적극 개입해 지도한다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고, 바람직하지도 않습니다. 지역별로 조직을 구성해 움직이도록 할 것입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대학의 사업을 위해 모인다고 하면 동기가 약할 것입니다. 좋은 이슈를 만들어야 합니다. 예전에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여학생들에게 뜨개질로 장갑을 떠오라고 하고 재료를 나눠줬습니다. 아무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을 때는 거절하거나 시큰둥했는데, 한센병 환자촌에 가는 거라고 하니 아무도 거절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원래 100개가 목표였는데, 250개나 모았습니다.

우리의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사회적 이슈 또는 협력네트워크를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일로 접근해야 합니다. 동문 네트워크를 제대로 구성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요, 그 과정에서 대학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기 때문에 ‘삼육대학교’라는 이름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도 모교를 돕고 우리 공동체의 통합을 이끌 수 있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공감대를 형성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역하면서 말씀이 드러나는 일을 하면 그 결과로 교회나 학교가 축복을 받게 됩니다.”

Q. 현재 모교는 글로벌 캠퍼스를 지향하기 위해 ‘글로리 삼육’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방문하면서 느낀 점을 말씀해 주십시오.

“학교가 양적으로나 외형적으로는 눈부시게 발전했습니다. 저희가 다닐 때만해도 한국인 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일본, 중국, 몽골, 인도, 베트남 등 전 세계에서 많은 유학생이 온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모교를 보는 것 같아 굉장히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 때는 꿈도 꾸지 못하던 일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생들과 잠깐 이야기를 나눠보니 외국인학생들에게 우리 대학은 종점이 아니라, 그들의 꿈을 찾아 거쳐 가는 과정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무척 발전했지만, 그런 이들을 위해 삼육대학교가 ‘종점’이 될 수 있거나 또 다른 신앙적인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길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Q. 모교의 ‘K-Move 스쿨(해외취업연수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만 20여명의 학생이 미국 진출의 꿈을 이뤘습니다. (관련기사▷‘K-Move 스쿨’ 수료생 전원 美 기업 취업) 어떻게 하면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하고 정착할 수 있을까요?

“우리 때에 비해 언어적인 문제는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전에 많은 정보를 얻어 준비를 꼼꼼하게 잘하는 학생도 많습니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 건 인성입니다. 언어가 유창하지 않고, 정보가 좀 모자라도 인성이 바탕이 되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언어나 정보는 시간이 흐르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믿을 수 있는 사람, 정직한 사람이라는 평가는 쉽게 얻을 수 없습니다.

캘리포니아주립대학으로 교환학생을 온 한 학생이 어느 날 우리 교회에 왔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고, 진리를 깨닫자 자기 주변 친구들을 전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예배시간에도 제일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새벽기도회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런 생활을 2년이 넘도록 지속했습니다.

그 모습을 유심히 지켜본 사업가들이 깊이 감동했습니다. ‘저런 성실한 학생이라면 함께 일해도 좋겠다’고 생각해 자신의 회사에 취업시켰습니다. 그분은 거주문제도 다 해결되어 이제는 회계담당 변호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올바른 인성과 신앙을 갖추면 꼭 성공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예를 말씀드리죠. 이민2세 재림교인 청년의 이야기입니다. 그가 법학대학을 다니면서 한 변호사 사무실에 인턴실습을 나갔습니다. 정식 출근시간이 오전 8시인데, 그는 7시에 가서 기다렸습니다. 대표변호사가 7시50분에 출근하는데, 그를 맞이하는 첫 번째 직원이 언제나 그 청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무관심하던 대표가 시간이 흐르며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나중에 실습생이라는 사실을 안 그가 자신의 사무실로 불렀습니다. 그리고는 정식으로 급료를 받고 일하는 인턴을 제안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인턴에게 돈을 주지 않습니다.

하나 예를 더 들겠습니다. 역시 우리 교회 교인 아들입니다. 의과대학에 다니는 학생이었습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실습 과정은 무척 피곤하고 힘듭니다. 그런데 이 학생은 실습 기간 중 쉬는 날에도 병원에 갔습니다. 잡일도 하고, 스텝들과 함께 식사도 하면서 살갑게 지냈습니다. 궂은 일 마다하지 않고 누구와도 친근하게 어울리며 밝고 긍정적으로 일했습니다. 졸업하자마자 그 병원의 정형외과에서 그를 뽑아갔습니다.

