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봉순 교수, 정년퇴임 맞아 발전기금 1천만원 쾌척
“삼육대는 직장 그 이상이었다” 삼육대 음악학과 임봉순 교수가 지난 2월 말 34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며 학과 발전기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이번 기부로 임 교수의 누적 기부금은 재직 중 기탁한 발전기금과 장학기금 2400만원을 포함해 총 3400만원에 이르게 됐다. 임 교수의 이번 기탁은 삼육대 교수들이 퇴임을 맞아 후학 양성과 학과 발전을 위해 기금을 내놓는 아름다운 전통을 잇는다는 점에서 […]
202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