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삼육대, 장학금 지급 ‘수도권 1위’…평균 39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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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장학금 지급 ‘수도권 1위’…평균 394만원
등록금 절반 이상 장학금 지원…발전기금 확충으로 장학 혜택 확대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지난해 수도권에서 학생 1인당 가장 많은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최근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개한 ‘2020년 8월 대학정보공시 결과’에 따르면, 삼육대의 2019년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은 393만7121원이다. 재학생 3천명 이상 수도권 일반대학(국공립대, 사립대 모두 포함)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해 전국 일반대학의 재학생 평균 1인당 장학금 329만원보다 약 64만원, 수도권 대학(53개교) 평균 305만원보다 88만원가량 높다.

삼육대의 지난해 연평균 등록금이 773만1931원인 점을 고려하면, 등록금의 절반 이상이 장학금으로 지원되는 셈이다.

삼육대는 발전기금 확충을 통해 장학 혜택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동문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출연한 ‘총동문회 장학금’과 ‘밀알 장학금’부터 교수·직원이 후원하는 ‘제자사랑 장학금’ ‘직원회 장학금’, 대학교회 성도들이 모금한 ‘도르가 장학금’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각계의 후원을 바탕으로 현재 90여종에 달하는 장학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교수와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장학기금’ 모금을 펼쳐 7494만원을 모은 바 있다. 이 기금에 장학금 예산 등을 일부 조정해 재학생 전원에게 30만원씩 특별 장학금을 지급했다.

최근에는 총동문회, 총학생회와 함께 ‘코로나 극복 글로리(Glory) 삼육 기금’을 출범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가정형편이 어려워진 학생들을 돕기 위한 기금 모금을 전개하고 있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코로나 시대 ‘진로·취업지원’ 우수사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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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코로나 시대 ‘진로·취업지원’ 우수사례 주목
비대면 진로·취업 교과목 통한 밀착 지원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류수현)가 비대면으로 운영한 ‘인생설계와 진로’ 교과목이 코로나 시대 우수 진로·취업 지원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인생설계와 진로’는 삼육대 모든 신입생이 첫 학기에 수강하는 교양필수 과목이다. ‘대학’과 ‘성년’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놓인 청년들이 자기이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적성과 진로 방향을 설정하고, 취업 설계까지 하는 것이 학습목표다.

당초 강의실에서 진행하던 ‘인생설계와 진로’는 지난 1학기 개강을 앞두고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해 운영됐다. 수업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이뤄졌다. 교과목 특성상 일방향의 지식 전달이 아닌, 학생 개인의 현재와 미래를 파악하고 탐색하는 수업이었기에 지도교수와 수강생 사이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개강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111개 클래스 108명의 지도교수 전원에게 온라인강의 운영 방식을 숙지시키는 것이 과제였다. 삼육대는 교수진을 10개 그룹으로 나누고, 각 그룹에서 디지털 기기를 잘 다루는 ‘멘토교수’를 1명씩 선정했다. 멘토교수를 대상으로 먼저 온라인강의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했고, 이후 멘토교수가 자신이 속한 그룹의 교수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취업전담교수가 매주 샘플강의와 교안을 제작해 온라인 학습 플랫폼(e-class)을 통해 제공했다. 표준 교재가 있었지만, 온라인 교수법에 익숙하지 않은 교수들에게 샘플강의는 유용한 참고자료가 됐다. 샘플강의와 교안을 참고하면서 수업을 진행했고, 학생들과 원격으로 원활하게 소통하면서 밀착 지도할 수 있었다.

삼육대 채희원 취업전담교수는 “각 전공 교수님들에게 진로·취업은 비전공 영역이라 이전까지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다소 들쭉날쭉했던 게 사실”이라며 “샘플강의를 통해 강의 내용과 형식, 운영방법을 표준화하면서 코로나 이전의 대면수업 때보다 오히려 강의평가 점수가 상승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학생 참여도도 크게 향상됐다. 교내 취업진로정보시스템에서 수강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진로적성검사와 역량진단검사 참가자는 지난해 694명에서 1051명으로 51% 상승했다. 학기말 과제로 제출하는 커리어로드맵의 우수성을 겨루는 ‘커리어로드맵 경진대회’ 출품작도 지난해 40점에서 81점으로 늘어났다.

