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삼육대 창업지원단, ‘SU-StartUp 창업오디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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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창업지원단, ‘SU-StartUp 창업오디션’ 개최

삼육대 창업지원단은 23일 교내 창업교육센터에서 ‘SU-StartUp 창업오디션’ 시상식을 열고 우수학생 15명(6개팀)에게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창업오디션은 교내 창업분위기 확산과 재학생들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창업경진대회다. 기존 경진대회가 단순 아이디어나 보유 기술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데 그치는 것과는 달리, 시장타당성 분석을 평가요소에 반영하여 사업화 가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올해 창업오디션에는 무려 36개 팀이 참가해 톡톡 튀는 창업 아이디어를 겨뤘다. 창업지원단은 ‘창업 Level-Up 프로그램’ 등 관련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전략적 사업계획수립을 위한 특강과 사전 멘토링 과정도 지원했다.

심사결과 ‘접착과 하중구조를 이용해 거치가 가능한 기술이 접목된 팝콘용기’ 아이템을 발표한 황유진(경영정보학과 3학년) 학생이 대상과 장학금 20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오픈마켓과 SNS를 활용한 동남아시아 열대식물 종자 사업’ 아이템을 발표한 One예창업 팀, 우수상은 ‘애견용 미세먼지 클린브레스’를 발표한 티몬과 품바 팀에게 돌아갔다.

창업지원단은 수상팀에게 동계방학 창업캠프와 정부지원금 수주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Value-Up(창업 주치의)’도 지원할 예정이다.

오덕신 일자리본부장은 “오디션에 참여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뛰어난 창업 아이템에 무척 놀랐다”며 “우수한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까지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美 사회공헌 프로젝트 ‘글로벌 프론티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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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美 사회공헌 프로젝트 ‘글로벌 프론티어’ 성료

삼육대(총장 김성익) 재학생들이 미국 현지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글로벌 프론티어’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삼육대는 21일 교내 다니엘관에서 ‘2018 글로벌 프론티어’ 결과보고회를 열고, 참가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글로벌 프론티어’는 학생의 전공이나 관심분야에 특화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설한 학생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 ACE+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은 2개월간의 사전교육기간 동안 △국내 복지 사각지대 조사 △국내의 사회적 문제 조사 △미국의 지역사회 개발 실태조사 △미국 기관들의 사회적 역할과 참여과정 조사 및 연구를 직접 기획했다.

이후 3주간 미국 뉴욕, 워싱턴DC, 시카고에 머물며 현장체험교육을 받고, 앤드류스 대학(Andrews University) 및 현지 NGO 단체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문제점을 찾아 이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김지원 학생(영어영문학과 4)은 “교내 봉사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어 해외 사회공헌 사례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아동, 청소년 및 이민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운영하는 미국의 복지 시스템을 이해하고, 한국과 비교·분석할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삼육대 ACE+사업단은 해당 프로그램을 매년 여름 추진할 계획이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김성익 총장, ‘2018 국제교양교육 포럼’ 좌장으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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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김성익 총장, ‘2018 국제교양교육 포럼’ 좌장으로 참석

삼육대 김성익 총장은 2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국제교양교육 포럼’ 주제세션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이 주관한 국제교양교육 포럼은 대학 교양교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강조하고 국내외 교양교육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교양교육을 선도하는 주요 국가 관계자와 대학 총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김성익 총장은 ‘교양교육의 수월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션2 좌장으로서 토론을 이끌며, 각국 대학 교양교육의 현안을 진단하고 수월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세션 발표자로는 머레이 프랫 암스테르담 대학교 학부대학장(현대적이고 시의적절한 교양교육 커리큘럼), 파울 슈테르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학부대학 매니징 디렉터(교양교육의 토폴로지를 지향하며), 유홍준 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장(교육수월성을 향한 성균관대학교 교양교육과정 개편) 등이 참여했으며, 홍석민 연세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장이 토론을 진행했다.

김성익 총장은 “교양교육을 새롭게 정의하고, 새롭게 적용하려는, 새로운 고민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오늘 토론에서 공유한 각 대학의 모델을 통해 교양교육의 수월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2018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미래선도대학브랜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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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2018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미래선도대학브랜드’ 선정

삼육대(총장 김성익)가 2018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미래선도대학브랜드로 선정됐다.

삼육대는 21일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및 아시아브랜드협회 창립식’에서 ‘미래선도대학브랜드’로 선정돼 상패를 받았다.

사단법인 대한민국브랜드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 각 분야에서 고객가치경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기관·기업들을 발굴해 격려하는 브랜딩 축제다.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청년브랜드기업, 산업, 복지(봉사), 문화예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브랜드를 높여온 기업 및 단체에게 상을 수여한다.

