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정(김용선) 개인전 – ‘사물과 꿈’ 스무 번째 이야기


김천정(용선) 개인전
  • 기간 : 2016.11.30(수)-12.06(화)
  • 오픈일시 : 2016.11.30(수) 오후6시
  • 장소 : 인사동 갤러리 H (tel. 02-735-3367) 
  • 전시장 :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9길 10
 
김천정(용선)
  •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학박사 
  • 개인전 20회(일본, 중국, 홍콩, 서울 등)
  • 그룹전 및 초대전 400여회 
  • 대한민국미술대전 등 각종 미술심사위원 40여회 
  • 서울시미술심의위원 등 각종위원 30여회
  • 연구논문 20여 편 
  • 삼육대학교 미술컨텐츠학과 교수

  

‘상상유희로 새긴 현대 시문화(詩文畵)’   

김천정의 ‘사물과 꿈’은 93년부터 일관되게 사용해온 핵심어로 작가의 작품세계를 관통하는 하나의 상징적 언어다. 사물은 단순히 ‘일과 물건’이 아닌 ‘물질세계에 존재하는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대상’을 뜻하는 철학적 의미를 내포한다는 점에서 김천정에게 사물은 인간의 삶에서 만나는 모든 대상이다. 여기에 꿈은 그 대상을 통해 이루고 싶은 삶의 의미이자 도달하고자 한 지향점이다.
이번 전시는 ‘사물과 꿈’의 스무 번째 이야기로 ‘함축적 시어와 문장’, ‘민화풍의 소재와 조형’, ‘어린아이 같은 심상의 이미지’가 특유의 직관적 표현으로 자유롭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문장언어’가 작품 전반에 중요한 요소로 등장한 것이 시선을 끈다.
김천정 화가는 틈틈이 생각의 단상을 기록하는 습관이 있다. 그 글에는 자신의 작품세계를 이루는 정서적 바탕이며, 삶의 철학들이 담겨있다. 작가의 작품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진솔한 자기 고백의 글이다. 실제 몇몇 글은 작품세계를 관통하는 지침서라 할 만큼 작가의 태도가 읽힌다.

“나는 어떤 형상이나 목표도 추구하지 않는다. 다만 상상력을 여는 연습뿐이다. 작업은 나의 영혼을 깨우는 즐거운 놀이다. 헝클어진 대로 던져지고 스스로 자리 잡는 퍼즐이다. 규격화되고 형식화 되는 것은 불행이다. 나는 넓은 바다에서 물고기가 자유롭게 헤엄치듯 어떤 방향도 갖고 있지 않다. 지금까지 나의 모든 것이란 내가 아닌 모든 것들이 내게 준 그것이다. 이제는 어린아이와 같이 처음으로 돌아간다.“ -작가 노트-

김천정에게 작품 활동은 상상력을 여는 연습이다. 그는 규격화되고 형식화된 것을 멀리하고 자유로운 형상을 추구한다. 해학과 풍자가 깃든 이미지, 직관적 감성이나 유희적 놀이에서 유발되는 꾸밈없는 표현을 사용한다. 기법 역시 단순 명료하다. 6~7회 옻칠한 붉은색(예로부터 한자문화권에서 붉은색은 주술적(呪術的)이면서, 경사(慶事)롭고 길한 징조의 색으로 여겨왔음)목판에 드로잉하고 조각도로 새긴 후 백토(Handycoat)를 채워 넣는 상감기법을 응용했다.
작가 노트에 언급했듯이 이번 작품의 핵심은 ‘어린아이와 같이 처음으로 돌아간다’라는 대목이다. ‘어린아이 같은 처음’이란 원시적인 형태, 원초적인 감성을 의미한다. 그는 때 묻지 않은 천진난만한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과 생각으로 세상의 사물을 바라보고 꿈꾸기를 희망한다. 실제 작은 화판에 새긴 그의 그림은 마치 어린아이 낙서처럼 꾸밈이 없다. 그림일기처럼 자유와 순수로 가득하다. ‘아이 같은 눈과 정신으로 바라보지 않는다면 내 작품은 설명되지 않는다.’라는 강론을 펼친 것도 스스로 ‘어린이다운 감성’을 되찾기 위해 노력의 자기다짐으로 해석된다. 작가 노트 사이사이에 “진정 예술을 원한다면 아이처럼 그려라”(Vincent van Gogh), “어린아이의 눈으로 볼 수 없다면 예술가가 아니다.”(Henri Matisse) 등 유명화가들의 잠언을 기록해놓은 것도 이와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사실 어린이다운 심상을 갖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인위성을 배제한 이질적인 잡것의 섞임이 없는 순수함을 지닌다는 것은 어렵다. ‘어린아이와 같은’이란 말처럼 어린아이의 그림이 유치하거나 치졸하지 않은 것은 순수함을 유지하고 있는 연유에서이다.
칸트는 “유희는 그 자체만으로도 쾌적한 활동이며 예술 활동은 상상력의 자유로운 유희”라고 했다. 이는 예술작품은 일견 ‘놀이(유희)’ 과정을 통해서 산출된다는 의미이다. 김천정의 작품을 어린아이가 땅바닥이나 담벼락에 흥겹게 낙서하듯, 칠판에 하얀 분필로 그리고 싶은 이야기를 거침없이 표현한 놀이적 행위로써 부담 없이 대할 수 있는 이유이다. 그의 작은 작품들은 완성도(밀도)나 예술적 가치를 넘어 일상에서 부딪히는 사소한 사물들에서 발견하는 새로움을 통해 삶의 미학을 깨닫는 즐거움을 준다.

