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안도 다다오 ‘빛의 건축’

[글 정광호 삼육대 건축학과 교수, 건축학박사]

많은 건축가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건축물에 끌어들이고자 노력한다. 특히 건축물에 자연적인 빛을 이용해 공간의 극적인 연출을 나타내기도 하고 어둠과 밝음을 극대화시키고 공간을 강조하기도 한다. 필자는 몇 년 전 일본의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빛의 교회’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깊은 감동을 받았다.

빛의 교회는 그가 설계한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다. 빛의 교회의  특징은 “빛은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건축은 인간이 자연을 느끼도록 하는 매체다”라는 말처럼 그는 콘크리트, 철, 유리 등 근대적 재료를 사용한 상자형 건축물에 빛, 물 그리고 자연을 인입시켜 감동적인 공간을 만들어냈다는 것.

빛의 교회는 오사카 교외의 한 조용한 주거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예배당은 바닥, 벽, 천장이라는 건축의 기본적 요소만으로 구성된 단순한 박스이고, 개구부의 존재도 지극히 한정되어있다.

▲ 얼마 전 개봉한 영화 <안도 타다오> 스틸. 출처 네이버 영화.

이 원초적인 공간이 결과적으로 성스러운 공간을 가능하게 했다는 생각이 든다. 미서기문을 열고 조용히 내부로 들어서는 순간 십자형으로 뚫린 정면 벽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빛은 정말 감동적인 건축공간으로 성스러움을 잘 나타내어 주고 있다.

빛의 교회가 교회 건축물 중에서 주목받고 있는 점을 든다면, 지금까지의 교회는 신도들의 좌석을 수평 형태로 만들고 그 정면의 단상은 신자들의 좌석보다 몇 계단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심지어 단상이 신자들의 좌석보다 5, 6m 높은 곳에 위치한 교회도 있지만, 최근의 경향을 보면 단상과 신자들의 좌석이 동일 평면상에 위치하고 있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빛의 교회는 단상이 회중석보다 낮게 위치하고 있으며 게다가 가장 낮은 곳에 십자가가 서있다.

“이것은 은연 중에 인간의 모습으로 자신을 낮추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빛의 교회를 방문한 사람들을 위해 나눠 준 안내장에 적힌 내용으로 필자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교회라는 것은 예배를 드림으로서 비로써 교회의 의미를 갖게 되는 것이며 그리스도인들은 최선을 다하여 예배를 드리는 장소를 준비해 왔다. 또한 교회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는 것으로  누구라도 쉽게 들어올 수 있는 곳이어야 하며, 동시에 기쁨과 아름다움을 주는 장소이어야 한다.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key=%BB%EF%C0%B0%B4%EB&page=1&section=1&category=5&no=18710

원일종합건설 김문경 회장, 발전기금 1천만원 쾌척

㈜원일종합건설 김문경 회장(사진 왼쪽)이 대학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쾌척했다.

원일종합건설을 30년 동안 이끌고 있는 김 회장은 5대, 10대 주택건설협회장을 지내고, 주택산업연구원 이사, 대한주택보증 이사, 서울지방법원 북부지원 조정위원회 회장 등을 역임한 주택건설 업계 대표적인 원로로 꼽힌다.

우리 대학과는 SU-MVP 최고경영자과정(AMP)에서 1기 원우회장을 맡아 수학하며 인연을 맺었다.

김 회장은 “삼육대와의 소중한 인연에 감사하며, CEO를 대상으로 기업경영에 필수적인 강의와 인적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AMP과정을 통해 경영자와 기업까지도 MVP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480682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3104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852
에듀인뉴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979
뉴데일리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9/05/27/2019052700162.html
메트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9052700023
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0527010016823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774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106694
머니투데이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52710197491317
아시아타임즈 http://www.asiat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7822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18838

스미스학부대학, 27~30일 현장역량강화 특강 ‘네 번의 만남’

스미스학부대학(학장 김용성)은 5월 27~30일 ‘삼육인의 질적 변화를 위한 네 번의 만남’을 주제로 현장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한다.

