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UCN PS]“학사구조 개편으로 사회수요 미스매치 해소해야”

2015.09.18 조회수 1,902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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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열린 ‘UCN President Summit’ 2차 컨퍼런스에 참가한 총장들은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학사제도 개편 필요성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용구 중앙대 총장의 발제에 이어 지정토론자인 김영호 배재대 총장과 김상래 삼육대 총장, 서재홍 조선대 총장, 김기언 경기대 총장이 차례로 발언했다. 이들 외에도 콘퍼런스에 참가한 총장들은 질의를 쏟아내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김상래 삼육대 총장= “교수들의 변화와 학생 중심의 학사제도 이뤄져야”

“한국 대학들의 학사는 지구촌·정보화 시대에 걸맞지 않고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보다는 저항하거나 소극적으로 반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기본적으로 대학이 지니고 있는 학문적 기득권을 지키려는 생태적인 보수 경향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그 단적인 증거가 대학 커리큘럼과 산업수요 사이에 발생하는 미스매치다. 이를 해결하려면 가르치는 교육내용이 바뀌어야 한다. 교수는 단지 노하우뿐만이 아니라 어떤 과목이든 자신의 삶이 녹아든 Know-why를 가르치는 인문학적 사고를 해야 한다. 또한 교양과목은 세계적 시각을 가져야 한다. 아울러 산업사회 수요와의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한 산학협력 강의가 강화돼야 한다. 특히 융복합 시대를 맞아 창의적인 ‘문이과 융합형 교육’이 필요하다. 이외에도 고령화 시대를 맞은 성인들의 제2 고등교육을 위해 ‘평생교육’이 필요하다. 교수방법도 바뀌어야 한다. ‘교수중심’에서 ‘학생중심’으로 정형화된 ‘일방적 강의’에서 주고받는 ‘상호협력 학습’으로, ‘이론 전달’에서 ‘감성적 터치’로 바꿔야 한다. 이에 앞서 무엇보다 정부평가가 공정성과 일관성이 담보돼야 한다. 삼육대는 전통적으로 강조하는 5대 교육내용이 있다. 인성교육을 비롯해 △봉사교육 △국제화 교육 △보건건강교육 △실업노작 교육 이 그것이다. 이 같은 교육 내용이 곧 우리의 정체성을 분명히 해주고 동시에 우리가 최고로 잘 할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중략)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51264
포토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51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