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삼육대 박물관 김건호 명예관장, 제해종 총장이 기증된 국가유산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육대 박물관 명예관장인 다송 김건호 선생이 삼육대 박물관에 국가유산 4점을 기증했다.
기증된 국가유산은 △19세기 청화백자진사포도문호 1점 △12세기 흑백상감청자국화문잔 및 잔대 2점 △18세기 청화백자용문호 1점 등 총 4점으로, 감정가는 약 4천만원에 이른다.
김 명예관장은 오랜 기간 수집해 온 소장품을 삼육대에 기증하며 대학 박물관의 초석을 다진 인물이다. 평생 목재업을 영위해 온 그는 20대 초반 경남 하동에서 우연히 고유물을 접한 것이 계기가 되어 1978년부터 45년간 미술품 수집을 이어왔다. 1994년 고미술전시관인 진주 다보성을 설립했고, 이듬해 한국고미술협회 이사로도 활동했다.
1999년에는 중국 한나라시대(기원전 3세기) 금석문원형동기, 춘추전국시대(기원전 3~5세기) 금석문청동호 등 중국과 한국의 고유물 2천 500여 점을 삼육대에 기증했다. 이 기증을 토대로 2000년 7월 삼육대 박물관이 문을 열게 됐다. 현재 박물관 2층에는 김 명예관장의 기증품으로 꾸려진 ‘다송기증유물실’이 마련돼 상설 전시 중이다.
김 명예관장은 이후에도 청동유물, 목공구 등 총 3천여 점의 국가유산을 삼육대에 기증하며 박물관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2008년에는 사해사본 등 성서유물을 각고의 노력으로 입수해 기증함으로써 기독교역사박물관으로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공헌했다. 2010년부터는 삼육대 박물관 명예관장으로 수고하며 박물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김 명예관장은 “내게 주어진 사명으로 여기고 이 일을 평생 해왔다”며 “수집한 유물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전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미래 세대가 우리의 유산을 배우고 연구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제해종 총장은 “이번 기증품은 관내 다송기증유물실에 상설 전시되어, 한국문화와 역사의 가치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교육자료로 활용될 것이다”며 “다송 선생님의 귀중한 뜻을 이어받아 박물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기증된 국가유산이 많은 사람들에게 배움과 영감을 주는 소중한 자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육대 제해종 총장은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아동 권리 보호과 긍정양육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했다. 긍정양육은 아동을 독립적인 인격체로 존중하고,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는 양육 방식을 의미한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2명 이상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제해종 총장은 강서대 김용재 총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서울여대 승현우 총장, 삼육보건대 박주희 총장을 지목했다.
제 총장은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미래다.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아동의 권리와 올바른 양육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는 서울시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를 위탁 운영하며, 아동학대와 가정폭력 등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서 돌봄과 사례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의 스마트폰 및 인터넷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지난 2023년 센터는 이러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서울시민상’ 청소년지도자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삼육대는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혁신적 교육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3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삼육대 제해종 총장,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서은경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삼육대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18년부터 대학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 및 설계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이룸대학(구 경기꿈의대학)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 왔다. 양 기관은 기존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자 협약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육대는 구리·남양주 지역 학교에서 맞춤형 학생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원 상담심리학과 석·박사과정생으로 구성된 전문 상담 인력풀을 활용한다.
또한 삼육대 교수진의 전문성을 활용, 교육공동체(교사, 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삼육대는 ‘웰에이징(Well-aging·건강한 나이 듦)’, ‘뉴 시니어(新노년)’ 시대를 맞아 시니어모델을 양성하는 비학위과정을 출범했다.
삼육대는 지난 27일 교내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제1기 SU-MVP 시니어모델 최고위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삼육대 시니어모델 과정은 인생 2막을 꿈꾸는 중장년층과 노년층에게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베이식(Basic) 과정’과 ‘지도자 과정’으로 나뉜다.
베이식 과정은 △최신 패션쇼 트렌드 분석부터 △워킹법 △포즈 △퍼포먼스 △영양 및 건강관리법 △헤어·메이크업·패션 스타일링 △이미지 메이킹 △스피치 등 시니어모델로서 필요한 기본기를 교육한다. 15주차 마지막에는 수료식을 겸한 패션쇼 발표회가 있다.
지도자 과정은 △모델학개론 △모델 스타일 연출 △패션 이미지 메이킹 기법 △패션쇼 기획 및 연출 △패션쇼 음악 기획 및 분석 등을 통해 시니어모델 지도자를 양성한다. 두 과정 모두 15주간 진행되며, 각 기수는 20명 내외의 소규모로 운영해 전문 강사진의 섬세한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이번 1기는 지도자과정으로 15명이 입학했다. 오는 12월 10일까지 15주간 교육을 받게 된다. 2기는 베이식 과정으로 내년 봄 개강할 예정이다.
삼육대 제해종 총장은 “우리 사회를 이끄는 각계각층의 지도자 여러분을 본 과정에 모시게 되어 영광이다”며 “이 교육과정을 통해 인생의 목표가 실현되고, 삶의 활력이 더해지며, 신명나는 매일의 혁신이 일어나게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입학 및 문의는 삼육대 SU-MVP 시니어모델 최고위과정 사무국으로 전화(☏010-3111-2069)나 이메일(AMP@syu.ac.kr)로 연락하면 된다.
삼육대는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28일까지 6주간 전 세계 재림교인 학생을 초청해 ‘ACA 국제하계대학’을 개최했다.
