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세이청년교회는 7월 7~14일 동해삼육중고, 영남삼육중고, 서해삼육중고, 충남 예산교회에 하계봉사대를 파견했다. 5명의 목회자와 61명의 청년들은 이 기간 기도주일 및 전도회를 인도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저녁 기도회, 성경교수, 신앙상담, 멘토링 등을 실시하며 복음을 전했다. 이를 통해 38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침례를 받고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했다.
신학과 ‘여호수아 프로젝트’ 몽골봉사대 파견
삼육대 신학과는 ‘여호수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7월 1~14일 45명의 신학생을 몽골에 파송했다. 여호수아 프로젝트는 매 방학기간 국내외 선교지에 신학생을 파송해 선교 및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신학생들은 몽골 7개 지역으로 나뉘어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경학교와 문화교실, 집집방문 등을 실시했다. 저녁 전도회에는 신학생들이 직접 단에 올라 말씀을 선포했다.
지역주민 3천명 삼육동서 ‘뚜벅뚜벅’…10월 걷기대회 개최키로
대한걷기연맹과 걷기대회 개최 위한 MOU 체결
삼육대가 재단법인 대한걷기연맹(KWF)과 손잡고 지역주민 3천여명이 참여하는 건강 걷기대회를 오는 10월 중 개최한다.
삼육대와 대한걷기연맹은 1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총장실에서 ‘3650 건강 걷기대회’(가칭)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오는 10월 13일 삼육대 캠퍼스와 주변 노원구, 남양주시, 구리시 일대에서 건강 걷기대회를 열기로 했다. 재학생과 지역주민 3천여명이 참여하는 규모로, 각종 건강증진 체험프로그램과 전시 및 먹거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대한걷기연맹은 이를 위해 코스 개발을 비롯한 대회 운영 전반을 지원하기로 했다. 세부사항은 추후 양 기관이 별도의 실무위원회를 구성하여 조율한다.
또한 두 기관은 이날 △양 기관 주관 걷기대회 및 사회공헌활동시 상호 구성원 협력 △걷기지도자 양성과정 운영시 재학생 교육과정 기회 제공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교환 및 인프라 공유 등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삼육대 오덕신 부총장은 “3650 걷기대회는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대표적인 건강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걷기연맹 이강옥 회장은 “아름다운 삼육대 캠퍼스에서 걷기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성공적인 대회 운영과 걷기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5615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987
아시아타임즈 http://www.asiat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7439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71218187479833
에듀인뉴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077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989
메트로신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9071400058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19279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131599
약대 정재훈 교수, 마약퇴치전문교육원 2대 원장 취임
약학대학 정재훈 교수가 마약퇴치전문교육원 2대 원장으로 임명됐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지난 4일 3차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정 교수는 “마약류 남용 예방 및 재활교육을 진행하는 강사의 전문성과 사명감, 체계적인 강사 교육과정이 중요하다”며 “교육생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고 구상을 밝혔다.
이어 “양성과정 이수자는 향후 마약류 예방 및 재활 영역에서 전문가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풀을 관리하여 마약류 예방 및 재활분야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교수는 삼육대 약학대학장을 역임하고, 현재 삼육대 부설 의명신경과학연구소 연구소장,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식약처 규제정비위원회 위원으로 수고하고 있다.
또한 마약퇴치전문교육원이 운영하는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발하는 등 마약류 관련 전문적 식견과 행정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마약퇴치전문교육원은 전문강사의 전문성 등을 강화할 목적으로 2018년 12월 12일 평생교육법에 따라 부설기관으로 신고 등록됐다.
데일리팜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54559&REFERER=NP
약업신문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3&nid=232646
약사공론 https://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205348&table=article&category=F
7월 14일 ‘적성고사대학 연합 입시설명회’ 개최
입시전문가 특강부터 대학별 맞춤형 상담 부스까지
입학관리본부(본부장 유재현)는 오는 14일(일요일) 오후 1시부터 교내 대강당에서 ‘2020학년도 전국 적성고사대학 연합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전국 적성고사대학 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설명회는 적성고사 전형에 관심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열린다. 참가대학은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 등 9개 대학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학별 전형 및 적성고사 안내 △입시전문가 적성고사전형 분석 특강 △대학별 1:1 상담 부스 등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삼육대 입학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적성고사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와 적성고사 점수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리는 대입 수시전형이다. 중위권 학생들이 서울과 수도권 주요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삼육대는 올해 적성고사 전형(교과적성우수자전형)에서 지난해보다 17명 증원한 238명을 선발한다. 객관식 사지선다형으로 출제되며, 국어와 수학 각 30문항씩 총 60문항을 1시간 동안 푼다. 고교 수업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충실하게 준비한 학생은 누구나 풀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한다. 적성고사 실시일은 오는 10월 6일 예정이다.
