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적금 3천만원 기부한 은퇴교수 부부

권오달 은퇴교수-이경희 전 교장 부부
“받은 은혜에 보답”…누적기부액 6500만원

삼육대 권오달(왼쪽) 은퇴교수와 이경희 전 삼육중고등학교 교장 부부가 은퇴 후 8년 만에 대학을 찾아 만기적금 3천만원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권 교수는 1988년 삼육대 원예학과(현 환경디자인원예학과) 교수로 임용돼 교무과장, 학생처장, 과학기술대학장 등을 역임하며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이후 25년여의 교직생활을 마치고 2013년 정년퇴임했다.

이 교장은 1975년 호남삼육중학교에서 교사의 첫 발을 디딘 후 한국삼육중고, 서울삼육고, 호남삼육중고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2013년 퇴임했다.

이들 부부는 은퇴 후 삼육대에 대한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에 목표 금액을 정하고, 5년 만기 정기적금에 가입했다. 생활비에서 일부를 떼어 매월 50만원씩 불입했다. 최근 적금이 만기되자 이를 찾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권 교수는 재직 중에도 1500만원을 삼육대에 기부한 바 있다. 은퇴 직후인 2013년에는 2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쾌척했다. 이번에 기부한 3천만원까지 더하면, 누적기부액은 6500만원에 이른다.

권 교수는 “삼육대에서 평생을 근무하며 많은 제자들과 귀한 인연을 만났다. 또 이곳에 첫 신혼살림을 꾸렸고, 아내는 같은 캠퍼스에 있는 학교(한국삼육중고)에 근무하는 등 대학으로부터 많은 은혜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받은 은혜에 극히 일부를 돌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뜻에 동참해준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일목 총장은 “교수님 부부의 귀한 뜻과 정신을 받들어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3/29/2021032901555.html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329/106140982/1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4257006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32911507427092
뉴스핌 http://www.newspim.com/news/view/20210329000821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63509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4392
브릿지경제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10329010008161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8708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10329500325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61919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180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06672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9110

[보도자료] 삼육대 권오달 은퇴교수 부부, ‘만기적금 3천만원’ 기부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홍보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 발 송 일 : 2020.3.29.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소 : ( 01795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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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권오달 은퇴교수 부부, ‘만기적금 3천만원’ 기부

삼육대(총장 김일목) 권오달 은퇴교수와 이경희 전 삼육중고등학교 교장 부부가 은퇴 후 8년 만에 대학을 찾아 만기적금 3천만원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권 교수는 1988년 삼육대 원예학과(현 환경디자인원예학과) 교수로 임용돼 교무과장, 학생처장, 과학기술대학장 등을 역임하며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이후 25년여의 교직생활을 마치고 2013년 정년퇴임했다.

이 교장은 1975년 호남삼육중학교에서 교사의 첫 발을 디딘 후 한국삼육중고, 서울삼육고, 호남삼육중고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2013년 퇴임했다.

이들 부부는 은퇴 후 삼육대에 대한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에 목표 금액을 정하고, 5년 만기 정기적금에 가입했다. 생활비에서 일부를 떼어 매월 50만원씩 불입했다. 최근 적금이 만기되자 이를 찾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권 교수는 재직 중에도 1500만원을 삼육대에 기부한 바 있다. 은퇴 직후인 2013년에는 2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쾌척했다. 이번에 기부한 3천만원까지 더하면, 누적기부액은 6500만원에 이른다.

권 교수는 “삼육대에서 평생을 근무하며 많은 제자들과 귀한 인연을 만났다. 또 이곳에 첫 신혼살림을 꾸렸고, 아내는 같은 캠퍼스에 있는 학교(한국삼육중고)에 근무하는 등 대학으로부터 많은 은혜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받은 은혜에 극히 일부를 돌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뜻에 동참해준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일목 총장은 “교수님 부부의 귀한 뜻과 정신을 받들어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끝.)

신용호 BIO성형외과 원장-정용복 시온금속 대표, 홍보대사 위촉

대학 브랜드 인지도 제고…마케팅 자문도

신용호(사진 왼쪽) 비아이오성형외과 원장과 정용복 시온금속 대표가 삼육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신 원장은 국내 성형수술 붐을 일으킨 1세대 성형외과 전문의이자, 코스닥 상장 바이오기업 휴젤의 공동 창업주로 잘 알려져 있다. 2010년 휴젤을 통해 세계에서 6번째로 보톡스 개발에 성공해 판매하면서 성형 시장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이후 본업으로 돌아온 그는 2018년 신사역 사거리 420여평 대지에 지하 5층 지상 20층 규모의 빌딩 ‘SYH타워’를 짓고, 비아이오(BIO)성형외과를 개원했다. 지하에는 창업보육센터를 마련해 유망 바이오 업체를 육성하고 있다.

