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쌍문역 의인’ 간호학과 홍예지 학생, 동교인재상 은상

2017.12.18 조회수 1,784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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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쌍문역에서 심장이 멈춘 승객을 응급처치로 구해 화제를 모았던 간호학과 홍예지(4학년) 학생이 동교인재상 은상을 수상했다.

재단법인 수림재단은 12월 8일 서울 서초동 소재 재단 사무국에서 제4회 동교인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동교인재상은 수림재단의 설립자이자, 학교법인 중앙대학교 이사장을 역임한 고 동교(東喬) 김희수 전 이사장의 교육이념을 받들어 만들어졌다. 대학 재학 중 업적을 통해 장차 사회의 등불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인재를 발굴, 그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함으로써 많은 젊은이들의 귀감이 되도록 마련됐다.

올해에는 전국 61개 대학에서 총 61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금상 5명, 은상 5명 등 총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 외에 금상 300만원, 은상은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홍예지 학생은 지난해 4월 서울 지하철 4호선 쌍문역에 진입하던 열차 객실에서 거품을 물고 쓰러져 심장이 멈춘 승객을 발견한 뒤 즉각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했다.

홍예지 학생은 이후 인터뷰에서 “긴급한 상황을 인지하고 머리보다 몸이 먼저 움직였다”며 “학교에서 배운 대로 간호학도로서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해 감동을 안겨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