문의: 입학관리본부 ☏ 02-3399-3377~81.
홈페이지 : http://ipsi.syu.ac.kr/2016_syu/main/main.asp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519719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7091635763220?did=NA&dtype=&dtypecode=&prnewsid=
세계일보 http://www.segye.com/newsView/20190714505002?OutUrl=naver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18845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90708000742
메트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9070900008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19235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8457
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0708010005092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435
머니투데이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70816207451861
아시아타임즈 http://www.asiat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6440
에듀인뉴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784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5350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772
뉴시스 포토 http://www.newsis.com/view/?id=NISI20190714_0015399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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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 있는 그림 이야기] 회색과 검정의 배열 (화가의 어머니)
김성운 교수의 <힐링이 있는 그림 이야기>
숭고한 희생과 감동, 모정으로 힐링 하다
매년 ‘가정의 달’이 올 때마다 생각나는 그림이 있다. 1934년 제1회 미국 ‘어버이날’의 우표 그림으로 채택된 바로 이 ‘화가의 어머니’이다.
필자는 3년 전,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에 전시된 이 그림을 보고 가슴이 답답했던 적이 있다. 왜냐하면 “왜 이 화가는 자기를 낳아 주고 길러 준 어머니를 이렇게 무감각하고 권위적이며, 몰인정하게 그렸을까?” 하는 불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료를 찾아보니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휘슬러는 이 그림을 그리기 전에 이미 약속한 연인 관계의 젊은 모델을 그리려고 준비했다. 그리고 기다렸으나 오지 않았다. 바람맞고 심기 불편한 휘슬러는 ‘꿩 대신 닭’이라고 집에 계신 어머니 안나 휘슬러를 모델로 그림을 그린다. 정면도 아니며 앙다문 입이 강조된 고집스러운 어머니를 표현했다. 제목도 생뚱맞은 ‘회색과 검정의 배열’이라고 명명했다. 그는 ‘다정스러운 어머니’보다 ‘조화와 균형 등 조형 이론과 유미주의 사조’에 충실했다. 그래도 조금은 미안한지 부제로 ‘화가의 어머니’라고 써넣었다.

휘슬러의 어머니는 아들의 남다른 미술 재능을 일찍이 알아보고 상트페테르부르크 황실 미술 학교에 입학시킨다. 그러나 휘슬러는 돌아가신 아버지처럼 군인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어머니의 염원을 무시하고 몰래 미국 사관 학교에 입학한다. 3년을 다니다 유급 판정을 받아 중도 포기한다.
어머니는 퇴교 조치된 철없는 아들에게 희망을 놓지 않고 프랑스로 미술 유학을 보낸다. 그녀는 남편 없이 혼자서 유학 비용을 대느라 힘겨웠지만 내색하지 않고 아들을 지원한다. 젊은 휘슬러는 교육열 높은 극성스러운 어머니가 매우 싫었다.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화가 활동을 했으나 ‘조안나’라는 여인에 빠져 허덕일 때 어머니는 아들을 미국으로 다시 데려온다.
미국에서 4주 동안 그린 이 ‘영혼 없는 그림’은 영국 왕립 아카데미에 출품하게 되면서 갑자기 뜨게 된다. 모든 사람이 이 그림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찾아내며 눈물을 흘렸다. 그림의 행간에서 ‘어머니의 희생’을 간파한 것이다. 반듯하고, 엄격하며, 검소한 흑백 옷의 어머니는 말없이 자녀를 뒷바라지한, 천생 잔소리쟁이 ‘나의 어머니’라는 공감이 우러나온 것이다. 평단에서 별로 조명받지 못한 말썽꾸러기 괴짜 화가 휘슬러는 이 어머니 그림 덕분에 부와 명예를 쥔 성공한 화가가 되었고, 미술사의 한 장을 장식하는 위대한 화가가 되었다. 프랑스는 이 기념비적인 그림을 거액에 사들여 오르세 미술관에 소장했다.