삼육대는 지난 학기 비대면 수업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생설계와 진로’ 교과목을 플립드 러닝(온라인 선행학습 뒤 토론식 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하는 수업) 방식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현재 수업 교재를 온라인 강의에 특화된 내용으로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삼육대 류수현 대학일자리본부장은 “기존의 표준화된 커리큘럼과 교재, 워크북 등 콘텐츠가 잘 갖춰져 있었기에 급변하는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며 “이번 코로나 대응 경험을 비대면 진로·취업교육 체계를 갖춰 나가는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육대의 ‘인생설계와 진로’ 교과목 운영사례는 지난 달 19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온라인으로 주최한 ‘전국 대학일자리센터 세미나’에서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총동문회, 모교 ‘코로나 극복’ 위한 기금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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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총동문회, 모교 ‘코로나 극복’ 위한 기금 모금
‘코로나 극복 글로리 삼육 기금’ 출범식

삼육대 총동문회(회장 박신국)가 모교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금 모금에 발 벗고 나선다.

삼육대는 3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총장실에서 ‘코로나 극복 글로리(Glory) 삼육 기금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일목 총장과 김정숙 대외협력처장, 문효준 총학생회장, 총동문회 임종성 수석부회장, 장옥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동문회를 주축으로 모금에 나설 이 기금은 삼육대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사용된다. 코로나19로 가정형편이 어려워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우선 지원하고, 온라인 강의 인프라 확충과 예방 및 방역활동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삼육대는 앞선 지난 7월에도 교수와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장학기금’ 모금을 펼쳐 7494만원을 모은 바 있다. 이 기금에 장학금 예산 등을 일부 조정 편성해 재학생 전원에게 30만원씩 특별 장학금을 지급했다. 삼육대는 교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전개한 이 같은 모금 활동을 동문에게까지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총동문회는 대학당국, 총학생회와 협력하여 연말까지 기금 모금 활동을 전개한다. 각 전문 영역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다방면의 지원과 선도적인 참여로 모금을 성공으로 이끈다는 각오다.

삼육대 총동문회 임종성 수석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연초에 계획한 여러 후원 및 장학사업에 차질이 생겼지만, 모교지원 사업을 더 늦출 순 없었다”며 “기금 모금을 통해 후배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후원문의: 삼육대 대외협력처 ☏02-3399-3801~3804 / 후원계좌: 우리은행 071-098844-13-060 (삼육대학교)

[보도자료] 삼육대에 7천만원 기부한 ’70대 복덕방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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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에 7천만원 기부한 ’70대 복덕방 할머니’
“코로나로 형편 어려운 학생들에게 써달라”

70이 넘은 나이에도 현역 부동산중개업자로 일하는 할머니가 평생 모은 자산 중 일부를 정리해 삼육대에 기부했다.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서 부동산중개소를 운영하는 유윤순(74) 씨가 7천만원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충남 논산 출신으로 1970년대 서울로 상경한 유 씨는 배운 것도 기술도 없어 공사장이나 봉제공장 등에서 날일을 하며 넉넉지 않은 살림을 꾸렸다. 그러다 주변에서 부동산 일을 권유해 신월동에 터를 잡고 지난 42년간 중개업자로 일해 왔다.

유 씨는 100개가 넘는 신월동 복덕방 중에서 최고령 중개사로 꼽힌다. 희귀성 난치질환인 베체트병과 천식,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등으로 최근 몇 년간 일을 잠시 놓기도 했지만, 동네에서 수완과 인심 좋은 중개업자로 소문나 70이 넘은 나이에도 현역으로 바쁘게 일하고 있다.
딸들이 사다주기 전까지는 자기 돈으로 화장품이나 옷 한 벌 사지 않고, 외식도 거의 하지 않을 정도로 근검절약하며 악착같이 돈을 모았다. 그러면서도 평소 기회만 되면 어려운 이웃들을 살폈다.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에게는 중개 수수료를 받지 않았고, 동네에 가난한 사람들은 눈여겨봤다가 쌀과 과일 같은 것들을 남몰래 보내곤 했다.

유 씨는 “어렵던 시절 딸이 삼육대에 다니면서 장학금 혜택을 많이 받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잊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자산을 정리하면서 일부를 딸의 모교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 씨는 “코로나로 부동산 중개업이 참 많이 어려워졌는데, 대학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워진 학생이 많다는 것을 전해들었다”며 “고생하는 학생들이 돈 걱정하지 않고 학업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데 기금이 우선적으로 쓰여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중간고사 전까지 전면 비대면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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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중간고사 전까지 전면 비대면 수업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2학기 중간고사 전 주인 7주차(10월 19일)까지 수업을 전면 비대면으로 전환한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증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2단계로 격상한 데 따른 것이다.

