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삼육대, 미주 장학재단 ‘삼육대학교 국제재단’ 창립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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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미주 장학재단 ‘삼육대학교 국제재단’ 창립
회장 정태건 박사 추대…기금유치 사업 전개

삼육대(총장 김일목) 미주지역 장학재단인 ‘삼육대학교 국제재단’이 공식 출범했다.

삼육대학교 국제재단 창립총회가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마린다시 로마린다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삼육대 김일목 총장과 김정숙 대외협력처장, 재단 임원, 미주 발전위원, 동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미국 정부로부터 공식 설립인가를 받은 삼육대학교 국제재단은 삼육대 미주 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구성한 장학재단이다. 삼육대는 앞서 LA, 마운틴뷰, 뉴욕, 시카고, 애틀란타 지역에서 총 155명의 발전위원을 위촉한 바 있으며, 시애틀, 텍사스, 토론토, 벤쿠버에서도 발전위원회를 추가로 구성할 계획이다.

발전위원들은 이날 창립한 국제재단을 통해 각종 기금유치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한 리더십 포럼 개최 △장학기금 및 발전기금 모금·후원 행사 개최 △해외인턴십 프로그램 지원 △재단 목적에 부합하는 간행물 출간 등이다.

회장으로는 정태건 박사(전 로마린다의대 교수)가 추대됐으며, 기타 임원선출, 정관확정 등 재단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안건도 이날 심의·의결했다.

김일목 총장은 “삼육대학교 국제재단은 삼육대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근거지가 될 것”이라며 “115년 삼육교육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일에 동참하셔서 든든하고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끝.)

[대학通] 데이터 리터러시

[김기석 삼육대 교육혁신단 원격교육지원센터 과장 / 콘텐츠학 박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의 변화는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교육 역시 기존의 전통적 교육환경과 교수법에서 변화를 겪으며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되는 과도기에 있다. 비대면 온라인 교육의 확대와 인공지능, 증강현실 등 다양한 기술이 교육 플랫폼과 콘텐츠 제작에 활용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교육적 수단과 방법이 강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로 변화하면서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도 덩달아 변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업들은 성실함과 높은 지능을 가진 엘리트 인재를 선호했다. 공부를 잘하거나 지능이 높은 인재, 똑똑하며 근면 성실한 인재를 원하고 명문 대학교를 나온 학벌이 좋은 인재를 채용 시 우대했다. 하지만 최근 그 기조가 바뀌고 있다. 더 이상 기업들은 성실하고 똑똑한 인재를 최고라 여기지 않는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회의 트렌드에 따라 세상을 읽는 유연함과 실천력, 남들이 하지 못하는 기발한 상상을 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원하고 있다.

이처럼 기업들이 창의적이고 과감한 도전을 추구하는 인재를 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차별성’에 있다. 미래에는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만의 특화된 능력이 더 가치를 인정받기 때문이다.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로봇이나 기계들이 인간의 노동력을 얼마든지 대체할 수 있고 천편일률적인 생각과 제품, 서비스로는 더이상 소비자에게 신선함을 주지 못한다. 이러한 기조의 변화는 우리나라 고등 교육의 패러다임 역시 변화시켰다.

데이터 리터러시가 요구되는 사회

이러한 사회 변화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는 역량과 교육 역시 변화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데이터 리터러시’다. 데이터 리터러시는 디지털 시대에 비즈니스의 생존을 결정짓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능력을 의미한다. 수많은 정보들이 난무하는 디지털 시대에 유용한 데이터를 선별하고 수용해 숨겨진 혜안을 도출하는 것이 데이터 리터러시의 핵심이다. 쇼핑이나 금융,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빅데이터가 활용되는 만큼 빅데이터를 정확히 분석해 통계를 만들고 해석하는 능력이 주목받고 있다.

데이터를 잘 아는 것은 그야말로 ‘세상을 잘 아는 것’이다. 정치, 경제,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와 통계는 광범위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 데이터를 읽어내는 능력, 즉 데이터 리터러시(Data Literacy)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역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렇다면 데이터 리터러시는 어떠한 역량의 집합일까? 여기에는 다양한 역량이 포함돼 있다.

데이터 리터러시의 다양한 역량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을 기르기 위해 이미 수많은 기업에서는 자체적으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이나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데이터를 잘 알고 활용할 줄 아는 인재를 선호하는 경향도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데이터를 단시간에 검색해 선별하는 수집 역량 △데이터를 목적에 따라 분석해 의미 있는 혜안과 결과를 도출하는 가공‧분석 역량 △데이터를 분석 가능한 형태로 구조화하고 정제하는 관리 역량 △가독성 있게 그래프와 삽화 등으로 표현하는 시각화 역량 △데이터 활용 계획을 짜임새 있게 만드는 기획 역량 등 다양한 역량들이 데이터 리터러시를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기업에서 요구하는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은 단기간에 얻을 수 있는 능력이 아니다. 방대한 양의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새로운 관점과 혜안을 도출하는 총체적인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21세기는 데이터가 경제 활동의 핵심이 되고 데이터를 잘 다루는 능력이 곧 권력이자 부의 요소로 여겨지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흐름과 달리 우리나라 교육 현장에서 데이터 리터러시 능력을 오롯이 발전시키기 위해선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데이터경제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 변화

