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중독자의 회복을 돕는 5가지 방법

[서경현 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 / 前 한국건강심리학회장 / 한국중독상담학회 부회장]

우리 사회는 오랫동안 중독자의 회복을 도와왔다. 요즘 생소한 중독 대상들이 많이 생겼다고 하더라도 우리 사회는 중독자의 회복을 도울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여기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중독에 빠진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요령을 제시하고자 한다.

우선 중독자에게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것부터 이야기하려고 한다.

첫째, 필요한 정보를 얻기 전에는 섣불리 중독자에게 개입하지 말아야 한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조언을 한다든지 하면 중독자가 반감을 갖게 되고 중독행동에 더 집착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위협이나 회유 혹은 설교하려고 하지 말라. 이는 자살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죽을 용기 있으면 살라’고 하는 것보다 더 무식한 접근이다. 그런 의미에서 감정에 호소하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 그런 접근이 죄책감을 가지게 할 수 있지만, 그런 감정을 잊기 위해서 혹은 자기처벌 방식으로 중독행동을 더 하게 된다.

셋째, 중독과 관련해 생긴 문제점을 보고 그냥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 은연중에 중독행동에 동의하는 것으로 중독자가 착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중독자가 소홀히 하는 역할이나 업무를 대신해 줘서도 안 된다.

끝으로, 약물에 취해 있거나 중독행동을 하며 정신이 나가 있을 때 중독자와 논쟁을 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해서 얻을 것도 없거니와 그와는 다시 중독과 관련해 생산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중독자에게는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 것일까?

먼저 중독자가 처한 상황이나 중독행동에 관한 정보를 철저히 수집해야 한다. 그런 정보들이 있어야 중독자를 제대로 도울 수 있다.

둘째, 중독자에게 인간으로서는 존중하지만 잘못된 행동은 용인할 수 없다는 점을 확실히 하라. 그렇게 하면서 중독의 결과에 책임을 지게 만들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중독자가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가까운 사람들, 특히 가족들이 어떤 영향을 받고 있는지를 자각하게 하는 것이 좋다.

셋째, 가정이나 직장에서 중독행동의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도와야 한다. 중독행동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생긴 문제들이 너무 크고 많으면 중독자가 변화에 엄두를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그 과정에서 중독자의 회복을 위해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를 가족들이 알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넷째, 중독행동의 변화와 그것으로부터 회복되는 것이 평생의 작업이기 때문에 인내와 노력이 계속 필요하다는 것을 중독자가 명심하게 해야 한다.

그리고 끝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사회는 다양한 중독전문가들이 있고, 그들이 중독자가 회복될 수 있도록 전문적으로 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97&no=23298

[보도자료] 삼육대 권기욱 교수, 천연 황토 적용 ‘수목보호 종합 솔루션’ 개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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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권기욱 교수, 천연 황토 적용 ‘수목보호 종합 솔루션’ 개발
중기부 기술혁신개발사업 선정…국고 5억원 지원받아

삼육대 권기욱 스미스학부대학 교수가 천연 황토 수목보호제품부터 이를 적용한 조경 디자인 모델까지 제공하는 수목보호 종합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그간 수목보호자재의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만큼, 국산화를 통한 상당한 수입대체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육대 권기욱 교수와 수목보호자재 전문기업 두호랜텍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에 선정됐다. 혁신역량 강화가 필요한 중소기업의 유망품목을 발굴하여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가뭄과 폭염, 한파 등 급격한 기후변화와 이로 인한 돌발 해충의 발생으로 수목 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수목보호자재를 쓰고 있지만, 안정성이나 효과성이 검증되지 않은 수입산 제품이 무분별하게 사용되면서 하자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조경 시공업체의 보수비용 증가로 이어져 관련 업체의 도산이 속출하고 있다.

권 교수가 개발하는 ‘황토가드’는 국산 천연 황토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황토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식물세포의 생육 및 생리작용을 극대화해 수목의 성장을 돕는다. 황토의 향균효과로 수목의 상처를 치료하는 생육활성화 효과가 있으며, 황토분자 속 벌집모양의 공간이 단열효과를 일으켜 하절기와 동절기 외부 환경에 대한 환경적응력도 높여준다.

