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인근 중학교에 ‘원격수업 지원단’ 파견한다

2020.10.15 조회수 2,532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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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과정 90여명, 한삼중·방학중에 투입

▲ 왼쪽부터 방학중 김선관 교장, 삼육대 김일목 총장, 한국삼육중 김혜영 교장

삼육대가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들의 학업손실 및 학업격차 해소를 위해 교직과정 학생 90여명이 참여하는 원격수업지원단을 구성, 인근 한국삼육중학교와 방학중학교에 파견한다.

삼육대는 14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삼육중, 방학중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원격수업지원단은 △학습지도 △진로지도 △인성지도 △인성교육 등 분야에서 총 60시간의 교육봉사 활동을 펼친다. 1대1 학습지도를 통해 국어, 영어, 수학 등 교과학습 역량을 높이고, 대학 학과 소개와 체험활동을 포함한 진로지도를 돕는다. 학교 내 대안교실 등 인성지도 프로그램 진행도 보조한다.

또한 삼육대 교직과는 학생들이 직접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중·고등학교 현장에서 실습하는 PBL(Problem-Based Learning, 문제중심학습)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한국삼육중과 방학중에 제공하기로 했다.

▲ 김나미 삼육대 교직과학과장이 14일 협약식에서 협약 취지와 원격수업지원단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삼육대 교직과 김나미 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코로나로 인해 교직과정 학생들의 교육봉사 이수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대학과 인근 중학교가 연계해 체계적인 교육봉사 기틀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멘토로서 청소년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고, 예비 교사로서 현장 이해와 책임감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선관 방학중 교장은 “삼육대 원격수업지원단이 원활한 학사운영과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코로나 이후에도 협력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0/10/15/2020101502195.html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966355.html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4089508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102111003341695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35755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41994
에듀인뉴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498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152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1782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752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3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