우리나라 청소년과 대학생들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다루는 기본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미 초중고 수행평가와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정보를 다루며 통계 교육과 정보화 교육 등을 통해 데이터를 검색하고 분석하는 능력이 갖춰진 셈이다. 반면 수집된 방대한 데이터를 종합해 나름의 의미 있는 혜안을 도출하는 능력은 부족하다. 지금껏 기존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정리하는 것에만 익숙하기 때문이다.

빅데이터를 분석해 시대적 트렌드에 맞게 활용하고 새로운 의미를 도출하는 종합적인 분석 교육과 방법론적 교육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비판적 사고에 기반한 창의적인 발상 연습 △데이터라는 객관적인 자료에 의해 추론되는 기발한 상상력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사회 문제를 해결해 대안을 제시하는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는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주도적인 학습을 통한 상상력과 창의성, 통찰력이 필요하다. 천편일률적인 교육보다 새로운 시대를 여는 혜안의 핵심이 바로 ‘데이터 리터러시’에 있다. 방대한 영역의 빅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가공해 분석하는 종합적인 역량이야말로 4차 산업혁명 창의 시대를 여는 인재의 조건일 것이다.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18703

환디과 학생들, 시니어클럽 브랜딩 공모전 大賞

통합브랜드 ‘시니나’ ‘시니나떼’ 제안

▲ (왼쪽부터) 최주현 학생(17학번), 길수연 지도교수, 김도연(18), 신해민(18)

“처음 ‘시니어클럽’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떠오르는 이미지는 어두움, 우울, 지루함 같은 거였어요. 시니어클럽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구체적인 조사와 현장탐방을 하면서 많은 노인 분들이 새로운 것에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죠. 저희 같은 인식을 가진 분들이 굉장히 많을 거예요. 시니어클럽의 브랜드 이미지를 어떻게 하면 긍정적이고 새롭게 창출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 ‘시니나’라는 통합브랜드를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삼육대 환경디자인원예학과 김도연(18학번·팀장), 최주현(17), 신해민(18) 학생(지도교수 길수연)이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시흥시니어클럽의 리브랜딩 프로젝트에 참여해 대상(시흥시장상)을 받았다.

‘소통과 동행의 시흥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시흥시가 마련한 이번 프로젝트는 시흥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사업과 카페사업에 적용할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도출하는 공모전이다.

환디과 팀은 시흥시니어클럽의 통합브랜드 ‘시니나’와 시니어카페 브랜드 ‘시니나떼’를 제안했다.

먼저 ‘시니나’는 ‘시니어’, ‘신이나’와 발음이 비슷한 점에 착안했다. ‘시니어’(노인)들이 시니어클럽에 ‘신이나’게 참여한다는 뜻을 담았다. 로고는 진한 파란색 시옷과 노란색 시옷이 서로 안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파란색 시옷은 시흥시, 노란색 시옷은 밝고 활기찬 분위기의 시니어클럽을 상징한다. 이 두 시옷이 서로 껴안은 모습은 시흥시와 시흥시니어클럽이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상호작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시니어카페 브랜드 ‘시니나떼’는 ‘시니나’라는 통합브랜드와의 연관성을 고려했다. 여기에 “나 때는 말이야…”라는 말이 지닌 부정적 이미지를 전복시켜 긍정적 가치를 부여했다. 시니어카페에서 노인들이 “나 때는 말이야…”라는 말과 함께 추억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취지다.

대상작으로 선정된 환디과 팀의 작품은 이달 시흥시 장곡동에 개점하는 시흥시니어클럽 실버 카페 매장과 기타 사업단을 아우르는 대표 브랜드 이미지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환디과 팀은 “매일 밤 줌으로 팀 미팅을 하고, 마감일 새벽까지 열심히 작품수정을 하는 등 수정할수록 부족한 부분이 느껴졌기에 예상치 못한 수상이었다”며 “공모전을 추천해주시고 도움을 주신 길수연 교수님, 로고디자인에 대해 많은 조언을 주신 김기태 교수님, 수상 소식을 듣고 전화로 축하말씀을 해주신 김유선 교수님께 수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삼육대, 개교 115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ICSU 2021’ 개최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홍보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 발 송 일 : 2020.11.10.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소 : ( 01795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
– 대표전화 : (02)3399-3810
– E-mail: hahj@syu.ac.kr

삼육대, 개교 115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ICSU 2021’ 개최
17~18일 비대면 컨퍼런스로 운영
‘미션, 비전, 열정을 세계와 함께’ 주제로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올해 개교 115주년을 맞아 전 세계 123개 자매대학과의 학술교류를 위한 국제학술대회 ‘ICSU 2021’(International Virtual Conference of Sahmyook University)을 개최한다.

