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人] 평창동계올림픽 루지 국가대표 조정명(생체 14)

“시합을 앞둘 때는 참 시간이 더디게 가더니 막상 끝나고 나니까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벌써 폐막이라니 아쉽기도 하고 후련하기도 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을 몇 시간 앞둔 지난 달 25일 오후.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조정명(25)의 목소리는 비교적 밝아보였다. 자신이 출전한 루지 종목 일정이 일찍 끝난 덕에 휴식을 취하며 여유 있게 올림픽을 즐겼다는 조정명은 줄곧 강릉올림픽파크에 머물며 다른 선수들의 경기를 보고 응원하면서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삼육대 생활체육학과 조정명(14학번) 학우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루지 더블과 팀 계주 종목에 출전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그는 국군체육부대 소속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박진용(25·경기도체육회) 선수와 함께 뛴 더블에서는 1, 2차시기 합계 1분32초672를 기록, 20개 출전팀 가운데 9위를 차지했다. 팀 계주에서는 2분26초543으로 피니시라인을 끊으며 9위에 올랐다.

뛰어난 성적은 아니지만, 연이틀 ‘톱10’에 오르며 한국 루지 역사상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특히 루지 더블의 경우 18위에 그쳤던 4년 전 소치올림픽 성적과 비교하면 무려 9계단이나 오르는 큰 발전을 이뤘다. 언론은 “작은 기적” “기대 이상의 성과” “희망을 본 한국 루지”라고 평했다.

Q. 루지 더블 2차 런을 마치고 환호한 뒤 눈물을 흘렸습니다. 어떤 감정이었나요.
“피니시 후 ‘톱10’이 확정된 그 순간은 제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어요. 생애 첫 톱10이었어요. 그것도 가장 큰 무대인 올림픽에서요. 우리나라에서 그 기록을 남겼다는 사실도 무척 기뻤습니다. 역경을 이겨내고 모든 것을 쏟아 부어 경기를 마쳤을 때 주위를 둘러보니 많은 분들이 환호해주셨어요. 그걸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귀로 듣고 온몸으로 느낀 그 순간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거예요. 기쁨의 눈물이었습니다.”

Q.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어려움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쉰 날을 모아보면 채 1달도 안 될 거예요. 훈련을 위해 1년에 절반 이상을 해외에 머물면서 정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파트너인 박진용 선수가 올해 초 팔꿈치 뼈가 부서졌어요. 올림픽을 불과 3주 앞둔 1월 중순에는 손가락이 부러져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왔었고요. 썰매도 부서져서 다시 만들기도 했었죠.

Q. 4년을 준비한 올림픽 출전이 무산될 뻔 했네요.
“고맙게도 파트너가 수술을 무사히 마쳐줘서 국제연맹 측에서 올림픽 출전 허가를 내려줬어요. 정말 기적적으로 출전했어요. 되돌아보면 고된 훈련보다 그 시간이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것 같아요.”

Q. 원래는 축구선수였다고 들었습니다.
“10년 정도 축구선수를 해왔는데, 스무 살 때 대학에 입학하면서 그만뒀어요. 또래들처럼 평범한 생활을 하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체육인으로 살아오신 아버지께서 루지라는 종목을 추천해주시면서 국가대표 선발 공문을 보여주셨어요. 마음이 흔들렸어요. 그게 새로운 시작일지는 꿈에도 몰랐죠. 그렇게 얼떨결에 선발전에 나가서 상비군으로 뽑혀 1년을 활동했고 2013년 국가대표가 됐어요. 이듬해에는 소치동계올림픽에 나갔어요.”

Q. 종목 전환이 기회가 됐네요.
“다른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종목이 아니다보니까 희소성이 있어요. 그런 부분에서 메리트는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은 좋아서 하는 게 가장 커요. 운동을 하면서 저도 모르게 루지에 빠져들었죠.”

Q. 왜 좋나요?
​“무엇보다 가장 큰 매력은 빠른 스피드예요. 시속이 140~150㎞까지 나오는데 같은 속도로 차를 타는 것과 썰매를 타는 것은 차원이 다르죠. 예민하게 썰매를 조종하면서 맨몸으로 속도를 받아내는데 짜릿한 쾌감이 있어요.”

Q. 소치올림픽에도 출전했지만, 이번 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에서 열렸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느꼈던 모든 감정들은 아마 평생 다시는 느끼지 못할 것 같아요. 올림픽이라는 것 자체가 되게 큰 무대인데 더구나 우리나라에서 열리다보니 개인적으로 의미가 크게 다가왔어요. 피니시라인을 통과하던 당시의 그 희열은 앞으로 어떤 시합에서도 느끼지 못할 것 같아요.”

