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삼육대, 온라인 대담 ‘비대면 수업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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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온라인 대담 ‘비대면 수업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비대면 교육 노하우 공유·확산

삼육대 박춘식 신학과 교수는 은퇴를 불과 2년 앞둔 노(老)교수다. 코로나로 인한 미증유의 온라인 강의 사태에 젊은 교수들도 진땀을 뺐지만, 주변에서 얼리어답터로 꼽히는 박 교수의 디지털 활용 능력은 환갑을 넘긴 나이(62)를 무색케 했다.

박 교수는 아예 홈스튜디오를 차렸다. 맥북과 듀얼모니터, 캠코더, 무선 핀마이크, 조명장비를 갖추고 촬영부터 편집까지 손수하고 있다. 개인방송 플랫폼 OBS 스튜디오와 전문가용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파이널컷 프로를 사용하고, 마크다운 문법을 활용한 텍스트 편집기를 통해 PPT보다 강의 슬라이드를 빠르게 제작하고 있다.

퀴즈게임 방식의 수업도구인 클래스카드와 퀴즐렛은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앱으로 퀴즈를 출제하면, 제한시간 내에 이를 풀고 맞힌 개수에 따라 포인트를 얻는 경쟁 게임 방식으로 구성돼 있어 수업 집중도와 흥미를 높였다.

박춘식 교수는 “어떤 디지털 툴을 활용해야 가장 효과적으로 교육내용이 전달될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여러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익히고 교수법에 적용하는 과정이 상당히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들지만, 학생들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과 성취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삼육대 교육혁신단(단장 김정미)은 이처럼 비대면 수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온라인 대담을 최근 개최했다. 대담은 교내 오픈 스튜디오에서 사전 녹화로 진행됐으며, 25분 분량으로 편집해 삼육대 디지털러닝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김정미 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담에는 박춘식 교수 외에도 경영정보학과 최민석, 환경디자인원예학과 김유선 교수가 참석해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공유했다.

최민석 교수는 쌍방향 소통 방법을 소개했다. 교육혁신단이 개발한 2+1 온라인 교육모델을 적극 활용했다. 2시간은 온라인 학습 플랫폼(LMS)을 통해 이론 강의를 제공하고, 이후 1시간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만나 소통하는 방식이다. 학생들이 수업내용을 충분히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과제 리뷰와 질의응답을 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충한다.

김유선 교수는 지난 학기 청각장애학생을 가르쳤다. 교내 장애학생지원센터의 도움이 컸다. 강의 영상을 미리 녹화해 센터에 보내면, 도우미가 스크립트를 작성해 영상과 함께 장애학생에게 전달한다. 화상 수업은 음성을 실시간으로 문자로 바꿔주는 음성자막변환 앱을 활용했다. 본 수업 전 조교와 함께 미리 시연을 해본 뒤 텍스트 변환이 잘 되는지도 꼼꼼히 확인했다.

이날 대담에서는 코로나 종식 후에도 지금과 같은 원격교육이 계속될지에 대한 현장 교수들의 전망도 오갔다. 각론에서는 다소 시각차가 있었지만, 온라인 수업이 보다 활성화될 것이라는 데는 의견이 모아졌다.

최민석 교수는 “초기 부작용도 있었지만, 학생들 역시 온라인 수업이 가진 여러 장점을 많이 경험한 것 같다”며 “코로나 이후에도 온라인 교육 요구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온라인으로 대체되기 어려운 수업도 분명 있기에 대면과 비대면을 어떻게 적절히 혼합해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을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끝으로 김정미 단장은 “미래 사회 대학혁신의 키(key)는 교수자의 역량”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구사하는 것도 결국은 교사다. 대학의 고유한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독자적이면서도 수준 높은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교수의 역량이 대학 경쟁력의 핵심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정광호 교수, 경상북도 초대 공공건축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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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정광호 교수, 경상북도 초대 공공건축가 위촉

삼육대 건축학과 정광호 교수가 경상북도 초대 공공건축가로 위촉됐다.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물 디자인 품질 향상과 도시공간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우수한 민간건축가를 공공건축 업무에 참여토록 하는 제도다. 공공건축물이 획일화된 외관과 권위적이고 폐쇄적인 디자인으로 지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국토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로 확대되고 있는 정책이다.

정 교수는 오는 2022년 10월까지 2년간 경상북도의 주요 공공건축과 공간 환경사업에 대한 기획·설계업무 단계부터 사업완료까지 자문, 기술지원 등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공공건축 사업의 디자인 품질향상은 물론, 도시공간의 공공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 교수는 서울시 공공건축가로도 선임돼 서울시 여러 공공건축물의 총괄계획가(MP, Master planner)로 활동하고 있다. 국방부 특별건설심의위원, 노원구 및 금천구 건축위원을 비롯한 다양한 건축 분야에서도 봉사하고 있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신학과 학문’,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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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신학과 학문’,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학술적 권위·전문성 인정 받아

삼육대 신학연구소(소장 김상래)가 발간하는 학술지 ‘신학과 학문’이 2020년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 학술지에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학술지 등재제도는 국내에서 발행되는 학술지를 평가해 학술적 권위와 전문성을 인정하는 제도다.