삼육대는 21일 교무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0-2학기 수업운영 원칙 변경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삼육대는 당초 2학기 수업을 온·오프라인 혼합한 블렌디드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날 방침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10월 19일까지 전 과목을 비대면 수업으로 운영한다. 단, 실험·실습·실기 과목은 개강 3주차인 9월 15일부터 대면수업으로 진행된다.

중간·기말고사는 대면시험을 원칙으로 한다. 과목 특성에 따라 온라인 시험도 가능하다. 중간고사 이후 수업 형태는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삼육대 오복자 교무처장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는 상황에서 재학생의 학습권과 안전, 학사 운영의 안정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며 “2학기에도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사회복지학 박사된 뇌성마비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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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사회복지학 박사된 뇌성마비 장애인
현 장애인 활동지원제도 철학적 관점으로 비판 고찰

뇌성마비 1급 판정을 받은 장애인이 21일 삼육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인공은 삼육대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안형진(41) 씨. ‘능동적 시민성의 입장에서 장애인활동지원제도에 대한 비판적 고찰’이라는 논문으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13년 3월 입학 후 7년 반 만에 맺은 결실이다.

학부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안 씨는 대학 시절부터 한국장애인연맹(한국DPI) 등에서 활동하며 장애 대학생 교육권 운동을 해왔다. 학부 졸업 후에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자연스럽게 사회복지학에 관심을 갖고 박사과정에 진학하게 됐다.

듣는 건 문제가 없지만, 말하고 쓰는 것이 불편했다.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보조 장치를 활용해 발표 수업에 참여했고, 교내 장애학생지원센터의 수업 도우미 제도를 활용해 대필 도움을 받으며 어렵게 학업을 이어왔다. 논문 심사 역시 인터뷰 대신 서면으로 진행할 정도로 장애 정도가 중증이었다.

그런 가운데서도 진지하고 악착같이 공부하는 학생이었다는 게 지도교수들의 공통된 전언이다. 사회복지학과 윤재영 교수는 “장애 당사자이기 때문에 장애문제를 사회적 차원에서 이해하려는 의식이 강한 학생이었다”며 “졸업까지 7년이 넘게 걸린 것도 장애 때문만이 아니라, 새로운 방법론을 활용하거나 깊이 있는 연구를 하려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의 졸업논문은 자립적 삶을 사는 것만이 바람직한 시민이라는 ‘자유주의 시민성’에 근거한 현 장애인 활동지원제도를 비판하고, 인간의 본질은 의존이라는 ‘능동적 시민성’에 기초해 대안적 방향을 제시한 논문으로 주목받았다.

윤 교수는 “철학적 입장을 통해 정책이나 제도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새로운 규범을 제시한 규범적 정책 분석 논문”이라며 “이 같은 연구방법은 사회복지학뿐만 아니라, 사회과학을 통틀어서도 매우 드문 시도”라고 설명했다. 이 논문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거의 만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다.

안 씨는 “때론 형님처럼, 때론 동지처럼 저의 모든 면면을 살펴주시고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과 대학 장애학생지원센터의 도움에 특별히 감사하다”며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끝까지 해내는 것이 또 다른 장애운동이라면서 힘을 주신 여러 장애 운동계 선후배님들의 응원과 지지에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소박하고 성실하게 살면서, 깊은 사색과 공부를 통해 더욱더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코로나 여파에 ‘학위수여식 없는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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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코로나 여파에 ‘학위수여식 없는 졸업’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21일로 예정된 2019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공식 행사를 취소했다.

삼육대는 대신 이날 학교를 찾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학사복과 학사모를 대여했다. 대강당 외벽에는 대형 현수막을 내걸어 졸업식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학위기는 각 학과 사무실에서 배포했고, 학교에 오지 못하는 학생들은 자택으로 우편 발송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도 교내 곳곳에서 운영했다. 교내 출입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고, 체온 측정 후 스티커를 부착해야 건물 및 강의실에 출입할 수 있게 했다. 일부 학과별로 열린 소규모 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식 행사는 취소됐지만, 학생들은 가족과 친지, 동기, 선후배와 함께 학교를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지도교수를 만나는 등 개별적으로 모임을 가지며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학사 267명 △일반대학원 박사 9명, 석사 15명 △신학전문대학원 박사 1명 △신학대학원 석사 3명 △경영대학원 석사 6명 △임상간호대학원 석사 5명 등 총 306명이다. 중국, 필리핀 등 출신 외국인 학생 6명과 장애학생 5명도 영광의 학사모를 썼다.