먼저 27일 제2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신현호 경영컨설턴트가 ‘나는 감이 아니라 데이터로 말한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28일은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방종민 네이버카페 ‘세모시’ 운영자가 ‘똑똑하게 자격증 취득하기’를 주제로 대학생들의 자격증 고민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이어 인문역량 강화를 위해 29일 인기 웹툰 ‘닥터 프로스트’의 이종범 작가가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주인공의 원리’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30일에는 김희곤 건축가가 ‘스페인은 순례길이다’라는 주제로 여행을 통해 인문 역량을 강화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스미스학부대학 김용성 학장은 “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사회에서는 쏟아지는 정보를 객관적으로 독해하는 직무역량과 함께 그것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인문역량을 동시에 요구하고 있다”면서 “이번 특강을 통해 삼육대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흡연·음주하면 커피 더 자주 마신다”…윤미은 교수 연구

커피 즐기는 사람, 식이섬유·마그네슘 섭취량 적어

흡연과 음주를 하는 사람이 커피도 더 자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를 즐기는 사람은 식이섬유, 비타민 A, 엽산, 마그네슘 섭취량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우리 대학 식품영양학과 윤미은 교수팀은 2017년 서울의 한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한 종합검진 수검자 403명을 대상으로 커피 소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커피 소비와 생활습관 및 영양밀도의 관련성’이라는 제목으로 대한영양사협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연구에 따르면, 커피는 물을 제외하면 한국인이 가장 자주 섭취하는 음료로 확인됐다. 물을 하루 4회 이하(1000㎖ 이하)로 섭취하는 비율은 전체의 56.8%였다.

연구 대상의 커피 소비 횟수는 하루 2회가 27.0%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하루 0회와 1회(각각 19.6%), 3회(19.1%), 4회(7.7%), 5회(5.2%), 6회(1.7%) 순이었다. 연구 대상 10명 중 6명 이상이 커피를 하루에 2회 이상 마시고 있는 셈이다. 하루 커피 소비 횟수가 2회를 초과하는 비율은 남성(40.7%)이 여성(24.9%)보다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30대(53.8%), 40대(44.2%)가 50대(31.1%), 60대(24.7%)보다 높았다.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거나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지 않거나 아침식사를 거르는 등 나쁜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의 ‘커피 하루 2회 초과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한 커피 소비 횟수가 많을수록 식이섬유, 비타민 A, 엽산, 마그네슘 등 유용한 영양소의 섭취량이 감소했다. 커피를 자주 마실수록 비타민과 미네랄의 영양밀도가 떨어진다는 의미다. 커피 소비가 하루 2회 초과인 사람의 식이섬유 영양밀도는 12.9g으로, 하루 1회 미만인 사람(16.2g)보다 적었다.

윤미은 교수는 “커피 소비는 영양밀도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 인체에 필요한 필수 미량영양소의 감소를 유발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량의 커피 소비 습관을 지속하면 인체의 생리 조절에 필요한 미량영양소가 결핍돼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세계일보 http://www.segye.com/newsView/20190521501367?OutUrl=naver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90603000389
헬스조선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17/2019051700999.html
이데일리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1754806622489904&mediaCodeNo=257&OutLnkChk=Y
파이낸셜뉴스 http://www.fnnews.com/news/201905171427321673
리얼푸드 http://www.realfoods.co.kr/view.php?ud=20190529000222
식약일보 http://www.kfdn.co.kr/41696
뉴스인 http://www.news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742
시사연합신문 http://www.sisayonha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324
메디컬투데이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354823
대한급식신문 http://www.f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711

사회복지학과 정종화 교수, tbs ‘민생연구소’ 패널 출연

tbs <TV 민생연구소>
장애인이 버스를 왜 타? 장애인 이동권의 현주소
2019년 4월 29일 17:00 방송
사회복지학과 정종화 교수 패널 출연

다시보기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t7GTgqdh2-g

관련기사
http://tbs.seoul.kr/news/newsView.do?idx_800=2351535&seq_800=10338200
http://tbs.seoul.kr/news/newsView.do?idx_800=2351488&seq_800=10338156

[진행자]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이동권 이슈 다뤘는데요. 장애인 이동권 문제가 사실 지하철뿐만 아니라, 버스와 택시가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비장애인도 버스를 더 많이 이용하거든요. 장애인 이동권 문제 전문가 모셨습니다. 삼육대 사회복지학과 정종화 교수님. 두 번째 출연이십니다. 교수님, 연구자로서 또 실천가로서 마음이 무거우실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정종화 교수]
“우리나라 전체 교통약자는 1400만명 정도 된다고 보고 있는데, 그 중에 장애인 교통 약자가 148만명이라는 실태가 나와 있습니다. 2017년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 36.7%가 교통이용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버스와 택시가 가장 불편하다는 응답은 64.6%였습니다. 장애인은 집 밖 활동이 거의 어려운 게 현실이죠.”

