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삼육대, 2021 전국 고교생 디자인·미술 실기대회 성료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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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2021 전국 고교생 디자인·미술 실기대회 성료
대상에 기초디자인 부문 강란서(광주동신여고) 학생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학과장 이장미)는 5일 교내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1 전국 고교생 디자인·미술 실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실기대회는 지난 6월 22~23일 양일간 교내 일원에서 열렸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국 고등학생 1천명이 참가해 △기초디자인 △발상과 표현 △사고의 전환 등 3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심사 결과 기초디자인 부문 강란서(광주동신여고) 학생에게 대상인 총장상이 수여됐다. △금상은 기초디자인 홍서영(부흥고), 발상과 표현 이범준(서울문화고) △은상은 기초디자인 문소윤(대전만년고) 이수빈(동화고), 발상과 표현 박지연(권선고) 손성욱(인천원당고)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 외에 동상 9명, 특선 132명, 입선 253명의 수상자를 선발했다.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삼육대 수시모집 특기자전형 지원 자격을 부여한다. 본상(동상) 이상 수상자의 작품은 오는 9일까지 교내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회를 열어 전시한다. 전시 경력 확인서도 발부한다.

아트앤디자인학과 이장미 학과장은 “올해 실기대회는 시사성을 가진 주제와 창의적인 생각을 필요로 하는 문제를 출제했다”며 “‘기초디자인’ 심사는 사물의 관찰과 표현을 통한 디자인적 구성력을, ‘발상과 표현’은 상상력의 전개와 표현력을, ‘사고의 전환’은 사물에 대한 묘사와 주어진 문제에 대한 사고의 확장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에서 뛰어난 실력을 가진 학생들이 많이 참가해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기량을 발휘해준 대회였다”며 “수상 학생 모두를 축하하며, 이번 실기대회를 계기로 삼육대와 좋은 인연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5회째 개최된 삼육대 전국 고교생 디자인·미술 실기대회는 창의적 발상과 사고력을 지닌 참신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디자인, 미술 문화 진흥을 통해 국가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끝.)

윤재주 장로, 삼육대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누적 1억원

윤재주 장로가 삼육대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윤 장로는 앞선 2008년 장병호 전 신학과 교수의 권유로 삼육대에 8천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18년 1천만원, 이번 1천만원까지 더해 누적 기부금 1억원을 채웠다.

윤 장로는 “무남독녀 외동딸이 삼육대에서 신앙교육을 받은 덕분에 잘 자라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삼육대가 많은 학생들을 영적으로 잘 가르치는 대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민 76%, 공원 음주규제 찬성” 손애리 교수 연구

보건복지부 용역보고서…공공장소 음주피해 경험은 98.4%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공원 내 음주 제한을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원에서 술 판매를 금지하는 것에도 73.1%가 찬성하는 등 공공장소 음주규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육대 보건관리학과 손애리(사진) 교수는 보건복지부 용역을 받아 ‘공공장소 금주 구역 지정·운영 관리를 위한 지침서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5월 7~11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표본오차 ±3.1%포인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76.3%가 ‘공원 음주 제한’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공원 술 판매 금지(73.1%), 술 판매 시간 규제(65.8%) 등도 높은 비율로 찬성 의견을 보였다.

공공장소에서 타인의 음주로 피해를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무려 98.4%가 그렇다고 답했다. 술 취한 사람의 토사물로 불쾌감을 느낀 경험이 91.0%로 가장 많았고, 위협감(84.9%), 노숙 광경에 따른 불쾌감(84.7%), 악취(82.7%), 소음(82.2%) 등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 다수 국가가 공공장소에서 음주를 강력하게 규제하고 있었다. 학교(세계 163개국 중 118개국), 의료기관(109개국), 직장(105개국), 정부기관(104개국), 대중교통(90개국), 스포츠시설 및 행사(84개국), 공원 및 거리(71개국) 등이 주요 규제 구역이었다.

주요 20개국(G20)도 대부분 학교, 정부기관, 공원 등에서 음주행위를 규제하고 있었다. 하지만 금주구역이 전혀 없는 곳은 G20 중 우리나라와 남아공밖에 없다.

