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영문학과 2학년 이유민
/ 수혜 장학금 : 성적우수장학금(1등), 어학성적우수장학금
저는 1학년 때 이미 2등 성적 우수 장학금 수혜 후기를 남긴적이 있습니다.
집안이 가난한 것은 아니라 국가 장학금은 받지 못 하지만 유학생활을 하는 오빠와 아직 수능 공부를 하고있는 오빠까지 총 3명의 자녀를 지원 해 주고 계시는 부모님이 계셔서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장학금을 받아 0원으로 한 학기를 다니게 된 이야기를 적었습니다. 그 후 아버지의 사정으로 더이상 교직원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되어 부담은 배로 다가왔고 지난 학기 성적은 올랐지만
장학금을 받지 못해서 부모님께 부담을 드린 것 같아 굉장히 죄송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직전학기에 초심을 되찾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수업이 끝나면 바로 도서관으로 가서 복습을 하고 예습도 철저하게 해서 수업을 따라가는 속도를 높였고 시험 대비 공부도 남들보다 더 일찍 시작해서 더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공부했습니다. 비록 교양 수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모든 전공 수업에서 A+를 받았고 틈틈히 토익 준비도 하여 나쁘지 않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힘들어서 시간이 날 때 마다 헌혈을 통해 봉사를 실천했고 이러한 노력들에 더불어 부모님의 기도 덕분에 이번 학기에 1등 장학금과 어학성적 우수 장학금으로 조금 더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이 매우 자랑스러워 하셨고 저는 요행이 아닌 노력으로 앞으로의 학업또한 최선을 다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