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지

결핵 증상및 예방법

2016.08.04 조회수 1,370 건강증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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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Tuberculosis,TB)이란?

결핵은 결핵균인 Mycobacterium tuberculosis complex 에 의한 만성 감염병입니다.
결핵은 폐결핵환자로부터 나온 결핵균이 포함된 미세한 가래 방울에 의해 감염되지만, 감염되었다고 하여 모두 결핵으로 발병하는 것이 아닙니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진행이 되면서 피로감, 식욕감퇴, 체중감소, 기침, 가래, 흉통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항결핵제만 꾸준히 복용하면 치료가 되며 환자가 약을 복용하면 체내의 균들이 급격히 없어져서 일반적으로 약 2주가 지나면 전염력이 거의 소실되기 때문에 따로 입원을 하거나 격리생활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결핵환자의 가족 또는 동거인의 경우 결핵 또는 감염되었을 확률이 높으므로 결핵검진을 실시하여 잠복결핵감염자 및 추가 결핵환자를 발견 치료해야 합니다.
결핵은 폐와 신장, 신경, 뼈 등 우리 몸 속 거의 대부분의 조직이나 장기에서 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결핵균이 폐조직에 감염을 일으키는 ‘폐결핵’이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결핵’이라는 말은 ‘폐결핵’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결핵의 감염

결핵균은 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공기를 통하여 전파됩니다.

즉 전염성이 있는 폐결핵, 기관지 혹은 후두 결핵환자가 말을 하거나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 결핵균이 포함된 미세한 가래 방울이 공기중으로 나오게 됩니다. 이러한 가래방울의 크기는 매우 작아 몸 밖으로 나오자마자 수분은 곧 증발하여 결핵균만이 공중으로 떠돌아다니다가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숨을 들이쉴 때 공기와 함께 폐 속으로 들어가 증식을 함으로써 감염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환자가 사용하는 식기, 의류, 침구, 책 및 가구 등과 같은 환자의 물건이나 음식을 통해서는 결코 전염되지 않습니다.
결핵환자의 전염 기간은 결핵을 진단 받고 치료를 시작한 이후가 아니라 발병하고 나서 결핵을 진단 받기 이전입니다. 폐결핵의 흔한 증상이 기침, 객담이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감기라고 쉽게 생각하여 감기약이나 진해제, 거담제 등을 복용하다가 증상이 좋아지지 않으면 그때서야 정확한 진단을 받게 되지만 그 때는 이미 균이 가래검사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환자가 가족 등의 접촉자에게 전염을 시킬 수 있는 위험한 기간은 결핵에 걸렸으나 환자로 진단 받기 전까지, 다시 말해서 전염성이 있는 환자(가래에서 균이 나오는 경우)가 결핵치료를 받지 않고 있을 때입니다.
전염기는 결핵균이 객담 속에 분비되는 기간만큼 깁니다. 치료받지 않은 환자나 제대로 치료받지 않은 환자들은 수년간 객담에 결핵균이 나올 수 있으며 전염 강도는 분비되는 결핵균의 수와 결핵균의 독력, 그리고 기침, 재채기, 노래나 말 등을 통한 분비 기회 등에 달려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결핵의 전염을 막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전염성 환자의 빠른 발견과 발견된 환자가 끝까지 치료를 잘 받는 것입니다.

결핵의 발병

결핵에 감염되었다 해도 모두 결핵환자는 아닙니다. 90%의 감염자는 단순히 잠복감염상태를 유지합니다. 잠복감염상태라는 것은 결핵균이 우리 몸 안에 있으나 면역기전에 의해서 억제되어 있는 상태로 증상도 없고, 엑스선 검사도 정상이고, 객담 검사에서도 결핵균이 검출되지 않지만 단지 잠복결핵감염검사(투베르쿨린 피부반응검사, 인터페론감마분비검사)에서만 양성으로 나타나는 건강한 상태를 의미합니다.감염 후 발병한 결핵환자의 50%는 감염 후 1-2년 안에 발병을 하고 나머지 50%는 그 후 평생에 아무 때나 즉 면역력이 감소하는 때에 발병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100명이 결핵균에 감염되면 그 중 90명은 평생 건강하게 살고, 5명은 1-2년 안에 발병하며 나머지 5명은 그 후에 10년, 20년 또는 50년 이후에도 발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무리한 다이어트, 흡연은 결핵의 감염 가능성을 높이므로, 평상시에 건강상태를 잘 유지하여 면역력을 증가하시고,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무력감, 흉부통증, 체중감소 등이 지속될시에는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에 내원하셔서 전문의와 상담후 검진을 받으셔야합니다.
결핵의 예방법으로는 잦은 손씻기와 기침예절을 지키는 것입니다.
손씻기를 하실때는 꼭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하여 30초이상 손전체를 고루 닦아주시고, 기침을 할때는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 하신 후 꼭 손씻기를 꼭시행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