오는 17~18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의 버추얼 컨퍼런스로 운영한다.

‘미션, 비전, 열정을 세계와 함께(Sharing Mission, Vision & Passion with the World)’를 총주제로 종교·신학, 인문사회과학, 헬스케어, 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5개 분과 12개 세션에서 27개국 60여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뤄진다.

먼저 △종교·신학 분과에서는 ‘종교자유’ ‘레위기’ 두 세션이 열린다. 종교자유 세션은 삼육대 신학과 제해종 교수를 좌장으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SDA) 대총회 종교자유부 부장인 가누네 디옵(Ganoune Diop) 박사와 부부장 넬루 벌시어(Nelu Burcea) 박사, 북아태지회 부총무 김선환 목사가 참석해 종교자유를 위한 당면 과제를 주제로 논의한다. 러시아 자오크스키 어드밴티스트대학(Zaoksky Adventist University)의 안톤 페트리셰프(Anton Petrishchev) 교수는 ‘러시아에서의 SDA와 종교자유’를 주제로 발표한다.

신학과 최경천 교수가 구성한 레위기 세션은 김상래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 교수와 미국 앤드류스대 로이 게인(Roy Gane) 교수, 백석대 성기문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 밖에도 △인문사회과학 분과 ‘미래사회를 위한 숲교육’(유아교육), ‘미래사회 경영과 경제의 패러다임 전환’(경영학) △헬스케어 분과 ‘물리치료 동작 따라하기’(물리치료학), ‘혁신, 역량강화, 근거 기반 간호의 성과 및 과제’(간호학), ‘거리와 언어의 장벽을 넘어’(약학), ‘중독과 라이프스타일 의학’(중독과학) △과학기술 분과 ‘화학 및 생명과학 분야 최신 연구’(화학생명), ‘영양, 질병예방, 건강증진’(식품영양학) △문화예술 분과 ‘건축과 인권’(건축학), ‘코로나 블루와 아트 프로그램의 상관관계’(스포츠과학) 등 세션에서 다양한 전문지식과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세션으로 포스터 발표세션을 마련해 학문 분야별 연구발표가 이뤄진다. 연구자뿐만 아니라 기관, 단체 및 개인이 참여하며, 각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국제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다. 학문 후속세대를 위한 대학생·고등학생 발표세션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학술 및 활동결과를 국제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식 환영식 및 공연행사는 17일 저녁 7시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대면과 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 세계 자매대학, 자매기관 관계자와 학술대회 참가자들이 함께 축사와 문화공연을 나눈다.

김일목 총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대학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국제화 이미지와 위상을 높일 것”이라며 “아울러 ICSU 2021에 참여하는 전 세계 자매대학 교수와 연구자, 학생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관심사를 토론함으로써 상호우호 증진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ICSU 2021 홈페이지(http://icsu2021.syu.ac.kr/)를 참조하거나 이메일(icsu2021@syu.ac.kr), 전화(02-3399-3441)로 문의하면 된다. (끝.)

‘미션, 비전, 열정을 세계와 함께’…국제학술대회 ‘ICSU 2021’

11월 17~18일 비대면 컨퍼런스로 운영

삼육대는 올해 개교 115주년을 맞아 전 세계 123개 자매대학과의 학술교류를 위한 국제학술대회 ‘ICSU 2021’(International Virtual Conference of Sahmyook University)을 개최한다.

오는 17~18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의 버추얼 컨퍼런스로 운영한다.

‘미션, 비전, 열정을 세계와 함께(Sharing Mission, Vision & Passion with the World)’를 총주제로 종교·신학, 인문사회과학, 헬스케어, 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5개 분과 12개 세션에서 27개국 60여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뤄진다.

먼저 △종교·신학 분과에서는 ‘종교자유’ ‘레위기’ 두 세션이 열린다. 종교자유 세션은 삼육대 신학과 제해종 교수를 좌장으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SDA) 대총회 종교자유부 부장인 가누네 디옵(Ganoune Diop) 박사와 부부장 넬루 벌시어(Nelu Burcea) 박사, 북아태지회 부총무 김선환 목사가 참석해 종교자유를 위한 당면 과제를 주제로 논의한다. 러시아 자오크스키 어드밴티스트대학(Zaoksky Adventist University)의 안톤 페트리셰프(Anton Petrishchev) 교수는 ‘러시아에서의 SDA와 종교자유’를 주제로 발표한다.