이번 전시작품의 특징에서 민화적 조형요소가 두드러진 부분도 빼놓을 수 없다. 분방한 구도, 과장된 형상, 해학적 표현 등 한국 전통 민화(民畵)의 조형성이 나타난다. 호작도, 책가도, 문자도, 축수도 등 민화의 주요 제재들을 현대적 이미지로 응용했다. 같은 크기의 작은 화판그림으로 작품설치가 가변적이어서 공간에 따른 확장성을 가질 수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실제 17cm×22cm의 화판그림들이 커다란 ‘모자이크’처럼 조합된 모습은 그 자체가 거대한 한 폭의 민화와 다름없다. 일례로 작은 화판 하나에 6-7권의 책이 그려진 판그림은 전체를 한데 모으면 그 자체가 기다란 책가도이다.
민화는 조선인의 삶과 생활 감정을 구체적 형상으로 표현한 그림으로 인간 본능의 미가 내재한 ‘감정화’이다. 민화는 그림을 그리는 화가에서부터 감상자, 소장자까지 그림을 대하는 모든 사람에게 공통으로 좋은 의미와 기운을 주고 싶은 마음의 표현이다. 민화가 미적 아름다움 보다 정신적 안정에서 오는 심리적 평온을 기대하며 형식을 초월하고, 세속적 상황을 뛰어넘은 상상의 세계로 민중의 희로애락을 어루만져 주었다면, 김천정은 동심을 담은 민화적 그림으로 현대사회의 메마른 감성을 자극한다. 그는 표현기술과 주제면에서 교과서적 민화양식과 다르게 전통 민화를 어린아이의 눈과 마음으로 접속해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어린이의 심상과 민화의 자유로움이 만난 셈이다. 이 점에서 김찬정의 이번 전시작품은 ‘민화풍의 현대 시문화(詩文畵)’라는 표현을 붙일만하다. 흘림체로 새겨진 글과 단순 간결한 그림에 문학적 향기가 배어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궁극에 김천정의 작품에 새겨진 문자언어는 미술작품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언어를 이용하는 현대미술의 한 가지 형태이다. 현대미술작품에서 문자언어의 사용은 단순히 주제나 제목을 명시하는 수준이 아닌 작품의 내용을 가늠하고 작가의 정신적, 철학적 태도를 엿볼 수 있는 역할로 확대되었다. 시각적 이미지와 문자언어와의 사이에서 문자 자체가 미술로 주목받기도 한다. 때때로 하나의 단어, 한 문장이 특정 이미지보다 강한 의미로 전달되어 오랫동안 마음에 남는다.
이번 김천정의 작품에 새긴 함축적 시어나 문장도 같은 맥락이다. 단순한 이미지가 주는 친근함 못지않게 함축적 시어나 문장에 담긴 의미가 보는 이의 마음을 붙든다. ‘헐렁하게 살자’, ‘저 슬픔을 꽃처럼 뜯어 먹자’, ‘난 나야’, ‘기도는 하늘을 응시하는 것’, ‘이슬을 털 듯 욕심을 털어’ 등 작가의 삶의 태도나 다짐을 담고 있는 짧은 문장들에 마음이 이끌린다.
작가 김천정은 ‘언어의 힘을 믿는다’고 말했지만, 사실은 사랑과 믿음이 지닌 힘을 믿는 것인지도 모른다. 일상에서 만난 지극히 개인적인 사물을 관찰하고, 그리고, 새기고, 의미를 부여해왔던 일들은 그에게는 이제 삶의 의미이자 깨고 싶지 않은 꿈이 된 듯하다. 어린이다운 동심을 잃지 않으려는 몸부림이 그만큼 순수함에 대한 그리움의 역설로 다가온다.