Q. 앞으로의 계획은.
“일단 한 달 정도는 쉬고 싶어요. 그 다음은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을 위해 다시 많은 과정과 성장을 이뤄내야 하겠죠. 이번 대회를 치르면서 이제는 내가 어느 정도를 해야 하는지 알게 된 것 같아요.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고 시합은 계속 있으니까 점차 좋은 단계를 밟아가면서 다음 올림픽에는 더 높은 자리에 서고 싶습니다. 잠시 쉰 다음 더 좋은 성적을 위해 다시 달릴 겁니다.”

Q. 삼육대 학우들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응원해주셨습니다.
“동기들이 올림픽 앞두고 잘해달라고 힘내라고 연락이 왔는데 마음을 다잡는데 큰 도움이 됐어요. 여러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학우들에게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아마 이전까지는 루지라는 종목이 뭔지 잘 몰랐던 분들이 많으셨을 거예요. 이번 올림픽에서 보내주신 응원과 관심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진=대한체육회, 조정명 제공)

 

삼육대, ‘2018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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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총장 김성익)가 ‘2018 KDB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

KDB나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선진 창업교육 방법인 ‘고객 발굴(Customer Discovery)’ 중심 교육을 국내 대학에 전파하는 사업이다. 창업인재를 양성하고 창업교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삼육대는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정규 교과목 또는 이에 준하는 과정으로 고객 발굴 창업교육을 1년 1회(2학기) 개설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주관 재단으로부터 △창업교육자 양성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창업교육 비용 지원 및 모듈별 커리큘럼 제공 △학기별 우수사례 발굴한 시상 및 연계 프로그램 지원 △학생 지원을 위한 운영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오덕신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앞으로도 삼육대는 학생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교내외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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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2018학년도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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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총장 김성익)는 26일 교내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에는 신입생 1222명, 편입생 293명(약대 포함) 등 학부생 1515명(26일 오전 기준)과 일반대학원, 경영대학원, 임상간호대학원, 신학대학원, 석박사 통합과정 등 대학원생 155명이 입학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영어영문학부 수석인 홍의진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단상에 올라 “학업에 전력함으로써 이 사회의 소금과 빛이 되는 일꾼이 되도록 준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서약하고, 학교휘장을 수여받았다.

이어 음악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콘서트콰이어가 축가를 부르며 신입생들을 환영하고,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김성익 총장은 “‘삼육(三育)’은 ‘지영체(智靈體)’의 전인적인 인성교육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재를 양육하겠다는 교육목표를 함축하고 있다”면서 “열심히 공부해서 부모님과 모교가 자랑스러워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재로 자신을 세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삼육대 김경남 교수, 한국잔디학회 신임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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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환경디자인원예학과 김경남 교수가 한국잔디학회 제16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2월까지 2년이다.

사단법인 한국잔디학회는 최근 경기 고양시 킨텍스 회의실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를 열고 차기회장으로 김경남 교수를 추대했다.

김 교수는 이날 취임사에서 “소통, 성장, 미래,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잔디학회를 만들겠다”며 “많은 관심과 격려 그리고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1984년 서울대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화훼원예분야 농학석사를, 1992년 미국 네브라스카 주립대학에서 잔디분야 농학박사를 취득했다.

박사 후 과정으로 네브라스카 주립대 식물병리실험실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연수했으며, 귀국 후에는 삼성그룹 잔디환경연구소에서 설계·시공·관리 기술자문 및 실무연구 총책임자로 수고했다.

2005년 삼육대에 임용됐고 한국조경학회 이사, 한국원예학회 이사, 서울월드컵주경기장 잔디그라운드 자문 및 연구위원 등을 겸하고 있다.

한편 1987년 설립된 한국잔디학회는 잔디류 및 지피식물 전반에 관한 학술연구와 기술개발, 정보를 상호교환하고 보급하고 있다. 2010년 산림청 소관 사단법인으로 출범했으며, 통합학술지 ‘Weed & Turfgrass Science’를 연 4회 발간해오고 있다.

끝.