신학과 최경천 교수가 구성한 레위기 세션은 김상래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 교수와 미국 앤드류스대 로이 게인(Roy Gane) 교수, 백석대 성기문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 밖에도 △인문사회과학 분과 ‘미래사회를 위한 숲교육’(유아교육), ‘미래사회 경영과 경제의 패러다임 전환’(경영학) △헬스케어 분과 ‘물리치료 동작 따라하기’(물리치료학), ‘혁신, 역량강화, 근거 기반 간호의 성과 및 과제’(간호학), ‘거리와 언어의 장벽을 넘어’(약학), ‘중독과 라이프스타일 의학’(중독과학) △과학기술 분과 ‘화학 및 생명과학 분야 최신 연구’(화학생명), ‘영양, 질병예방, 건강증진’(식품영양학) △문화예술 분과 ‘건축과 인권’(건축학), ‘코로나 블루와 아트 프로그램의 상관관계’(스포츠과학) 등 세션에서 다양한 전문지식과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세션으로 포스터 발표세션을 마련해 학문 분야별 연구발표가 이뤄진다. 연구자뿐만 아니라 기관, 단체 및 개인이 참여하며, 각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국제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다. 학문 후속세대를 위한 대학생·고등학생 발표세션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학술 및 활동결과를 국제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식 환영식 및 공연행사는 17일 저녁 7시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대면과 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 세계 자매대학, 자매기관 관계자와 학술대회 참가자들이 함께 축사와 문화공연을 나눈다.

김일목 총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대학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국제화 이미지와 위상을 높일 것”이라며 “아울러 ICSU 2021에 참여하는 전 세계 자매대학 교수와 연구자, 학생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관심사를 토론함으로써 상호우호 증진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ICSU 2021 홈페이지(http://icsu2021.syu.ac.kr/)를 참조하거나 이메일(icsu2021@syu.ac.kr), 전화(02-3399-3020)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111014320005989?did=NA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11110MW155635450235
서울신문 https://biz.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1110500210&section=sbiz_biz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018762.html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110_0001646177&cID=10201&pID=10200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11010127470152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1110000794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111114381042802
뉴스핌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11110000693
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11110500287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388397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11110500155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114
브릿지경제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11110010002905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3366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11110102531624442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6673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95851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6195

[한겨레] “인공지능과 바이오 융합해 ‘의생명 첨단대학’으로 발돋움할 것”

김일목 총장 <한겨레> 인터뷰
모든 전공에 4차산업 교육 오픈
120억원 발전기금 마련 순항중
우수 연구자 교원 초빙 적극 추진

지난해 학령인구 감소에 코로나19까지 겹친 위기 국면에 삼육대 ‘구원투수’로 등판한 김일목(사진) 총장의 취임 일성은 ‘일모도원’(日暮途遠)이었다. 김 총장은 “날은 저물고 갈 길은 멀다”며 취임 첫 행보로 대학 발전기금에 사재 1억2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발전기금 확충을 통한 재정적 돌파구 마련에 가장 큰 역점을 두었다. 임기 4년간 연간 30억원씩 총 120억원 모금을 목표로 했는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목표금액을 무난히 달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교육적으로는 기존의 삼육대 강점인 보건의료 분야를 강화하면서 인공지능융합학부 등 첨단학과 신설을 접목해 4차 산업혁명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삼육대 총장실에서 김일목 총장을 만나 그간의 성과와 미래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 2020년 3월 총장으로 취임한 뒤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의 대학 경영의 성과를 꼽는다면?

“취임 초부터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단연 재정위기를 꼽았다. 정부 정책에 따라 등록금이 무려 13년째 동결되면서 각 대학들의 재정난이 한계치에 다다르고 있어, 재정위기 상황을 타개하는 것을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했다. 그간 ‘발전기금 확충’을 통해 재정적 돌파구를 마련해왔다. 4년 임기 동안 총 120억원을 모금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는데,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많은 기부자분이 후원해주신 덕분에 지난해 연간 30억원 모금이라는 목표치를 무난히 달성했고, 올해는 초과 달성이 예상된다. 최근에는 ‘삼육 1004+ 서포터즈’라는 소액 기부운동을 시작해 내부 구성원들과 많은 동문, 후원자들이 동참해주고 있다.”

– 학령인구 감소에 코로나19 등의 위기를 삼육대는 어떻게 이겨내고 있나?

“삼육대는 올해 개교 115주년을 맞아 중장기 발전계획 ‘SU-글로리 2030’을 발표했다. 학령인구 감소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 환경 변수, 정부 정책 방향까지 고려한 새로운 마스터플랜이다. ‘사람 중심의 창의융합으로 따뜻한 미래를 열어가는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대학의 지능화 혁신을 위한 교육·연구 역량 혁신 △공유 생태계 조성 및 가치를 창출하는 산학협력 △성과관리·시스템 기반 행정·재정 관리 혁신 △대학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 6개 발전목표를 설정했다.