변종필(미술평론가)

  

스타트업-창업동아리 네트워크 발대식 초청


 

1. 행사명 : 창업동아리-스타트업 연합 네트워크 [PRISM 발대식]

2. 일시/장소 : 2016.11.20(일)/창의스카이라운지 14층(선정릉역 2번출구 한국과학창의재단)

3. 운영주체 : PRISM(창업동아리-스타트업 연합 네트워크)

4. 참여대상 : 대학 창업동아리 및 창업 유관동아리 중 네트워크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 누구나  

               * IT, 디자인, 마케팅 등

5. 참여방법 : 온라인 접수

               신청 : http://goo.gl/forms/JEcBLymi4tWsDElf1

관심있는 학생들의 많은참여 바랍니다.

[취업] 항공사본사 및 공항 취업준비 프로그램 안내

<항공사본사 및 공항 취업준비 프로그램>

⊙ 일시: 2016년 11월 29일 오후 16시~ 19시 약 3시간 과정 

⊙ 장소: 다니엘관 B 102호

⊙ 대상: 항공사 본사 및 공항취업(승무원 제외)에 관심이 있는 학생

⊙ 프로그램 내용

내 용

시간

항공사지상직 채용분석 및 합격자정보

50

서류작성 방법 및 요령(이력서,자소서)

50

간단한 진단을 통한 면접체크 및 노하우

60

항공사지상직 취업 준비방법 및 전략설정

30

항공사지상직에 대한 질문과 답변

취업진로정보시스템 (sujpf.syu.ac.kr) – 커뮤니티 – 취업교육프로그램에서 신청해주세요!

