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5년 전통의 구직스킬프로그램, 4학년 밀착 집중훈련”

2016.03.17 조회수 2,893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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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통의 구직스킬프로그램, 4학년 밀착 집중훈련”
[캠퍼스 잡포스트]박상진 삼육대학교 취업진로지원팀장

<편집자주> 취업지원실은 ‘취업’이라는 정상에 오르려는 취업준비생들의 베이스캠프다. 취업의 최전선에서 구인정보부터 취업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취준생들의 든든한 ‘셀파’ 역할을 담당하는 주요 대학의 취업지원실을 소개한다.

서울 노원구 끝자락에 위치한 삼육대학교는 지(智), 영(靈), 체(體)의 삼육(三育)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학생경력관리제도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상진 삼육대학교 취업진로지원팀장은 “우리 대학은 취업은 물론 사회가 요구하는 기본소양을 갖춘 인재로 키우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낮은 취업률을 두고 대학의 잘못이라고만 탓하지 말고 대학이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줬으면 좋겠다. 대학이 취업률에 매몰돼 단기 지표에 흔들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재학생 정원과 인문 VS 이공계 비율 및 취업률 추이는?

“전체 재학생은 5500여명이며 올해(2015년 8월, 2016년 2월) 졸업생은 1344명이다. 인문사회계열과 자연이공계 비율은 5대 5 정도로 보면 된다. 최근 발표된 취업률은 64.9%(2014년 12월 31일 기준)이다.

-대표 취업프로그램을 소개해달라.

“5년간 꾸준히 진행해온 ‘구직스킬프로그램’을 들 수 있다. 취업을 앞둔 4학년을 대상으로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집중 교육 및 훈련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1대1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지도, 면접스킬 강화를 위한 유형별 면접 시뮬레이션, 개인별 실습 및 코칭, 마지막 단계에는 현직 인사담당자들이 면접관으로 참여해 실전 면접을 체험해보는 과정까지 구성된다.”

– 필수 또는 선택 교과목으로 운영하는 취업프로그램이 있나.

“올해부터 ‘인생설계와 진로1,2’과목이 각각 1학년 1학기, 2학년 2학기에 필수 교과목으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선택 교과목으로는 ‘진로설정과 경력개발’(1~2학년), ‘취업정보분석과 입사전략’(3~4학년)이 있다. 여름겨울방학 2개월동안에는 민간기업 연수를 통해 조직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SU秀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진로지원센터 구성 및 활동내역을 소개해달라.

“학생지원처 산하 취업진로지원센터는 처장(교수)과 팀장 각 1명, 실무직원 3명, 전문상담 컨설턴트 2명, 조교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마일리지 프로그램과 삼육 MVP인증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 학생경력관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15년에는 취업진로정보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의 진로와 경력개발, 상담, 취업관련 활동의 전 과정을 원스톱 통합시스템으로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커리어오리엔테이션(1~3학년 대상 학과별 진로설정과 취업준비 지원 특강), 한큐입사지원서반, 한큐면접집중반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이 있다.”

-학교본부나 총장, 교수들의 취업관련 지원은?

“2012년부터 취업전담지도교수를 배정해 운영 중이다. 어느 대학이든 취업률이 대학의 위상을 결정하는 잣대가 된 만큼, 교수들도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임하는 편이다. 특히 새로 선임된 김성익 총장님도 취업률 높이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은 다하겠다고 공표하셨다. 특히 저학년 취업 교과목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하자는 요구사항도 받아들여져 고무적이다.”

-학생들에게 반응 좋은 프로그램?

“‘마일리지프로그램’과 ‘삼육MVP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 학생경력관리제도에 2000명이 참여하는 만큼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 마일리지프로그램은 진로설정과 취업활동에 필요한 경력을 마일리지점수로 수치화해서 학생이 쌓은 마일리지를 장학금으로 환급해주는 프로그램이며, 삼육MVP프로그램은 세부영역인 Mission(채플, 인성 및 진로교육), Vision(영어, MOS, 자격증, 평점), Passion(봉사)의 취득 여부에 따라 정해지는 MVP(최상급)-Gold(1급)-Silver(2급)의 등급별 최대 200만원까지 장학금과 함께 인증서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취업에 필요한 경력관리와 동시에 장학금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반응이 좋다.”

-정부기관이 실시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나? 취업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는 방법은?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인 대학청년고용센터 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국내 4년제 대학 중 삼육대 포함 3개 대학만 5년 연속 A등급 받음). 올해부터는 정부지원 없이도 외부 전문기관과 연결해 위탁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또 취업프로그램 참여률을 높이기 위해 ‘커리어 스탬프북’을 활용하고 있다. 학생들이 경력개발과 취업교과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스탬프가 일정 횟수에 도달하면 총장추천서를 발급해주는 등 다양한 어드밴티지를 제공하고 있다.”

-현 취업환경에 대해 하고 싶은 말 또는 생각하는 해법이 있다면?

“기업들이 인성, 태도 등을 보고 인재를 뽑겠다고 하지만 이런 덕목은 어린 시절부터 교육을 통해 기초부터 잘 가르쳐야 하는 일이다. 대학에 와서 하루아침에 이런 교육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중견중소기업 역시 학생들이 가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여건을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무조건 대기업만 바라보는 학생들이나 부모님도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을 버렸으면 좋겠다.”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해달라.

“요즘 학생들 학과공부하랴 취업준비하랴 너무 바쁘다. 하지만 무작정 취업준비를 하기보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먼저 파악하고, 구체적인 경력목표를 세운 후 하나씩 하나씩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취업진로지원센터에는 학생들을 돕기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므로 충분히 활용하길 바란다. 취업지원센터에 자주 오는 학생들과 오지않는 학생들간 취업률은 7대3 정도로 확연히 차이가 난다. 적극적이고 관심있는 학생들은 취업률이 훨씬 높다.”

머니투데이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outlink=1&no=2016031609440694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