학과 신설, 통폐합 등 구조개혁도 단행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인공지능융합학부와 바이오융합공학과 등 첨단분야 학과를 신설해 이번 2022학년도 입시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국어학과와 일본어학과를 통합해 서울 4년제 대학 최초로 항공관광외국어학부를 신설했다. 이외에도 모든 학과를 대상으로 한 자체 종합평가와 외부 컨설팅을 통해 우리 대학 현실에 맞는 학과 구조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교육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교육부 정책 기조에 맞춰 얼마 전 디지털러닝센터를 원격교육지원센터로 개편하고 역할과 기능을 확대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해 디지털기반 통합운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창의융합교육 지원을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확충,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교육체계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한국형 미네르바 대학’을 구축해 외국인 학생을 유치하고,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학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고등교육기관으로서 대학의 역할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이 혁명적 변화가 정보통신기술(ICT) 같은 특정 산업 분야, 특정 직업, 그리고 특정인을 중심으로만 전개되진 않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 대학은 ‘수-이노베이션 아카데미’(SU-Innovation Academy)라는 4차 산업혁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인공지능융합학부, 컴퓨터공학부, 아트앤디자인학과를 융합한 연계전공으로, △아이시티 융합 비즈니스 △지능형 빅데이터 처리 △아이시티 서비스디자인 △인공지능 등 4개 트랙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특정 학과, 특정 전공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관련 전공자뿐만 아니라, 경영, 인문, 사회과학, 보건의료, 문화예술 등 모든 전공자가 참여할 수 있다. 비전공자를 위한 별도의 프리스쿨 과정을 마련해 정규과정의 기초 이론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해 진입장벽을 낮췄다. 이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정보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능동적으로 습득해 자신의 전공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4차 산업혁명의 주인공이 되는 길을 모색한 결과이다. 이것이 사람과 기술이 공존하는, 삼육대의 ‘사람 중심’ 4차 산업혁명 교육과정의 방향성이다.”

-삼육대가 가장 경쟁력이 있는 전공 분야는 무엇이고, 앞으로 키우려는 중점 분야가 있다면 무엇인가?

“삼육대는 전통적으로 보건의료 분야에 강점이 있는 대학이다. 약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보건관리학과, 상담심리학과가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고, 수도권대학 특성화 사업(CK-II)을 통해 이 5개 학과가 참여하는 중독연계전공을 개설해 중독전문가를 양성해왔다. 앞으로는 이 같은 보건의료 특성화 분야에 인공지능, 바이오 분야 전공을 융합해 스마트케어, 바이오헬스, 미래형 시티팜, 정보통신기술 융합교육을 발전시키고, ‘의생명 첨단대학’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는 △상담심리, 뇌인지, 인공지능 등 교과과정으로 구성된 ‘뇌인지과학 융합전공’ △언어, 뇌, 컴퓨터 분야 전공과목을 배우는 ‘LB&C’(랭귀지, 브레인 & 컴퓨터) 융합전공’ △컴퓨터, 경영 분야 전공과목을 이수하고 현장실습까지 하는 ‘소프트웨어벤처 융합전공’을 개설해 학생들에게 제공할 것이다.”

-삼육대는 인성교육으로도 유명하다.

“삼육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삼육마을 프로젝트’가 있다. 학생들이 돌봄 서비스를 직접 개발하고, 이를 온라인 플랫폼(SU-돌봄숍)에 입점해 지역사회 수혜자와 매칭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의료기관이나 요양원, 사회복지센터 등 시설을 중심으로 사회봉사 교육을 운영해왔는데, 최근 ‘탈시설’ ‘지역사회 돌봄’을 기조로 돌봄 서비스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면서 교육모델 역시 이에 맞춰 탈바꿈한 것이다. 현재 노원구청과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2019년 2학기부터 지난 4학기 동안 329명의 학생이 노원구 취약계층 95명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기적으로는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돌봄 서비스를 비즈니스 모델화해 사회적 기업까지 창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내 스타트업지원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 삼육마을 프로젝트에 여러 번 참여한 한 학생은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및 장애인활동지원사와 돌봄 대상자를 매칭해주는 플랫폼으로 사회적 기업을 창업하기도 했다.”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하고 있는 노력이 있다면?

“교수 연구를 활성화하고 있다. 우수 연구자를 교원으로 초빙하고, 교수와 연구 협력을 위한 대학원생 유치를 적극 지원하려고 한다. 여기에는 비단 한국인 대학원생뿐만 아니라 외국인 학생 유치를 위한 노력도 포함하고 있다. 향후 우리 대학은 젊은 연구자를 우수 연구자로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123개 자매대학과의 학술교류도 강화하고 있다.

삼육대는 올해 개교 115주년을 맞아 국제학술대회 ‘ICSU 2021’(International Virtual Conference of Sahmyook University)을 오는 17~18일 개최한다. ‘미션, 비전, 열정을 세계와 함께’를 총주제로 종교·신학, 인문사회과학, 헬스케어, 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5개 분과 12개 세션에서 15개국 60여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자로 초청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대학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국제화 이미지와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보건의료 전공 강점…첨단학과도 신설

약학과와 간호학과 등 보건의료 전공에 강점이 있는 삼육대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어갈 첨단학과들을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인공지능융합학부와 바이오융합공학과는 올해 치러지는 2022학년도 수시 및 정시모집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며, 정원은 각각 100명과 30명이다.

