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人] 인도 대학 캠퍼스 설계한 '가장 보통의 건축가'
김현중(건축학과 17학번) 학생 졸업작품으로 인도 게이트 대학 설계 지난 7월 말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한 갤러리. 삼육대 건축학과 제22회 졸업전시회 ‘인권건축’이 열리고 있었다. (관련기사▷건축학과 22회 졸업전시회 ‘인권건축’) 도시공간을 해체하고 재구조화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야심만만한 작품들이 가득했다. 그 사이로 소박한 2층짜리 건축모형이 눈에 들어왔다. 작품명은 ‘비움을 위한 채움’. 최근 인도에서 개교한 게이트 선교신학대학을 설계한 작품이다. 캠퍼스 […]
202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