삼육대는 지난해 서울권에서 유일하게 교육부의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ACE+)사업’에 신규 선정되면서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혁신’과 ‘창업 활성화’를 대학의 핵심 사업으로 삼고 과감한 개혁 드라이브를 걸고 있으며, 개교 112주년을 맞아 발전기금 모금캠페인 ‘글로리 삼육’을 전개해 글로벌 캠퍼스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성익 총장은 “삼육대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육,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이라는 일관된 모토 아래 지난 112년간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재를 양성해 왔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가치를 실현하여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밝혔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미리그린 창업 멘토링’ 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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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미리그린 창업 멘토링’ 사업 성료
6차 산업 이끌 톡톡 튀는 아이디어 쏟아져

삼육대(총장 김성익)가 서울여대, 서울과기대, 노원구 등과 함께 6차 산업 분야 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시행해온 ‘미리그린 창업 멘토링’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6차 산업은 농작물을 단순 생산(1차 산업)하는 차원을 넘어 가공·유통(2차)과 마케팅·서비스(3차)를 통해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촌융복합산업이다.

삼육대는 20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6차 산업 미리그린 창업 아이디어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미리그린 창업 멘토링’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캠퍼스타운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삼육대, 서울여대, 서울과기대가 공동으로 6차 산업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8주간 예비창업 인큐베이팅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삼육대는 친환경 첨단 자동화 농업시설인 ‘에코팜센터’를 운영하고 있었기에 이를 특성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에게 도시농업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실제적인 창업 단계까지 연계하는 멘토링이 이뤄졌다.

이날 최종발표회에서는 그간의 과정을 통해 체계화한 톡톡 튀는 창업 아이템들이 쏟아졌다. 몇몇 아이템은 당장 상용화가 가능할 정도로 6차 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치열한 고민의 흔적이 엿보였다.

‘삼육두유’ 팀은 삼육대 에코팜센터의 장비를 활용해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디자인하고 생산하여 이를 자판기로 판매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LED 화분 거치대를 디자인·제작하고 채소의 모종을 배달하는 서비스를 발표한 ‘Green in House’ 팀, 버려진 섬유소재를 업사이클링하여 지속가능한 소재로 재탄생시키고 인테리어 소품으로 제작하는 ‘greencraft’ 팀 등의 아이디어도 돋보였다.

비바리움을 3D 프린터로 제작해 SNS와 오픈마켓에서 판매하겠다는 아이디어를 발표한 비바휘바 팀의 김창현(삼육대 원예학과 3학년) 학생은 “아이디어를 보다 구체화해 창업까지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삼육대 등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내년부터 시행될 캠퍼스타운 본 사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에게 창업지원금을 지급하여 시제품 제작과 실제 창업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사회복지학과, ‘진로탐색’ 주제로 추계 콜로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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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사회복지학과, ‘진로탐색’ 주제로 추계 콜로키움

삼육대 사회복지학과(학과장 조미숙)는 20일 교내 보건복지교육관에서 ‘글로컬 사회복지 실천기술현장과 잡 플래닛(jobplanet, 직업세계)’을 주제로 추계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다양해지고 있는 사회복지 실천현장의 직무를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공생들의 창의적인 진로역량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콜로키움은 1부와 2부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노인 커뮤니티 케어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김승현 성북시니어클럽관장) △복지미래를 약속하는 사회내 처우(강방글 서부보호관찰소) △융합적사고를 바탕으로 한 실천지식 쉐어링(박현승 봄날실버케어 대표) 등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청년일자리의 오늘과 내일(전민석 남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아동보육정책의 희망을 찾아서(전영만 남양주시청 보육정책과 주무관)를 주제로 사회복지 직무와 관련한 다채로운 내용이 소개됐다.

발표자는 모두 삼육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전문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는 동문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발표와 질의응답, 간담회 등을 통해 후배들이 다양한 진로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콜로키움을 기획한 조미숙 사회복지학과장(글로컬사회공헌연구소장)은 “이번 콜로키움을 향후 ‘복지융합 캡스톤디자인 교과과정’으로까지 확장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필리핀 라이시움 대학교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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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필리핀 라이시움 대학교와 MOU

삼육대(총장 김성익)는 20일 오전 교내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필리핀 라이시움대학교(Lyceum of the Philippines University)와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에 따라 두 대학은 교육, 장학금, 연수, 개발 및 지식의 보급 등 분야에서 상호협력 관계를 이루고 공동 발전을 위한 학술교류도 이어가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범위는 △공동 교육 및 학술활동 △교수 교환연수 △학부 및 대학원생 교환 프로그램 운영 △연구 논문, 서적 및 간행물을 비롯한 학술정보 교환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이다.

국제교육원 이기갑 원장은 “삼육대는 ‘글로벌 캠퍼스 구축’을 중점사업으로 삼고 외국인 학생을 대거 유치하고 관련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두 대학이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시움대 마리아 테레사 필라필(Maria Teresa O. Pilapil) 부총장은 “실질적인 교류협력 강화를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의 상호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시움대학교는 1952년 설립된 필리핀의 명문 종합사립대학이다. 마닐라를 비롯한 카비테, 바탕가스, 라구나, 마카티, 다바오 등 지역 캠퍼스를 법대와 약대, 관광대 등으로 분리 운영해 특성화하고 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이 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손애리 교수 “음주운전 처벌 수위 선진국 대비 ‘솜방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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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처벌 수위 선진국 대비 ‘솜방망이’”
삼육대 보건관리학과 손애리 교수 발표
“제2 윤창호 막으려면 음주운전 처벌 강화해야”

최근 ‘윤창호 법’ 발의 등으로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사회적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음주운전자 처벌 수위가 선진국 대비 솜방망이 수준이라는 학계의 지적이 나왔다.