인공지능융합학부는 기존의 지능정보융합학부를 개편한 학과로, 인공지능 중심의 공학적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인문사회학적 소양과 경영적 통찰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세부전공으로 기술경영전공(경영공학사)과 인공지능공학전공(공학사)을 운영한다. 인공지능융합학부는 창의적 사고를 키우기 위한 폭넓은 전공 기초교육은 물론,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전문 지식 함양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 빅데이터 중심의 전공 심화교육, 다양한 학문의 폭넓은 이해와 응용을 위한 융합형 프로젝트 중심 교육,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 프로그램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적 융합 인재를 양성한다.

바이오융합공학과(공학사)는 미래 신산업 트렌드인 바이오의약품, 기능성 식품, 화장품, 바이오 진단, 헬스케어 등에 관한 연구 및 교육을 통해 바이오융합산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생명공학기술을 근간으로 산업적 바이오제품 기획, 개발 및 효능평가, 바이오 프로세싱, 안전성 및 품질관리에 필수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생물정보기술과 융합한 차별화된 실무형 인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지난해에는 항공관광외국어학부(정원 40명)를 신설하기도 했다. 항공관광외국어학부는 중국어학과와 일본어학과를 통합한 학부로, 외국어 능력과 동아시아 문화지식을 바탕으로 항공관광 서비스 분야 전문성을 지닌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중국어와 일본어를 동시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복수전공제를 통해 학부 내 세부트랙(전공)인 동양어문화전공(문학사)과 항공관광전공(관광경영학사) 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다.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1018536.html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1018538.html

나와 더 가까워지는 시간…감성캠핑 ‘HOPE CAMP’

‘호프캠프’ 체험기

코로나19의 위협과 걱정으로부터 잠시나마 멀어져 나만의 시간을 보내는 ‘혼자 캠핑’이 유행이다. ‘혼캠’과 더불어 ‘불멍’, ‘차박’ 등 신조어는 캠핑의 열풍을 실감하게 한다. 이런 가운데 우리 대학 인성교육원이 ‘호프캠프(HOPE CAMP)’라는 감성 혼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교내에서 추억을 쌓고, 나와 타인과의 관계를 되돌아볼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한다.

호프캠프는 한 학기에 총 30회가량 진행된다. 기상의 영향을 받는 캠핑의 특성상 20회 정도만 진행한 학기도 있다고 한다. 1~2주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학기 초부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매일 체크했다. 공지가 올라온 당일 바로 신청했다. 이번 학기 신청은 마감된 상태다.

▲ 캠프 입소 전 인성교육원에서 보내온 안내 문자

‘코로나 학번’ 새내기를 위해 도입

기자는 10월 7일 목요일에 입소하는 캠프에 참가했다. 캠핑장은 교내 에덴관과 제명호 입구 사이에 있는 공터였다. ‘코로나 학번’ 새내기라 학교에 올 기회가 별로 없어서 그런지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입소 시간인 오후 5시보다 빠른 4시 30분에 현장에 도착했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진행요원들이 캠프의 활기를 보여주는 듯했다. 5시가 되자 학생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코로나 관련 안전설문을 끝내고 등록을 마친 학생들 사이에는 잠시 어색한 기류가 감돌았다. 하지만 적막도 잠시 통성명을 끝내자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졌다. 한 학생은 “코로나 여파로 교내에서 추억을 쌓을 기회가 없었는데 호프캠프가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 호프캠프 오리엔테이션

학생들이 모이고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됐다. 진행요원은 “학우들 간의 관계 형성과 교내 추억을 위해 만들어진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코로나로 학교에 오지 못하는 신입생을 위해 처음 고안했다”고 말했다. 물론 모든 학년이 참가할 수 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캠프 진행과정과 식사, 잠자리 등에 대한 설명과 코로나 방역 안내도 이어졌다.

캠프 참가인원은 회차별 10명 이내로 제한된다. 장소의 한계와 코로나 영향 때문이다. 수시 발열 체크,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개인용품 사용 등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전기식 초미립자 분무기로 객실과 공용 공간도 상시 소독해 안전하게 캠프에 참여할 수 있었다.

야외에서 진행하는 만큼 기상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그 또한 캠핑의 묘미. 활동에 큰 지장이 가지 않는다면 야외활동은 실내활동으로 대체해 정상 진행한다. 이번 캠프 기간에도 비가 와서 ‘모닥불 토킹’과 ‘아침 산책’이 실내활동으로 대체됐다.

▲ 저녁식사 시간

캠핑엔 라면이 ‘국룰’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저녁식사 시간이 주어졌다. 방역을 위해 개인 화로를 지급해 직접 요리를 해먹을 수 있었다. 라면이 메인이었다. 역시 캠핑은 라면이다. 라면 종류는 4가지 정도였고 넉넉하게 준비돼 있어 원한다면 몇 개를 끓여 먹든 좋다고 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라면을 야외에서 먹으니 얼마나 맛있겠는가. 옆 텐트 학생은 캠핑을 해본 적이 없어 캠핑도구를 처음 사용해보는데 야외에서 직접 라면을 끓여 먹는 경험이 색다르다고 했다.