손애리 교수는 “우리나라는 선진국과 비교해 어디서나 술을 구매하는 것이 쉽고, 아무런 제약 없이 술을 마실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나라”라며 “최근 손정민씨 사건 등 음주로 인한 사회적 폐해가 심각한 만큼 관련 정책 도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달 30일부터 개정 국민건강증진법이 시행되면서 지자체가 공공장소 음주를 규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개정 국민건강증진법은 음주 폐해 예방과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지자체가 조례로 일정한 장소를 금주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또 금주구역 내에서 음주행위를 하다 적발되면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손 교수는 “지자체에서 조례안을 채택하고 운영하려면 공공장소 음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개선돼야 한다”며 “많은 교육과 홍보가 우선”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공장소나 의료시설 등 당위성과 국민 수용도가 높은 지역부터 단계적으로 금지하거나, 특정시간만 금지하는 등 탄력적 운영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JTBC뉴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269926
중앙일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3112901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4098526
미주중앙일보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9477385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7/05/2021070501151.html
매일경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09&aid=0004814790
매일경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9&aid=0004813595
매일경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9&aid=0004813587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2031701071027352002
아시아경제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22031812550355800
일간스포츠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4094145
더팩트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629&aid=0000090659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4361539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70513577469915
쿠키뉴스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2107010317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10705165525634898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11862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2799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042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75514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71471
이데일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4975280
청년의사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2184
메디파나뉴스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279795&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스트레이트뉴스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0378
여성농업인신문 http://women.nongup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627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370467
경기헤드라인 http://www.gheadline.co.kr/news/article.html?no=121621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5162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9376

[보도자료] 삼육대 손애리 교수 “국민 76%, 공원 음주규제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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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의 : 홍보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 발 송 일 : 2020.7.5.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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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손애리 교수 “국민 76%, 공원 음주규제 찬성”
보건복지부 용역보고서…음주 피해 경험은 98.4%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공원 내 음주 제한을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원에서 술 판매를 금지하는 것에도 73.1%가 찬성하는 등 공공장소 음주규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육대 보건관리학과 손애리 교수는 보건복지부 용역을 받아 ‘공공장소 금주 구역 지정·운영 관리를 위한 지침서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5월 7~11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표본오차 ±3.1%포인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76.3%가 ‘공원 음주 제한’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공원 술 판매 금지(73.1%), 술 판매 시간 규제(65.8%) 등도 높은 비율로 찬성 의견을 보였다.

공공장소에서 타인의 음주로 피해를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무려 98.4%가 그렇다고 답했다. 술 취한 사람의 토사물로 불쾌감을 느낀 경험이 91.0%로 가장 많았고, 위협감(84.9%), 노숙 광경에 따른 불쾌감(84.7%), 악취(82.7%), 소음(82.2%) 등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 다수 국가가 공공장소에서 음주를 강력하게 규제하고 있었다. 학교(세계 163개국 중 118개국), 의료기관(109개국), 직장(105개국), 정부기관(104개국), 대중교통(90개국), 스포츠시설 및 행사(84개국), 공원 및 거리(71개국) 등이 주요 규제 구역이었다.

주요 20개국(G20)도 대부분 학교, 정부기관, 공원 등에서 음주행위를 규제하고 있었다. 하지만 금주구역이 전혀 없는 곳은 G20 중 우리나라와 남아공밖에 없다.

손애리 교수는 “우리나라는 선진국과 비교해 어디서나 술을 구매하는 것이 쉽고, 아무런 제약 없이 술을 마실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나라”라며 “최근 손정민씨 사건 등 음주로 인한 사회적 폐해가 심각한 만큼 관련 정책 도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달 30일부터 개정 국민건강증진법이 시행되면서 지자체가 공공장소 음주를 규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개정 국민건강증진법은 음주 폐해 예방과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지자체가 조례로 일정한 장소를 금주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또 금주구역 내에서 음주행위를 하다 적발되면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손 교수는 “지자체에서 조례안을 채택하고 운영하려면 공공장소 음주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개선돼야 한다”며 “많은 교육과 홍보가 우선”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공장소나 의료시설 등 당위성과 국민 수용도가 높은 지역부터 단계적으로 금지하거나, 특정시간만 금지하는 등 탄력적 운영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끝.)

