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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에 80명 규모 봉사대 파견한다

2026.05.19 조회수 8 커뮤니케이션팀

다낭 4개 국립대와 ‘글로벌 교육봉사’ 공동 추진
‘넥스트젠 에듀브리지: 네오 프로젝트’ 출범
AI·IT·보건의료 등 전공 연계 사회혁신

▲ 왼쪽부터 다낭사범대 딘 티 미 한 부총장, 삼육대 제해종 총장, 다낭외국어대 응우옌 반 롱 총장

삼육대는 베트남 다낭 지역 주요 국립 대학들과 손잡고 ‘통합형 글로벌 교육봉사’를 공동 수행한다. 단순한 인적·학술 교류를 넘어, 양국 대학생과 예비교원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실천적 협력 모델이다.

삼육대는 지난 13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다낭외국어대(University of Foreign Language Studies – The University of Danang), 다낭사범대(University of Science and Education – The University of Danang)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육대는 오는 7월 다낭경제대(University of Economics – The University of Danang), 다낭의료기술약학대(Danang University of Medical Technology and Pharmacy)와도 파트너십을 맺고 다낭 지역 4개 주요 국립대학과의 연합 봉사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삼육대는 미래지향적 한-베트남 교육협력 플랫폼 ‘넥스트젠 에듀브리지: 네오 프로젝트(NextGen EDUBridge: NEO Project)’를 본격 출범한다. 교육, 상담, AI, IT, 재활, 경영, 문화교류를 융합한 봉사 모델을 다낭 현지 대학들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공동 프로젝트는 △양국 예비교원이 현장 수업과 진로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예비교원 해외교육봉사 △삼육대의 자체 콘텐츠를 현지 실정에 맞게 확장해 베트남 청년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AI 및 IT 봉사 △청소년 중독예방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창업 교육을 실시하는 상담심리·경영 전공 연계 사회혁신 프로젝트 △언어·예술·스포츠를 매개로 한 한국-베트남 문화교류 등이다.

▲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당장 다가오는 여름방학부터 이 연합 모델이 가동된다. 삼육대는 총 80여명 규모의 해외봉사대를 베트남 다낭에 파견해 현지 대학생들과 공동 봉사를 수행한다.

AI·IT 봉사대는 다낭사범대·다낭외대·다낭경제대 학생들과 협력하며, 전공 연계 사회혁신 봉사대는 다낭사범대 학생들과 연계해 활동을 펼친다. 보건의료 봉사대는 다낭의료기술약대와 손잡고 현지 국립암병원 및 복지관 재활시설로 향한다. 겨울방학에는 다낭사범대와 함께 4주간의 예비교사 교육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삼육대 제해종 총장은 “초연결 시대에 상호 연결은 창조적 결과물과 동반 성장을 이끌어내는 핵심”이라며 “양국 대학과 학생들이 각자의 강점을 나누고 약점을 보완하며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 이번 협약이 단순한 서명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액션으로 이어지는 실천적 관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낭외대 응우옌 반 롱(Nguyen Van Long) 총장은 “국제교류의 실질적 방향성에 대한 제해종 총장님의 말씀에 깊이 동의한다”며 “각 대학의 장점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향후 연합 프로젝트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행동하겠다”고 전했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사진 임화영 imhy92@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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