삼육대 보건관리학과 손애리 교수는 14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2018년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식 및 심포지움’에서 ‘글로벌 음주정책 트렌드 및 WHO SAFER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손 교수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9월 각국에 권고한 음주폐해예방 세계전략 ‘SAFER’를 소개하고, 선진국에서 알코올 폐해 감소를 위해 어떤 정책을 펼치고 있는지 발표했다. SAFER는 △주류 이용가능성 제한 △음주운전방지 수단 강화 △음주치료 접근성 확대 △주류 광고 및 후원 금지 △세금 및 가격정책을 통한 주류가격 인상 등 5가지 정책을 골자로 한다.

손 교수는 이중 ‘음주운전방지 수단 강화’ 항목을 언급하며 “우리나라가 음주운전을 단속하는 혈중알코올농도 기준(0.05%)은 외국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처벌규정은 매우 약한 편”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혈중알코올농도 0.05%~0.1% 미만이면 형사입건 되고 100일간 면허가 정지된다. 교육을 받으면 최대 50일까지 감면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손 교수에 따르면 일본은 5년 이상 면허를 정지하고, 영국은 6개월의 징역형에 처한다. 독일은 음주운전 단속 기준이 0.03%다. 이를 위반하면 3년간 면허정지 처분한다. 프랑스는 1년 이하의 징역과 8000프랑 이하의 벌금은 물론 음주운전을 할 경우 가중처벌을 하는 등 강력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미국도 주별로 다양한 음주운전 처벌 정책을 마련했다. 혈중알코올농도 기준 초과가 과다할 경우(0.15~0.20%) 징역형, 벌금, 교육시간 연장 등 처벌규정을 두고 있다. 또 여러 번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자는 음주운전 시 시동을 걸지 못하게 하는 시동잠금장치(ignition interlock)를 부착해야 한다. 오하이오와 미네소타 주 등에서는 음주운전 금지 위반자의 자동차 번호판 색과 디자인을 표준과 다르게 구별하는 제도도 운영 중이다.

손 교수는 “우리나라는 음주로 인한 사고를 고의가 아닌 과실로 보고 관대한 처분을 하는 ‘주취감형제도’까지 있다”면서 “최근 조사(‘음주문화 특성 분석 및 주류 접근성 개선 연구’, 손애리)에 의하면 주취감형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국민여론이 무려 96%나 됐다. 제2의 윤창호 군이 나오지 않으려면 음주운전 처벌 등 관련 정책을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신규 시행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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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신규 시행기관 선정

삼육대(총장 김성익)가 한국어능력시험(TOPIK,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 신규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사용 능력을 인증하는 국가공인시험이다. 현재 국내 47개 지역, 해외 75개국 224개 지역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시험결과는 국내 대학 유학 및 취업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삼육대는 이번 공모에서 △운영 능력 △시설보유 현황 △감독관 및 관리요원 충원능력 △교통접근성 △행정운영 능력 등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삼육대는 이에 따라 국립국제교육원과 위탁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부터 2020년까지 2년 여간 시행기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험은 연 6회 치러진다.

삼육대 국제교육원 이기갑 원장은 “이번 시행기관 선정으로 응시자들에게 본교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홍보하고, 외국인 재학생들에게는 시험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그간 각종 국가고시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시험 운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박유선 교수, 정년퇴임 기념전 ‘빛의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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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박유선 교수, 정년퇴임 기념전 ‘빛의 사유’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박유선 교수가 정년퇴임 기념전이자, 15번째 개인전 ‘빛의 사유(思惟)’를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인사아트센터에서 연다.

이번 개인전에 전시되는 박 교수의 작품은 총 40여점이다. 지금까지 작가의 모든 작품이 그러했듯, 아르슈(Arches) 지와 단색(單色)의 수채물감을 재료로 장미꽃이라는 소재의 형태가 갖는 다양성과 빛의 변화를 표현했다. 작품을 보는 이들은 겹겹이 쌓인 단색을 통해 감동과 치유를 느끼게 된다.

박 교수는 작가노트에서 “빛은 빛깔이다. 빛깔은 그것 자체가 언어이다. 빛깔을 흡수해버린 꽃들은 사유의 언어로 이야기한다. 혼돈 중에 빛이 만물을 소생시키며 우리의 의식을 열었다”고 했다.

박 교수는 1953년 서울 출생으로 숙명여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미술협회, SOKI일러스트학회 이사, 노원구 디자인 자문위원, 자연환경국민신탁 전문가위원 등 여러 학회와 기관에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995년부터 삼육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특히 박 교수는 지난 24년간 교육 현장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사회와 사람을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철학을 가르치고 실천해왔다. 2012년부터 제자들과 함께 노인 대상 미술봉사 프로그램 ‘나도 피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 방학마다 캄보디아, 몽골, 중국 등에서 해외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교수의 이번 전시회 오프닝은 14일 오후 5시 30분에 열린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