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삼육대, ‘진리·사랑·봉사’ 실천 인재 육성… 인성교육·건강과학 특성화

2015.03.31 조회수 3,398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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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진리·사랑·봉사’ 실천 인재 육성… 인성교육·건강과학 특성화

“교육은 사람다운 사람을 만드는 것입니다. 좋은 인성을 지닌 학생을 길러내는 것이 교육의 근본입니다.”

삼육대는 개교 이래 더불어 사는 인재를 길러내는 ‘전인적 인성교육’을 강조해왔다. 졸업생이 어디에 진출하였는지, 지식과 정보를 얼마나 쌓았는지가 모든 대학의 주요 교육 지표가 되고 있지만 삼육대는 고집스럽게 인성의 가치를 먼저 이야기하는 대학이다.

김상래 삼육대 총장 역시 ‘진리와 사랑의 봉사자’를 양성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삼육대의 강점으로 꼽는다. 김 총장은 “진리와 사랑, 봉사의 의미를 담은 엠브이피(MVP·Mission, Vision, Passion) 인재상을 실현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인성교육을 강조하는 삼육대는 학생경력 관리제도 역시 남다르게 운영한다. ‘삼육 MVP 인증 프로그램’은 단순 자격 위주의 인증제를 벗어나 인성교육의 의미를 더한 것. 미션(Mission)영역의 인성 및 진로교육, 비전(Vision) 영역의 영어, 자격증, 평점, 열정(Passion) 영역의 봉사로 구성돼 있어 재학생 스스로 목표를 등급별(삼육, 골드, 실버)로 정해 단계적으로 인증을 받도록 했다.

2012년 2월 취임한 뒤 김 총장은 삼육대가 전통적으로 강점을 보인 인성교육을 넘어 교육역량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육대는 과거에도 개강 첫날부터 완전한 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한 학교. 여기에 김 총장은 교수들이 수업 일수를 정확히 지키고 공휴일로 인한 휴강도 반드시 보강하도록 지시했다.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학기 초 진행되어 온 전교생 체육대회도 2학기로 미뤘다.

김 총장은 면학 분위기를 잡은 다음 학생들의 자기 학습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학점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학사평가 제도를 정비하면서 대부분 과목에서 상대평가를 시행하도록 했다. 올해부터는 ‘핵심교양 과정’마저도 다른 과목과 똑같이 상대평가를 실시하면서 상대평가 수업이 더 확대됐다. 김 총장은 학내 구조조정에도 온 힘을 쏟고 있다. 정원과 학과를 축소하는 한편 전과 자율제를 실시해 정원이 통제되는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는 모든 학과로 쉽게 전과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총장이 그리는 삼육대의 미래는 특성화를 통해 가치를 높인 대학, 지역사회의 발전까지 함께 이끄는 대학이다. 대학 특성화를 추진하면서 중점 분야로 ‘건강과학특성화’와 ‘첨단도시농업특성화’를 선정해 집중 육성에 나섰다.

건강과학 특성화에 나선 삼육대가 특히 자신을 보이는 분야는 중독치료다. 흡연, 음주, 마약, 게임, 성에 중독된 현대인을 치료하고 노하우를 축적해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중독치료 특성화 대학으로 거듭난다는 계획. 이를 위해 올해부터 미국 최고의 중독 전문 의료기관인 로마린다대와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정부는 삼육대의 중독 전문 건강과학 특성화 사업에 한 해 약 17억 원을 지원하는 한편 삼육대 건강과학 특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30억 원 이상을 투자해 ‘뉴스타트 연구동’을 짓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첨단도시농업 특성화는 △도시농업분야 중점대학 육성 △도시농업분야 사업화 모델 △첨단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이 목표다. 이를 위해 삼육대는 정문 주위에 도시농업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서울 노원구와 관학 협력 사업으로 이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대학 특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까지도 이끌고 있는 것.

또 김 총장은 글로벌 마인드를 강조한다. 삼육대는 신입생 전원에게 실용영어 수업을 통해 1년간 원어민 교수 영어교육을 한다. 30여 명의 원어민 교수를 이 수업에 배치하는 한편 학생들은 일주일에 4시간 영어수업에 참여해야 한다. 방학 중 영어몰입(TIE)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일정 부분 자격을 갖춘 학생들을 모집하는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이다. 그뿐만 아니라 캠퍼스 내에서도 몰입영어교육도 하고 있다. 삼육대는 해외 자매 대학 네트워크를 통해 교환학생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자매대학으로 해외 유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 총장은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대학 특성화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면서 자연스럽게 대학 경쟁력이 높아지고 대외 인지도도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150330/70420997/1
http://news.donga.com/3/all/20150330/704208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