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앤디자인학과 이은미 교수, ‘마니프 온라인 아트페어’ 참가

‘시간의 틈’ 주제로 10점 출품

▲ 이은미, Cracks in time 2, 100×80.3㎝, Mixed Media, 2020.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이은미 교수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0 마니프-뉴시스 온라인 아트페어’에 초청 작가로 참가한다.

마니프 아트페어(미술장터)는 미술의 대중화와 국내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1995년 시작돼 26회째를 맞았다. 매년 가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대규모 군집(群集) 개인전 형태로 열렸으나, 올해는 코로나 확산으로 현장 전시를 취소하고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 교수는 이번 아트페어에서 ‘시간의 틈(Cracks in time)’을 주제로 총 10점을 선보인다.

“인간은 현재를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현재에는 과거, 그리고 미래와 통하는 시간의 틈(Cracks in time)이 존재하고 현재의 매 순간, 그 찰나에 과거와 미래가 시간의 틈을 파고든다.”

작가는 현재를 ‘세 개의 현재(다가올 현재, 지나가는 현재, 지나간 현재) 사이의 변증법에 의한 이완’으로 설명한 폴 리쾨르의 정신이완 개념을 ‘시간의 틈’으로 표현한다.

▲ 이은미, Cracks in time 1, 100×80.3㎝, Mixed Media, 2020.

강렬한 원색과 금속색을 사용하여 현재를 날카롭게 파고드는 시간의 틈을 강렬하게 시각화했다. 이는 시간 존재에 대한 회의론을 극복하고자 하는 시도를 추상적으로 담아낸 것이다.

그는 작가노트에서 “체험된 시간, 즉 이야기된 시간만이 인간에게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정의될 수 있으며, 시간과 존재의 허무함과 무상함을 극복할 수 있다. 무의미한 순간에 불과한 크로노스의 현재가 기호화된 형상인 시간의 틈으로 미메시스되는 과정에 의해 의미(이야기)를 담은 총천연색의 카이로스의 시간으로 바뀔 수 있음을 조형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교수의 출품작은 미술품 온라인 유통채널 케이 아트파크(▷작가 페이지 바로가기)에서 볼 수 있다.

이은미
RMIT 대학교 Fine Art : Painting 졸업(BA)(호주 멜버른), 홍익대학교 대학원 졸업(MFA), 숭실대학교 대학원 미디어학과 박사과정 졸업, 개인전 2회 및 단체전 13회, 삼육대학교 아트앤디자인학과 조교수, Art Convergence Lab 책임연구원, 한국산업문화진흥원 사무국장

뉴시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3&aid=0010174107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90806625995568&mediaCodeNo=257

건축학과 정광호 교수, 경상북도 초대 공공건축가 위촉

도시공간 공공성 확보에 기여

삼육대 건축학과 정광호 교수가 경상북도 초대 공공건축가로 위촉됐다.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물 디자인 품질 향상과 도시공간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우수한 민간건축가를 공공건축 업무에 참여토록 하는 제도다. 공공건축물이 획일화된 외관과 권위적이고 폐쇄적인 디자인으로 지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국토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로 확대되고 있는 정책이다.

정 교수는 오는 2022년 10월까지 2년간 경상북도의 주요 공공건축과 공간 환경사업에 대한 기획·설계업무 단계부터 사업완료까지 자문, 기술지원 등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공공건축 사업의 디자인 품질향상은 물론, 도시공간의 공공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 교수는 서울시 공공건축가로도 선임돼 서울시 여러 공공건축물의 총괄계획가(MP, Master planner)로 활동하고 있다. 국방부 특별건설심의위원, 노원구 및 금천구 건축위원을 비롯한 다양한 건축 분야에서도 봉사하고 있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0/11/06/2020110601586.html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10616167420611&outlink=1&ref=http%3A%2F%2Fsearch.daum.net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01108500052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011072033064337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44540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355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1069
뉴스타운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44540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no=23341
아시아통신 http://www.newsasia.kr/detail.php?number=4293&thread=22r12

