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체를 품고, 더 넓은 세상으로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1085명 새 출발
제 총장, AI 시대 인간 고유의 가치·영성 강조
윤호중 행안부 장관 영상 축사


1085명의 졸업생이 배움의 시간을 마치고 더 넓은 세상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삼육대는 12일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교내 선교70주년기념관(학부)과 요한관 홍명기홀(대학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해종 총장을 비롯해 서경현 부총장, 오덕신 총동문회장, 우리은행 조세형 기관그룹 부행장, 학부모 및 축하객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총 1085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사 933명 △일반대학원 박사 70명, 석사 67명 △신학대학원 석사 10명 △경영대학원 석사 5명 등이다.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둔 졸업생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다. 학부 전체 수석 이지성(물리치료학과) 학우는 이사장상을, 전체 차석 성채영(상담심리학과) 학우는 우리은행장상을, 환경디자인원예학과 수석 서지민 학우는 총동문회장상을 받았다.
제64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 전서진(보건관리학과) 학우와 제65대 총학생회장 박지민(유아교육과) 학우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중국, 인도, 필리핀, 베트남,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라이베리아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외국인 학우 60명과 장애학우 11명도 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제해종 총장은 훈화에서 생성형 AI 확산 등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인간 고유의 가치와 영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 총장은 “AI는 답을 제시할 수 있지만 문제의식을 갖거나 책임질 수는 없다”며 기술 발전에 휩쓸리지 않고 성찰과 윤리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지·영·체(智·靈·體)를 아우르는 삼육교육의 중심은 영성교육”이라며 “선한 양심과 섬김의 자세가 결국 여러분의 미래를 열어 줄 것이다. 어디에서든 모교의 이름을 기억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삼육대 최고경영자과정 1기 원우이기도 한 윤 장관은 “삼육인으로서 가슴에 품은 진리와 사랑, 봉사의 가치를 흔들림 없이 지켜가길 바란다. 앞날에 무한한 영광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글/사진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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