‘신학과 학문’은 삼육대 신학연구소가 1993년 ‘신학 리뷰’ 1호를 발간한 것이 시초로, 2010년까지 매년 1회 발간했다. 이후 2016년 복간해 2017년부터 발간 횟수를 연 3회로 증간했고, 2018년 8월호부터 ‘신학과 학문’으로 제호를 변경, 현재에 이르고 있다.

‘신학과 학문’은 폭넓은 연구 성과를 통해 한국 사회 전반에 만연한 과거지향적인 기독교의 퇴행적 방향성을 개선하고, 창조적이고 융복합적인 미래지향적 기독교 세계관을 확립하여 확산시키는 데 공헌해왔다.

특히 기독교적 가치를 학문과 삶의 전 분야로 접목하는 융복합적 학술지를 표방해왔다. △심리학의 눈으로 본 기독교(제20권 1호) △경영학으로 본 교회(제20권 2호) △신학과 문학의 대화(제20권 3호) △교회와 음악(제21권 2호) △성경과 교회와 건축(제21권 3호) 등 매호 특집 주제를 기획하여 다양한 학문영역에서 기독교적 가치의 융합과 확산을 구현했다.

최근 발간한 ‘코로나 특집’ 제22권 2호는 △코로나에 대한 의학적 이해와 대처 △코로나 시대의 교회와 목회와 선교 △의학과 신학의 통섭으로 본 코로나 등 주제로 코로나 이후 기독교 신앙과 세상의 변화를 다각도로 분석해 주목받았다.

또한 ‘이중 언어 국제 학술지’로서 독창적인 학문적 기여가 될 영어 논문을 적극 투고 받았으며, 이를 통해 투고자 범위를 세계화함은 물론, 연구소가 지향하는 가치를 전 세계적으로 공유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상래 삼육대 신학연구소장은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연구력과 영향력을 갖춘 편집위원들과 함께 신학과 학문의 접점이 더욱 확대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선정은 물론 우수학술지 선정, 나아가 세계적인 학술 데이터베이스 스코퍼스(SCOPUS) 등재를 목표로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권기욱 교수, 천연 황토 적용 ‘수목보호 종합 솔루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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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권기욱 교수, 천연 황토 적용 ‘수목보호 종합 솔루션’ 개발
중기부 기술혁신개발사업 선정…국고 5억원 지원받아

삼육대 권기욱 스미스학부대학 교수가 천연 황토 수목보호제품부터 이를 적용한 조경 디자인 모델까지 제공하는 수목보호 종합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그간 수목보호자재의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만큼, 국산화를 통한 상당한 수입대체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육대 권기욱 교수와 수목보호자재 전문기업 두호랜텍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에 선정됐다. 혁신역량 강화가 필요한 중소기업의 유망품목을 발굴하여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가뭄과 폭염, 한파 등 급격한 기후변화와 이로 인한 돌발 해충의 발생으로 수목 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수목보호자재를 쓰고 있지만, 안정성이나 효과성이 검증되지 않은 수입산 제품이 무분별하게 사용되면서 하자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조경 시공업체의 보수비용 증가로 이어져 관련 업체의 도산이 속출하고 있다.

권 교수가 개발하는 ‘황토가드’는 국산 천연 황토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황토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식물세포의 생육 및 생리작용을 극대화해 수목의 성장을 돕는다. 황토의 향균효과로 수목의 상처를 치료하는 생육활성화 효과가 있으며, 황토분자 속 벌집모양의 공간이 단열효과를 일으켜 하절기와 동절기 외부 환경에 대한 환경적응력도 높여준다.

권 교수팀은 오는 2022년 7월까지 2년간 정부출연금 5억원과 두호랜텍의 대응자금 1억 3천만원 등 총 6억 3천만원을 투입해 제품 개발과 테스트베드 검증에 나선다. 특히 수목의 질감과 색감, 식재 위치, 외부 경관, 주변 건물 및 구조물 등 조경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공간디자인 모델을 정립하여 종합 솔루션 형태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권 교수는 “황토를 활용한 수목보호 기술과 조경디자인을 접목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최초 시도”라며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수입산 수목보호제품을 대체하고, 조경계획 및 유지관리 분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 교수는 삼육대 녹색환경기술연구소장으로, △기후변화 대응 건축물 에너지 및 외부오염인자 저감형 기화냉각시스템 개발 연구(한국연구재단) △기후변화 대응 수목생육증진 및 미세먼지 저감형 수목보호 황토조성물 개발 연구(중소벤처기업부) △조경자재 수입의존도 저감을 위한 수목보호 및 공간 환경 디자인 기술 국산화 황토 파스 개발(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기후변화 대응 및 조경관리 분야 연구를 다수 수행하고 있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도르가회, 장학기금 4천만원 기탁…누적 6억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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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도르가회, 장학기금 4천만원 기탁…누적 6억원 육박

