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장학금수혜후기

영어영문학과 2학년 이유민
/ 수혜 장학금 : 성적우수장학금(1등), 어학성적우수장학금

저는 1학년 때 이미 2등 성적 우수 장학금 수혜 후기를 남긴적이 있습니다.
집안이 가난한 것은 아니라 국가 장학금은 받지 못 하지만 유학생활을 하는 오빠와 아직 수능 공부를 하고있는 오빠까지 총 3명의 자녀를 지원 해 주고 계시는 부모님이 계셔서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장학금을 받아 0원으로 한 학기를 다니게 된 이야기를 적었습니다. 그 후 아버지의 사정으로 더이상 교직원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되어 부담은 배로 다가왔고 지난 학기 성적은 올랐지만
장학금을 받지 못해서 부모님께 부담을 드린 것 같아 굉장히 죄송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직전학기에 초심을 되찾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수업이 끝나면 바로 도서관으로 가서 복습을 하고 예습도 철저하게 해서 수업을 따라가는 속도를 높였고 시험 대비 공부도 남들보다 더 일찍 시작해서 더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공부했습니다. 비록 교양 수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모든 전공 수업에서 A+를 받았고 틈틈히 토익 준비도 하여 나쁘지 않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힘들어서 시간이 날 때 마다 헌혈을 통해 봉사를 실천했고 이러한 노력들에 더불어 부모님의 기도 덕분에 이번 학기에 1등 장학금과 어학성적 우수 장학금으로 조금 더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이 매우 자랑스러워 하셨고 저는 요행이 아닌 노력으로 앞으로의 학업또한 최선을 다할 것 입니다.

성적우수 장학금 수혜 후기

2018학년도 2학기 성적 우수 장학금 수혜 후기
영어영문학부 1학년 이유민
입학하고 첫 학기에 장학금은 바라지도 않으니 후회하지 않게 최선을 다해서 공부 하기라도 하자.
라는 마음으로 수업 때 녹음을 하고 수업 후에 녹음을 들으며 복습하고 시험기간에 다시한번 들으면서 공부하며
정말 포기해야 하는 것도 많았고 힘들었지만 공부에 만큼은 후회가 남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기말고사가 끝나고
성적이 나왔을 때 100명 가까이 되는 학과에서 3등이라는 성적을 받았고, 2등 장학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게 되었습니다.
위로 둘 있는 오빠들 중 한 명은 미국에서 8년 가까이 유학 생활을 하고 있고, 한 명은 하고 싶은 공부를 하기 위해 4년째
수능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희 셋의 학자금을 위해 자녀들과 모두 떨어져 부업까지 하시며 힘들게 생활하시던 부모님께서 성적 장학금과 교직원 등록금 지원 혜택을 통해 2학기 장학금이 0원 이라는 사실을 들으시고 매우 기뻐하셨고,
물론 제 등록금이 되었어야 했던 돈은 오빠들에게 돌아갔지만 부모님의 마음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었다는 사실이 매우
뿌듯 했습니다. 새학기가 되어 더 어려워진 전공 공부로 인해 욕심이 생겼던 장학금에서 조금 멀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매우 불안 해 졌습니다. 하지만 저번 학기 장학금을 받고 한 학기를 다니는 데에 부담을 덜 수 있었던 부모님을 생각하며
이번학기에도 더 열심히 학업에 열중할 수 있었고, 이제는 장학금과 상관 없이 전공과 교양 과목 모두에 흥미를 느끼고 공부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