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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원-구리시,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성료

2025.09.23 조회수 77 커뮤니케이션팀

웰다잉 강사 지도사(2급) 18명, 한방꽃차 소믈리에(초급) 9명 자격증 취득

삼육대 평생교육원(원장 정현철)과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협력하여 운영한 ‘2025년 구리시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자격증반’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 베이비부머 세대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인생의 재도약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리시에 거주하는 40~6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대학의 전문성과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직업평생교육을 제공하여 중장년의 직업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직업 전환을 지원하고자 했다.

삼육대 평생교육원은 현장 중심의 실습형 교육을 제공하여 중장년이 실제로 활동할 수 있는 영역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풍요로운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특히, ‘웰다잉 강사 지도사(2급)’ 과정과 ‘한방꽃차 소믈리에(초급)’ 과정은 7월 3일부터 8월 29일까지 8주간 운영되었으며, 총 4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 중 18명이 ‘웰다잉 강사 지도사(2급)’, 9명이 ‘한방꽃차 소믈리에(초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총 27명이 민간자격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현철 삼육대 평생교육원장은 “앞으로도 구리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 시민들에게 더 나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