삼육대학교회 도르가회가 장학기금 4천만원을 3일 김일목 총장에게 전달했다. 그간 도르가회가 학교에 기탁한 누적 장학금은 6억원에 육박한다.

1960년대 조직된 도르가회는 삼육대학교회 성도들이 운영하는 지역사회 봉사 단체다. 일평생 이웃을 위해 구제와 선행으로 헌신한 성경 속 인물 ‘도르가’에서 이름을 따왔다.

도르가회는 지난 60여 년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구제와 봉사 사업을 펼쳐왔다. 회원들의 회비와 바자회, 나눔의 집 운영을 통한 수익금으로 무의탁 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지원했고, 요양원, 양로원, 교도소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삼육대에 ‘도르가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해왔다. 장학금 집계를 시작한 2001년부터 현재까지 기금 누적액은 5억8813만원으로, 수혜 학생은 832명에 이른다.

도르가회 유영환 회장은 “수십 년간 이어져온 도르가회를 통해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 이 기금이 어려운 학생을 돕고, 사회에 기여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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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개최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수탁 운영하는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위한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이천시 한 호텔에서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스마트폰 과의존과 가족 간의 갈등, 학교 부적응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예방하기 위해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고,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총 13가족 26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스마트미디어 과의존으로 나타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소년집단, 가족활동, 부모교육 등 프로그램과 대안활동을 통해 통합적 치유서비스를 제공했다.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서경현 운영위원장(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은 “부모님의 지지와 관심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가족치유캠프를 통해 경험한 부모-자녀간의 관계형성이 가정 내 건강한 스마트폰 습관 정착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총동문회, ‘후배사랑 장학금’ 77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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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총동문회, ‘후배사랑 장학금’ 770만원 전달

삼육대 총동문회는 27일 모교 백주년기념관 총동문회실에서 ‘후배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7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총동문회는 영어영문학과 박세인 학생을 비롯해 11개 학과 11명의 재학생에게 각각 7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대상자에는 베트남 출신 유학생 부이보떤록(경영학과)도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품행이 단정하고 평소 근면성실해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향후 학교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어 학과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다.

삼육대 총동문회는 후학양성의 밑거름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소정의 과정을 거쳐 선발된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기금은 동문가족 초청음악회와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 등 다채로운 후원 행사를 통해 조성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행사를 열지 못하게 되자, 지난 9월 모교, 총학생회와 공동으로 ‘코로나 극복 글로리(Glory) 삼육 기금’을 출범하고 기금 모금을 전개하고 있다.

총동문회 임종성 수석부회장은 “큰 액수는 아니지만 장학금이 요긴하게 쓰이고 학업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열심히 공부해 모교는 물론, 우리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직무박람회 ‘온택트 잡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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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직무박람회 ‘온택트 잡 페스티벌’ 개최
코로나 대비 맞춤형 취업전략 소개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류수현)가 청년 구직자들에게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직무박람회 ‘잡 페스티벌(Job Festival)’을 27~29일 3일간 온택트(Ontact·온라인 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잡 페스티벌’은 매년 10월 하반기 공채 시즌을 맞아 교내 솔로몬광장에서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열게 됐다.

이번 박람회는 직무관 9개, 상담관 3개, 취업특강 3개, 이벤트 특강 3개 규모로 운영된다. 먼저 직무관에서는 △경영지원·인사 △IT △금융 △마케팅 △공기업 △유통물류 △엔터테인먼트 △외국계기업 △헬스케어 등 9개 직무별 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한다. 화상회의 솔루션 줌(Zoom)을 통해 일대일 혹은 일대다(최대 3명)로 소통하며 공채 대비 직무 상담과 취업 전략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 컨설턴트와 함께하는 △진로 및 취업상담 △이력서 자소서 컨설팅 △면접 컨설팅도 이 기간 줌으로 운영한다.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설명회는 28일 오전에 예정돼 있다. 개인별 진단과 훈련, 취업알선에 이르는 통합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취업에 성공하면 별도의 수당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취업특강은 △코로나 시대 채용 트렌드 및 취업전략 △하반기 취업맞춤형 이력서 자소서 △합격하는 면접전략 등을 주제로 최신 채용정보와 취업전략을 소개한다. △코로나 시대 해외취업 전략 △유명 셰프 특강(외식 같은 집밥 만들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살아남는 법 등 이벤트 특강도 마련됐다.