이유야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알 것입니다. 약속을 소홀히 여기고, 인성이 그릇된 사람은 아무리 영어를 잘하고, 스펙이 좋아도 바닥이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그런 사람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Q. 학창 시절 삼육대학교에서 얻은 최고의 자산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고백컨대, 저는 이 대학에서 사람대접을 받았습니다. 선생님들이 가르치실 때 사랑으로 가르치신 것을 그때 느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어리고 아무 것도 몰랐습니다. 품행이 바르거나 신앙심이 깊은 학생도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문제가 많고, 경솔했습니다. 그러나 스승님들이 그런 저를 사람으로 따뜻하게 대해주셨습니다.

고 박해종 교수님의 수업이 생각납니다. 한번은 감기에 걸린 몸으로 3시간 연강에 들어오셨습니다. 그리고는 본인이 건강이 좋지 않으니, 쉬고 싶은 사람은 알아서 쉬라고 말씀하시며 강의를 하셨습니다. 굳이 수업을 하지 않으셔도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교수님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편찮으신 중에도 저희를 가르치시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생각해보면 대부분의 교수님들이 그렇게 지도해 주셨습니다. 자신이 가진 것을 제자들에게 아낌없이 전달하기 위해 무리하면서까지 본인의 역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셨기에 저도 ‘저렇게 살아야지’ 하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이 학교가 정말 좋습니다.”

Q. 끝으로 모교와 후배들에게 당부의 말씀이 있으면 해 주십시오.

“이 대학에서 사회인으로 살아가는 기본을 잘 준비하길 바랍니다. 그러면 세계 어디에서라도 자신의 전공과 삶의 가치를 지니고 살아갈 길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그 바탕을 잘 갖추길 바랍니다. 그게 학문의 실력이든 삶의 바른 자세든 상관없습니다. 그걸 잘 갖추면 길은 무궁무진합니다.

한국에서 음악대학을 나온 학생이 미국에서 의과대학이나 치과대학에 들어갑니다. 미국에서 일반적으로 의과대학에 진학하려고 화학, 생물, 프리메디스쿨 등을 공부합니다. 그러나 제일 많이 선발되는 전공은 종교와 예술 분야의 학과들입니다. 어차피 의과대학 입시에는 엠켓(MCAT)이라고 해서 메디컬닥터만 뽑는 시험이 있는데, 거기에 기본적 학문 성취 실력이 다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학문적인 면을 강조하는 면에서 어떤 학과를 졸업했는가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종교나 예술 분야의 학생들을 선호하는 것은 그들의 삶의 자세나 품성 때문입니다. 연주를 위해 끊임없이 연습하는 자세나, 종교를 통해 절대적인 선을 추구하려는 자세 곧 사람을 귀하게 보는 자세를 더 중요하게 평가하는 것이죠.

그래서 그분들은 입시 과정에서 ‘응시자가 과연 의사가 될 소양을 갖췄는가’ ‘그 직임에 관한 합당한 성품을 가졌는가’를 중점적으로 봅니다. 결국 전문가 그룹에서는 심성과 전문 영역의 학문을 감당할 자세가 준비된 사람인가를 구별합니다. 대학에서 그걸 준비하면 됩니다.

이렇듯 미국의 대학이나 사회에서는 올바른 성품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들의 대학이나 회사에 지원한 이 학생이 그동안 뭘 했는지를 봅니다. 삶의 올바른 뜻을 지니고 기본 소양으로서의 인성을 갖추면 그런 기준을 잘 맞추는 것이 됩니다. 그래서 어떤 난관이라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 대학이 그런 인성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길 바랍니다. 그게 21세기를 향한 우리 교육의 방향성 아니겠습니까.”

예술영재교육원 박은서, 금호영재콘서트 데뷔 리사이틀

비올리스트 김남중에 사사…SBS ‘영재발굴단’ 출연해 화제

삼육대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원장 박정양)에 재학 중인 비올리스트 박은서(11) 양이 금호영재콘서트로 리사이틀 데뷔 무대를 갖는다. 박 양은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남다른 천재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금호영재콘서트는 한국 클래식 음악의 대표적인 등용문으로 꼽힌다. 금호문화재단은 매년 두 차례 오디션을 통해 연주자를 선발하여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 양은 올해 상반기 오디션에서 비올라 부문 유일한 합격자로 선정돼 이번 데뷔 무대를 갖게 됐다.

박 양은 1년 전부터 삼육대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에서 수학 중이다.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돼 수업료 전액을 지원받고 있으며,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김남중 교수에게 사사하며 프랑스 해외연주, 찾아가는 음악회, 클래스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고 있다.