[보도자료] 삼육대 정광호 교수, 경상북도 초대 공공건축가 위촉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홍보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 발 송 일 : 2020.11.6.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소 : ( 01795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
– 대표전화 : (02)3399-3810
– E-mail: hahj@syu.ac.kr

삼육대 정광호 교수, 경상북도 초대 공공건축가 위촉

삼육대 건축학과 정광호 교수가 경상북도 초대 공공건축가로 위촉됐다.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물 디자인 품질 향상과 도시공간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우수한 민간건축가를 공공건축 업무에 참여토록 하는 제도다. 공공건축물이 획일화된 외관과 권위적이고 폐쇄적인 디자인으로 지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국토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로 확대되고 있는 정책이다.

정 교수는 오는 2022년 10월까지 2년간 경상북도의 주요 공공건축과 공간 환경사업에 대한 기획·설계업무 단계부터 사업완료까지 자문, 기술지원 등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공공건축 사업의 디자인 품질향상은 물론, 도시공간의 공공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 교수는 서울시 공공건축가로도 선임돼 서울시 여러 공공건축물의 총괄계획가(MP, Master planner)로 활동하고 있다. 국방부 특별건설심의위원, 노원구 및 금천구 건축위원을 비롯한 다양한 건축 분야에서도 봉사하고 있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신학과 학문’,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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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신학과 학문’,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학술적 권위·전문성 인정 받아

삼육대 신학연구소(소장 김상래)가 발간하는 학술지 ‘신학과 학문’이 2020년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 학술지에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학술지 등재제도는 국내에서 발행되는 학술지를 평가해 학술적 권위와 전문성을 인정하는 제도다.

‘신학과 학문’은 삼육대 신학연구소가 1993년 ‘신학 리뷰’ 1호를 발간한 것이 시초로, 2010년까지 매년 1회 발간했다. 이후 2016년 복간해 2017년부터 발간 횟수를 연 3회로 증간했고, 2018년 8월호부터 ‘신학과 학문’으로 제호를 변경, 현재에 이르고 있다.

‘신학과 학문’은 폭넓은 연구 성과를 통해 한국 사회 전반에 만연한 과거지향적인 기독교의 퇴행적 방향성을 개선하고, 창조적이고 융복합적인 미래지향적 기독교 세계관을 확립하여 확산시키는 데 공헌해왔다.

특히 기독교적 가치를 학문과 삶의 전 분야로 접목하는 융복합적 학술지를 표방해왔다. △심리학의 눈으로 본 기독교(제20권 1호) △경영학으로 본 교회(제20권 2호) △신학과 문학의 대화(제20권 3호) △교회와 음악(제21권 2호) △성경과 교회와 건축(제21권 3호) 등 매호 특집 주제를 기획하여 다양한 학문영역에서 기독교적 가치의 융합과 확산을 구현했다.

최근 발간한 ‘코로나 특집’ 제22권 2호는 △코로나에 대한 의학적 이해와 대처 △코로나 시대의 교회와 목회와 선교 △의학과 신학의 통섭으로 본 코로나 등 주제로 코로나 이후 기독교 신앙과 세상의 변화를 다각도로 분석해 주목받았다.

또한 ‘이중 언어 국제 학술지’로서 독창적인 학문적 기여가 될 영어 논문을 적극 투고 받았으며, 이를 통해 투고자 범위를 세계화함은 물론, 연구소가 지향하는 가치를 전 세계적으로 공유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상래 삼육대 신학연구소장은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연구력과 영향력을 갖춘 편집위원들과 함께 신학과 학문의 접점이 더욱 확대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선정은 물론 우수학술지 선정, 나아가 세계적인 학술 데이터베이스 스코퍼스(SCOPUS) 등재를 목표로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끝.)