2017년 ECOSOC 청소년포럼 참가자 모집

 1. 사업개요

  ○ 사 업 명 : 2017 ECOSOC 청소년 포럼 참가자 모집
  ○ 모집인원 : 청소년 2명(세부사항은 3.참가신청 자격 참고)
  ○ 파 견 국 : 미국
  ○ 주요내용 : 빈곤 근절과 공동의 번영 달성을 위한 청소년 관련 이니 
                셔티브 및 청소년들의 SDGs 이행 참여 방안 논의
  ○ 활동기간 : 2017. 1. 29.(일) ~ 2. 2.(목), 항공일정 포함 5일 간
    ※ 파견 일정은 국가의 사정 또는 자연재해, 소요사태 발생, 외교부 지정 여행경보단계 수준 등에 따라 취소 또는 변경될 수 있음
    ※ 다만 위 사유에 따른 사업 취소의 경우에는, 최종합격자에 한해 차년도 동일 사업에 파견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하나 차년도 사업 역시 취소될 경우에는 청소년의 참가 자격은 자동 소멸됨
2. 모집기간 : 2016년 11월 14일 (월) ~ 11월 20일 (일), 18:00 마감
3. 참가신청 자격
  ○ 심신이 건강하고 한국 대표단원으로서 기본소양을 갖춘 자
    ※ 질병 등 국제교류활동이 불가하다고 추후에 확인되는 경우 제외 조치
  ○ UN 공식 언어(영어)로 토론이 가능한 청소년
  ○ 발대식, 사전교육, 파견기간, 사후평가회 등 전 일정 참여 가능한 자
    ※ 공식 행사 불참 시 합격 취소 처리
  ○ ’93. 1. 1. ~ ’01. 12. 31.에 출생한 대한민국 국적 청소년
    ※ 2017년 기준 만16~24세
  ○ ECOSOC 청소년 포럼, 빈곤 근절 및 공동의 번영 주제에 대한 관심, 
     열정, 지식이 풍부한 청소년
  ○ 포럼 참석과 더불어 기타 활동을 주도적으로 계획 및 추진 가능한 청소년
    ※ 선발 제외자
      ① 최근 3년 이내(’14.1.1.~16.12.31.) 여성가족부 청소년 국제교류 파견 사업 참가자 및 참가예정자 제외
      ② 최근 2년 이내(’15.1.1.~16.12.31.) 외교부, 교육부 국제교류 파견사업 참가자 및 참가예정자 제외
      ③ 다른 사업과 중복 지원 시 자동 탈락
4. 경비 부담
  ○ 정부지원 : 왕복 항공료의 70%
  ○ 참가자 부담 : 왕복 항공료의 30%, 체재비(숙식 및 교통비), 해외여행자
                   보험료, 여권 및 비자발급비용, 개인활동비 등
  ○ 취약계층 청소년의 경우 왕복 항공료 100%, 체재비 일부 지원, 해외
     여행자 보험료, 비자발급비용
    ※ 사회적 배려 계층의 경우 왕복 항공료 100%, 체재비 일부 지원, 해외여행자 보험료, 비자발급비용 지원 (개인 활동비 제외)
      – 체재비 : 식비 1식 당 15,000원 선 지급, 숙박비 실비 지급(상한액 1박 100,000원)    기준으로 함
    ※ 항공관련 추가 발생비용(수화물비 등)은 각자 부담
5. 참가 신청서 접수 방법
①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iye.youth.go.kr) 회원가입 및 로그인
② 초기화면 “공지사항” 중 “2016년 국제회의‧행사 참가단 모집공고” 클릭
③ 해당 모집공고 하단 “참가신청” 버튼 클릭 및 신청안내에 따라 항목별 기재
   ※ 온라인참가신청서 구성내용
     – 개인정보 기입란, 자기소개서(2,000자)
– 참가활동계획서(2,000자) : 참가동기, 포럼 주제에 대한 관심사항, 사후 활동 계획 등 포함
     – 영문 주제에세이(2,000자이내) : “The role of youth in poverty eradication and promoting prosperity in a changing world”
       ※ Tip! 작성내용을 한글이나 워드문서에 미리 작성 후 온라인  창에 붙여넣기 하세요.
       ※ 각종 활동사항, 대회 등 참여경력 및 외국어 공인검정 시험 성적 기재 후, 증빙서류는 면접일에 제출
       ※ 허위사실을 작성하거나 증빙자료 미제출 시 자동탈락 
④ 모집기간 중에는 신청해 놓은 후 마이페이지에서 수정이 가능함
6. 면접 참가자 제출 서류(서류 합격자)
  ○ 면접당일 제출
    – 온라인 신청 시 증빙서류(어학, 봉사활동, 활동증명서 등)
       ※ 허위 사실을 작성하거나 증빙자료 미제출 시 자동탈락
    – 사회적 배려 계층 청소년의 경우 본인이 해당하는 증빙서류 
       ※ 면접 당일 증빙서류 미제출시 자동탈락
7. 참가자 선발 개요
 ○ 선발기준
    – 서류심사 : 참가신청서, 자기소개서, 참가활동계획서, 주제에세이를
                종합적으로 심사
    – 면접심사 : 지원동기, 프로그램 이해도, 의사전달 능력(영어), 인성, 특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 합격자 발표
    – 여성가족부(www.mogef.go.kr),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www.kywa.or.kr),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iye.youth.go.kr)에 게시 
8. 참고 사항
  ○ 파견 일정 및 인원은 국제정세 등을 이유로 취소 또는 변경이 될 수 있음
  ○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음
  ○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 홈페이지(http://iye.youth.go.kr)에서 국제
     교류프로그램 정보 및 기참가자 파견보고서 확인 가능
  ○ 신청 관련 문의는 청소년국제교류네트워크(iye.youth.go.kr)의 Q&A
     게시판 또는 청소년교류센터(02-330-2893, 2892)로 연락
  ○ 개인사정 등으로 합격 취소자 또는 참가 포기자 발생 시 항공수수료,
     비자발급비는 본인이 부담하며 예비 합격자 순서에 따라 대체 참가
* 첨부서류(공고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