식사 후에는 ‘담요 시네마’가 진행됐다. 대형텐트 안에서 빔프로젝터를 통해 보는 영화는 영화관에서 보는 것과는 다른 매력이 있었다. 영화 제목은 ‘히든 피겨스’였다. 세 명의 흑인 여성이 주인공이다. 천부적인 두뇌와 재능을 가진 이들은 NASA 최초의 우주궤도 비행 프로젝트에 선발된다. 하지만 흑인이라는 이유로 갖은 차별을 당한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버티며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나가는 이야기다.

▲ 담요 시네마

영화가 끝나고 서로의 감상을 나누며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등장인물 중 나와 가장 닮은 사람은 누군지, 닮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지 등 학생들은 자신의 감상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호프캠프를 기획한 인성교육원 함주원 요원은 “영화의 주인공들처럼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포기하는 이유를 찾지 말고 이뤄내는 방법을 찾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화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요원은 ‘히든피겨스’ 외에도 동기를 부여하고 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영화를 준비 중이라고 했다.

진행요원은 “호프캠프가 나에 대해 더 잘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음 날 아침까지 자신이 좋아하거나, 하고 싶지만 남들에게 쉽사리 말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해 오는 것을 약속하고 담요 시네마 시간을 마쳤다.

▲ 강수로 인해 모닥불 토킹 대신 대형 텐트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작은 공간, 큰 힐링

어느덧 밤 10시 반에 가까워져 있었다. 강수로 인해 안타깝게도 모닥불 토킹 타임은 진행할 수 없었다. 불을 보며 멍하니 있는 ‘불멍’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한다. 우리는 모닥불 토킹 대신 대형 텐트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엔 다들 낯설었지만,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레 관계가 진전돼 있었다.

잠시 짬을 내 함주원 요원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아직도 호프캠프의 인기를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코로나로 학교에 오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은 가운데, 캠핑이 유행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어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한 학생이 캠프를 마치면서 ‘자신이 가져왔던 스트레스와 고민이 해소됐다’고 한 적이 있다”며 “텐트는 1평 남짓 작은 공간이지만, 큰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음을 느꼈다”고도 말했다.

토킹 타임이 끝난 밤 11시 30분, 안내요원의 도움을 받아 간단한 세면을 했다. 그리고 개인 텐트로 돌아와 일기를 쓰며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일기장 한쪽에는 단체 사진이 붙어있어 지난 하루를 되돌아볼 수 있었다. 코로나의 위협과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즐기는 캠핑은 낯선 환경임에도 편안한 감정이 들게 했다.

다음 날 아침 7시 30분, 기상 후 다 함께 대형텐트에서 아침을 맞았다. 아침까지도 비가 이어져 아침산책은 취소됐다. 간단한 달걀 토스트와 시리얼은 산뜻한 아침을 시작하기에 좋은 식사였다.

식사를 마치고 전날 나누기로 했던 ‘내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것’에 대해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홀로 해외여행 가기, 유명 인플루언서 되기, 자신의 한계 극복하기 등 학생들은 크고 작은 목표를 이야기했다. 그동안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통해 점점 마음의 확신을 얻어갔다. 그리고 그 목표를 이뤄낼 것을 기약했다.

이재린(사회복지학과 21학번) 학생은 “코로나로 사람을 만날 기회가 적어 아쉬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호프캠프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며 “평소에는 생각조차 못 했던 이야기를 할 수 있었고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자에게도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1박 2일이었다.

미주한인재림교인 장학재단, 신학과에 장학금 3천弗 전달

“유능한 인물로 우뚝서길”

▲ 김일목 총장(오른쪽)과 신학과 제해종 학과장(왼쪽)이 장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미주한인재림교인 장학재단은 삼육대 신학생 3명(신대원 1명, 신학과 2명)에게 장학금 1천 달러씩 총 3천 달러를 전달했다.

미주한인재림교인 장학재단은 미주 이민 1세대 재림교인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나누자는 뜻을 모아 지난 2003년 발족했다. 특히 재단은 목회자 양성과 신학교육 발전을 위해 2005년부터 삼육대 신학과와 신학대학원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그간 40여명의 신학도가 장학혜택을 받았으며, 이 중 다수가 목회자로 교회를 섬기고 있다. 누적 장학금액은 4만 달러에 이른다.

이번 학기 장학생으로 선정된 은성진(4학년) 학생은 “먼 곳에 계신 성도님들께서 내밀어주신 사랑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제게 큰 위로가 됐다. 더욱 더 신학 공부에 정진해 많은 분들께서 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삶을 살겠다”고 말했다.