조양현 컴퓨터공학부 교수 정년퇴임

학부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삼육대 조양현 컴퓨터공학부 교수가 29일 삼육대학교회에서 정년퇴임 감사예배를 갖고 23년 교직생활을 마무리했다.

1987년 LG정보통신(현 LG전자)에서 경력을 시작한 조 교수는 1997년 삼육의명대 전임강사로 임용되며 교육자의 길을 내디뎠다. 2006년 삼육대-삼육의명대 통합 이후 연구처장, 산학협력단장, 창업보육센터장, 컴퓨터공학부장, 컴퓨터메카트로닉스공학부장 등을 역임하며 대학 및 학과 발전에 기여했다.

한국정보통신학회 학술이사, 한국컴퓨터정보학회 및 한국통신학회 정회원과 논문 심사위원 등으로 열정적인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정보데이터통신’ 등 다수의 저서와 국내외 69편의 논문을 집필하고 각종 특허를 출원했으며,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정보통신 공학 분야 학술진흥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조 교수는 참스승으로서 헌신과 봉사의 삶을 살아왔다. 제자들과 다년간 네팔, 몽골,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컴퓨터 교육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삼육 교육이념을 구현하고, 학생들의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지난해에는 제39회 스승의 날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 조양현(왼쪽) 교수가 퇴임예배에서 후학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컴퓨터공학부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오른쪽은 김정숙 대외협력처장.

김일목 총장은 “교수님의 명예로운 정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삼육동에 남기신 봉사와 헌신의 모본이 대학에 계속적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김 총장은 조 교수에게 재임 기간 동안의 헌신적인 강의와 연구, 봉사활동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했다.

조 교수는 퇴임사에서 지난 생애를 자신의 호 ‘해암(海岩)’에 비유하며 “해암은 파도에 휩쓸리고 바람에 깎여 결국은 사람이 보기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라는 성경 디모데전서 1장 14절의 구절을 인용하며 “제가 살아온 모든 순간이 은혜였다”고 퇴임사를 전했다.

한편 조 교수는 이날 퇴임식에서 후학양성에 써달라며 컴퓨터공학부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6/30/2021063000795.html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001637.html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63010557496782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10630104438934787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5121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74721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793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71028
경기헤드라인 http://www.gheadline.co.kr/news/article.html?no=120635
아시아통신 http://www.newsasia.kr/detail.php?number=9908&thread=22r12

[보도자료] 삼육대 조양현 컴퓨터공학부 교수 정년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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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홍보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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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ail: hahj@syu.ac.kr

삼육대 조양현 컴퓨터공학부 교수 정년퇴임
학부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삼육대 조양현 컴퓨터공학부 교수가 29일 삼육대학교회에서 정년퇴임 감사예배를 갖고 23년 교직생활을 마무리했다.

1987년 LG정보통신(현 LG전자)에서 경력을 시작한 조 교수는 1997년 삼육의명대 전임강사로 임용되며 교육자의 길을 내디뎠다. 2006년 삼육대-삼육의명대 통합 이후 연구처장, 산학협력단장, 창업보육센터장, 컴퓨터공학부장, 컴퓨터메카트로닉스공학부장 등을 역임하며 대학 및 학과 발전에 기여했다.

한국정보통신학회 학술이사, 한국컴퓨터정보학회 및 한국통신학회 정회원과 논문 심사위원 등으로 열정적인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정보데이터통신’ 등 다수의 저서와 국내외 69편의 논문을 집필하고 각종 특허를 출원했으며,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정보통신 공학 분야 학술진흥에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조 교수는 참스승으로서 헌신과 봉사의 삶을 살아왔다. 제자들과 다년간 네팔, 몽골,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컴퓨터 교육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삼육 교육이념을 구현하고, 학생들의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지난해에는 제39회 스승의 날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일목 총장은 “교수님의 명예로운 정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삼육동에 남기신 봉사와 헌신의 모본이 대학에 계속적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김 총장은 조 교수에게 재임 기간 동안의 헌신적인 강의와 연구, 봉사활동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했다.