이 그림은 지금까지도 세상의 모든 자식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있는 이 그림을 본뜬 동상의 동판에는 “어머니는 세상에서 가장 거룩한 존재다.”라고 새겨져 있다.
글 김성운
화가, 아트앤디자인학과(Art& Design) 교수, 디자인학 박사,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졸업, 개인전 20회(한국, 프랑스, 일본 등) 국내·외 단체전 230회, 파리 퐁데자르·라빌라데자르갤러리 소속 작가, 대한민국현대미술전 심사위원, 한국정보디자인학회 부회장, 재림미술인협회장, 작품 소장 : 미국의회도서관, 프랑스, 일본 콜렉터, 한국산업은행 등
4차 산업 대비한 ‘교수혁신 프로그램’ 운영
‘빅데이터·AR·VR·3D프린팅’ 교육현장 적용 모색
교육혁신단(단장 송창호)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교수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수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빅데이터, AR·VR, 3D프린팅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실제 수업에 적용할 방안까지 모색한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4차 산업대비 교수혁신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수법 적용을 지원하는 교수 대상 워크숍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첫 도입한 올해에는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빅데이터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의 이해와 활용 △3D프린팅과 모델링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교수역량향상 등 4가지 주제로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적응과 이해에 초점을 맞췄다.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혁신단이 별도로 마련한 MVP 혁신교수법 특강을 통해 실제 수업 적용을 지원하는 체계도 갖췄다.
특히 인문·사회, 보건 등 비 ICT 계열 교수들의 관심과 참여가 두드러진다. 워크숍에 참여한 경영학과 조광현 교수는 “점차 보편화되는 4차 산업혁명을 실제 교육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참여하게 됐다”며 “수업에 활용하면 보다 생동감 있는 학습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워크숍을 계기로 인문·사회 분야에서도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해볼 계획이다”고 밝혔다.
교육혁신단은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물인터넷(IoT), 임베디드 분야까지 교육내용을 확장할 계획이다.
교수학습개발팀 김정헌 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이 경제 및 산업 등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대학교육에도 절대적인 적용이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해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며 “교육의 변화요구에 따른 교수법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517046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5277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190705175045554981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727
아시아타임즈 http://www.asiat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5969
에듀인뉴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691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7854
보안뉴스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81187&kind=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165
머니투데이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70514507467266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19209
세계선교센터, 파키스탄 삼육대와 ‘미디어선교’ 위한 MOU
파키스탄에 선교 콘텐츠 제작해 보급키로

삼육대 세계선교센터(센터장 봉원영)가 파키스탄 어드벤티스트 세미너리 & 칼리지(파키스탄 삼육대, 학장 지성배)와 미디어선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4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영빈실에서 열렸으며, 삼육대 김일목 교목처장, 봉원영 세계선교센터장, 파키스탄 어드벤티스트 칼리지 지성배 학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정보 교류 및 미디어선교 공동 수행 △양국 간 선교역량 활성화를 위한 환경 제공 △선교 콘텐츠 공유 △선교사역을 위한 현지 교육과정과 인적자원 교류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별히 두 기관은 ‘미디어선교’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모델을 마련하기로 했다. 파키스탄 어드벤티스트 칼리지가 현지의 선교환경을 분석하여 자료를 제공하면, 세계선교센터가 이에 필요한 미디어선교 콘텐츠를 개발하여 자원을 보급하는 방식이다.