권기욱 교수, 천연 황토로 ‘수목 보호재’ 개발한다

중기부 기술혁신개발사업 선정…국고 5억원 지원받아

삼육대 권기욱(사진) 스미스학부대학 교수가 천연 황토 수목보호제품부터 이를 적용한 조경 디자인 모델까지 제공하는 수목보호 종합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그간 수목보호자재의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만큼, 국산화를 통한 상당한 수입대체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육대 권기욱 교수와 수목보호자재 전문기업 두호랜텍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에 선정됐다. 혁신역량 강화가 필요한 중소기업의 유망품목을 발굴하여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가뭄과 폭염, 한파 등 급격한 기후변화와 이로 인한 돌발 해충의 발생으로 수목 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수목보호자재를 쓰고 있지만, 안정성이나 효과성이 검증되지 않은 수입산 제품이 무분별하게 사용되면서 하자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조경 시공업체의 보수비용 증가로 이어져 관련 업체의 도산이 속출하고 있다.

권 교수가 개발하는 ‘황토가드’는 국산 천연 황토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황토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식물세포의 생육 및 생리작용을 극대화해 수목의 성장을 돕는다. 황토의 향균효과로 수목의 상처를 치료하는 생육활성화 효과가 있으며, 황토분자 속 벌집모양의 공간이 단열효과를 일으켜 하절기와 동절기 외부 환경에 대한 환경적응력도 높여준다.

권 교수팀은 오는 2022년 7월까지 2년간 정부출연금 5억원과 두호랜텍의 대응자금 1억 3천만원 등 총 6억 3천만원을 투입해 제품 개발과 테스트베드 검증에 나선다. 특히 수목의 질감과 색감, 식재 위치, 외부 경관, 주변 건물 및 구조물 등 조경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공간디자인 모델을 정립하여 종합 솔루션 형태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권 교수는 “황토를 활용한 수목보호 기술과 조경디자인을 접목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최초 시도”라며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수입산 수목보호제품을 대체하고, 조경계획 및 유지관리 분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 교수는 삼육대 녹색환경기술연구소장으로, △기후변화 대응 건축물 에너지 및 외부오염인자 저감형 기화냉각시스템 개발 연구(한국연구재단) △기후변화 대응 수목생육증진 및 미세먼지 저감형 수목보호 황토조성물 개발 연구(중소벤처기업부) △조경자재 수입의존도 저감을 위한 수목보호 및 공간 환경 디자인 기술 국산화 황토 파스 개발(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기후변화 대응 및 조경관리 분야 연구를 다수 수행하고 있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13055
미주중앙일보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810977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0/11/05/2020110501123.html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1105000679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10511537481902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36595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0946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01105500076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242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44318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4778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3324

‘신학과 학문’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쾌거

학술적 권위·전문성 인정 받아

삼육대 신학연구소(소장 김상래)가 발간하는 학술지 ‘신학과 학문’이 2020년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 학술지에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지 등재제도는 국내에서 발행되는 학술지를 평가해 학술적 권위와 전문성을 인정하는 제도다.

‘신학과 학문’은 삼육대 신학연구소가 1993년 ‘신학 리뷰’ 1호를 발간한 것이 시초로, 2010년까지 매년 1회 발간했다. 이후 2016년 복간해 2017년부터 발간 횟수를 연 3회로 증간했고, 2018년 8월호부터 ‘신학과 학문’으로 제호를 변경, 현재에 이르고 있다.

‘신학과 학문’은 폭넓은 연구 성과를 통해 한국 사회 전반에 만연한 과거지향적인 기독교의 퇴행적 방향성을 개선하고, 창조적이고 융복합적인 미래지향적 기독교 세계관을 확립하여 확산시키는 데 공헌해왔다.

특히 기독교적 가치를 학문과 삶의 전 분야로 접목하는 융복합적 학술지를 표방해왔다. 심리학의 눈으로 본 기독교(제20권 1호), 경영학으로 본 교회(제20권 2호), 신학과 문학의 대화(제20권 3호), 교회와 음악(제21권 2호), 성경과 교회와 건축(제21권 3호) 등 매호 특집 주제를 기획하여 다양한 학문영역에서 기독교적 가치의 융합과 확산을 구현했다.