얼마 전 부친 신성식 전 서울삼육중고등학교장이 삼육대에 소나무 100주(5천만원 상당)를 기증한 것을 계기로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관련기사▷자식처럼 길렀습니다…’소나무 100그루’ 기증한 교장선생님)

정용복 대표는 삼육대의 대표적인 고액후원자다. 폐기물이나 슬러지 등에서 금을 추출하는 사업체인 시온금속을 운영하는 그는 지난해 6월 차남 결혼식 축의금 4800만원에 사재 5200만원을 보탠 1억원을 삼육대 발전기금으로 기부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관련기사▷‘아들 결혼 축의금 1억원’ 삼육대에 기부한 정용복 대표)

정 대표는 앞서 장남이 삼육대 재학 당시에도 고액의 장학기금과 발전기금을 기부한 바 있다. 2007~2009년 신학과 장학기금으로 1억 2천만원을 쾌척했고, 2011년과 2012년에는 각각 현금 1억 2천만원과 1억 3천만원 상당의 골드바 2kg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누적 기부액만 4억 7천만원에 이른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신 원장과 정 대표는 삼육대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고, 마케팅 자문 역할도 수행한다.

▲신사역 사거리 SYH타워. 빌딩 외벽에 초대형 LED 전광판(붉은색 네모 부분)이 설치돼 있다.

특히 신 원장은 본인 소유 SYH타워 외벽에 설치된 초대형 LED 전광판에 삼육대 광고를 무료로 송출하기로 했다. 유동 차량, 인구가 많은 신사역 일대에서도 단연 랜드마크로 꼽히는 빌딩인 만큼, 홍보 효과가 탁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대표는 거래처를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치며, ‘삼육대 후원의 집’ 확장 사업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3/25/2021032502049.html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325/106085177/1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32517177485632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63418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61598
브릿지경제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10325010007263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06545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4380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33

[보도자료] 삼육대, 신용호 비아이오성형외과 원장-정용복 시온금속 대표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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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신용호 비아이오성형외과 원장-정용복 시온금속 대표 홍보대사 위촉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신용호 비아이오성형외과 원장과 정용복 시온금속 대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 원장은 국내 성형수술 붐을 일으킨 1세대 성형외과 전문의이자, 코스닥 상장 바이오기업 휴젤의 공동 창업주로 잘 알려져 있다. 2010년 휴젤을 통해 세계에서 6번째로 보톡스 개발에 성공해 판매하면서 성형 시장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이후 본업으로 돌아온 그는 2018년 신사역사거리 420여평 대지에 지하 5층 지상 20층 규모의 빌딩 ‘SYH타워’를 짓고, 비아이오(BIO)성형외과를 개원했다. 지하에는 창업보육센터를 마련해 유망 바이오 업체를 육성하고 있다.

얼마 전 부친 신성식 전 서울삼육중고등학교장이 삼육대에 소나무 100주(5천만원 상당)를 기증한 것을 계기로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정용복 대표는 삼육대의 대표적인 고액후원자다. 폐기물이나 슬러지 등에서 금을 추출하는 사업체인 시온금속을 운영하는 그는 지난해 6월 차남 결혼식 축의금 4800만원에 사재 5200만원을 보탠 1억원을 삼육대 발전기금으로 기부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정 대표는 앞서 장남이 삼육대 재학 당시에도 고액의 장학기금과 발전기금을 기부한 바 있다. 2007~2009년 신학과 장학기금으로 1억 2천만원을 쾌척했고, 2011년과 2012년에는 각각 현금 1억 2천만원과 1억 3천만원 상당의 골드바 2㎏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누적 기부액만 4억 7천만원에 이른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신 원장과 정 대표는 삼육대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고, 마케팅 자문 역할도 수행한다.

특히 신 원장은 본인 소유 SYH타워 외벽에 설치된 초대형 LED 전광판에 삼육대 광고를 무료로 송출하기로 했다. 유동 차량, 인구가 많은 신사역 일대에서도 단연 랜드마크로 꼽히는 빌딩인 만큼, 홍보 효과가 탁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대표는 거래처를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치며, ‘삼육대 후원의 집’ 확장 사업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끝.)