(후략)

[특집] ‘수-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신설…전 학과서 4차산업혁명 ICT 인재 양성한다

[대학혁신지원사업 톺아보기]
43억원 집중 투입…’재창조’ 수준의 교육혁신
빅데이터·인공지능·ICT 연계전공 신설
대규모 사회공헌 프로젝트 ‘체인지 더 월드’
CK-II 사업 성과 고도화
▲ ‘수-이노베이션 아카데미’ VR 학습장 쇼룸. 화학생명과학과 시뮬레이션 실습 중 주어진 위험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우리 대학이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대대적인 교육혁신에 나선다. 전공·교양·비교과 등 교육과정은 물론 학사제도, 교수·학습지원, 산학협력, 교육환경, 교육인프라 등 학부교육 전반에서 ‘재창조’ 수준의 혁신을 이뤄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 교육부가 주관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탁월성을 인정받아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면서 대학혁신지원사업 I 유형(자율협약형)에 참여하게 됐다. ACE+ 사업(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까지 포함하면 올 한해에만 교육혁신으로 투입되는 예산이 무려 42억8000만원에 이른다.

우리 대학은 이번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목표를 ‘창의융합 중심의 전인역량을 갖춘 SU-MVP+ 인재 양성’으로 설정했다. 기존에 추진해온 ACE+사업과 CK-II(수도권대학특성화사업)의 성과를 안착시키고, 중장기 발전계획 ‘SU-MVP+ 플랜 2025’에 따른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3개 영역, 6대 혁신전략, 20개 실행과제를 중심으로 하는 치밀한 로드맵을 마련했다. 구체적인 혁신 방안은 △창의융합 5G 이음을 통한 교양교육시스템 구축 △창의융합 기반 전공교육생태계 구축 △창의융합 비교과교육을 통한 사회공헌형 PLUS 인재 양성 △사회공헌형 건강과학 전문가 양성 △밀착형 산·학·관 협력을 통한 대학과 지역사회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제4차 산업혁명 중심의 ICT 인재 양성 등이다.

사업 추진을 위한 위원회 조직도 새롭게 꾸렸다.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김성익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추진위원회와 △자체평가위원회 △대학혁신지원사업단, 그리고 실무진을 중심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 황춘광 삼육학원 이사장이 학술정보원 1층에 마련된 ‘수-이노베이션 아카데미’ VR 쇼룸에서 VR 학습 콘텐츠 시연을 하고 있다.

◆ 교육혁신 의지 집적한 ‘수-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우리 대학이 이번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대표 혁신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중심의 ICT 인재를 양성하는 ‘수-이노베이션 아카데미(SU-Innovation Academy)’다. 관련 전공간의 핵심역량을 집중하는 융합교육 과정으로, 우리 대학의 혁신 의지가 집적된 총체로 평가된다.

우리 대학은 ‘수-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ICT 융합 비즈니스 △지능형 빅데이터 처리 △ICT 서비스디자인 △인공지능(AI) 등 4개 과정을 연계전공 형태로 개설한다. 총 4학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첫 학기 기초전공수업부터 시작해 마지막 학기는 창업, 해외인턴십, 국내 ICT 인턴십 등을 통해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

‘수-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기존 일방적인 수업방식에서 탈피하여 우리 대학이 자체 개발한 MVP 혁신교수법을 비롯해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캡스톤 디자인, 플립드 러닝, 스마트 러닝 등 최신 혁신 교수법이 총망라된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강의 콘텐츠도 부분 적용하여 학습효과를 극대화한다.

특히 우리 대학은 ‘수-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공과계열 전공자뿐만 아니라, 인문, 보건, 문화예술 등 타 전공 학생들에게까지 개방할 방침이다. 기존 전공의 틀에서 벗어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시키기 위함이다. 비전공자를 위한 프리스쿨 과정을 마련해 진입 부담을 낮췄고, 수업별로 최소 2명 이상의 다양한 전공 교수를 배정하여 복합적인 프로젝트를 부여하는 등 융합역량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수-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운영을 위해 첨단 교육시설도 구축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이 가능한 전용 강의실과 VR 학습장, 통합 PBL 강의실, 각종 교육용 IT 디바이스를 갖추고, 모든 교육 콘텐츠는 교육혁신단 산하 디지털러닝센터가 통합적으로 개발하여 체계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여름방학까지 관련 인프라 구축과 학사 행정 제도 정비를 마치고, 오는 2학기부터 정규과정을 공식 오픈하여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 인재 양성을 본격화 한다.