최근 발간한 ‘코로나 특집’ 제22권 2호는 △코로나에 대한 의학적 이해와 대처 △코로나 시대의 교회와 목회와 선교 △의학과 신학의 통섭으로 본 코로나 등 주제로 코로나 이후 기독교 신앙과 세상의 변화를 다각도로 분석해 주목받았다.

또한 ‘이중 언어 국제 학술지’로서 독창적인 학문적 기여가 될 영어 논문을 적극 투고 받았으며, 이를 통해 투고자 범위를 세계화함은 물론, 연구소가 지향하는 가치를 전 세계적으로 공유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상래 삼육대 신학연구소장은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연구력과 영향력을 갖춘 편집위원들과 함께 신학과 학문의 접점이 더욱 확대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선정은 물론 우수학술지 선정, 나아가 세계적인 학술 데이터베이스 스코퍼스(SCOPUS) 등재를 목표로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김상래 소장과의 일문일답.

Q.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 학술지 선정의 의의는 무엇인가.

“삼육대학교신학연구소는 1990년에 설립된 우리 대학 1호 연구소다. 이 연구소의 학술지가 이제야 등재후보지가 된 것은 만시지탄의 감이 있다. 그러나 신학연구소의 학술지는 일반 학문영역의 학술지와는 다르다. 평가에서 ‘신앙적 가치관에 대한 편견’이 작용할 수 있다. 그런 편견이 작용하지 않도록 해주신 주님께 먼저 감사를 드린다.

등재후보지가 되면 거기에 실리는 모든 연구물이 한국연구재단(KCI)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검색이 되고 인용이 가능해진다. 모든 연구자의 연구가 공인되는 것이다.”

Q. 교단적 차원의 의의는.

“바야흐로 DB 즉 데이터 시대다. 그것도 빅 데이터다. (재림교인이 모여 사는) 미국 로마린다가 CNN뉴스에서 장수촌으로 선정되어 세계에 알려진 것은 그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연구가 공인 학술지에 발표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도 우리의 교육이념 즉 재림교회 기별을 학문적 활동을 통해 DB로 구축해야 한다. 신학연구소가 해야 할 일이 바로 그것이다. 우리의 학술지 ‘신학과 학문’이 그런 학문적 활동의 장이 될 수 있다. 이제 그 초석이 놓인 것이다.”

Q. 선정을 위해 그간 어떤 노력을 기울여왔나.

“7대 핵심 전략을 마련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첫째, 학술지 발행 횟수를 연 1회에서 3회로 증편(2017년). 둘째, 학술지명과 체제 전면 개편(2018년 8월부터). 셋째, 투고자의 전국화와 국제화. 넷째, 매 호마다 제시된 주제에 따른 융복합 학제간 연구 특집 편성. 다섯째, 한국어와 영어를 구분하지 않는 이중 언어 전략. 여섯째, 연구력과 영향력을 갖춘 편집위원들의 확보. 일곱째, 연구 논문을 지역사회 현장에 적용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각종 학술 모임 개최 등이다.”

Q. 향후 계획은.

“2020~2021년 성적으로 2022년에 등재지로 승격한다. 등재지 선정은 물론 우수학술지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에는 세계적인 학술 DB 스코퍼스(SCOPUS) 등재도 시도할 것이다.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이다.”

