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과목 개설 학기에 수강해야 어려움 없어….2010-2학기부터 학기별로 개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명지원 교수입니다. 긴 방학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지요? 지난 겨울은 유난히 춥고 눈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봄 기운이 완연한 느낌이지만, 꽃샘 추위가 또 찾아오고 눈발도 날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춥고 눈이 많아서 그런지 요며칠 푹한 봄같은 날씨가 더 고맙고 따뜻하게 느껴지는군요. 2010학년도 2학기부터는 교직과목의 설강과목이 학기마다 달라집니다. 지금까지는 매학기 모든 교직과목을 설강했습니다만, 교직 이수자의 숫자가 학과의 30%에서 10%로 줄어들었고, 이번 연도에 교직과정 이수자로 선발되는 학생들부터 수강해야 할 과목이 추가되는 것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교직과정 운영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학기별 설강과목의 수강과목을 달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번 학기부터 교직과목 수강을 해당 학년부터 수강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3월 초에 발행되는 삼육대학보에 Q&A형태로 게재할 예정이니 내용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직과정 홈페이지 https://www.syu.ac.kr/03_univ/uni_tea_01.asp 교양교직과에서는 여러분께 어떻게 하면 도움을 드릴까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세요. 홈페이지 제작업체와 계약을 하고 학교에 예산을 요청하여 기획실에서 승인한 상태입니다. 늦어도 4월 말에는 새로운 홈페이지에유용하고 적절한 정보로 가득한 살아움직이는 홈페이지를만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 아래의 글은 삼육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주최한 '교수법 혁신 워크숍'과 관련하여 명지원 교수가 작성한 기사로서 우리대학 홈페이지 초기화면의 공지사항에 올린 내용입니다. 찬찬히 읽고교수님들의 동향을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교직과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에 글도 올려주세요.여러분이 올린 글은새 홈페이지로 이사 갈 때, 그쪽으로 옮겨놓을 것입니다. 자주 소통(communication)합시다. 새 학기를 맞이하여교직과는 여러분의 성공적인 교직이수와 대학원 진학을 위해실제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2월 25일교양교직과장 명 지 원 --------------------------------------- [ Original Message ] --------------------------------------Sender : 교수학습개발센터 < ctl@syu.ac.kr >To : 명지원 < jwmyung@syu.ac.kr >Date : 2010-02-25 08:27:19Subject : [FWD]교수회의 기간 중 '교수법 혁신 워크숍' 가져(첨부파일) P {margin-top:0px;margin-bottom:0px;} 교수회의 기간 중 '교수법 혁신 워크숍' 가져 ......교수들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 위한 교육 다짐 2월 22일(월), 2010학년도 1학기를 위한 삼육대학교 운영 계획을 알리고 교수들의 헌신을 다지는 모임인 ‘2010-1 교수회의’ 첫날은 한국 최고의 ‘교수법 혁신 워크숍’ 강사인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이의용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다(오전 10~12시, 2~5시 30분). ‘잘 가르치는 대학, 잘 가르치는 교수’를 ‘교수법 혁신 워크숍’의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고 있는 이의용 교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가르치는 일에 열정을 회복하고, 잘 가르치는 구체적인 방법을 얻어서 이번 학기 수업성과 10% 이상 올리기"를 목표로 제시하였다.이의용 교수는 현대사회의 패러다임의 변화가 대학 교육과 대학 행정자 및 교수들에게 어떤 변화를 요청하는지를 잘 정리된 내용으로 명쾌하게 제시하였다. 이의용 교수는 “중고등학교에서 주입식 교육에 익숙한 학생들은 학업에 있어서 ‘자기주도적학습(self-directed learning)’ 능력을 발휘하기란 어려운 일이”라면서, 교육의 본질인 인성교육과 학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어떠한 수업이든지 교수가 체계적이고도 구체적으로 수업 계획을 세워 학생들의 마음 문을 열고 그들 하나하나에 접근하는 시간과 정성이 필요함을 역설하였다. 또한 “잘 준비된 강의는 단지 교과서를 읽거나 교과서를 수업 내용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철지난 수업계획서와 강의안을 과감히 버리고, 기존 틀에서 벗어나 5년 이후의 미래를 내다보고 그 학문의 내용을 수업 내용으로 구성하”라고 촉구하였다. 이의용 교수는 자신이 진행하는 수업의 실제 모습을 사진 자료와 동영상 자료 형태로 제시하면서 학생과의 소통(communication) 방식의 변화를 주문하였다. 특히 그는 강의 시간의 대부분을 교수의 말로 채우는 낡은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반응을 이끌어, 그들의 눈높이로 제시하고 마음문을 열게 하여 그들의 인성과 학업에 있어서 교수가 주체적인 역할을 할 것을 강조하였다. 인간관계와 조직에 있어서의 소통(communication) 전문가로서 대기업과 정부 조직 및 교육 기관에서의 탁월한 강의를 인정받고 있는 이의용 교수는 다른 교수법 전문가들과 다른 자신의 교수법 능력의 차이는 20여 년간 교회에서 성가대를 지휘하면서 얻은 노하우에 있다고 하였다. 