▲ SBS <영재발굴단> 방송화면 캡처

지난 7월 SBS ‘영재발굴단’은 박 양을 “몇십 년 만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꼬마 비올리스트”로 소개하기도 했다. 이화경향음악콩쿠르, 음악춘추콩쿠르, 수원시립교향악단 협연오디션 등 국내 메이저 콩쿠르를 휩쓴 독보적 영재성과 함께 음악의 길을 반대하는 아버지와의 갈등, 화해의 과정이 감동적으로 다뤄지며 방송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박 양의 금호영재콘서트 데뷔 무대는 오는 16일 오후 3시 서울 금호아트홀연세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3일에는 삼육대 음악관 챔버홀에서 김남중 교수와 함께 프리뷰 리사이틀을 갖는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01/2019110102013.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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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3935

글쓰기 3대 핵심은?…전 청와대 대변인 윤태영 작가 특강

삼육대 이음인문교양교육연구소(소장 한금윤)는 30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노무현의 필사(筆士)’로 알려진 윤태영 작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윤 작가는 참여정부시절 청와대 대변인과 제1부속실장, 연설기획비서관을 지냈다. 당시 노 전 대통령을 그림자처럼 수행하며 ‘대통령의 복심(腹心)’ ‘대통령의 입’ ‘노무현의 필사’ 등으로 불렸다. 2017년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선서문을 작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저서로는 ‘대통령의 말하기’ ‘기록’ ‘윤태영의 글쓰기 노트’ 등이 있다.

이날 특강에서 윤 작가는 ‘세상을 바꾸는 글쓰기’를 주제로 자신만의 글쓰기 철학과 노하우를 전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과 격 없이 소통했다.

윤 작가는 ‘생각이 많아야 쓸 거리가 많아진다’ ‘벼리고 버려야 좋은 글이 된다’ ‘역지사지해야 호소력과 설득력을 갖게 된다’며 글쓰기의 3대 핵심을 제시했다. 이어 “설득과 주장보다는 공감이 먼저”라면서 “명문을 써야 한다는 과도한 욕심을 버리고, 논리와 감성을 결합해 쉬운 언어로 써야 읽는 이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초안을 쓰는 데 하루가 걸린다면, 고치는 데는 2~3일이 걸린다. 끊임없이 고치고 고치는 과정에서 결국 좋은 글이 나온다”며 퇴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특강은 ‘제14회 인문주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삼육대 이음인문교양교육연구소는 인문주간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28~31일 ‘인문학, 노원에서 평화와 통일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인문학 행사를 마련, 호응을 얻었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19/10/31/2019103101284.html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620607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10311170397429?did=NA&dtype=&dtypecode=&prnewsid=
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1031010018528
아시아타임즈 https://asiatime.co.kr/news/newsview.php?ncode=1065592023084226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03110517474142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0244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180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450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21459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3777
에듀인뉴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501

“음주빈도·음주량, 회식보다 가족 영향 커” 손애리 교수 연구

“폭음도 회식보다 친구 모임에서 더 빈번”
삼육대 보건관리학과 손애리 교수, 음주자 3천명 분석 결과

회식보다 가족·친척과의 모임이 음주자의 ‘음주빈도’와 ‘음주량’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회식 자리보다 친구 모임에서 폭음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란법’과 ‘52시간 근무제’ 등으로 인해 직장 회식문화가 간소화됐지만, 상대적으로 친구나 친지, 가족들과 함께하는 음주가 늘어나는 등 소비패턴이 달라진 것으로 분석된다. 사회 변화에 따른 새로운 음주예방 정책과 교육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삼육대 보건관리학과 손애리(사진) 교수는 30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9 젠더혁신연구센터-알코올과 건강행동학회 공동포럼’에서 이 같은 내용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손 교수는 인구비례층화추출방법을 통해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음주를 한’ 만 19~60세 성인 3,000명(남성 51.1%, 여성 48.9%)을 대상으로 술에 대한 태도, 소비, 음주행태 등을 조사했다.

회식보다 친구 모임에서 더 자주 폭음

조사 결과 남성은 주된 폭음 상황(한 술자리에서 남자 7잔, 여자 5잔 이상)으로 ‘소수의 친구들과 친목 도모’(47.3%, 복수응답)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 ‘다수의 동료들과 회식’(26.0%), ‘소수의 동료들과 업무 뒤풀이’(20.6%)를 꼽았다. 여성 역시 ‘소수의 친구들과 친목 도모’가 52.9%로 가장 많았다. ‘다수의 동료들과 회식’은 19.4%로 뒤를 이었다.

