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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주 함께하는 친구… 절주 서포터즈 ‘보건복지부 장관상’

2024.12.24 조회수 1,320 커뮤니케이션팀

보건복지부 ‘2024 대학생 절주 서포터즈’ 활동
캐릭터 제작해 ‘절주 메시지’ 확산

▲ 삼육대 절주 서포터즈 ‘절주아티팀’ 팀장 임민진(오른쪽, 보건관리학과 21학번) 학생이 ‘2024 대학생 절주 서포터즈’ 활동 결과 우수상을 수상하고,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상식은 11월 27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2024 음주폐해 예방의 달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삼육대 재학생들이 ‘2024 대학생 절주 서포터즈’ 활동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보건복지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학생 절주 서포터즈’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대외활동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올바른 음주문화를 확산하고, 음주로 인한 폐해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올해는 전국 50개 팀이 참여해 열띤 활동을 펼쳤다.

삼육대 절주아띠팀(지도교수 손애리)은 대학생들의 절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작해 주목받았다.

팀은 자체 캐릭터를 활용해 감각적이고 친근한 절주 메시지를 전달했다. △절주아띠 블랙박스 △절주아띠툰 △금주의 절주지식 △아띠의 술 거절법 등 신선한 카드뉴스와 영상을 제작해 SNS로 활발히 홍보했다.

팀장을 맡은 임민진(보건관리학과 21학번) 학생은 “음주로 인한 사회적 문제는 여전히 심각하다”며 “이번 활동이 절주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는 초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삼육대 절주아띠 팀 임민진, 강민서, 박수아, 최윤서, 최윤, 서유경 학생

절주아띠 팀은 임민진 팀장을 비롯해, 강민서(보건관리학과 21학번), 서유경(21학번), 최윤(21학번), 최윤서(21학번), 박수아(식품영양학과 20학번) 학생으로 구성됐다.

시상식은 지난 11월 27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2024 음주폐해 예방의 달 기념식’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