각 파트를 조율하고 성가대원 하나하나의 섬세한 자기표현을 이끌어내야 하는 지휘자의 능력은 결국 성가대원 하나하나와의 소통(communication)을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그는 예수를 최고의 소통 전문가로 인정한다. '교수법 혁신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수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전공공부 외에 교수법에 대하여 배울 기회가 없어 전공 내용을 학생들에게 내 방식으로 전하는 것이 다였”다면서 “뭔가 항상 부족함을 느꼈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내게 주어진 학생들에 대한 더 나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에 열정과 헌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귀한 기회가 되었다”고 참석 소감을 전하였다. 대학 행정이 학생들에 대한 서비스 행정으로 바뀌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학생의 제1의 관심사요 대학의 가장 중요한 책무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교수회의’의 첫날 하루를 삼육대학교 모든 교수를 위한 ‘교수법 혁신 워크숍’에 할애한 것은 우리 대학이 학생들을 위한 보다 나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교수법 혁신 워크숍’은 교수학습개발센터(CTL. Center for Teaching and Learning)의 준비로 이루어졌는데,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는 앞으로도 교수법 혁신과 관련하여 교수들의 연수를 지원하고 교수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아울러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학습역량 강화를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교수법 혁신 워크숍 “잘 가르치는 대학, 잘 가르치는 교수” 일정 : 2010년 2월 22일(월) am 10:00~12:00, pm 2:00~5:30 장소 : 국제세미나실(장근청홀) 주최 : 교수학습개발센터 존경하는 우리 대학교 교수님들께 대학 행정이 학생들에 대한 서비스 행정으로 바뀌고 있는 현실에서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학생의 제1의 관심사요 대학의 가장 중요한 책무가 되고 있습니다. 교수학습개발센터(CTL, Center for Teaching and Learning)에서는 이러한 현실에서 우리 대학 교수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2010학년도 1학기 교수회의 시간에 한국 최고의 ‘교수법 혁신 워크숍 대표강사’ 이의용 교수를 모시고 ‘교수법 혁신 워크숍’(오전 10~12시, 오후 2시~5시 30분)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의용 교수는 고등교육을 지원하는 기관인 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http://www.kcue.or.kr )에서 운영하는 각종 연수 중 대표적인 연수인 '교수법 혁신 워크숍'과 교육과학기술부 연수원 전임강사로서 '2009년 베스트 강사'로 선정된 대표 강사로 대교협 교수법 특강에서 강의만족도 100%를 받으시는 분입니다. 이의용 교수는 마지막 16주 강의에서 "여러분 모두가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 한 마디를 하기 위하여 지난 15주 동안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고 강의하였습니다. 여러분도 저와 같이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한다고 합니다. 이 말에 대한 대교협 '교수법 혁신 워크숍'에 참석한 교수들의 참석 소감에는 "저 정도의 수업이면 예수를 믿으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 믿겠다"고 할 정도라고 합니다. 교육에서 교수는 궁극적으로 학생의 롤모델이라는 점에서 이의용 교수는 우리 대학 교수님들께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고, 많은 메시지를 던져주리라 확신합니다. 이에 앞서 재림교회 대총회에서 매년 전세계 여러 삼육대학교에서 개최하고 있는 ‘신앙과 학문의 통합(IFL, Integration of Faith and Learning) 세미나’에서 재림교회 교수 및 교사들을 지도해온 Taylor 교수를 모시고 특강을 듣습니다. Taylor 교수는 짦은 시간에 강의내용을 응축하여 핵심을 전달하고, 학생들의 반응을 이끌어내는데에 탁월한 교수방법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삼육학교에서 학문 각 영역에 있어서 ‘믿음과 학습의 통합’의 철학과 구체적인 방법을 전하는 전도사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Taylor 교수의 ‘믿음과 학습의 통합’과 관련된 특강과 이의용 교수의 ‘교수법 혁신 워크숍’은 시너지효과를 발휘하여, 교수님들의 교수법의 질과 당면과제인 학생들의 우리 교육의 교육품질에 대한 인식을 제고(提高)하는 데에 의미 있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에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2월 19일 교무처장 강 진 양 ◆ 월요일 교수협의회 순서 8:30~9:00 이사장 설교/김대성 목사 9:00~9:10 신임교수 및 귀국 교수 소개 9:10~10:00 특강: “믿음과 학습의 통합”/ Taylor 교수 10:00~12:00 교수법 혁신 워크숍I/ 이의용 교수 2:00~5:30 교수법 혁신 워크숍II/ 이의용 교수 ■ 교수법 혁신 워크숍 - 강사: 이의용 교수 - 문학박사 -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겸임교수 - 국민대 교양과정부 외래교수 - 생활커뮤니케이션연구소장 - LeeComm 대표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 - 수필가, CBS 라디오 MC - 쌍용그룹 홍보팀장 역임 - KT 문화재단 본부장 역임 - 대학교육협의회 교원연수 '교수법 혁신 워크숍' 대표강사(교수 대상 워크숍 만족도 100%) - 교육인적자원부 연수원 대표강사(2009 베스트 강사 선정) -저서: , ,
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