▲ ‘체인지 더 월드’ 프로젝트 미얀마 현장 탐사단

◆ 대규모 해외 사회공헌 프로젝트 ‘체인지 더 월드’

글로벌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체인지 더 월드(CHANGE the WORLD)’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미얀마 국립장애인시설에 학생들을 파견하여 4주간 전공에 특화된 집중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과정이다. 단일 프로젝트에 18개 학과 180여명의 학생을 파견하는 전례 없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체인지 더 월드’는 모든 과정이 ‘학생중심’ 형태로 추진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교내 사회봉사센터나 지도교수 주도하에 수동적으로 참여하던 해외봉사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설계하는 주체가 되는 것이 핵심이다.

우리 대학은 18개 학과에서 18명의 리더를 선발하여 지난 4월 사전답사를 위해 미얀마 현지에 파견했다. 이들은 5일간 해당 지역에 머물면서 현지 정부 및 NGO 담당자와 미팅을 갖고 수요처를 파악했다. 귀국 후에는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전공과 연계한 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고 있다.

각 팀은 오는 6월 중순부터 4주간 미얀마 국립장애인시설에 순차적으로 파견돼 △대인 서비스 △소프트웨어 및 경영 시스템 구축 △하드웨어 및 물리적 환경 개선 △이슈화 및 자료화 등 분야로 나누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리 대학은 ‘체인지 더 월드’가 서비스 러닝의 대표적인 모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인접분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다. 사회봉사단 윤재영 단장은 “학생들에게 인간사회의 각종 문제에 개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높이고, 창의역량을 개발하는 학생 주도적 체험교육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중독연계전공

◆ CK-II 성과 고도화…‘건강과학 전문가 양성’

수도권대학특성화사업(CK-II)의 성과는 이번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한 단계 도약을 이룬다. 우리 대학은 2014년 CK-II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년간 80억원의 국고를 지원받으면서 건강과학특성화 분야에서 큰 발전을 이뤘다. 중독심리 및 중독재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반시설을 갖췄으며, 교육과정과 비교과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를 정교화 했다. 올해부터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각종 건강증진 교육 프로그램과 중독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합하고 고도화하여 ‘사회공헌형 건강과학 전문가’를 양성한다.

먼저 사회공헌형 건강과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산할 계획이다. 기존의 중독심리, 중독재활 연계전공 외에 건강운동, 라이프스타일코칭 연계전공을 신설해 운영한다. 연계전공별로 교수들이 사회공헌형 건강과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학생들에게 교육시켜 지역사회에도 확산한다.

사업 1차 년도에는 청소년용, 2차 년도에는 아동용, 3차 년도에는 노인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생애주기별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한다. 중독재활 프로그램은 4대 중독 가운데 스마트미디어, 알코올, 도박 중독재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건강과학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관련 자격증을 취득을 지원하고, 다양한 연수, 실습, 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 교수들이 건강과학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비를 투입하여 지원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건강과학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도 주력한다.

김성익 총장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교육혁신의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는 일에 집중하면서 재정을 합리적으로 집행하여 예산 사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성과들이 3년간 쌓여 어느 대학에도 뒤지지 않는 학생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하겠다”고 자신했다.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2958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3010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2980

베트남 하노이에 한국어 보급…MOU 체결

우리 대학은 2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베트남 하노이직업기술대(이하 HHT, Hanoi Vocational College and High Technology)와 한국어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대학은 한국어교원양성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한국어교원양성센터를 HHT에 설립하여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교원양성 프로그램은 총 240시간 과정으로 HHT에서 1개월, 우리 대학에서 2개월간 진행된다.

또한 하노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언어 집중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매년 문화교류 프로그램도 공동 운영키로 했다. 이 외에도 교육, 장학, 어학연수, 계절학기, 편입, 학사 학위 개발 및 지식 보급 등 분야에서 상호 이해관계를 형성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익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노이 지역의 우수한 유학생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교의 관계가 더욱 깊어져 국제적인 시너지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HT는 2009년 설립된 하노이 인민위원회 산하 명문 공립대학이다. 90여개의 산업분야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5000명 이상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477430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2974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742
메트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9052300174
아시아타임즈 http://www.asiat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7378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105790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18820
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0523010014917
뉴데일리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9/05/23/2019052300173.html
머니투데이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52315297482602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462

식품영양학과, 미래 혁신식품 ‘대체육’ 개발 나선다

식품영양학과 교수진이 인류의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받는 식물성 대체육 개발에 나선다.