삼육대 국제교육원, ‘2017 겨울학기 한국어과정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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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국제교육원(원장 이기갑)은 22일 교내 다니엘관에서 ‘2017 겨울학기 한국어과정 수료 및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겨울학기에는 중국, 일본, 브라질, 몽골 출신의 외국인 학생 21명이 수료했다. 이 중 9명은 삼육대 상담심리학과와 식품영양학과 등 학부과정에 진학하고, 2명은 대학원 상담심리학과와 신학과에 입학할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정규 과정을 성실히 마친 우수 학생들에게 우수상과 출석상을 수여했다. 몽골에서 온 푸렙자브 어트거(PUREVJAV OTGONTSETSEG) 학생과 일본에서 온 모리타 노조미(MORITA NOZOMI) 학생은 유창한 한국어로 수료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노조미 학생은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사람들 앞에서 소감을 발표할 수 있게 된 것은 지금까지 가르쳐주신 선생님들 덕분이다. 함께 열심히 공부해온 친구들과의 행복한 추억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성익 총장은 “한국어과정에서 배운 한국어를 활용해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꼭 성취하길 바란다”며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배우려는 지금의 마음가짐이라면 어디에서든 리더십을 발휘하는 글로벌리더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삼육대 국제교육원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4학기에 걸쳐 한국어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3월 12일 개강하는 봄 학기에는 중국, 일본, 브라질, 몽골, 바하마 등에서 온 외국인 학생 45명(교환학생 33명)이 입학해 주 20시간씩 3개월간 한국어를 공부할 예정이다.

끝.

안병구 교수, ‘홍규장학기금’ 2천만원 쾌척


스미스교양대학 안병구 교수(사진 왼쪽)가 아들의 이름을 딴 홍규장학기금’ 2천만원을 22일 삼육대에 전달했다.
 
안 교수는 이전에도 홍규장학기금 5천만원을 약정하고, 이를 완납한 바 있다.
 
안 교수는 앞으로 3천만원을 더 마련해 누적기부액 1억원을 넘기겠다는 뜻을 밝혔다.

평창올림픽 유일 ‘카이로프랙터’…삼육대 이용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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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물리치료학과 이용우 교수가 평창동계올림픽 강릉 선수촌 의무실(폴리클리닉)에 물리치료사 겸 카이로프랙틱의사로 파견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선수촌 내에선 유일한 ‘카이로프랙터’다. 두 치료를 병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도 그가 유일하다.

올림픽 무대에서 물리치료는 일찍부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회복 등을 위해 큰 역할을 해왔다. 카이로프랙틱 역시 척추질환 분야에서 뛰어난 치료효과가 증명되면서 미국 등 몇몇 국가대표팀에서 개별적으로 담당 의사를 임명해왔다. 그러다 2010년 벤쿠버동계올림픽 때부터 IOC 메디컬 커미션(IOC Medical Commission)이 카이로프랙틱을 공식 폴리클리닉 의료서비스에 포함시켰다.

특히 국내에는 아직 카이로프랙틱 관련 법이나 국가공인자격제도가 없어 전문 인력이 무척 귀한 실정에서 이 교수는 한국 물리치료사와 미국 카이로프랙틱 의사 자격을 모두 보유하고 있어 IOC 기준에 맞는 적임자였다. 이 교수는 물리치료전공 박사와 카이로프랙틱 박사 자격도 모두 취득했는데, 이는 선수촌 내에서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유일하다.

현재 강릉 선수촌 폴리클리닉에 파견된 이 교수는 한국의 금메달 ‘효자종목’인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등 빙상종목 출전 선수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선수는 물론 세계 각국 선수들과 코치진을 대상으로도 척추질환이나 근골격질환 예방 및 치료를 하고 있다.

이 교수는 선수들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치료 받은 분들이 ‘핀’이라고 불리는 올림픽 기념 배지를 고맙다고 선물해주곤 한다. 현장에 있으니 (올림픽이) 세계인의 축제라는 게 실감이 난다. 축제에 동참하고 선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물론 일반 환자도 아프면 간절해요. 하지만 선수들은 4년을 준비해온 만큼 그 간절함이 더 절실히 전해져요. 아프거나 다치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치료를 받아 좋아졌다는 인사를 받고, 또 그 선수가 경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 무척 뿌듯합니다. 메달 색깔을 떠나 모든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축제를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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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기초교양 교육체제 개편…‘글로컬 사고와 표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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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총장 김성익)가 ACE⁺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새 학기부터 기초교양 교육체제를 개편한다. 기존 ‘글쓰기’ ‘독서와 토론’ 교과목을 ‘글로컬 사고와 표현’ 교과목으로 융합·재편하고, 동명의 교재를 21일 출간한다.