[이데일리] 신경옥 식품영양학과 교수, ‘양배추·오이와 코로나의 상관관계’ 코멘트

3월 25일자 「[팩트체크] 양배추·오이 먹으면 코로나 사망률 낮출 수 있을까」 기사

신경옥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이데일리>가 3월 25일 보도한 「[팩트체크] 양배추·오이 먹으면 코로나 사망률 낮출 수 있을까」 기사에서 양배추, 오이와 코로나19의 상관관계에 대해 코멘트했다.

코로나19 사태가 1년 넘게 이어지면서 세계 각 국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한 각종 ‘설’(說) 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해 7월(현지시간) 장 부스케 프랑스 몽펠리에대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의학논문 사전발표 사이트 ‘메드-아카이브(medRxiv)’를 통해 ‘유럽 국가별 야채 소비와 코로나19 치사율 간 연관성(Association between consumption of vegetables and COVID-19 mortality at a country level in Europe)’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이 논문에서 ‘양배추·오이 섭취량이 적은 벨기에,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스웨덴, 프랑스 6개 국가는 인구 1만명당 코로나19 사망률이 높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상추 섭취량이 많은 나라는 코로나19 사망률이 높게 나타났다’고 주장한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상추 섭취량이 많은 나라에서 코로나19 사망률이 높게 나타난 반면 섭취량이 적은 독일의 사망률은 낮았다는 주장이다. 해당 논문의 내용은 국내외에서 언론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확산됐다.

하지만 신경옥 교수는 “양배추·오이를 먹으면 코로나 사망률이 감소한다는 내용은 전반적으로 과학적 증명이 명확하지 않다고 판단된다”고 전했다.

양배추와 오이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설포라판, 칼슘,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 함유량이 높지만 치료제가 아닌 이상 특정 식품이 코로나 사망률을 감소시킨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는 것.

신 교수는 “채소와 연관된 Nrf2는 체내 항산화물질을 만들어내는 신호 역할을 하는 단백질로 알려져 있다”며 “이것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기능성 식품으로 알려진 새싹보리, 노니, 버섯류 등 항산화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면역력 증강 관련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몸에 맞는 건강 기능성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면서 꾸준히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채소 내에 Nrf2라는 염증반응을 줄여주는 항산화 기능은 있지만 항산화 기능이 있다고 해서 코로나19 사망률과의 인과성을 밝히기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기사 원문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4884654

[종합] 삼육대, 올해 임용고시 합격자 총 16명 배출

간호, 상담, 생체, 식영, 유교 등

삼육대는 2021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과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시험에서 총 1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자는 전공별로 △간호학과(보건) 2명 △상담심리학과(전문상담) 7명 △생활체육학과(체육) 1명 △식품영양학과(영양) 1명 △유아교육과 5명 등이다.

합격자는 교원 연수 등의 절차를 이수한 뒤 정규 교사로 발령, 일선 교육 현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삼육대 교직과는 매년 9개 학과에서 28명의 우수학생을 선발, 예비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학원수강료 일부를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매 학기 임용시험 전문가와 현직 선배를 초청해 특강을 마련하고 있다.

스터디그룹 형식의 학습공동체도 학과별로 구성해 지원한다. 각 학과에서도 자체 지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직과는 교직이수자들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실습(교생실습)을 나가지 못하게 되자, 서울북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안정적인 교육실습 환경을 제공하기도 했다. (관련기사▷삼육대-서울북부교육지원청, 지역사회 교육 발전 ‘맞손’)

김나미 교직과장은 “각 학과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며 “올해부터는 교직과정 이수자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을 보다 강화해 더 많은 임용고시 합격자를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임용고시 합격자 명단

△간호학과(보건) 2명
▲김하영(12, 경기) ▲최예빈(14, 경기)

△상담심리학과(전문상담) 7명
▲이다원(16, 경기) ▲최소연(17, 서울)은 심화전공 교직 이수자, ▲유수민(음악학과 09, 경기) ▲이해창(음악학과 13, 경기)는 복수전공 교직 이수자, ▲이가연(12, 경기) ▲천정수(13, 경기) ▲윤정화(영문학과 12, 서울)는 심화/복수전공 졸업 후 교대원 교직 이수자

△생활체육학과(체육) 1명
▲송성연(08, 경기)

△식품영양학과(영양) 1명
▲김유리(16, 경기)

△유아교육과 5명
▲양선미(07, 인천) ▲이선미(14, 경기) ▲김아림(15, 충남) ▲김효정(16, 서울) ▲김민정(16, 경기)

일회용 컵 무인회수기 ‘테이컵’, 창업 공모전 최우수상

학생 창업가들, ‘캠퍼스타운 창업 콘테스트’서 다수 입상
스타트업지원센터 밀착 멘토링 받아

▲ 캠퍼스타운 창업 콘테스트 최우수상 팀 테이컵. 왼쪽부터 팀장 선우은교, 팀원 함민아 차원빈

내년 6월부터 전국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회용 컵 보증금제’가 의무화된다. 일회용 컵 사용 시 보증금으로 일정 금액을 내고, 컵을 매장에 돌려주면 이를 돌려받는 제도다. 이 제도는 앞선 2003년 도입됐으나, 컵 회수율이 30% 수준에 그치고, 반환되지 않은 보증금이 업체 수익으로 돌아가는 등의 문제로 불과 5년 뒤 폐지된 바 있다.