권 교수팀은 오는 2022년 7월까지 2년간 정부출연금 5억원과 두호랜텍의 대응자금 1억 3천만원 등 총 6억 3천만원을 투입해 제품 개발과 테스트베드 검증에 나선다. 특히 수목의 질감과 색감, 식재 위치, 외부 경관, 주변 건물 및 구조물 등 조경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공간디자인 모델을 정립하여 종합 솔루션 형태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권 교수는 “황토를 활용한 수목보호 기술과 조경디자인을 접목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최초 시도”라며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수입산 수목보호제품을 대체하고, 조경계획 및 유지관리 분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 교수는 삼육대 녹색환경기술연구소장으로, △기후변화 대응 건축물 에너지 및 외부오염인자 저감형 기화냉각시스템 개발 연구(한국연구재단) △기후변화 대응 수목생육증진 및 미세먼지 저감형 수목보호 황토조성물 개발 연구(중소벤처기업부) △조경자재 수입의존도 저감을 위한 수목보호 및 공간 환경 디자인 기술 국산화 황토 파스 개발(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기후변화 대응 및 조경관리 분야 연구를 다수 수행하고 있다. (끝.)

대학교회 도르가회, 장학기금 4천만원 기탁…누적 6억원 육박

장학금 수혜 학생 832명 달해

삼육대학교회 도르가회가 장학기금 4천만원을 3일 김일목 총장에게 전달했다. 그간 도르가회가 학교에 기탁한 누적 장학금은 6억원에 육박한다.

1960년대 조직된 도르가회는 삼육대학교회 성도들이 운영하는 지역사회 봉사 단체다. 일평생 이웃을 위해 구제와 선행으로 헌신한 성경 속 인물 ‘도르가’에서 이름을 따왔다.

도르가회는 지난 60여 년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구제와 봉사 사업을 펼쳐왔다. 회원들의 회비와 바자회, 나눔의 집 운영을 통한 수익금으로 무의탁 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지원했고, 요양원, 양로원, 교도소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 삼육대학교회 도르가회 회원들이 교내 체육관 앞에서 운영하는 나눔의 집. 각계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판매해 장학기금을 조성해왔다.

특히 삼육대에 ‘도르가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해왔다. 장학금 집계를 시작한 2001년부터 현재까지 기금 누적액은 5억8813만원으로, 수혜 학생은 832명에 이른다.

도르가회 유영환 회장은 “수십 년간 이어져온 도르가회를 통해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 이 기금이 어려운 학생을 돕고, 사회에 기여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11553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0/11/04/2020110400747.html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68483.html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01104500052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4503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36535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10317227428777
브릿지경제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01103010000905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0826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44118
에듀인뉴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309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136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3314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 위해

삼육대가 수탁 운영하는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위한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이천시 한 호텔에서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스마트폰 과의존과 가족 간의 갈등, 학교 부적응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예방하기 위해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고,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총 13가족 26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스마트미디어 과의존으로 나타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소년집단, 가족활동, 부모교육 등 프로그램과 대안활동을 통해 통합적 치유서비스를 제공했다.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서경현 운영위원장(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은 “부모님의 지지와 관심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가족치유캠프를 통해 경험한 부모-자녀간의 관계형성이 가정 내 건강한 스마트폰 습관 정착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10932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0/11/03/2020110300955.html
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761072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1103000779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01103500237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4355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36504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102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43994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10310047490283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3313

[보도자료] 삼육대 도르가회, 장학기금 4천만원 기탁…누적 6억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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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도르가회, 장학기금 4천만원 기탁…누적 6억원 육박

삼육대학교회 도르가회가 장학기금 4천만원을 3일 김일목 총장에게 전달했다. 그간 도르가회가 학교에 기탁한 누적 장학금은 6억원에 육박한다.

1960년대 조직된 도르가회는 삼육대학교회 성도들이 운영하는 지역사회 봉사 단체다. 일평생 이웃을 위해 구제와 선행으로 헌신한 성경 속 인물 ‘도르가’에서 이름을 따왔다.

도르가회는 지난 60여 년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구제와 봉사 사업을 펼쳐왔다. 회원들의 회비와 바자회, 나눔의 집 운영을 통한 수익금으로 무의탁 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지원했고, 요양원, 양로원, 교도소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삼육대에 ‘도르가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해왔다. 장학금 집계를 시작한 2001년부터 현재까지 기금 누적액은 5억8813만원으로, 수혜 학생은 832명에 이른다.

도르가회 유영환 회장은 “수십 년간 이어져온 도르가회를 통해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 이 기금이 어려운 학생을 돕고, 사회에 기여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개최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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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개최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수탁 운영하는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위한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이천시 한 호텔에서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스마트폰 과의존과 가족 간의 갈등, 학교 부적응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예방하기 위해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고,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총 13가족 26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스마트미디어 과의존으로 나타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소년집단, 가족활동, 부모교육 등 프로그램과 대안활동을 통해 통합적 치유서비스를 제공했다.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서경현 운영위원장(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은 “부모님의 지지와 관심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가족치유캠프를 통해 경험한 부모-자녀간의 관계형성이 가정 내 건강한 스마트폰 습관 정착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신학관에 故 박해종 목사 기념 기도실 조성