고위험 음주군(주 2회 이상 한 번에 남성 7잔, 여성 5잔 이상)에서도 친목모임이 50.1%로 가장 높았고, 회식(22.8%), 뒤풀이(17.9%) 순이었다.

‘업무와 관련된 술자리가 많아서 술을 많이 먹게 된다’는 항목에서도 남성은 ‘아니다’(32.4%)는 응답이 ‘그렇다’(31.7%)는 응답보다 높았다. 특히 여성은 ‘그렇다’고 답한 인원은 14.9%에 불과했지만, ‘아니다’고 답한 비율은 56.3%나 됐다.

음주 횟수·섭취량 모두 가족 영향 커

반면 회식보다 상대적으로 가족들이 음주행태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 교수는 같은 연구에서 알코올 ‘섭취량’과 ‘음주 횟수’를 종속변수로 둔 회귀분석을 통해 이에 영향을 미치는 15개 변수를 분석했다. 그 결과 알코올 섭취량과 음주 횟수 모두 친구들의 음주량과 가족의 음주여부가 공통으로 가장 큰 영향요인으로 조사됐다.

먼저 섭취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성별이었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유의미하게 알코올 섭취량이 적었다. 성별 다음으로 주위 친구들이 술을 많이 마시고(2위), 가족이나 친척이 모였을 때 술을 마시는 문화가 있다(3위)는 점이 꼽혔다. 업무 관계 음주는 15개 항목 중 9위에 그쳤다. 음주 횟수 역시 친구들이 술을 얼마나 자주 마시는 지(1위)와 친척이나 가족들이 음주를 하는 편인지(3위)가 높은 영향을 미쳤다. 회식은 7위에 그쳤다.

또한 음주자의 절반가량(49%)이 친구한테 술을 배웠다고 응답한 가운데, 부모한테 배웠다는 비율은 25.5%로 조사됐다. 특히 젊은층에서 부모로부터 음주를 배웠다는 응답이 높았다. 남성은 부모로부터 음주를 배웠다고 응답한 비율은 40대와 50대는 각각 19.8%, 18.3%에 불과했지만, 20대와 30대는 36.7%와 28.0%나 됐다. 여성 역시 20대(32.4%), 30대(20.8%)가 40대(14.4%), 50대(17.1%)보다 부모에게서 술을 배웠다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과거보다 가족 내 음주가 활발한 것으로 보인다.

가정 내 음주를 허용하는 분위기를 살펴보면 적정음주는 60%가 허용하고 있으며, 과음에 대한 허용도 11%나 됐다. 가족 모임 때 가끔 술을 마신다는 비율은 45%, 술을 자주 마신다는 비율도 33.4%로 나타나 10명 중 8명이 가족 모임에서 음주를 한다고 답했다.

손애리 교수는 “회식 음주가 줄어든 것은 다행스러운 현상이지만, 가정에서의 음주가 새로운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최근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술을 권하거나 마시는 모습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심지어 미취학 아동에게 농담 삼아 술을 권하고, 육아 중 술을 마시는 부모의 모습이 여과 없이 방송되기도 한다. 이는 술에 대한 관대한 인식을 갖게 하고, 결국 술로 인한 폐해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손 교수는 “부모가 아이들 앞에서 술을 마시는 것을 자제하는 등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음주문화를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619558
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1030010017539
뉴스핌 http://www.newspim.com/news/view/20191030000535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03010477423815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21375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mode=&skey=%BC%D5%BE%D6%B8%AE&x=0&y=0&section=1&category=155&no=20237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3691
에듀인뉴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405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46143

[SBS CNBC] 사회복지학과 정인영 교수, ‘뉴스프리즘’ 인터뷰

SBS CNBC <뉴스프리즘>
국민연금 ‘추납’ 증가…부자 재테크냐 사각지대 해소냐
2019년 10월 10일 목요일 저녁 7시 방송
사회복지학과 정인영 교수 인터뷰

[앵커]
추납 제도가 부자들의 재테크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지적과 관련해 황인표 기자와 좀 더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 추납제도가 생긴 이유가 뭡니까?

[기자]
추납 제도는 지난 박근혜 정부 때인 2016년 말 도입된 것으로 전업주부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당시 438만명에 달하는 경력단절 여성이 나중에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꺼번에 보험료를 낼 수 있도록 한 건데요.

이외에도 실업이나 학업, 남성의 경우 군 복무 등 보험료를 내고 싶어도 소득이 없어 낼 수 없던 사람을 배려하는 취지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긍정적 효과는 인정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 의견입니다. 얘기 들어보시죠.