조 교수는 퇴임사에서 지난 생애를 자신의 호 ‘해암(海岩)’에 비유하며 “해암은 파도에 휩쓸리고 바람에 깎여 결국은 사람이 보기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라는 성경 디모데전서 1장 14절의 구절을 인용하며 “제가 살아온 모든 순간이 은혜였다”고 퇴임사를 전했다.

한편 조 교수는 이날 퇴임식에서 후학양성에 써달라며 컴퓨터공학부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끝.)

SW중심대학사업 워크숍…추진경과 공유

“SW-건강과학 융합교육 표준모델 제시할 것”

삼육대는 28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SW중심대학 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SW중심대학 사업 선정 후 그간의 추진경과와 정보를 내부 구성원에게 공유하고, 수행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열렸다. 워크숍에는 사업 참여 학과 교수들과 사업 부서 팀장,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김일목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오덕신 삼육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이 단에 올라 사업단 소개와 사업개요, 삼육대의 추진전략 등을 발표했다. 이어 김성완 SW중심대학사업단 센터장이 전교생 대상 SW기초교육과 SW연계전공(SW건강과학특화전공) 운영계획을 소개했다.

오덕신 단장은 “이번 사업은 특정 SW(소프트웨어) 관련 학과만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것이 아닌, 대학 전체를 SW중심으로 혁신하고, 교육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을 교육시키는 사업”이라며 “때문에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공동인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것에 성공여부가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 오덕신 SW중심대학사업단장

이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잘 이끌어 SW와 건강과학 분야를 융합한 교육의 표준모델을 제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인재를 양성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육대는 지난 4월 5.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중심대학 사업(특화트랙)’에 신규 선정됐다. (관련기사▷‘SW중심대학’ 신규 선정…최대 60억 지원) SW중심대학은 대학교육을 SW중심으로 혁신해 SW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특화트랙 대학의 지원금 규모는 6년(4+2년)간 최대 60억 원에 달한다.

삼육대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SW건강과학 융합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건강과학 특성화 분야에서 100년 이상의 노하우를 축적해온 삼육대는 보건의료에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해 SW역량을 갖춘 융합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6/29/2021062900814.html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001303.html
뉴스핌 https://www.newspim.com/index.php/news/view/20210628000995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62817097431339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753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2528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74409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71054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11389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5112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369567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8527
경기헤드라인 http://www.gheadline.co.kr/news/article.html?no=120655

[보도자료] 삼육대, SW중심대학 사업 워크숍 개최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홍보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 발 송 일 : 2020.6.28.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소 : ( 01795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
– 대표전화 : (02)3399-3810
– E-mail: hahj@syu.ac.kr

삼육대, SW중심대학 사업 워크숍 개최
“SW-건강과학 융합교육 표준모델 제시할 것”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28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SW중심대학 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SW중심대학 사업 선정 후 그간의 추진경과와 정보를 내부 구성원에게 공유하고, 수행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열렸다. 워크숍에는 사업 참여 학과 교수들과 사업 부서 팀장,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김일목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오덕신 삼육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이 단에 올라 사업단 소개와 사업개요, 삼육대의 추진전략 등을 발표했다. 이어 김성완 SW중심대학사업단 센터장이 전교생 대상 SW기초교육과 SW연계전공(SW건강과학특화전공) 운영계획을 소개했다.

오덕신 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은 특정 SW 관련 학과만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것이 아닌, 대학 전체를 SW중심으로 혁신하고, 교육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을 교육시키는 사업”이라며 “때문에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공동인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것에 성공여부가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잘 이끌어 SW와 건강과학 분야를 융합한 교육의 표준모델을 제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인재를 양성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육대는 지난 4월 5.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중심대학 사업(특화트랙)’에 신규 선정됐다. SW중심대학은 대학교육을 SW중심으로 혁신해 SW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특화트랙 대학의 지원금 규모는 6년(4+2년)간 최대 60억 원에 달한다.

