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위잉위잉(we-ing, we-ing)…아트앤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

2020.09.23 조회수 1,081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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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예정자 95명, 6개 분야 출품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학과장 이장미)는 23~27일 서울 대학로 홍익아트센터에서 2020년 졸업전시회 ‘위잉위잉’(we-ing, we-ing)을 개최한다.

전시 주제인 ‘위잉위잉’은 ‘우리는 하고 있다’(we-ing)는 뜻과 비행하는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다.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이 추구하는 것을 작업하고, 이 같은 작업을 통해 졸업과 동시에 꿈을 향해 비행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전시에는 졸업예정자 95명이 참여했다. 브랜딩, 웹모바일(UX/UI), 일러스트, 회화, 영상, 편집 등 6개 분야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2017년 미술컨텐츠학과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가 아트앤디자인학과로 통합된 후 배출된 첫 졸업생들의 전시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갖는다. 이장미 학과장은 “아트와 디자인이 융합된 새롭고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동적 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예약을 해야 관람이 가능하며, 예약 없이 방문할 경우 전시장 내 인원(30명 이내)을 파악하여 제한적으로 입장을 허용한다.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손 소독 등 방역조치를 준수해야 한다.

졸업준비위원장 손민지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도교수님들과 함께 참여해준 동기들이 있었기에 무사히 전시회를 열 수 있었다”며 “졸업과 함께 꿈을 향해 ‘위잉위잉’ 비행하는 젊은 디자이너들의 작업물을 애정을 갖고 관람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오픈식은 23일 오후 5시에 열린다.


UX/UI 부문

「체인테이블」 박윤정
‘체인테이블(CHAINTABLE)’은 블록체인 기반 디자인 공유 플랫폼이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새롭게 떠오르는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의 ‘체인’과, 저작권 보호를 잘 받고있는 음악 분야를 표현한 ‘턴테이블’의 ‘테이블’을 결합했다. ‘체인테이블’의 회원들은 블록체인으로 저작물에 대한 디자인권 보호를 받는다. 저작권을 가진 디자이너는 사용자의 초소액결제를 통해 본인의 역량으로 경제적 이득을 취한다. 이로써 서로 공유되는 디자인 생태계는 굳건히 발전할 것이며, 디자인의 영역은 혁신 기술을 통해 무한히 확대될 것이다.

 

사진 부문

「여름 저녁은 천천히 오지」, 「약한 자를 바라보는 눈」 황선미
오늘은 정말 아름다운 것을 많이 보았다. 아침부터 날이 투명해 모든 세상이 빛났다. 아빠가 아프신 이후 바깥의 공기를 느끼며 걷거나, 무성하고 조화롭게 엮여있는 자연을 볼 때마다, 더 이상 아빠가 아름다운 것을 느끼지 못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많이 아팠다. 모든 좋아 보이는 것을 접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것은 아빠가 임종하신 이후에도 마찬가지다. 느낄 수 없는 것과 느낄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은 둘 다 어감의 차이만 있을 뿐 비슷한 무게로 슬플 것이다.

19년도 가을이었다. 그날은 아빠가 요양 병원에서 집으로 내려온 날이었다. 아빠와 나는 과일을 사러 갔다. 아빠가 걷는 모습이 위태로워 보였다. 그걸 아무 내색하지 않고 부축하는 내 모습이 어색하다 생각했다. 그는 붉은 단풍을 보며 아름답다고 말했다. 그리고 가만히 바라보며 “이런 걸 잘 몰랐다” 했다. 그 후 나는 아름다운 것을 자주 바라보았다. 더욱 면밀하게 느끼기 위해 여린 꽃잎을 조심이 만지고, 냄새를 맡고 햇빛에 비치는 꽃잎의 질감을 관찰했다. 아름다웠다. 더 이상은 그가 충분히 느끼지 못했다는 슬픔에 잠겨 있지 않을 것이다. 그 대신 더 많이 느끼며 살아갈 것이다. 그보다 더, 사랑하는 것을 지키며 살 것이다. 그리고 언젠가 어떤 형태로든 만날 수 있다면, 그게 가능하다면. 이곳에서 본 아름다운 것들에 대해 얘기해 줄 것이다. 어떤 형태로든.

 

브랜딩 부문

「캠페인 브랜드: HIY」 손민지
노키즈존에 대해 무지함과 동시에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던 내가, 동경하는 사람이 올린 노키즈존과 관련한 짧은 글 한 줄을 읽고 모든 생각을 전환하였듯 사소한 말 한마디가 전해지며 누군가의 인식을 바꾸고 곧 세상을 변화시킬 것이다. 브랜드 HIY는 캠페인을 통해 그런 변화를 귀결시키고자 한다.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여자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 꿈주머니」 신소희
‘여자는 이렇게 살아야 해’라는 사회의 암묵적 통념이 존재하고, 이는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책에도 확연히 드러난다. 아동 도서에는 여성 주인공들의 수도 적고, 정형화된 직업과 이미지 그리고 수동적인 성향을 보인다. <꿈주머니>는 여성의 사회적 성역할 고정관념 탈피를 위한 동화책으로 성공한 여성들의 모습을 소개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사고하고 다양한 꿈을
갖도록 도와준다. 아직 꿈이 없는 주인공 ‘봄이’가 5명의 여성 위인들을 만나, 자기 자신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원하는 그 무엇도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동화책이다.

 

편집 부문

「아카이빙 프로젝트: 이름에게」 문가영
인간은 출생 전부터 누구에게나 고유한 의미를 지닌다. 하지만 삶 속에서 이름의 의미는 점차 소실되어 가고 있다. 「아카이빙 프로젝트: 이름에게」는 참여자들이 말하는 이름에 담긴 각자의 이야기들을 글로 담아 그래픽으로 풀어낸 디자인 아카이빙 북이다. 잊혀져가는 이름처럼, 잃어가는 자아를 위한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감성 공유와 함께 나를 투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879123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0/09/23/2020092300977.html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4068678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0924000098
일간스포츠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879123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39996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00923500215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35137
브릿지경제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00923010004961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009231134228396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161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9729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56839
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749418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92314077412747
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news/newsview.php?ncode=1065597554427142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3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