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동문회, 모교에 2천400만원 기부
개교 120주년 기념 뜻 모아

삼육대 신학동문회(회장 권혁우)는 개교 120주년을 맞아 모교와 학과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2천400만원을 쾌척했다.
이번 기금은 신학동문회 동문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기부금은 대학 발전기금과 신학과 장학기금으로 각각 1천200만원씩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신학동문회가 모교에 전달한 누적 기부액은 1억3천239만원에 이른다.
신학동문회는 지난 2021년 10월 권혁우 회장(신학과 80년 졸) 취임 이후 매년 모교에 1천만원씩 기부해 왔다. 한 해는 대학 발전기금, 다음 해는 신학과 발전 및 장학기금으로 번갈아 가며 격년제로 후원했다.
올해는 모교의 개교 12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기념하기 위해 기부 규모를 1천2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두 기금을 한 해에 동시에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권혁우 회장은 “개교 12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해를 맞아 모교와 후배들을 사랑하는 동문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며 “급격한 사회적 변화와 치열한 경쟁 속에 있는 모교의 발전과 훌륭한 신학 후학을 양성하는 데 이 기금이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해종 총장은 “학교의 가장 든든한 동문이자 후원자로서 재정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영적인 후원군이 되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동문들의 기도와 성원에 힘입어 대학 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화답했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사진 임화영 imhy92@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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