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유아교육과, 첫 ‘교사헌신회’… “새싹에서 스승으로”

2026.05.26 조회수 225 커뮤니케이션팀

예비 유아교사 27명, 4주간 학교현장실습 파견

예비 유아교사들이 새싹에서 스승으로 첫걸음을 내딛는다.

삼육대 유아교육과(학과장 신지연)는 지난 12일 교내 신학관 지하 이명준홀에서 ‘제1회 유아교육과 교사헌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학년 학생들의 학교현장실습 파견을 앞두고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실습생 27명은 5월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4주간 공립유치원 3곳과 사립유치원 11곳 등 총 14개 유치원으로 파견돼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새싹에서 스승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제해종 총장과 신지연 학과장, 이원구 학과목을 비롯한 학과 교수진과 4학년 실습생, 후배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기도를 시작으로 △총장 축사 △학과장 말씀 △후배들의 합창 및 편지 낭독 △교사 윤리강령 선서 △실습 명찰 수여식 △4학년 합창 및 다짐의 말 순으로 이어졌다.

예비 교사들은 교사 윤리강령 선서를 통해 “아이들을 하나님이 주신 귀한 생명으로 존중하고, 동료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끊임없이 성찰하는 교사가 될 것”을 한목소리로 다짐했다.

특히 명찰 수여식에서는 학과 교수들이 학생들을 한 명씩 따뜻하게 안아주며 격려해 감동을 줬다. 1~3학년 후배들은 선배들을 위해 ‘꿈꾸지 않으면’을 합창했고, 4학년 실습생들은 ‘스승의 길’ 합창으로 화답해 현장 곳곳에서 눈시울을 붉히는 학생들도 있었다.

신지연 학과장은 격려사에서 “세상에 완벽한 교사는 없으며 여러분은 이미 충분히 훌륭하고 유능하니 두려워하지 말고 세상으로 나가 당당히 도전하라”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이어 “교육은 곧 사랑이며, 선생님의 따뜻한 눈빛 한 번이 아이의 평생을 바꿀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실습생을 대표해 단상에 오른 4학년 심예원 학생은 “처음 교사를 꿈꾸었던 초심을 잊지 않고, 현장에서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한 명 한 명을 존중하는 따뜻한 교사가 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후배를 대표한 3학년 문수연 학회장 역시 “언제나 든든한 본보기가 되어주신 선배님들의 빛나는 첫걸음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축하의 마음을 건넸다.

유아교육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문성과 인성, 사명감을 고루 갖춘 유아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사 헌신회의 전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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