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일본뇌염 모기 3월부터 '습격' 진드기 서식지 강원북부로 확대
김동건 스미스학부대학 교수 코멘트 김동건 스미스학부대학 교수 겸 환경생태연구소장은 지난 6월 25일 매일경제가 보도한 「일본뇌염 모기 3월부터 ‘습격’ 진드기 서식지 강원북부로 확대」 기사에서 모기·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종에 관해 코멘트했다. 우리나라 기후가 아열대성으로 바뀌며 고온 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감염병 매개종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출현 시기를 앞당기고, 쓰쓰가무시증을 퍼뜨리는 진드기가 서식지를 넓힌 것이 대표적이다. […]
2024.07.01