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와 손잡고 GTX-B 갈매역 정차 추진
캠퍼스 내 학생 1만여 명 교통편의 기대

삼육대와 구리시가 손잡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갈매역 정차를 추진한다. 수도권 전역에서 통학하는 대학 구성원은 물론, 캠퍼스 내 초·중·고교 학생까지 총 1만여 명에 달하는 인원의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목표다.
삼육대는 19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구리시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통학 교통 연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GTX-B 노선이 갈매역에 정차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철도 환승 연계를 위해 삼육대와 갈매역을 잇는 셔틀(마을)버스를 도입하고, 도로망 등 교통 기반 시설 확충 및 개선을 포함한 다양한 연계 교통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GTX-B 노선 갈매역 정차가 현실화되고 캠퍼스행 셔틀버스가 운행되면, 대학생과 초·중·고교생, 교직원, 학부모 등의 캠퍼스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인근 별내역에 GTX-B 정차가 확정된 상태지만, 갈매역이 캠퍼스와의 지리적 접근성이 더 뛰어나 통학 시간 단축 및 셔틀버스 연계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구리시 갈매권역 6만 주민과 향후 조성될 태릉 공공주택지구(6800세대 예정)의 교통난 해소에도 큰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구리시는 이를 위해 기존 타당성 검증 용역 결과를 보완해 삼육대 통학 수요 증가와 인근 공공주택지구 개발 등을 반영한 전략 연구용역을 추진,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요건을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삼육대 제해종 총장은 “구리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도권에서 통학하는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GTX-B 갈매역 정차 등 갈매권역과 연계한 효율적인 교통체계 구축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삼육대를 포함한 갈매권역의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증가하는 통학 수요와 지역 개발 여건 변화를 적극 반영해 GTX-B 갈매역 정차가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사진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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