[정인영 / 삼육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EU(유럽연합) 14개국에서 추납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요. ‘적정 노후 소득 보장’이라는 측면에선 정당화될 수 있는 제도고 OECD에서 가장 높은 노인빈곤율을 예방할 수 있는, 충분히 타당하고 필요한 제도라고 보고요.

(후략)

SBS CNBC https://cnbc.sbs.co.kr/article/10000957995?division=NAVER

“싱클레어, 알을 깨고 나와!” 이음인문교양교육연구소 독서문화캠프

삼육대 이음인문교양교육연구소(소장 한금윤)는 27~28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 한 리조트에서 ‘SHOW UP! – 싱클레어, 알을 깨고 나와!’라는 주제로 청소년 독서문화캠프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독서문화캠프’는 청소년 독서 캠프를 진행하여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익사업이다. 삼육대 이음인문교양교육연구소는 올해 이 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4300만원을 지원받아 캠프를 운영했다.

캠프는 청원고, 송곡여고, 김포푸른솔중, 미사강변중 등 수도권 지역 청소년 68명(사회적 배려 대상자 우선)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학생들은 출간 100주년을 맞은 성장소설의 고전 ‘데미안’을 소재로 1박2일 동안 ‘읽기-토론하기-쓰기’ 세 가지 자기주도형 독서 과제를 수행했다. ‘절대적인 선과 악이 있을까?’ ‘주인공은 싱클레어인데 왜 책 제목은 데미안인가?’ ‘직업의 길과 나에게로 이끄는 길은 어떤 관계인가?’ 등 주어진 과제를 함께 읽고 토론하고 쓰면서 ‘성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강사로는 한금윤 소장을 비롯해 채석용 명지원 김성현 김진숙 김민아 박사 등 문학·철학·종교학·교육학 등 다양한 인문학 전공 교수들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이 보다 깊이 있게 사고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문장을 골라 직접 낭독하고 들어보는 체험학습도 진행됐다. 이들의 목소리는 오는 11월 4일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공개된다. 또 학생들이 작성한 성장에세이는 연말 지역소재 출판사와 연계하여 독립출판물로 제작, 지역 도서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캠프 2일차에는 다산 정약용 유적지와 두물머리를 답사하며 남양주 지역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만끽하기도 했다.

삼육대 이음인문교양연구소 한금윤 소장은 “‘데미안’은 헤르만 헤세가 청소년기에 겪은 치열한 고민과 내적 성장의 기록”이라며 “캠프를 통해 싱클레어가 되는 체험을 한 청소년들이 모두 하나의 알을 깨고 나와 새로운 세계를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차 캠프는 오는 11월 10~11일 진행된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19/10/29/2019102901223.html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618515
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1029010016730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02914447452137
메트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9103000053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no=20223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832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21302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3636
에듀인뉴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55

자작자동차 동아리 MFS,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우수상

삼육대 자작자동차 동아리 TEAM MFS(지도교수 고장혁 류한철)가 9월 27일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된 ‘2019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에서 전기차 부문 우수상(한국자동차공학회장상)을 차지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와 영광군이 공동 주최한 이 대회는 1인용 전기자동차를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제작해 경연을 펼치는 대회다. 국내 최대 규모로 잘 알려진 기존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전기차(EV) 부문까지 확대 개편돼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전국 33개팀, 400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삼육대 MFS는 ‘Moses(이하 모세)’라는 자작자동차를 제작해 출전했다. 모세는 전기에너지를 전기모터에 공급하여 구동력을 발생시키는 차량으로, 특히 직진구간에서 빠른 가속력과 속력을 자랑한다.

실제 대회 당시 모세는 압도적인 가속력으로 다른 대학 팀 차량을 가볍게 따돌리며 성능을 과시했다. 모세는 △차량검사 및 안전검사 △제동검사 △슬라럼 경기 △주행성능 경기 △내구경기 등 종목 중 내구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MFS 유거상(컴퓨터메카트로닉스공학부 메카트로닉스전공 3학년) 팀장은 “부품 선정부터 구매, 가공, 용접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 어려운 작업이지만, 팀원들과 협력한 덕분에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며 “일부 아쉬운 점과 개선할 점을 보완하여 내년 대회에서는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19/10/28/2019102801347.html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617491
코리아타임스 http://www.koreatimes.co.kr/www/nation/2019/11/181_278033.html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103138501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91028000881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02818547437225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21200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0205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717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46164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3537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186406
에듀인뉴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