매년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무료 면접 헤어 및 메이크업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는 28~29일 양일간 교내 학생창업보육센터에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대면으로 운영한다.

잡 페스티벌은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 타대생, 지역청년도 참여할 수 있다. 삼육대 온택트 직무박람회 전용 홈페이지(http://syu.career.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당일신청도 가능하다.

삼육대 류수현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시장이 급변하면서 관련 정보에 목말라 있는 재학생과 청년구직자를 위해 맞춤형 온택트 취업박람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분야별 선호 기업과 우수 중견기업을 다수 유치한 만큼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채용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2020 대학대상 ‘미래교육혁신 우수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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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2020 대학대상 ‘미래교육혁신 우수대학’ 선정
코로나 위기상황…교육혁신 발판으로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올해 미래교육혁신 분야에서 우수대학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삼육대는 22일 오후 서울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0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에서 미래교육혁신 부문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상패를 받았다.

코로나19 여파로 각 대학이 학사운영과 온라인 강의 대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삼육대는 과감한 교육투자와 디지털 실험으로 이 같은 위기상황을 미래교육 혁신을 위한 발판으로 삼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3월 70여명 규모의 원격수업 TFT를 발 빠르게 구성한 삼육대는 온라인 수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에 적극 대응해왔다. 미래교육 인프라도 새롭게 구축했다. 화상회의 솔루션 줌(Zoom) 전용 강의실 11개실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수업이 가능한 융합강의실 50실을 비롯해, 고품질 영상 콘텐츠를 쉽고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는 셀프 스튜디오 3실, 대형 스튜디오 1실, 오픈 스튜디오 1실, 일반 스튜디오 2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융합한 2+1 교육모델을 자체 개발하고, 교수 대상 원격 교육 워크숍과 상시 멘토링을 운영해 온라인 수업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강의 영상 전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춰 교육의 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온라인교육 인증제 개발에 착수하는 등 선진화된 미래교육 시스템을 갖춰나가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창의적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과 구조개편도 단행했다. 인문사회계열인 경영정보학과와 공학계열인 IT융합공학과를 통합해 지능정보융합학부(정원 100명)를 신설, 올해 2021학년도 입시에서 첫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중심의 공학적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인문사회학적 소양과 경영적 통찰력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일목 총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향후 AI 분야에 투자를 강화해 대학을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이러한 시도들이 시대적 요구를 채우고, 우리나라 대학 전체 발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대상은 한국대학신문이 대학의 경영 성과와 발전상을 널리 알리고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5년부터 제정한 시상제도다. 당해 연도 교육전반에 나타난 정량 지표와 기자들이 취재과정에서 수집한 정보를 평가와 심사에 반영한다. 올해는 4년제 12개교, 전문대 7개교, 사이버대학 1개교 등 총 20개교가 선정됐다.

[보도자료] 삼육대 학술정보원, 시낭송 음악회 개최 “코로나 블루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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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학술정보원, 시낭송 음악회 개최 “코로나 블루 위로”
박정양 ‘희망의 초원’·‘제명호의 새벽’ 세계 초연

삼육대 학술정보원(원장 박정양)은 23일 교내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숲, 호수, 시와 음악 산책’을 주제로 시낭송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삼육대 학술정보원은 이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8월부터 ‘클래식 이야기와 함께 떠나는 통합 힐링여행’을 주제로 매주 다채로운 인문학 강좌와 문화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음악회는 남대극 전 총장의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남 전 총장은 ‘문학(文學) – 그 영원한 아름다움과 자취’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조이스 킬머, 라이너 마리아 릴케, 도종환, 이해인 등 시인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이들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조명했다.

강연 중간중간에는 송경은 시낭송가가 이해인의 ‘보고 싶은데’, 남대극의 ‘기도: 가을’, 설영익의 ‘피 묻은 애모’ 등 시를 낭독했다. 남 전 총장은 “문학적 훈련이 주는 유익”에 대해 강조하며 “문학을 통해 아름다운 자취를 남기는 삶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부 특별공연에서는 박정양 학술정보원장(음악학과 교수)이 작곡한 ‘희망의 초원’과 ‘제명호의 새벽’이 각각 소프라노 최선주, 테너 김철호 교수에 의해 세계 초연됐다. 코로나로 지쳐있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작곡한 곡으로, 남대극 전 총장과 서만진 목사가 가사를 붙였다.

박정양 학술정보원장은 “음악과 문학이 어우러진 이번 시낭송회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작은 위로와 치유가 전해졌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특별공연은 내달 초 유튜브에 공개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