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종화 사회복지학과 교수, ‘보호종료아동’ 관련 코멘트
3월 8일자 「”지금 독립하라고요?” 18세가 두려운 보호 종료 아동들」 기사
정종화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아시아경제>가 3월 8일 보도한 「”지금 독립하라고요?” 18세가 두려운 보호 종료 아동들」 기사에서 보호종료아동 문제에 대해 코멘트했다.
만 18세가 되면 보육원을 떠나야 하는 보호 종료 아동들이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서 정착해 살아갈 수 있도록 장기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종화 삼육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보호종료아동은 시설에서 집단 생활을 하며 자랐기 때문에 자립해 혼자 살아 가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자립전담요원의 수를 지금보다 더욱 늘릴 필요성이 있다”고 제언했다.
이어 “요원의 수를 늘리는 것 뿐 아니라 맞춤형 취업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나 직업코치(장애인의 고용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주는 전문인) 등의 제도를 활용해 보호가 종료되기 전부터 자립을 제대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 원문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77&aid=000486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