재단 운영위원장 유재상 목사는 장학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더욱 열심히 모든 학문을 갈고 닦아 유능한 인물로 우리 사회에 우뚝 서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부모들의 대를 잇는 신앙과 교회의 지도자들이 돼야 할 거룩한 사명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음악학과 도문 동문, ‘피츠버그 심포니’ 부지휘자 선임

“초현실적 기분…관객과 선물 나누고파”

삼육대 음악학과를 졸업한 도문(Moon Doh, 09학번) 동문이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손꼽히는 미국 피츠버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Assistant Conductor)로 선임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

도 동문은 아버지 도현석 전 신학과 교수(현 서던 어드벤티스트대학 교수)를 따라 유년기를 한국과 필리핀, 러시아, 미국 등에서 보냈다. 9살 때 러시아에서 첼로와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고, 전 세계 청소년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했다.

도 동문은 삼육대 입학 전 미국 존스홉킨스대에서 경제학과 국제관계학을 전공했다. 재학 중 헝가리의 망명신청자, 방글라데시의 소외지역 어린이, 볼티모어 교도소의 수감자를 돕는 학생단체 회장으로 활동했다. 졸업 후에는 방글라데시에서 7개월간 교사로 자원봉사하며, 영어, 음악, 컴퓨터를 가르치고 학생들과 뮤지컬 공연을 올리기도 했다.

음악을 공부하기로 결심한 그는 삼육대 음악학과 작곡전공에 입학했다. 2013년 삼육대를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슈만 호흐슐레(음악대학)에 진학해 지휘자 뤼디거 본을 사사하며, 오케스트라 지휘 학사 및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8년 9월부터 최근까지는 독일 쾰른 플로라 심포니에서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활동해왔다. 서독일 방송교향악단(WDR Funkhausorchester), 헝가리 사바리아 심포니, 불가리아 플레벤 필하모닉 등 유럽 전역 오케스트라와도 협연했다.

도 동문은 “만프레드 호네크 음악감독과 피츠버그 심포니와 두 시즌 동안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초현실적인(surreal) 기분”이라며 “피츠버그 관객들과 이 선물을 빨리 나누고 싶다”고 오케스트라가 낸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멜리아 투랑조 피츠버그 심포니 회장 겸 CEO는 “다양한 배경과 매력적인 개성을 보여주는 탁월한 재능의 젊은 지휘자 도문이 오케스트라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21933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1108/110136606/1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108_0001643209&cID=10201&pID=10200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10814497411538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80537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95521
경기헤드라인 http://www.gheadline.co.kr/news/article.html?no=144290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3076
브릿지경제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11108010002400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026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48&category=150&item=&no=26168
아시아통신 http://www.newsasia.kr/news/article.html?no=80181

[보도자료] 삼육대 음악학과 도문 동문, ‘피츠버그 심포니’ 부지휘자 선임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홍보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 발 송 일 : 2020.11.8.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소 : ( 01795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
– 대표전화 : (02)3399-3810
– E-mail: hahj@syu.ac.kr

삼육대 음악학과 도문 동문, ‘피츠버그 심포니’ 부지휘자 선임

삼육대 음악학과를 졸업한 도문(Moon Doh, 09학번) 동문이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손꼽히는 미국 피츠버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Assistant Conductor)로 선임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

도 동문은 아버지 도현석 전 신학과 교수(현 서던 어드벤티스트대학 교수)를 따라 유년기를 한국과 필리핀, 러시아, 미국 등에서 보냈다. 9살 때 러시아에서 첼로와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고, 전 세계 청소년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했다.

도 동문은 삼육대 입학 전 미국 존스홉킨스대에서 경제학과 국제관계학을 전공했다. 재학 중 헝가리의 망명신청자, 방글라데시의 소외지역 어린이, 볼티모어 교도소의 수감자를 돕는 학생단체 회장으로 활동했다. 졸업 후에는 방글라데시에서 7개월간 교사로 자원봉사하며, 영어, 음악, 컴퓨터를 가르치고 학생들과 뮤지컬 공연을 올리기도 했다.

음악을 공부하기로 결심한 그는 삼육대 음악학과 작곡전공으로 입학했다. 2013년 삼육대를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슈만 호흐슐레(음악대학)에 진학해 지휘자 뤼디거 본을 사사하며, 오케스트라 지휘 학사 및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8년 9월부터 최근까지는 독일 쾰른 플로라 심포니에서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활동해왔다. 서독일 방송교향악단(WDR Funkhausorchester), 헝가리 사바리아 심포니, 불가리아 플레벤 필하모닉 등 유럽 전역 오케스트라와도 협연했다.

도 동문은 “만프레드 호네크 음악감독과 피츠버그 심포니와 두 시즌 동안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초현실적인(surreal) 기분”이라며 “피츠버그 관객들과 이 선물을 빨리 나누고 싶다”고 오케스트라가 낸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멜리아 투랑조 피츠버그 심포니 회장 겸 CEO는 “다양한 배경과 매력적인 개성을 보여주는 탁월한 재능의 젊은 지휘자 도문이 오케스트라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