Q. 소장 겸 편집위원장으로서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

“1995년부터 편집인으로 신학연구소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2002년부터는 연구소 총무 겸 학술지 편집인으로, 2009년부터는 연구소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교직의 전 기간을 연구소에 바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은퇴를 2년여 남겨두고 학교와 학과를 위해 반드시 이루어야 할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며 이 일에 매진해 왔다. 이제 그 초석을 놓아 기쁘고 감사하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13059
미주중앙일보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811001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0/11/05/2020110502407.html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1105/103820647/1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10516150005311?did=NA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01106MW072143356019
서울신문 https://biz.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1106500009&wlog_tag3=naver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4110574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4889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36652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57687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1012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311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44416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3325
아시아통신 http://www.newsasia.kr/detail.php?number=4031&thread=22r12

[기고] 중독자의 회복을 돕는 5가지 방법

[서경현 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 / 前 한국건강심리학회장 / 한국중독상담학회 부회장]

우리 사회는 오랫동안 중독자의 회복을 도와왔다. 요즘 생소한 중독 대상들이 많이 생겼다고 하더라도 우리 사회는 중독자의 회복을 도울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여기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중독에 빠진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요령을 제시하고자 한다.

우선 중독자에게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것부터 이야기하려고 한다.

첫째, 필요한 정보를 얻기 전에는 섣불리 중독자에게 개입하지 말아야 한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조언을 한다든지 하면 중독자가 반감을 갖게 되고 중독행동에 더 집착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위협이나 회유 혹은 설교하려고 하지 말라. 이는 자살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죽을 용기 있으면 살라’고 하는 것보다 더 무식한 접근이다. 그런 의미에서 감정에 호소하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 그런 접근이 죄책감을 가지게 할 수 있지만, 그런 감정을 잊기 위해서 혹은 자기처벌 방식으로 중독행동을 더 하게 된다.

셋째, 중독과 관련해 생긴 문제점을 보고 그냥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 은연중에 중독행동에 동의하는 것으로 중독자가 착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중독자가 소홀히 하는 역할이나 업무를 대신해 줘서도 안 된다.

끝으로, 약물에 취해 있거나 중독행동을 하며 정신이 나가 있을 때 중독자와 논쟁을 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해서 얻을 것도 없거니와 그와는 다시 중독과 관련해 생산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중독자에게는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 것일까?

먼저 중독자가 처한 상황이나 중독행동에 관한 정보를 철저히 수집해야 한다. 그런 정보들이 있어야 중독자를 제대로 도울 수 있다.

둘째, 중독자에게 인간으로서는 존중하지만 잘못된 행동은 용인할 수 없다는 점을 확실히 하라. 그렇게 하면서 중독의 결과에 책임을 지게 만들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중독자가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가까운 사람들, 특히 가족들이 어떤 영향을 받고 있는지를 자각하게 하는 것이 좋다.

셋째, 가정이나 직장에서 중독행동의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도와야 한다. 중독행동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생긴 문제들이 너무 크고 많으면 중독자가 변화에 엄두를 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그 과정에서 중독자의 회복을 위해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를 가족들이 알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넷째, 중독행동의 변화와 그것으로부터 회복되는 것이 평생의 작업이기 때문에 인내와 노력이 계속 필요하다는 것을 중독자가 명심하게 해야 한다.

그리고 끝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사회는 다양한 중독전문가들이 있고, 그들이 중독자가 회복될 수 있도록 전문적으로 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97&no=23298

[보도자료] 삼육대 권기욱 교수, 천연 황토 적용 ‘수목보호 종합 솔루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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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권기욱 교수, 천연 황토 적용 ‘수목보호 종합 솔루션’ 개발
중기부 기술혁신개발사업 선정…국고 5억원 지원받아

삼육대 권기욱 스미스학부대학 교수가 천연 황토 수목보호제품부터 이를 적용한 조경 디자인 모델까지 제공하는 수목보호 종합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그간 수목보호자재의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만큼, 국산화를 통한 상당한 수입대체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육대 권기욱 교수와 수목보호자재 전문기업 두호랜텍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에 선정됐다. 혁신역량 강화가 필요한 중소기업의 유망품목을 발굴하여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가뭄과 폭염, 한파 등 급격한 기후변화와 이로 인한 돌발 해충의 발생으로 수목 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수목보호자재를 쓰고 있지만, 안정성이나 효과성이 검증되지 않은 수입산 제품이 무분별하게 사용되면서 하자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조경 시공업체의 보수비용 증가로 이어져 관련 업체의 도산이 속출하고 있다.