딸 박자현 사모, 사위 이계림 원장 기부금으로 마련
신학도 영성훈련 공간으로 활용

▲ 고 박해종 목사 기념 기도실 완공 감사예배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삼육대는 제8대 총장을 지낸 고(故) 동촌(東村) 박해종 목사의 이름을 딴 기념 기도실과 세미나실을 신학관 내에 조성하고, 10월 31일 완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삼육대 김일목 총장과 김성익 전 총장, 김원곤 교목처장, 박춘식 신학대학원장, 송창호 신학대학장, 제해종 신학과장과 유족인 조규순 사모, 아들 박인제 부부, 딸 박자현, 사위 이계림 계현정형외과 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해종 목사(사진)는 1931년 10월 25일 경북 영천에서 태어났다. 1950년 경북대 문리과대학 의예과에 입학했으나, 그 해 6.25 동란으로 수업을 중단하고 학도병으로 입대했다. 제대 후 1954년 이응준 목사에게 침례를 받았으며, 7년간 영남삼육중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했다.

1961년 삼육대 신학과에 입학해 1965년 졸업했고, 필리핀 유니언 대학교에서 신학석사(M.A.), AIIAS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M.Div.), 미국 앤드루스 대학교에서 목회학박사(D.Min.) 학위를 받았다.

1969년 삼육대 신학과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27년간 조교수, 부교수, 교무처장, 신학과장을 거쳐 1994년 삼육대학교 8대 총장을 역임하며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1996년 은퇴 후에는 문막교회와 미국 메나(Mena) 한인교회 등에서 목양했으며, 2013년 12월 29일 향년 82세를 일기로 주 안에서 잠들었다.

▲ 고 박해종 목사 기념 기도실(위)과 세미나실.

신학관 1층에 조성된 박해종 기념 기도실과 세미나실은 고인의 딸인 박자현 사모와 사위 이계림 원장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두 공간 모두 신학도들의 영성훈련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제해종 신학과장은 “신학관 바로 옆 기도의 동산 오얏봉이 골고다 언덕이라면, 이곳 기도실은 야곱이 하나님과 씨름했던 얍복 나루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완공을 계기로 신학과에서는 기도의 부흥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일목 총장은 축사에서 새벽을 깨우는 영적 리더십을 보여준 고인의 삶을 회고하고 “이곳이 기도운동의 요람이 되고 나아가 늦은 비의 큰 역사가 한국교회에 임하는 시발점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사위 이계림 원장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모든 사람이 실증적으로 체험하는 곳이 되길 바란다. 오늘날처럼 기도가 필요한 때에 저희 가족이 작으나마 역할을 하게 된 기회를 주심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삼육동사진관] ‘어떤 옷이 어울릴까’ 온택트 직무박람회 개최

방역수칙 준수해 메이크업, 헤어 서비스

하반기 공채시즌을 맞은 대학가가 취업박람회를 열고 있다. 코로나19로 ‘줌’ 등을 활용한 온라인으로 행사를 여는 가운데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류수현)는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직무박람회 ‘잡 페스티벌’을 27일부터 3일간 온택트 방식으로 개최했다. (관련기사▷27~29일 직무박람회 ‘온택트 잡 페스티벌’ 개최)

취업특강과 취업상담,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컨설팅 등이 줌을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28~29일에는 교내 창업보육센터에서 무료 면접 헤어 및 메이크업과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가 마련됐다. 학생들이 대면으로 해야 하는 특성상 방역수칙을 준수해 정장을 입어보며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대학신문, 삼육대 홍보팀)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36275

‘후배사랑 씨앗’ 총동문회 장학금 770만원 전달

재학생 11명에 70만원씩 수여
베트남 출신 유학생도 포함돼

▲ 삼육대 총동문회 임종성 수석부회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장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육대 총동문회는 27일 모교 백주년기념관 총동문회실에서 ‘후배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7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총동문회는 영어영문학과 박세인 학생을 비롯해 11개 학과 11명의 재학생에게 각각 7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대상자에는 베트남 출신 유학생 부이보떤록(경영학과)도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품행이 단정하고 평소 근면성실해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향후 학교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어 학과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삼육대 총동문회는 후학양성의 밑거름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소정의 과정을 거쳐 선발된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기금은 동문가족 초청음악회와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 등 다채로운 후원 행사를 통해 조성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행사를 열지 못하게 되자, 지난 9월 모교, 총학생회와 공동으로 ‘코로나 극복 글로리(Glory) 삼육 기금’을 출범하고 기금 모금을 전개하고 있다. (관련기사▷총동문회, 모교 ‘코로나 극복’ 위한 기금 모금)