김일목 총장은 학교 홈페이지에 축사를 게시해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김 총장은 “‘포스트(post) 코로나’를 넘어 ‘위드(with) 코로나’를 말하는 시대”라며 “이제는 일상이 되어 버린 코로나와 공존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중요한 자질은 개인의 우수성보다는 협업 능력, 신속하게 변하는 사회 패러다임에 적응하는 대응력과 유연성, 그리고 상대방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감 능력”이라며 “졸업 후에도 이러한 자질을 계발하여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물로 창의적인 미래를 열어가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학술정보원, ‘길 위의 인문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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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학술정보원, ‘길 위의 인문학’ 개강
‘클래식과 통합 힐링’ 주제로 10주간 인문행사 풍성

삼육대 학술정보원(원장 박정양)은 20일부터 11월 초까지 원내 북카페에서 ‘클래식 이야기와 함께 떠나는 통합 힐링 여행’을 주제로 다채로운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공 및 대학도서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하여 지역주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인문 활동을 확산하는 사업이다.

삼육대 학술정보원은 지역주민과 재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10주간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소설처럼 아름다운 클래식 이야기’(이해훈 저·혜다)를 함께 읽으며 음악가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보건, 심리, 미술, 원예, 체육, 무용, 컴퓨터공학 등 다양한 전공 분야 교수들이 강단에 올라 통섭적 관점으로 텍스트를 분석한다.

개강 첫날인 20일에는 삼육대 컴퓨터학부 김성완 교수가 ‘창의 융합시대의 준비 – 수학과 음악의 관련성’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외에도 불암산 둘레길 명소인 삼육대 제명호에서 시낭송회를 열고, 노원구 경춘선 숲길 축제에 참여하며 소통과 힐링, 화합의 시간도 갖는다.

박정양 학술정보원장은 “다채로운 인문학 강좌와 탐방을 통해 내면을 성찰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정서를 치유하는 힐링의 장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참석자 간 간격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위촉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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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위촉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
“학생부종합전형 공정하고 성실하게 평가할 것” 서약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 참여할 위촉사정관 43명을 위촉하고, 18~20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윤리강령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일에 나눠 열렸으며,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참석자 간 간격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위촉사정관은 “삼육대의 건학이념, 교육철학 및 비전에 부합하는 우수학생 선발 과정에 참여하는 전문가로서 사명감을 갖고 맡은 바 모든 업무에 공정하고 성실하게 책임을 다할 것”과 “혈연, 지연, 학연, 성별, 종교, 경제적 또는 사회적 지위와 관계없이 개인의 능력에 따라 평가할 것”을 서약했다.

또한 위촉사정관은 3일간 오프라인 교육과 13시간 온라인 교육 등 총 40시간 과정의 직무연수를 이수하며 평가 전문성을 높이고 윤리의식을 고취했다.

삼육대 김명희 입학관리본부장은 “위촉사정관은 잠재력 있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중요한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입시 업무에 어려움이 많지만, 공정하고 내실 있는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삼육대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883명(정원 내 797명, 정원 외 86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주요전형은 교과적성우수자(232명), 학교생활우수자(173명), 학생부교과우수자(161명) 등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9월 23~28일이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이완희 교수, 대한물리치료대학교육협의회 18대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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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이완희 교수, 대한물리치료대학교육협의회 18대 회장 선출

삼육대 이완희 보건복지대학장 겸 물리치료학과 교수가 대한물리치료대학교육협의회(대물대교협) 1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

대물대교협은 지난 13일 온라인 하계연수 및 정기총회를 열고 이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 교수는 지난 4년간 대물대교협 교육부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 교수는 임기 중 중점사업으로 △물리치료학의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표준화된 교육과정 개발 △물리치료사 국가 면허시험의 실적 성장과 국제화 △정부와 유관단체에서 신뢰받는 협의회 구축 등을 제시하며 “당면과제를 추진하는 데 헌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1986년 창립된 대물대교협은 전국 물리치료학과 교수 450여명이 등록된 단체로, 대학 물리치료 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여러 교육 사업을 수행해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