선우은교(경영정보학과 19), 함민아(아트앤디자인학과 19), 차원빈(일본어학과 18) 학우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한 일회용 컵 무인회수기 ‘테이컵(Take UP)’을 최근 개발했다.

다 쓴 컵을 들고 직접 매장에 찾아가지 않아도 컵을 반납할 수 있고, 디스플레이에 번호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포인트가 적립된다. 또 테이컵에 부착된 피처린서(세척기)가 컵을 자동으로 세척해 위생성을 높였다. 수거된 컵이 일정 양이 되면, 센서 인식을 통해 빈 공간으로 컵을 이동시켜 많은 양의 컵을 수용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했다.

세 학생은 이 아이템으로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 창업 콘테스트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300만원)을 받았다.

▲ 일회용 컵 무인회수기 ‘테이컵’

삼육대 학생 창업가들이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 창업 콘테스트’에 출전해 다수 입상 실적을 거뒀다.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노원구 3개 대학(삼육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과 노원구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 서울 동북부의 우수한 대학 인프라와 이를 지리적으로 연결하는 경춘선 숲길 공원을 활용해 6차 산업 창업을 육성하고, 지역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6차 산업 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서 삼육대는 테이컵 외에도 총 7개 팀이 입상했다. △산업 폐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키트 판매 ‘의미업키트’ △현지 아티스트와 여행객간 매칭 플랫폼 ‘여행의 밤’은 우수상(200만원)을 받았다.

△프리미엄 굿즈 공방 플랫폼 ‘모두의 공방’ △비영어권 외국인 의료안내 서비스 ‘콜라메딕’ △건강기능식품 비교정보 서비스 ‘구원’ △폐기물 활용 업사이클링 가방 제작 판매 ‘메보다’ 팀도 장려상(100만원)으로 입상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야 너두! 창업정부지원금 받을 수 있어!’ 포스터

특히 이들 학생 창업가들은 모두 삼육대 스타트업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야 너두! 창업정부지원금 받을 수 있어!’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아이디어 수준의 발상을 구체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고도화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창업 관련 정부지원과제 및 외부경진대회 대비 프로그램으로, 맞춤 창업교육과 밀착형 멘토링을 지원한다. (관련공지▷야, 너두 창업정부지원금 받을 수 있어!)

테이컵 선우은교 팀장은 “여러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서로 격려하는 팀원들과 스타트업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모전과 정부지원 사업에 꾸준히 도전하여 사업화까지 이뤄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4018658
미주중앙일보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9194990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3/23/2021032301218.html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324/106060580/1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80720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32311477464956
한경잡앤조이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03232120d
브릿지경제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10323010006553
스트레이트뉴스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676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78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8430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63270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06393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61201

[보도자료] 삼육대 학생 창업가, ‘캠퍼스타운 창업 콘테스트’ 다수 입상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홍보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 발 송 일 : 2020.3.23.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소 : ( 01795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
– 대표전화 : (02)3399-3810
– E-mail: hahj@syu.ac.kr

삼육대 학생 창업가, ‘캠퍼스타운 창업 콘테스트’ 다수 입상
일회용 컵 무인회수기 ‘테이컵’ 최우수상 받아

삼육대(총장 김일목) 학생 창업가들이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 창업 콘테스트’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비롯한 다수 입상 실적을 거뒀다.

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노원구 3개 대학(삼육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과 노원구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울 동북부의 우수한 대학 인프라와 이를 지리적으로 연결하는 경춘선 숲길 공원을 활용해 6차 산업 창업을 육성하고, 지역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6차 산업 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서 삼육대는 총 7개 팀이 입상했다. 이 중 선우은교(경영정보학과), 함민아(아트앤디자인학과) 학생 팀은 일회용 컵 무인회수기 ‘테이컵(Take UP)’으로 최고상인 최우수상(300만원)을 받았다.