총동문회 임종성 수석부회장은 “큰 액수는 아니지만 장학금이 요긴하게 쓰이고 학업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열심히 공부해 모교는 물론, 우리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05814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0/10/28/2020102801184.html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society/ngo/967662.html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01028500145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800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0391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43460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3585
브릿지경제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01028010005989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57470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02810437445784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no=23264

[대학정론] 대학재정의 진실

[이국헌 삼육대 신학과 교수]

내년도 국가 예산을 의결하는 국회 예산심의 일정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교육부 예산안이 가시화됐다. 2021년 교육부 예산은 올해 예산보다 6015억원이 증가한 76조3332억원으로 편성됐다. 이 중 고등교육 예산은 11조1379억원으로 올해 대비 3093억원이 증가한다. 예산의 증가율은 2.9%로 올해 예산 증가율인 7.2%에 비해서는 낮은 편이다. 지난해처럼 국회의 예산심의 과정에서 좀 더 증액될 가능성은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더 어려워진 대학들의 교육환경을 고려할 때 고등교육을 지원할 넉넉한 예산 편성으로 보기는 어렵다.

일반적으로 OECD 국가들의 고등교육 예산은 GDP 대비 평균 1.2% 수준이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는 0.6% 수준(2020년 기준)에 머물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등교육 예산을 OECD 평균 정도로 상향해야 한다는 의견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고등교육 예산이 GDP 대비 1% 정도까지는 배정돼야 하는데, 2019년 국내총생산이 1914조원임을 감안하면 19조원에 이르는 금액이다. 현재 편성된 예산보다 8조원이 더 필요한 실정이다. 이렇게 볼 때 고등교육 예산 편성에 있어서 획기적인 변화가 절실하게 요청된다.

이번 고등교육 예산은 기존의 사업 항목인 지역혁신 인재 육성, 학문후속세대 양성, 근로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지원 외에 대학 분야 디지털 뉴딜 항목이 추가됐다. 이 항목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서 디지털 뉴딜 정책을 강조하고 있는 정부의 정책을 반영한 것이다. 교육부는 고등교육 분야의 디지털 뉴딜 지원 정책에 따른 예산을 일부 편성했다. 우선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에 1448억원을 배정했다. 이 예산은 신기술 분야 인재를 양성할 혁신대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디지털 혁신 공유대학 지원 예산으로 1048억원을 편성했다. 디지털 혁신 공유대학이란 전공에 상관없이 신기술과 관련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대학 간 협업을 통한 마이크로 디그리(micro degree)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플랫폼을 말한다. 이 외에도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을 지원하기 위해 400억원을 편성했다.

고등교육 예산의 내용과 규모가 드러남에 따라 사업비 유치를 위한 각 대학들의 전략이 가시화되고 있다. 특별히 이번에 신규 배정된 디지털 뉴딜 분야의 지원금을 확보하기 위해 각 대학들이 적극 참여할 것이다. 대학마다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 프로젝트를 계획할 것이며, 지역 단위별 공유대학 프로젝트와 신기술 분야에서의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구축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이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혁신대학에 진입하기 위해서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이런 노력들이 대학 경쟁력 강화에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사업비를 수주하지 못할 대부분의 대학의 경우 부족한 자체 재정으로 디지털 뉴딜 분야의 교육 혁신을 이끌고 가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더욱이 정부의 정책으로 추진되는 디지털 뉴딜이 향후에도 지속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의문도 있다. 이렇게 볼 때 특별 사업비를 통한 재정 지원 정책만으로는 교육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가기에 한계가 있다.

고등교육 예산에 대한 대학의 일반적인 입장은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는 고등교육 예산이 OECD 국가 평균(1.2%)에 맞춰 GDP 대비 1%까지는 상향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당장은 요원한 일이겠지만 매년 1조원 이상 증액해 5~10년 내에 도달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교육이야말로 국가경쟁력의 원천이기 때문에 국가 재정의 재분배를 통해서 고등교육 예산을 확대해야 한다.

둘째는 대학기관평가인증제도를 강화해서 인증받은 대학들에 일정 예산을 지원하는 일본식 교부금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목적사업 지원비 방식의 재정 지원은 각 대학들의 특성화에 따른 자율 교육혁신에 어려움을 주는 요소가 있으며, 규모도 너무 적다. 이에 대학은 예산의 확대와 교부금 제도 확립을 절실하게 요청하고 있다.

셋째는 등록금 동결 정책을 완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가장학금 제도 등을 통해서 반값 등록금이 어느 정도 실현됐기 때문에, 이제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적정한 교육비를 책정해 대학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운영 체계를 마련할 때가 됐다. 2021년 고등교육 예산을 보면서 대학재정에 관한 진실담론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절감하게 된다.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57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