ACA(Adventist Colleges Abroad)는 재림교회 북미지회(North American Division) 교육부가 주관하는 전 세계 재림교회 대학의 컨소시엄이다. ACA는 회원교 학생들을 한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오스트리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의 재림교회 대학으로 단기 혹은 1년간 파견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육대는 지난해 ACA에 가입해 올해 처음으로 학생들을 받게 됐다.
삼육대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국제 학생들에게 풍부하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6주간의 한국어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학생 교류 활동, 한식 요리 클래스, 도예, 태권도, K-POP 댄스 체험 등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제주도, 경복궁, 명동, 한강, 홍대 등 다양한 명소 탐방도 호응을 얻었다.
페니나 바이린지로(미국 케터링 컬리지) 학생은 “모든 프로그램이 기대 이상이었다”며 “우리 모두를 환대해주고 진심으로 대해준 직원분들께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한국계 미국인 루카스 박(미국 라시에라 아카데미) 학생은 “선조들이 남긴 문화유산을 체험해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모든 활동이 정말 재미있고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신지연 삼육대 국제교육원장은 “앞으로도 매년 방학마다 전 세계 재림교인 학생들을 초청해 국제하계대학을 개최하겠다”며 “잘 구성된 커리큘럼과 흥미로운 활동, 그리고 문화적 노출을 통해 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ACA의 정신인 ‘경계 없는 배움(Learning without Borders)’을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육대는 ‘제5기 SU-MVP 최고경영자과정(AMP) 수료식’을 지난 27일 교내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육대 제해종 총장과 김용선 부총장, 오덕신 책임교수, 곽경국 총원우회장(2기 원우)을 비롯해, 1~4기 원우, 5기 수료생 등이 참석했다.
이번 5기 수료생은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원, 이상재 세무법인 광야 대표세무사, 강종운 다인기업 대표, 김남재 글로벌비즈텍 대표, 주현재 삼육보건대 대외국제처장 등 16명이다. 이들은 지난 3월 입학해 15주 동안 정재계 및 사회 각계 저명인사 특강과 국내·외 연수 등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제해종 총장은 축사에서 “올해로 개교 118주년을 맞은 삼육대는 지·영·체(智·靈·體) 전인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며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함으로 삼육대 동문이 되신 여러분 역시 이러한 비전을 함께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 여러분을 통해 지역사회가 밝아지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5기 원우 일동은 이날 수료식에서 삼육대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삼육대 SU-MVP 최고경영자과정은 △전략 △시황대응 △친교 △웰빙 등 CEO에게 꼭 필요한 4가지 필수 주제로 커리큘럼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경영, 전략, 금융, 경제, 정치, 리더십 등 기업경영의 실전은 물론 골프와 웰빙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과 인사이트를 제공해 건강한 리더의 라이프 밸런스를 함양한다.
6기 과정은 내년 3월 개강할 예정이다. 대상은 기업·공공기관의 CEO 및 임원, 부서장, 전문직 종사자 등이다. 입학 문의는 최고경영자과정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02-3399-3300)
삼육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와 ‘청년 마음돌봄 서포터즈’를 발족하고, 지난 14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는 삼육대 사회복지학과를 중심으로 정종화 지도교수와 재학생 20여 명이 참여했다.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청년 정신건강 관리(음주, 흡연, 마약 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주요 활동은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콘텐츠 제작 △지역본부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체험 △정신건강 이해를 위한 전문가 교육 수강 △정신건강 정책 추진 유관기관 견학 △정신건강의 날 기념 온‧오프라인 캠페인 등이다.
삼육대 제해종 총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개교 이래 지난 118년간 인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도록 사회적 소명을 다해온 삼육대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서포터즈 활동을 함께 추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청년 마음돌봄 서포터즈를 적극 지원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삼육대 제해종(왼쪽) 총장과 산동도시건설직업대 유경당 부총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육대는 중국 산동도시건설직업대(山东城市建设职业学院)와 ‘초청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한국어 단기 연수 과정’ 운영을 위한 국제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산동도시건설직업대는 학업성적과 한국어 능력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삼육대에 교환학생으로 파견하기로 했다. 또 여름방학 혹은 겨울방학 기간 삼육대에서 한국어 학습과 문화교류를 위한 한국어 단기 연수 과정을 운영하는 데에도 합의했다.
산동도시건설직업대는 산동성 성도(省都)인 제남시에 자리 잡고 있다. 산동성 교육청과 주택건설청이 공동 운영하는 공립대학이다. 건축 특성화 대학으로 43개의 관련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1만 3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특히 삼육대와 산동도시건설직업대는 지난 2021년부터 ‘중외합작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오고 있다. 중외합작 프로그램은 중국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중국 교육기관과 외국 교육기관이 합작을 통해 학생모집 단계부터 인재 양성 방안과 교육에 이르는 전 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양교는 ‘건축설계학 전문학사 3+1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산동도시건설직업대에서 3년의 학업을 이수해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삼육대 건축학과(4년제) 4학년으로 편입, 1년간 학점을 이수하면 삼육대 학사학위도 받을 수 있다. 현재 109명의 학생이 이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삼육대 제해종 총장은 “지난 3년간 ‘중외합작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초청 교환학생’과 ‘한국어 단기 연수’까지 국제교류 범위를 확장하게 되었다”며 “삼육대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충분히 활용해, 국제적인 감각과 전공 능력을 갖춘 훌륭한 인재를 기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동성 주택및도시농촌건설청 후효빈 부청장은 “가장 뛰어난 학생들을 선발해 삼육대에 파견하겠다”며 “양교가 공유한 합작, 평등, 호혜, 학생 발전 등 원칙을 바탕으로 향후 더 폭넓고 깊이 있는 국제교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는 현재 전 세계 151개 대학과 자매대학 협약을 맺고 국제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