삼육대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SW건강과학 융합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건강과학 특성화 분야에서 100년 이상의 노하우를 축적해온 삼육대는 보건의료에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해 SW역량을 갖춘 융합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끝.)

사회복지학과 학생들, 모금활동으로 20년째 나눔 실천

전공 교과목 ‘지역사회복지론’ 일환
노원구 독거노인에 사랑의 죽, 방역물품 전달

삼육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배운 ‘공동모금’ 이론을 직접 실천하고, 모금액을 통해 노원구 독거노인들을 후원해 눈길을 끈다. 이 학과 전공과목인 ‘지역사회복지론’의 일환으로, 벌써 20년째 이 같은 나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삼육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과 정종화 교수는 23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어르신돌봄지원센터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지역 어르신 150가정에게 ‘사랑의 죽’과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들 학생들은 지난 한 학기 동안 사회복지학과 전공 교과목인 ‘지역사회복지론’(지도교수 정종화)을 수강했다. 지역사회복지의 체계적인 이론과 실무학습을 배우는 과목으로, 공동모금의 개념과 마케팅, 전략, 후원자 개발 등에 대해서도 다룬다.

학생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관계자를 인터뷰하는 것은 물론, 학기 중 공동모금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벌써 20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활동을 통해 그간 독거노인, 장애인, 북한 어린이 등에게 도움의 손길이 전해졌다. 지난 2018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국 대학생 공동모금활동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이번 학기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모금이 어려워지자, 온라인 활동을 기획했다. ‘독거 어르신의 백신이 되어주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44일간 SNS를 중심으로 홍보와 모금을 전개해 130만원을 모았다.

모금액으로는 치아가 없어 식사를 잘 하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죽’과 방역물품 등을 구입해 노원구 어르신돌봄지원센터에 전달했다. 학생들은 이 중 10가정에 방문해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신현지 학생(사회복지학과 3학년)은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선물을 통해 사랑과 웃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뻤다”며 “무엇보다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직접 실천하는 실천봉사학습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었다”고 전했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4092986
미주중앙일보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9486277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6/25/2021062500643.html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62510560000259?did=NA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625000256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62512007432252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106251353496017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10625113009163293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11201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70586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369134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2426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5085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589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74054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8253

[보도자료] 삼육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 모금활동으로 20년째 나눔 실천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홍보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 발 송 일 : 2020.6.25.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소 : ( 01795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
– 대표전화 : (02)3399-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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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 모금활동으로 20년째 나눔 실천
전공 교과목 ‘지역사회복지론’ 일환
노원구 독거노인에 사랑의 죽, 방역물품 전달

삼육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배운 ‘공동모금’ 이론을 직접 실천하고, 모금액을 통해 노원구 독거노인들을 후원해 눈길을 끈다. 이 학과 전공과목인 ‘지역사회복지론’의 일환으로, 벌써 20년째 이 같은 나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삼육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과 정종화 교수는 23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어르신돌봄지원센터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지역 어르신 150가정에게 ‘사랑의 죽’과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들 학생들은 지난 한 학기 동안 사회복지학과 전공 교과목인 ‘지역사회복지론’(지도교수 정종화)을 수강했다. 지역사회복지의 체계적인 이론과 실무학습을 배우는 과목으로, 공동모금의 개념과 마케팅, 전략, 후원자 개발 등에 대해서도 다룬다.

학생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관계자를 인터뷰하는 것은 물론, 학기 중 공동모금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벌써 20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활동을 통해 그간 독거노인, 장애인, 북한 어린이 등에게 도움의 손길이 전해졌다. 지난 2018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국 대학생 공동모금활동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이번 학기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모금이 어려워지자, 온라인 활동을 기획했다. ‘독거 어르신의 백신이 되어주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44일간 SNS를 중심으로 홍보와 모금을 전개해 130만원을 모았다.

모금액으로는 치아가 없어 식사를 잘 하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죽’과 방역물품 등을 구입해 노원구 어르신돌봄지원센터에 전달했다. 학생들은 이 중 10가정에 방문해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신현지 학생(사회복지학과 3학년)은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선물을 통해 사랑과 웃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뻤다”며 “무엇보다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직접 실천하는 실천봉사학습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었다”고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