선교 콘텐츠는 파키스탄어와 영어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지는 물론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파키스탄 디아스포라’에도 복음을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파키스탄은 이슬람 국가인 만큼 한국에 거주하는 무슬림에 대한 선교방안 또한 함께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봉원영 센터장은 “마지막 시대 미디어는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이자 수단”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재림교회와 재림청년들이 세계선교를 향해 눈을 뜨고 비전을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키스탄 어드벤티스트 칼리지 지성배 학장은 “대학에 무슬림 학생이 많이 있지만 직접적인 선교는 불가능하다”면서 “미디어에 메시지를 담아 학생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접촉할 수 있게 된다면, 복음이 보다 직접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파키스탄 선교를 위한 지원과 협력을 약속해주신 삼육대 세계선교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삼육대 세계선교센터는 마태복음 28:19-20의 사명에 따라 지난해 10월 출범했다. 삼육대에서 선교사를 양육해 선교지로 파송할 뿐만 아니라, 한국에 거주(혹은 수학)하는 외국인(유학생) 재림청년들을 선교사로 훈련·양성하여 자국의 선교지로 파송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전 세계 선교거점 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선교사 파송 △선교사 훈련 △미디어 선교 △선교네트워크 구축 등 4가지 중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세계선교센터의 모든 프로젝트와 운영은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미 국내 각계의 뜻있는 분들과 해외동포, 나아가 현지 외국인들로부터도 관심과 후원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재림성도 여러분의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 후원계좌: 우리은행 1005-103-709847, 예금주: 삼육대학교 세계선교센터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 1기 서포터즈 출범
우리 대학-서울과기대-서울여대 공동 추진
우리 대학과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가 공동 추진하는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을 지원하고 널리 알릴 공식 서포터즈가 출범했다.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조치웅 교수)은 6월 25일 서울여대 삼각숲에서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 제1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사업단장인 조치웅 교수(우리 대학 환경디자인원예학과)와 서울여대 허종호 MP(Master plan)교수, 3개 대학 사업 추진교수, 1기 서포터즈가 참석했다. 이날 서포터즈들은 위촉장을 받은 뒤 향후 활동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서포터즈는 3개 대학 재학생과 지역주민 6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약 6개월간 대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 확산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춘선 숲길 브랜딩을 위한 3개 대학 연합 축제를 기획해 참여하고, 인근 도깨비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권 분석 및 지역관계 조사 프로젝트에도 동참한다. 이외 다양한 지역축제와 ‘노원 그린 거버넌스’에 참여하며 지역 주요 주체들 간의 소통과 화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조치웅 사업단장은 발대식에 참석한 교수와 서포터즈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사업 ‘캠퍼스타운’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3년간 진행된다. 6차 산업을 기반으로 한 창업육성, 교육, 지역·문화 활성화를 통해 힐링도시 노원에 알맞은 창업문화를 확산시키고, 경춘선 숲길 공원 일대의 문화거리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19/06/27/2019062700758.html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508528
서울신문 https://biz.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627500088&wlog_tag3=naver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344
이투데이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771382
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0627010016872
메트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9062700031
브릿지경제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90627010008627
미·중 해외연수 ‘파란사다리’ 80명 파견
우리 대학이 여름방학을 맞아 2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미국, 중국에 해외연수생 80명을 파견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추진하는 파란사다리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은 파란사다리 사업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역량을 개발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대학생에게 해외 연구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4주간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주관대학이 운영하고, 비용은 정부(70%)와 대학(30%)이 함께 부담한다.
우리 대학은 올해 총 80명(타교생 16명 포함)의 대학생을 선발해 △알리바바 JOB談(잡담) △페이스북 JOB談 △사람 人 JOB談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알리바바 JOB談(잡담)’은 중국 항주사범대 부설 알리바바스쿨에서 기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 방식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한국학생 5명과 중국학생 1명으로 팀을 구성해 언어연수와 현지 대학 교수의 쇼핑몰 구축 특강을 듣고, 팀별로 관련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페이스북 JOB談’은 미국 라시에라대에서 언어연수를 받고, 프로젝트기반학습(PBL)을 바탕으로 실리콘밸리 기업을 분석·탐방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사람 人 JOB談’은 국제구호개발 분야에서 특화된 앤드류스대에서 도시 재생과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우리 대학은 앞서 연수 대상자를 대상으로 △실전 직무교육 △실전 창업연수 △역량강화 워크숍 △직무멘토링 △1기 선배와의 만남 등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이 끝난 후에도 멘토링을 유지하고,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스쿨)과 연계해 해외 인턴십을 지원하는 등 참여 학생의 글로벌 역량과 진로개발 능력을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오덕신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할 수 있는 ‘파란 사다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일자리본부는 재학생의 취업과 창업은 물론 삶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512332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7021620095087?did=NA&dtype=&dtypecode=&prnewsid=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5035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484
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0701010000813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190701180223881537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5512
에듀인뉴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397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19174
머니투데이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70113307468492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