‘글로컬 사고와 표현’ 교과목은 삼육대 SU-MVP+ 인재상에 부합하는 ‘신교양인’의 비전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신교양인은 ‘자신의 성취로 타인을 섬기며 기쁨과 보람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의미하는데, 학생들은 해당 교과목을 통해 학교 교육 이념을 체득하고 글로컬 상황에 적합한 ‘진리와 사랑의 봉사자’로서 정체성을 형성하게 된다.

또한 교과목에 혁신교수법, 비교과와의 연계 활동 등을 반영함으로써 대학 내 교과-비교과 교육이 원활하고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학생들에게는 다양하고 풍부한 학습 활동을 제공해 생명력 있는 액티브 러닝(Active Learning)이 이루어지도록 기획했다.

함께 출간된 교재는 기초교양 교육 필수 교과목의 위상에 맞게 구성됐다. 삼육대의 설립취지, 교육이념, 6대 핵심역량(시민의식, 소통, 창의적 사고, 자기주도, 글로컬, 나눔 실천)을 반영하고, 이를 강화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집필진으로는 삼육대 스미스교양대학 학장인 김용성 교수(영문학)를 비롯해, 부학장 김명희(행정학), 한금윤(국문학), 오시진(법학), 노동욱(영문학), 엄태경(언어정보학), 마상룡(교육학), 이재환(철학) 등 다양한 전공 교수가 참여했다.

교재 책임저자인 한금윤 교수는 이번 출간과 교육체제 개편에 대해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신교양인 배출을 목적으로 하는 스미스교양대학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내실화한 결과”라고 평가하며 “국내외 대학교육 현장에 새롭고 의미 있는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육대 김영안 교수 18번째 개인전…‘저 멀리서 오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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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박물관장 김영안(예명 석정) 교수가 ‘고인돌’을 소재로 18번째 개인전을 연다.

21일부터 3월 8일까지 서울 팔판동 MHK 갤러리에서 ‘저 멀리서 오는 풍경(돌의 그리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고인돌 풍경을 담은 김 교수의 사진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김 교수의 ‘고인(支)돌(石)’은 어떤 것일까. “쉴 새 없이 변해가는 디지털의 흐름 속에서 근원과 태고에 대한 끊이지 않는 내면의 깊은 질문을 ‘돌’이라는 영원한 오브제로 투영하고 싶었다”던 그는 선조들의 숨결이 살아있는 정신적 휴식공간으로서의 고인돌의 그 육중한 무게를 들어 올려 (실제로 그것이 생활과 밀접한 장소에 위치하였듯) 우리 삶 가까이로 옮겨놓고 싶었다고 한다.

이는 한 자리에 선채 움직이지 않는 불변성을 시간의 흐름 가운데 끊임없이 살아 움직이는 생명적 대상으로 거듭나게 하고 싶었던 작가의 간절한 몸부림이다.

김 교수는 작가노트에서 “고인돌처럼 못 박힌 듯 한자리에 서서 세월의 유속을 견디어낸 지친 우리들에게 그 속에서 호흡하고 있는 그 견고한 태고의 숨결을 사진이라는 장르를 통해 함께 느껴 보려한다”고 말했다. 전시 오프닝은 22일 오후 5시 30분.

※ 김영안 교수는 오사카 예술대학 사진학부에서 일본문화재를 전공(B.F.A)하고 뉴욕대학교 예술대학원 Studio Art 전공(M.A)을 졸업했다. 서울과 뉴욕, 뉴저지, 도쿄, 오사카 등 국내외에서 17차례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삼육대 박물관장과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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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전우민 교수, 대학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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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민 교수(사진 왼쪽), 김성익 총장

 

명예퇴임으로 교정을 떠나는 삼육대 동물생명자원학과 전우민 교수가 후학들을 위해 써달라며 대학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전 교수는 20일 오전 김성익 총장을 찾아 “제자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1천만원을 전달했다.

전 교수는 “고민도 있었지만, 내가 조금만 양보하면 학교가 더 좋아지겠구나 하는 생각에 결심을 하게 됐다. 실천에 옮기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전 교수는 재직 중에도 대학 발전기금으로 1천여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성익 총장은 “재직 중의 여러 헌신과 퇴임을 맞아 희사하신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의 큰 디딤돌이 될 것이다. 앞날에 은총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전우민 교수는 고려대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 삼육대 교수로 임용된 이래 한국축산식품학회 간사장, 한국유가공기술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축산식품과 유가공학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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