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전시] 포스트 코로나, 미래를 그린다…환디 졸전 ‘그린날에’

2021.04.05 조회수 377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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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까지 교내 박물관 기획전시실서
졸업예정자 24명 참가

삼육대 환경디자인원예학과(학과장 김유선)는 5일부터 11일까지 교내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졸업전시회 ‘그린날에’를 개최한다.

이번 졸업전시회 테마는 ‘포스트 코로나’다. 24명의 졸업예정자들은 환경디자인, 캠페인, 조경디자인, 플로랄디자인, 시각디자인, 제품디자인, 영상디자인, 조형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의 삶이 어떻게 달라질지,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해야 할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전시 타이틀인 ‘그린날에’는 ‘새롭게 그려지는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다’라는 의미로, 학생작가들은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새로운 시대의 비전을 제시했다.

엄혜민 최영빈의 ‘플로리아’는 홈코노미족을 위한 해외여행 키트다. 영국, 싱가포트, 네팔 등 각 나라를 특징하는 생화와 부자재, 스티커, 사진을 담아, 집에서도 꽃을 만져보며 세계를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유림의 캐릭터 디자인 작품 ‘로나의 숲’은 숲속에 나타난 버섯 괴물 (코)로나를 물리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를 통해 희망과 극복의 메시지를 담았다. 코로나 시대 결혼식을 올리는 연인을 위한 옥외 웨딩공간 디자인 ‘VENA AMORIS’(유정민 김도연 오지연 윤서희)도 눈길을 끈다.

엄혜민(4학년) 졸업전시회 위원장은 “코로나 이후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누구도 정확하게 예측할 수는 없지만, 24명의 작가들은 더 나은 미래를 고민하고 상상하며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작가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관람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디자인원예학과는 관상식물을 현대생활에 조화롭게 디자인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에코디자인 학문을 실천하는 학과다. 도시환경디자인, 화훼장식디자인, 그린디자인 관련 교과목을 교육한다.


플로리아」 엄혜민 최영빈
포스트 코로나,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의 우리들의 삶은 ‘언택트’, ‘홈코노미’로 설명된다.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우리들에게 ‘해외여행’은 막연한 꿈이 되어 버렸다. 실질적으로 어려워진 해외여행을 플로리아를 통해 각 나라별 특징을 살린 꽃을 만지며 세계를 여행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각 나라별 특징에 따라 다르게 구성된 키트에는 여러 가지 생화, 부자재, 여행가방, 그리고 그 가방을 꾸미며 여행 기분을 낼 수 있는 스티커가 있다. 영국, 네팔, 그리고 싱가포르에서 직접 찍은 세 장의 사진을 의뢰받아 각 사진의 색감과 분위기를 살려 나라별로 생화 작품과 여행가방 키트를 만들었다. 앞으로 계속해서 나올 플로리아의 다양한 키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집에서 해외여행을 하는 기분을 즐기길 바란다.


△ 「다시돌아 봄」 이동연
원형의 크란츠(리스)의 의미는 생명의 순환, 승리, 영원한 삶, 영원한 사랑이다. ‘Hope springs eternal’ 언 땅이 녹고 새 생명이 대지를 아름답게 수놓듯이 겨울지나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시 돌아 봄 우리의 희망은 끝이 없고 결국 따뜻한 봄은 꽃과 함께 화사하게 다시 찾아온다는 의미로 꽃의 사계를 표현했다.


△ 「로나의 숲」 이유림
어느 날 숲 속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버섯 괴물 ‘로나’로 인해 숲은 황폐해져 간다. 더불어 인접한 마을에 전염병까지 번지면서 상황은 나빠진다. 이를 본 주인공 나리는 친구들과 힘을 합쳐 숲과 마을을 되돌리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모험 중 신비한 약초를 발견한 주인공과 친구들은 이를 신비한 물약으로 만들어 로나에게 뿌린다. 그러자 로나의 몸에선 병을 일으키는 버섯 대신 꽃이 자라나게 되고, 세상은 다시 행복을 되찾는다.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것은 희망과 위로다. ‘오즈의 마법사’처럼 어느 날 갑자기 닥친 고난을 해결하기 위해 서로 힘을 합쳐 난관을 헤쳐 나가는 내용의 이 동화가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 「VENA AMORIS」 유정민 김도연 오지연 윤서희
결혼식 하이라이트는 연인들이 서로의 약지에 사랑의 증표인 반지를 끼워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네 번째 손가락의 정맥이 바로 심장으로 연결된다는 믿음 때문이다. 결혼식은 부부의 주변 사람들에게 그들의 사랑을 알리는 인생에 있어서 가장 성스러운 행사이지만, 최근 코로나 사태로 하객들은 결혼식에 참여하기 어려워졌고, 그로 인해 연인들은 결혼식을 열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 때문에 2020년 혼인율은 급격히 떨어졌고, 다수의 웨딩 관련 업체들도 악영향을 받게 되었다. 우리는 코로나 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도 아름다운 사랑을 하는 연인들을 위해, 언제든 그들이 서로의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끼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잠시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을 덜어 주고자 한다.


「La vita e bella」 김한이
COVID– 19 이후 우리의 삶은 달라졌다. 너무나도 당연했던 것들이 하나하나 소중해졌다. 답답한 삶, 힘든 시간을 보낸 모두에게 그리웠던 멋진 여행의 순간을 선물한다.


△ 「CHAIR IN HERE」 김지원
‘우리 여기 앉을까요?’ 누군가가 정해놓은 자리가 아닌, 원래 의자가 있던 곳이 아닌, 편하고 자유롭게 우리가 있는 이곳에 앉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 우리 볕 좋은 날 하루 정도는 집에서 의자를 가지고 나와 다함께 런파티(lawn party)를 즐겨 보는게 어떨까요?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4/05/2021040501535.html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4264664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104051458595803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4455
브릿지경제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10405010001233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62760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07008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40513327467577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97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9749
아시아통신 http://www.newsasia.kr/detail.php?number=7511&thread=22r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