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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교직원 사칭’ 납품 사기 주의보 발령

2026.05.21 조회수 45 커뮤니케이션팀

대규모 물품 발주 미끼로 수백만원대 선입금 요구
“대학은 어떠한 경우에도 선금 요구하지 않아”

삼육대는 최근 교직원이나 학내 부서를 사칭해 외부 업체로부터 금전을 가로채려는 신종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기 일당은 실재하거나 가상의 부서명, 담당자 이름이 적힌 위조 명함을 사용해 거래처에 접근하고 있다. 이들은 행사 기획서와 순서지, 물품 리스트 등 위조된 문서를 제시하며 정상적인 학교 업무인 것처럼 위장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최근에는 안전관리팀을 사칭한 소방 관련 물품 구매, 대규모 케이터링 서비스 계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일 2~3건 이상의 사기 시도가 보고될 정도로 그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

실제로 한 업체는 PC 300대 대량 발주를 미끼로 접근한 일당으로부터 행정 서류 처리를 명목으로 500만원의 선입금을 요구받기도 했다. 특히 이들은 교내 미팅을 직접 제안하거나, 대학 내부 관계자의 실명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신뢰를 얻으려 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육대는 어떠한 경우에도 외부 업체에 계약 진행을 명목으로 선금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대학 관계자는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경우 개인 및 업무 관련 정보를 외부에 절대 제공해선 안 된다”며 “위조 명함이나 계약서 등을 통해 접근해 올 경우, 반드시 교내 공식 담당 부서를 통해 진위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삼육대는 이번 사칭 범죄의 심각성을 엄중하게 인지하고 있으며, 향후 수사기관의 조사가 진행될 경우 사기 일당 검거와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관련 사실 확인 및 문의는 삼육대 총무인사팀(☏02-3399-3454)을 통해 가능하다. 피해가 발생했거나 사기 시도가 의심될 경우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ecrm.police.go.kr) 또는 112로 즉시 신고하면 된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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