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교직원 영성축제’ 열고 새 학기 준비

2025.08.28 조회수 565 커뮤니케이션팀

지성배 목사 ‘Born Again, Burn Again’ 주제로 말씀 전해

삼육대는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준비를 위한 교직원 영성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영성축제는 삼육대 모든 교수와 직원들이 함께 모여 신앙적 의미를 되새기고 영적으로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히 파키스탄삼육대(Pakistan Adventist Seminary & College) 학장인 지성배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말씀을 전했다.

지 목사는 ‘본 어게인, 번 어게인(Born Again, Burn Again)’을 총주제로 △복음, 삶의 숨을 불어넣다 △말씀이 심장을 뛰게 한다 △기도만큼 자라는 믿음 △복음의 불꽃으로 사는 인생 등 매일의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지 목사는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성도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선교사로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며 “날마다 말씀과 기도 안에서 복음으로 새로워질 때 성령의 능력을 통해 교회의 역사를 이어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초대교회의 성령 경험을 언급하며 “우리에게 약속된 늦은 비 성령은 삼육동에서 새로운 선교의 장을 열어줄 것”이라며 교직원 모두가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 일꾼으로 서기를 권면했다.

영성축제 기간 동안 교수와 직원들은 매일의 기도 제목을 나누고, 말씀을 붙들며 합심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사진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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