환경부는 내년 6월부터 카페나 제과점에서 일회용 컵 사용 시 보증금으로 일정 금액을 내고, 컵을 매장에 돌려주면 이를 돌려받는 ‘일회용 컵 보증금제’를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앞선 2003년 도입됐으나, 컵 회수율이 30% 수준에 그치고, 반환되지 않은 보증금이 업체 수익으로 돌아가는 등의 문제로 불과 5년 뒤 폐지된 바 있다.

테이컵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한 무인회수기다. 다 쓴 컵을 들고 직접 매장에 찾아가지 않아도, 회수기를 통해 컵을 반납하고, 디스플레이에 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포인트가 적립된다. 또 회수기에 부착된 피처린서(세척기)가 컵을 자동으로 세척해 위생성을 높였고, 수거된 컵이 일정 양이 되면, 센서 인식을 통해 빈 공간으로 컵을 이동시켜 많은 양의 컵을 수용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산업 폐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키트 판매 ‘의미업키트’ △현지 아티스트와 여행객간 매칭 플랫폼 ‘여행의 밤’이 우수상(200만원)을 받았고, △프리미엄 굿즈 공방 플랫폼 ‘모두의 공방’ △비영어권 외국인 의료안내 서비스 ‘콜라메딕’ △건강기능식품 비교정보 서비스 ‘구원’ △폐기물 활용 업사이클링 가방 제작 판매 ‘메보다’ 팀도 장려상(100만원)으로 입상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들 학생 창업가들은 모두 삼육대 스타트업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야 너두! 창업정부지원금 받을 수 있어!’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창업 아이템을 발전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창업 관련 정부지원과제 및 외부경진대회 대비 프로그램으로, 맞춤 창업교육과 밀착형 멘토링을 지원한다.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인 선우은교 학생은 “여러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서로 격려하는 팀원들과 학교 스타트업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모전과 정부지원 사업에 꾸준히 도전하여 사업화까지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끝.)

상담심리학과, 전문상담교사 임용고시 합격자 7명 배출

최근 4년간 20명 합격

삼육대 상담심리학과(학과장 정성진)는 2021학년도 전문상담교사 임용시험에서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사진 왼쪽 위부터) △이다원(16학번, 경기도) △최소연(17, 서울) 동문은 상담심리학과에서 교직을 이수했고, △유수민(음악학과 09, 경기도) △이해창(음악학과 13, 경기도) 동문은 복수교직을 이수했다. △윤정화(12, 서울) △이가연(12, 경기도) △천정수(13, 경기도) 동문은 상담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교육대학원에서 교직 이수 후 이번 임용시험에 합격했다.

상담심리학과는 지난 2018~2020년 총 13명의 전문상담교사 임용고시 합격자를 배출한 데 이어, 올해 7명의 합격자를 더하면서 전문상담교사 인재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성진 학과장은 “상담심리학과 및 교직과 교수들의 지도, 그리고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 속에서 피어난 ‘생태인문학’

서울자유시민대학 운영기관 선정
‘생태인문학’ 주제로 2개 시민강좌 운영

삼육대 이음인문교양교육연구소(소장 한금윤)는 서울자유시민대학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생태인문학’을 주제로 서울시민 대상 교양강좌를 운영한다.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서울자유시민대학은 서울시민이 인문적 성찰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인문교양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배움의 과정을 지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음인문교양교육연구소는 ‘생태적 인문학과 에코 리터러시’ ‘도시의 원예산업 실제와 건강 인문학’ 등 2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생태적 인문학과 에코 리터러시’는 문학, 영화, 철학, 예술에 대한 에코 리터러시(문해력)을 길러 인생의 깊은 의미를 생태적 사고로 향유하는 강좌다. 오는 25일부터 10주간 매주 목요일 실시간 비대면(Zoom 플랫폼 활용)으로 진행되며, 삼육대 영어영문학부와 스미스학부대학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한다.

▲ 삼육대 에코팜센터

‘도시의 원예산업 실제와 건강 인문학’은 생태농업과 도시농업을 인문학적으로 통찰하는 강좌다. 비대면 이론수업과 함께 삼육대 교내 첨단 도시농업시설 에코팜센터에서 체험학습도 병행한다. 23일부터 10주간 매주 화요일 삼육대 환경디자인원예학과 교수진이 강의를 운영한다.

한금윤 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내용에 중점을 뒀다”며 “전 지구적인 재난을 근본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생태인문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생태인문학의 이론과 실제를 학습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4017694
미주중앙일보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9191562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3/22/2021032201195.html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323/106032717/1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32211177471023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10322500338
스트레이트뉴스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554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61057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8370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13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06302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8438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4354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63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