식품영양학과 신경옥(사진 왼쪽), 한경식 교수 연구팀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미래형혁신식품기술개발사업’을 수주했다.

혁신식품은 식물성 대체육과 배양육, 식물성 계란 등과 같이 기존에 없던 식품을 만들거나 인공색소·감미료를 천연성분으로 대체하는 분야다. 해외에서는 이미 산업화되어 시장이 형성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기술기반 및 산업화가 아직 미진한 상태다.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은 국내산 농산물에서 유래하는 고함량 단백질 소재를 활용하여 식물성 대체육을 개발하는 과제를 수행한다. 주관기관인 위드바이오코스팜(대표 강진양)과 협업하여 제품 출시 등 사업화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비는 3년간 10억 7천만원(정부지원 8억, 기업 대응자금 2억 7천만원) 규모다.

한경식 교수는 “동물성 단백질 공급 부족과 가축사양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식물성 대체육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본 과제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개척하는 혁신적 사업이다. 이 연구를 통해 국내 식물성 대체육 시장을 선도하는 학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476085
주간동아 https://weekly.donga.com/List/3/05/11/1852463/1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2889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678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214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104468
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0522010013670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18821
아시아타임즈 http://www.asiat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6942
머니투데이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52210157481834

서울시립노원청소년수련관과 산학협력 MOU 체결

산학협력단(단장 서경현), 사회복지학과(학과장 조미숙)가 서울시립노원청소년수련관과 재학생 취업 및 현장실습 등 교류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0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우리 대학과 서울시립노원청소년수련관은 인재육성 및 연구효율성 제고를 도모하고,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연구인력의 교류와 정보교환 △연구과제의 도출과 공동 및 위탁연구 수행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인턴십) 활동의 장 제공 △상호 간 발전을 위한 인프라 공유 등이다.

서경현 산학협력단장은 “노원지역의 영향력 있는 사회복지기관과 협력을 할 수 있게 되어 반갑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이 동반성장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립노원청소년수련관은 푸른나무 청예단이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주민편익시설이다. 서울시 청소년 정책에 따라 청소년을 육성하고 지역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474489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2785
파이낸셜투데이 http://www.f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8755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1938
뉴데일리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9/05/21/2019052100173.html
머니투데이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52015467482029&outlink=1&ref=%3A%2F%2F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18822
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0520010012226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596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103145

VIP 기부자 초청 감사의 밤 ‘그대 행복을 주는 사람’

대외협력처(처장 신성례)는 19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VIP 기부자 초청 감사의 밤 ‘그대, 행복을 주는 사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발전기금 모금캠페인 ‘글로리(Glory) 삼육’에 동참하여 학교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김성익 총장, 오덕신 부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와 우리 대학 발전위원장인 한상경 아침고요수목원 회장, 김문경 원일종합건설 회장 등 VIP 기부자 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쓰리 테너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김일목 교목처장의 축도 △귀빈소개 △김성익 총장의 환영사 △‘연탄길’ 이철환 작가 초청강연 △만찬 등 순서로 진행됐다.

김성익 총장은 환영사에서 글로벌 캠퍼스 구축 사업과 IT융합공학과 및 글로벌한국학과 신설 등 ‘글로리 삼육’ 캠페인의 최근 성과를 보고하고, “‘글로리 삼육’이 삼육대학교를 바꾸고 있다. 글로벌 캠퍼스의 든든한 초석을 다져주신 여러분께 대학 구성원을 대표해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지난 2016년부터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영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 ‘글로리 삼육’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모금된 기금을 토대로 ‘글로벌 캠퍼스 구축’과 ‘이글프로젝트’, ‘글로벌한국학과 및 IT융합공학과 신설’ 등 대학의 미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는 물론 미국 애틀란타, 뉴욕, 산호세, LA, 시카고 등에서 발전위원 위촉식과 후원의 밤 행사를 열었고, 지난해에만 121억원의 발전기금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473291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90520000740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2746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543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18823
머니투데이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52010537492230
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0520010012178
뉴데일리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9/05/20/2019052000148.html
에듀인뉴스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2746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103112
아시아타임즈 http://www.asiat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6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