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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위원회, 보건복지부 재인증 획득

2026.06.02 조회수 121 커뮤니케이션팀

국제적 수준 생명윤리 환경 입증
타 기관 심의 수탁 및 정부 R&D 가점 혜택

삼육대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6년 상반기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오는 2029년 4월 27일까지 3년이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는 인간 또는 인체유래물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를 수행할 때 생명윤리 및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기관 내에 설치하는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윤리위원회다.

2013년 개정된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련 연구는 반드시 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위원회는 연구계획서 심의 및 연구 과정·결과에 대한 조사와 감독을 통해 연구 대상자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해당 위원회에 대한 평가·인증제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윤리적 연구 수행 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됐다. 2013년 시범평가를 시작으로 2016년 평가 의무화를 거쳐 2021년부터 정식 인증제로 전환돼 기관위원회의 질 관리를 엄격하게 시행하고 있다.

삼육대는 앞서 2023년 1주기 평가(2021~2024년)에서 첫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평가를 통해 재인증을 받게 됐다. 이는 삼육대가 연구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대내외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탄탄한 연구 체계와 공신력을 갖췄음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삼육대는 교내 연구뿐만 아니라 타 기관의 위원회 심의 업무를 수탁해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또한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 사업 등 정부 과제 지원 시 가점을 부여받는 실질적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삼육대 이승원 생명윤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재인증은 국제적 수준의 생명윤리 환경을 조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구 대상자의 권리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교내 연구자들이 윤리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책임감 있게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관위원회로서의 역할과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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