권 교수가 개발하는 ‘황토가드’는 국산 천연 황토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황토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식물세포의 생육 및 생리작용을 극대화해 수목의 성장을 돕는다. 황토의 향균효과로 수목의 상처를 치료하는 생육활성화 효과가 있으며, 황토분자 속 벌집모양의 공간이 단열효과를 일으켜 하절기와 동절기 외부 환경에 대한 환경적응력도 높여준다.

권 교수팀은 오는 2022년 7월까지 2년간 정부출연금 5억원과 두호랜텍의 대응자금 1억 3천만원 등 총 6억 3천만원을 투입해 제품 개발과 테스트베드 검증에 나선다. 특히 수목의 질감과 색감, 식재 위치, 외부 경관, 주변 건물 및 구조물 등 조경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공간디자인 모델을 정립하여 종합 솔루션 형태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권 교수는 “황토를 활용한 수목보호 기술과 조경디자인을 접목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최초 시도”라며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수입산 수목보호제품을 대체하고, 조경계획 및 유지관리 분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 교수는 삼육대 녹색환경기술연구소장으로, △기후변화 대응 건축물 에너지 및 외부오염인자 저감형 기화냉각시스템 개발 연구(한국연구재단) △기후변화 대응 수목생육증진 및 미세먼지 저감형 수목보호 황토조성물 개발 연구(중소벤처기업부) △조경자재 수입의존도 저감을 위한 수목보호 및 공간 환경 디자인 기술 국산화 황토 파스 개발(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기후변화 대응 및 조경관리 분야 연구를 다수 수행하고 있다. (끝.)

대학교회 도르가회, 장학기금 4천만원 기탁…누적 6억원 육박

장학금 수혜 학생 832명 달해

삼육대학교회 도르가회가 장학기금 4천만원을 3일 김일목 총장에게 전달했다. 그간 도르가회가 학교에 기탁한 누적 장학금은 6억원에 육박한다.

1960년대 조직된 도르가회는 삼육대학교회 성도들이 운영하는 지역사회 봉사 단체다. 일평생 이웃을 위해 구제와 선행으로 헌신한 성경 속 인물 ‘도르가’에서 이름을 따왔다.

도르가회는 지난 60여 년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구제와 봉사 사업을 펼쳐왔다. 회원들의 회비와 바자회, 나눔의 집 운영을 통한 수익금으로 무의탁 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지원했고, 요양원, 양로원, 교도소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 삼육대학교회 도르가회 회원들이 교내 체육관 앞에서 운영하는 나눔의 집. 각계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판매해 장학기금을 조성해왔다.

특히 삼육대에 ‘도르가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해왔다. 장학금 집계를 시작한 2001년부터 현재까지 기금 누적액은 5억8813만원으로, 수혜 학생은 832명에 이른다.

도르가회 유영환 회장은 “수십 년간 이어져온 도르가회를 통해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 이 기금이 어려운 학생을 돕고, 사회에 기여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11553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0/11/04/2020110400747.html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68483.html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01104500052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4503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36535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10317227428777
브릿지경제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01103010000905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0826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44118
에듀인뉴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6309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136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3314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 위해

삼육대가 수탁 운영하는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위한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이천시 한 호텔에서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스마트폰 과의존과 가족 간의 갈등, 학교 부적응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예방하기 위해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고,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총 13가족 26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스마트미디어 과의존으로 나타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소년집단, 가족활동, 부모교육 등 프로그램과 대안활동을 통해 통합적 치유서비스를 제공했다.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서경현 운영위원장(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은 “부모님의 지지와 관심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가족치유캠프를 통해 경험한 부모-자녀간의 관계형성이 가정 내 건강한 스마트폰 습관 정착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10932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0/11/03/2020110300955.html
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761072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1103000779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01103500237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4355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36504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102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43994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10310047490283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3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