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100명이 모은 120만원… 아트앤디자인학과 ‘기부 릴레이’ 1호 학과에

2026.04.08 조회수 168 커뮤니케이션팀

개교 120주년 감동 기부 릴레이
재학생부터 동문까지 ‘십시일반’

아트앤디자인학과는 우리 대학이 개교 12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감동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며 12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캠페인 시작 이래 학과 단위로 참여한 첫 주자다.

화려한 고액 기부는 아니지만, 정성과 진심이 모였다.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재학생과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졸업생 등 정확히 100명이 1만 2천원씩 뜻을 보태 120만원을 채웠다. 말 그대로 ‘십시일반’이었다.

모금은 지난해 11월 열린 2025년 졸업전시회에서 시작됐다. 양동주(19학번) 졸업전시회 준비위원장과 최규병(19학번) 학회장을 주축으로 전시 기간 동안 모금 캠페인을 열었고, 선후배들이 자연스럽게 마음을 보태며 릴레이로 이어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종찬(22학번) 학우는 “한 사람의 작은 마음도 모이면 학교를 변화시키는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120주년이라는 뜻깊은 시기에 학교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해종 총장은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학생들의 마음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제 총장은 “받는 기쁨도 크지만, 대가 없이 누군가에게 내어줄 때 얻는 기쁨과 의미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며 “나눌 수 있다는 건 곧 그만큼 넉넉한 마음과 축복을 가졌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100명의 학생이 모아준 이 정성은 교실에서 배운 이론을 넘어 나눔을 행동으로 직접 보여준 훌륭한 본보기”라며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도 늘 주변에 베풀고 나누는 따뜻한 삶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올해 개교 12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감동 기부 릴레이 캠페인’은 외부 기부자를 넘어, 재학생과 교직원 등 구성원 모두가 동참하는 공동체적 나눔 문화로 확산하고 있다.

기부 참여는 대외협력팀(☏02-3399-3801~3)에 문의하거나, 캠페인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동참할 수 있다.

글/사진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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